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한 대학생의 헌혈의도 및 헌혈행위 예측요인 Predictive Factors on Blood donation Intention and Behavior in College Students: Base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원문보기
본 연구는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PB)에 근거하여 대학생의 헌혈의도와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 대학생 258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9.0을 이용하였고, 대학생의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별 중회귀 분석을,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학생의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헌혈에 대한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순이었으며, 65.6%의 영향력이 있었다. 또한,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헌혈의도(OR=1.129, p=.010)만이 유의하였으며,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는 헌혈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대학생의 헌혈의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지각된 행위통제, 태도 및 주관적 규범을 강화하는 것은 헌혈의도를 높이고 이로써 헌혈행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PB)에 근거하여 대학생의 헌혈의도와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 대학생 258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9.0을 이용하였고, 대학생의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별 중회귀 분석을,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학생의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헌혈에 대한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순이었으며, 65.6%의 영향력이 있었다. 또한,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헌혈의도(OR=1.129, p=.010)만이 유의하였으며,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는 헌혈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대학생의 헌혈의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지각된 행위통제, 태도 및 주관적 규범을 강화하는 것은 헌혈의도를 높이고 이로써 헌혈행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blood donation intention and behavior in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 subjects were 258 students from one college in G city, and the data was collected by a survey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structured from June 3...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blood donation intention and behavior in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 subjects were 258 students from one college in G city, and the data was collected by a survey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structured from June 3 to June 14, 2013.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19.0 program, the variables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intention were analyzed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the variables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behavior were analyzed by Logistic regression. The factors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intention were in order th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and subjective norm,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65.6%. In addition, the factor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behavior was only the blood donation intention (OR=1.129, p=.010) except for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Therefore, th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ttitude and subjective norm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blood donation programs for college students.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ffecting blood donation intention and behavior in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 subjects were 258 students from one college in G city, and the data was collected by a survey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structured from June 3 to June 14, 2013.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19.0 program, the variables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intention were analyzed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the variables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behavior were analyzed by Logistic regression. The factors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intention were in order th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and subjective norm,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65.6%. In addition, the factor affecting the blood donation behavior was only the blood donation intention (OR=1.129, p=.010) except for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Therefore, th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ttitude and subjective norm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blood donation programs for colleg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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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인공적인 생산이 불가능한 혈액의 특성과 인구의 고령화, 신종 전염병들의 발생, 혈액의 안정성 강화 등에 인해 혈액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4] 혈액확보를 위한 좀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하여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추후 대학생의 헌혈행위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계획된 행위이론을 근간으로 대학생의 헌혈의도와 헌혈행위를 설명할 수 있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하여 대학생의 헌혈의도와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여, 대학생의 지속적인 헌혈 행위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하여 대학생의 헌혈의도와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지속적인 헌혈 행위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 대학생 25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PB)을 적용하여 헌혈자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헌혈의도와 헌혈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앞으로 국가 혈액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혈액 관련 전문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헌혈 행위증가를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Ajzen의 계획된 행위이론(TPB)을 적용하여 헌혈자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헌혈의도와 헌혈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앞으로 국가 혈액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혈액 관련 전문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헌혈 행위증가를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렸고,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명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하도록 하였다.
국내에서 아직 헌혈 관련 계획된 행위이론 측정도구 개발이 없었으므로, TPB 모델(모형)을 검증한 바 있는 김윤경[15]의 도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도구의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1차 예비 조사를 시행하였고, 간호학 교수 1인과 함께 선행연구[5, 24]를 참고하여 수정하였다. 설문지는 계획된 행위이론 관련 15문항, 일반적인 사항 7문항, 헌혈 관련 1문항, 총 2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는 계획된 행위이론 관련 15문항, 일반적인 사항 7문항, 헌혈 관련 1문항, 총 2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도구는 도구개발 가이드라인, 다른 분야의 선행도구와 외국의 선행도구를 참고하여 저자가 수정 보완하였으며 타당도와 신뢰도를 측정한 후 분석도구로 사용하였다. 계획된 행위이론에 관련된 각 변수의 설문도구 타당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최대 우도법 직접 오블리민 방법을 적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도구의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1차 예비 조사를 시행하였고, 간호학 교수 1인과 함께 선행연구[5, 24]를 참고하여 수정하였다. 설문지는 계획된 행위이론 관련 15문항, 일반적인 사항 7문항, 헌혈 관련 1문항, 총 2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도구는 도구개발 가이드라인, 다른 분야의 선행도구와 외국의 선행도구를 참고하여 저자가 수정 보완하였으며 타당도와 신뢰도를 측정한 후 분석도구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하여 대학생의 헌혈의도와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지속적인 헌혈 행위 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 대학생 25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카이제곱 분석, 상관분석, 단계별 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는 총 258명으로 헌혈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177명, 헌혈경험이 없는 대상자는 81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윤리적인 측면을 보호하고자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내용을 설명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의 간호 대학생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하였으며, 자료수집에 응한 263명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5부를 제외하고 총 258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학생의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계별 중회귀 분석을, 계획된 행위이론 변수와 헌혈행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 헌혈행위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카이제곱 분석을 하였고, 헌혈군과 비헌혈군의 계획된 행위이론 변수 점수는 t-test로 비교하였다.
