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상관관계연구로, 연구기간은 2013년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G시에 소재하는 K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6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간의 상관관계를 검정한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는 가족기능, 자아분화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은 자아분화, 가족기능이었다. 결론적으로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상관관계연구로, 연구기간은 2013년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G시에 소재하는 K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6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간의 상관관계를 검정한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는 가족기능, 자아분화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은 자아분화, 가족기능이었다. 결론적으로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This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conducted visit-surveys with organized questionnaires and sampled 306 nursing students. Data was analyzed by t-tests, ANO...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This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conducted visit-surveys with organized questionnaires and sampled 306 nursing students. Data was analyzed by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WIN 14.0. Findings revealed that; 1) the degre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age and grade; 2) Pearson's correlation revealed a significant association amo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family function and self-differentiation; 3)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self-differentiation and family function significantly influenced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nursing professionals should provide proper program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related to self-differentiation and family func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This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conducted visit-surveys with organized questionnaires and sampled 306 nursing students. Data was analyzed by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WIN 14.0. Findings revealed that; 1) the degre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age and grade; 2) Pearson's correlation revealed a significant association amo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family function and self-differentiation; 3)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self-differentiation and family function significantly influenced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nursing professionals should provide proper program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related to self-differentiation and family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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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간호대학생에게 대인관계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증진을 위한 중재가 부족한 상황이다[13]. 그리하여 본 연구는 중재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관련 요인으로서 가족기능, 자아분화, 의사결정유형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 유형변인을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높은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와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둘째,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의 차이를 검정한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자가 간호대학생을 직접 만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익명과 비밀보장을 약속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연구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를 받았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연구 참여의사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였다. 배부된 총 설문지는 330부였으나 316부가 회수되어 95.8%의 회수율을 보였고, 이중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306부의 설문지가 최종 자료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여자가 264명, 남자가 42명이었고, 나이는 19세 이하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세에서 21세가 125명,22세 이상이 53명이었다. 학년은 1학년이 96명, 2학년이 83명, 3학년이 58명, 4학년이 69명이었으며, 출생순위는 첫째가 1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동이 9명으로 가장 적었다.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G시에 소재하는 K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에 서면 동의한 306명이었다. 대상자 수는 G*power3.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독립변수에는 상관관계분석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변수인, 가족기능, 자아분화 등의 변수를 포함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은 자아분화(β=.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검정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correlation coefficients를 구하였다.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stepwisemultiple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검정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correlation coefficients를 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에 따라 SPSS/WIN14.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검정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correlation coefficients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Bowen[21]의 가족체계이론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수정한 Je[22]의 자아분화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6문항으로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인지적 기능 대 정서적 기능, 자아통합, 가족투사과정, 정서적 단절과 가족 퇴행의 5가지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Guerney[16]의 대인관계 변화도구(Relationship ChangeScale)를 Moon[17]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5문항으로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만족감, 의사소통, 신뢰감, 친근감, 민감성, 개방성 및 이해성의 7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Harren[23]이 개발한 진로의사결정척도(Assessment ofCareerDecisionMaking)에 포함되어 있는 의사결정 유형검사를 Go[24]가 우리 문화에 맞게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합리적 유형, 직관적 유형, 의존적 유형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Noller, Seth-Smith, Bouma와 Schweutzer[18]의 ICPS가족기능척도(ICPSFamilyFunctioningScales)를 Kim,Jeon과 Kim[19]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ICPS가족기능척도는 친밀감 영역 12문항, 갈등 영역 10문항, 양육방식 영역 8문항으로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Yang[20]의 논문에서처럼 신뢰계수가 낮은 2문항을 제외한 총 28문항만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친밀감 영역은 점수가 높을수록 친밀감 정도가 높고 갈등 영역은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 간에 갈등이 높으며,양육방식 영역은 점수가 높을수록 민주적인 양육태도를, 점수가 낮을수록 통제적인 양육태도를 의미한다.
Noller, Seth-Smith, Bouma와 Schweutzer[18]의 ICPS가족기능척도(ICPSFamilyFunctioningScales)를 Kim,Jeon과 Kim[19]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ICPS가족기능척도는 친밀감 영역 12문항, 갈등 영역 10문항, 양육방식 영역 8문항으로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Yang[20]의 논문에서처럼 신뢰계수가 낮은 2문항을 제외한 총 28문항만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가족기능, 자아분화, 의사결정유형이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은 자아분화로 나타났다. Bowen[21]은 자아분화수준이 높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타인과 친근한 정서적 관계를 맺고 자아분화수준이 낮을수록 타인에게 심한 정서적 애착을 보이고, 그러한 관계가 깨질 때 불안해 한다고 하였다.
가족기능은 자아분화(r=.38,P<.001), 의사결정유형(r=.18,P=.002)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80을 투입하여 산출한 결과는 140명이었다. 그리고 상관분석에 필요한 중간정도의 효과크기 .30, 유의수준 .05,통계검정력 .80을 투입하여 산출한 결과는 82명,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중간정도의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통계검정력 .80을 투입하여 산출한 결과는 68명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표본의 크기는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본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정도는 나이,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나이에 있어서, 20세에서 21세와 22세 이상이 19세 이하에 비하여 대인관계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있어서 3, 4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대인관계를 보였다. 이는 고등학교 시기까지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는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생활에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면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한 살 더 많아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대인관계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은 자아분화(β=.27,t=4.74,P<.001), 가족기능(β=.18,t=3.22,P=.001)이었으며, 이들 변인들은 대인관계에 대해 14.0%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대상자의 대인관계 정도는 최저 57점, 최고 125점 중 평균 92.10±12.98이며, 가족기능 정도는 최저 47점, 최고 118점 중 평균 76.2±7.27점이었다.
대상자의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 유형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검정한 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는 가족기능(r=.29,P<.001), 자아분화(r=.34,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정도의 차이를 분석해 본 결과, 대인관계는 10개 변수 중 나이(F=3.09, P=.047), 학년(F=6.43,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본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정도는 나이,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나이에 있어서, 20세에서 21세와 22세 이상이 19세 이하에 비하여 대인관계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있어서 3, 4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대인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일 개 대학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간호대학생의 결과로 일반화하기가 어렵다는 제한점을 갖고 있지만, 향후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를 펼칠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관련요인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나이와 학년이 대인관계와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높은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자아분화를 높이며 가족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 유형변인을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높은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분화정도와 가족기능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인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중재를 개발하고 시행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검정을 위하여 Scheffe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나이에 있어서는 20세에서 21세와 22세 이상이 19세 이하에 비하여 대인관계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학년에서는 3, 4학년이 1, 2학년에 비하여 대인관계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반면에 대상자의 대인관계 정도는 성별, 출생순위, 종교, 주관적인 가정생활수준, 거주형태.
자아분화 정도는 최저 68점, 최고 134점 중 평균 104.8±11.96, 의사결정유형 정도는 최저 66점, 최고 123점 중 평균 95.5±9.11점으로 나타났다[Table2].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통하여 높은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은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분화정도와 가족기능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인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중재를 개발하고 시행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자아분화와 가족기능이 대인관계에 대한 설명력이 14.0%로 나타나 추후 다른 변인들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지지, 자아탄력성, 부모양육태도와 같은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연구[29,30,4]가 대두되고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변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을 선정하여 알아보았으나, 추후연구에서는 이외에도 사회적 지지, 자아탄력성, 부모양육태도와 같은 변인이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자는 후속연구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분화 향상에 중점을 둔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가족기능, 자아분화 및 의사결정유형을 선정하여 알아보았으나, 추후연구에서는 이외에도 사회적 지지, 자아탄력성, 부모양육태도와 같은 변인이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자는 후속연구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분화 향상에 중점을 둔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0%로 나타나 추후 다른 변인들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지지, 자아탄력성, 부모양육태도와 같은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연구[29,30,4]가 대두되고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변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에게는 어떠한 기술이 요구되는가?
특히 간호대학생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숙련된 간호기술 뿐만 아니라 임상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대상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인관계기술이 요구된다. 무엇보다도 졸업이전 간호실습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들을 만나게 됨으로 재학시 대인관계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대인관계는 졸업후 임상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대인관계가 나이,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로 무엇이 있는가?
나이에 있어서, 20세에서 21세와 22세 이상이 19세 이하에 비하여 대인관계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있어서 3, 4학년이 1, 2학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대인관계를 보였다. 이는 고등학교 시기까지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는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생활에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면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한 살 더 많아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대인관계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Song과 Jang[25]은 대학생활시기에 성취해야 하는 주된 발달상의 과제는 부모와의 관계, 의미있는 타인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형성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대인관계란 무엇이고, 대인관계는 우리에게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가?
대인관계는 사회적 존재인 인간의 기본적 욕구로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긴장, 불안 등 부정적 정서와 부적응적인 행동이 유발되는 등 인간의 적응적 삶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3]. 그러므로 간호대학생들이 사회적 관계에서 대인관계를 잘 맺고, 더 나아가 장차 간호대상자와 바람직한 조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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