설문도구는 도구개발 가이드라인, 다른 분야의 선행도구와 외국의 선행도구를 참고하여 저자가 수정 보완하였으며 타당도와 신뢰도를 측정한 후 분석도구로 사용하였다. 계획된 행위이론에 관련된 각 변수의 설문도구 타당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최대 우도법 직접 오블리민 방법을 적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χ2 =212.
대상자의 헌혈행위에 영향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헌혈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헌혈의 도를 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헌혈 의도(OR=1.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 대학생 25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카이제곱 분석, 상관분석, 단계별 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헌혈에 대한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위통제 등이 헌혈의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므로 이를 독립변수로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계별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헌혈에 대한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 순으로 영향력이 유의하였으며, R2 =.
이론/모형
본 연구에 사용된 계획된 행위이론 측정도구는 Ajzen[11]의 도구개발 과정 서술 연구를 참조하였다. 국내에서 아직 헌혈 관련 계획된 행위이론 측정도구 개발이 없었으므로, TPB 모델(모형)을 검증한 바 있는 김윤경[15]의 도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도구의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1차 예비 조사를 시행하였고, 간호학 교수 1인과 함께 선행연구[5, 24]를 참고하여 수정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계획된 행위이론 측정도구는 Ajzen[11]의 도구개발 과정 서술 연구를 참조하였다. 국내에서 아직 헌혈 관련 계획된 행위이론 측정도구 개발이 없었으므로, TPB 모델(모형)을 검증한 바 있는 김윤경[15]의 도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각문항의 구성은 “향후 3개월 이내에 헌혈하는 것은” “즐겁지 않다-즐겁다”, “나쁘다-좋다”, “만족스럽지 않다-만족스럽다”, “가치가 없다-가치가 있다”, “보람이 없다-보람이 있다”, “스트레스다-편안하다”로 7점 Likert scale 총 6문항이었다.
계획된 행위이론 변수들을 헌혈경험 유무에 따라 비헌혈군과 헌혈군으로 비교한 결과 헌혈에 대한 태도는 각각 30.2±7.0점, 33.6±7.7점,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은 각각 12.1±4.0점, 14.3±4.4점,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는 각각 13.7±4.5점, 16.5±4.0점, 헌혈의도는 각각 11.7±5.0점, 15.3±4.6점으로 헌혈군이 비헌혈군보다 헌혈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 통제 및 헌혈의도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p=.001 ∼ .000)[Table 3].
그 결과 χ2 =212.094, df=51, p=.000이었으며, RMSEA=0.012 로 매우 좋은 적합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헌혈행위에 영향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헌혈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헌혈의 도를 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헌혈 의도(OR=1.129, p=.010)만이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는 헌혈행위에 유의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헌혈에 대한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위통제 등이 헌혈의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므로 이를 독립변수로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단계별 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헌혈에 대한 태도,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 순으로 영향력이 유의하였으며, R2 =.656 으로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Table 5].
또한, 내적 일관성에 의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크론바하 알파 계수를 신뢰도 계수로 사용하였고, 그 결과 헌혈의도의 Cronbach's α는 0.920, 태도는 0.952, 주관적 규범은 0.884, 지각된 행위통제는 0.852로 나타났다[Table 1].
또한, 헌혈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변수에 대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지각된 행위통제(β =.485, p=.000), 헌혈에 대한 태도(β=.303, p=.000), 헌혈에 대한 주관적 규범(β=.172, p=.000) 순으로 영향력이 있었 으며, 세 변수의 설명력은 65.6%로 높았다.
468). 또한, 헌혈행위 유무에 따른 성별, 종교 유무, 고향, 거주유형, 용돈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656). 또한,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헌혈의도(OR=1.129, p=.010)뿐이었고, 헌혈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국, 대학생의 헌혈행위 증대를 위해서는 대상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게 하는 준거인의 영향력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하고, 대상자 자신이 장애요인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헌혈을 자발적으로 하려는 의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위통제는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헌혈의도에 의해 헌혈행위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계획된 행위이론이 헌혈의도와 헌혈행위를 예측하는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추후 대학생의 지속적인 헌혈증대를 위해서는 대상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게 하는 준거인의 영향력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하고, 대상자 자신이 장애요인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헌혈에 대한 의도를 증가시키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겠으며 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 시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헌혈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경우 주관적 규범은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였고[5], 헌혈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주관적 규범이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고 하여[22] 주관적 규범에 의해 헌혈의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주관적 규범과 헌혈의도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577, p=.000), 헌혈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헌혈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주관적 규범도 높아(t=-3.660, p=.000) 타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 이었으며 헌혈의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부모님과 형제, 자매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헌혈행사, 친구들과 함께하는 헌혈봉사 모임, 선생님이나 교수님과 함께하는 멘토 헌혈행사 등의 프로그램 활성화로 대학생의 지속적인 헌혈 행위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헌혈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헌혈의도가 헌혈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이 변수들을 긍정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헌혈의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상과 같이 계획된 행위이론에서 지각된 행위통제, 태도 및 주관적 규범 등은 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나이, 성별, 종교, 고향, 거주유형, 용돈 등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성별, 종교, 거주유형, 소득 수준이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7,27,35]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였으나 나이, 성별, 종교와 헌혈행위는 관련성이 없다고 한 정동민의 연구[30]와는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헌혈의도를 증가시키고[5,22], 헌혈을 반복적으로 수행하게 한다는 것이다[32]. 본 연구에서도 헌혈태도와 헌혈의도가 r=.654로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두 변수가 서로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막연한 주사침 등의 두려움과 전염병 감염의 우려, 건강에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27]과 어지러움과 실신을 초래하는 혈관 미주신경 반응의 발생 우려[22] 등의 부정적인 태도로 헌혈을 꺼리게 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r=.542∼.747 범위였으며 모두p=.000수준에서 유의하였고 그 중 헌혈의도와 지각된 행위통제가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헌혈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및 헌혈의도가 헌혈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이 변수들을 긍정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헌혈의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상과 같이 계획된 행위이론에서 지각된 행위통제, 태도 및 주관적 규범 등은 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Ajzen[8]은 계획된 행위이론의 행위의도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변수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계획된 행위이론 변수 중 지각된 행위통제는 행위를 수행하는데 인지된 수월함이나 어려움을 의미한다[8]. 즉, 헌혈행위를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잘 수행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를 뜻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행위의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였다. 헌혈경험이 없는 비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Robinson 등[5]의 연구에서도 지각된 행위통제(β=.
계획된 행위이론에서 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행위의도와 지각된 행위통제라고 하였다[11].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헌혈의도만이 헌혈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각된 행위통제는 헌혈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첫째, 대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연구대상으로 확대하여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한 추가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밝혀진 헌혈의도 및 헌혈행위에 영향요인을 바탕으로 한 헌혈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 지역 소재의 간호학과 학생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대학생 전체에게 일반화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향후 확대된 모집단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이것은 성별, 종교, 거주유형, 소득 수준이 헌혈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7,27,35]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였으나 나이, 성별, 종교와 헌혈행위는 관련성이 없다고 한 정동민의 연구[30]와는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이것은 본 연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보며, 추후 연구를 통해 같은 결과가 확인된다면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할 대상자를 알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또한, 헌혈 관련 주제는 국내에서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헌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36].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연구대상으로 확대하여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한 추가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밝혀진 헌혈의도 및 헌혈행위에 영향요인을 바탕으로 한 헌혈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위통제는 헌혈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헌혈의도에 의해 헌혈행위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계획된 행위이론이 헌혈의도와 헌혈행위를 예측하는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추후 대학생의 지속적인 헌혈증대를 위해서는 대상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게 하는 준거인의 영향력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하고, 대상자 자신이 장애요인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헌혈에 대한 의도를 증가시키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겠으며 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 시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그러나 Ajzen[8]은 계획된 행위이론의 행위의도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변수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헌혈의도를 예측하는데 자기효능감이 주요한 영향요인이었다는 연구결과[20-23, 25]들이 있으므로 추후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채혈된 혈액의 유효기간은 얼마인가?
혈액이 언제 얼마나 필요할지는 예측 불허이나 혈액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적절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2]. 그러나 채혈된 혈액은 유효기간(농축 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이 짧고 장기간 보관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3]. 국내·외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및 신종 전염병 발생 등으로 혈액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나, 인공적 생산이 불가능한 혈액의 특성과 혈액의 안정성 강화 등[4] 으로 안정된 혈액공급에 적신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내외적으로 혈액수요와 혈액공급에 대한 상황은 어떠한가?
그러나 채혈된 혈액은 유효기간(농축 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이 짧고 장기간 보관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3]. 국내·외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및 신종 전염병 발생 등으로 혈액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나, 인공적 생산이 불가능한 혈액의 특성과 혈액의 안정성 강화 등[4] 으로 안정된 혈액공급에 적신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 세계 헌혈 관련 전문분야에서는 새로운 헌혈자 모집과 재헌혈 증대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2, 5].
TPB에서 행위 의도를 결정하는 세 요인은?
이 모델은 Ajzen과 Fishbein[9]의 합리적 행위이론 (Theory of Reasoned Action)에서 확장된 이론으로서 합리적 행위이론에 지각된 행위통제 변인이 추가되어 목표 지향적 행위에 더욱 큰 설명력을 나타낸다[10]. 계획된 행위이론은 인간행위의 직접적인 결정인자로 행위 의도 (intention)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 행위 의도는 행위에 대한 태도(attitude toward the behavior), 주관적 규범 (subjective norm), 지각된 행위통제(perceived behavioral control)의 세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았다. 그리고세 요인 중 지각된 행위통제는 행위에 대한 추가적이고 직접적인 결정인자라고 하였다[11].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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