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관적 체형인식이 체중조절방법 선택에 미치는 영향: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How Does Body-Shape Perception Affect the Weight Control Practices?: 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원문보기

한방비만학회지 = Journal of Korean Medicine for Obesity Research, v.14 no.1, 2014년, pp.29 - 35  

유정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한의약임상연구센터) ,  오달석 (한국한의학연구원) ,  김남권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한의약임상연구센터)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body-shape perception could influence to weight control practice both in normal and obese group. Methods: We used 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o analysis 1) weight control practices of population; 2) consistency between bo...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다음으로, 원시자료에 한약복용을 포함한 체중조절 방법 선택에 대한 데이터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관적으로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가 체중조절방법을 선택하게 될 때, BMI상 객관적인 비만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았다. 또한 한약복용은 환자의 의지와 더불어 처방하는 한의사의 판단이 개입되는 중재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공변량적 요인을 분석하여 한방비만치료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일년 이내에 체중조절 경험이 있다고 답했을 때, 10개 항목 중에 시도했던 체중조절방법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체중조절방법으로는 운동(41.
  • 기존에 연구에서 주관적인 체형인식이 체중조절의 적극성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있었으며13), 개인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비만치료에 있어서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에서는 비만하다는 주관적 체형인식을 가지고 있을 때, BMI 판정상 정상인과 비만인이 체중조절방법을 선택하는 데 차이가 있는지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두 군에서 나타나는 체중조절방법 방법 선택 빈도의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설 설정

  • 본 연구팀은 기존의 자료들과 임상적인 경험을 종합했을 때, 주관적인 체형인식이 비만치료의 동기와 방법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먼저, 주관적 체형인식과 비만도 간에 어느 정도의 일치도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표본 수가 비교적 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998년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은?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은 1998년 19세 이상 남자 25.1%, 여자 26.2%에서 2012년 36.3%, 여자 28.0%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50대 이후의 여성에서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1). 비만한 경우 제2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담낭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의 이환율이 높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상태의 관리가 필수적이며, 따라서 비만의 치료는 체중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서 비만 관련 질환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2).
우리나라 성인이 비만으로 분류되는 체질량지수는? 비만의 정의는 과도한 체지방 축적 상태로, 비만의 진단을 위해서는 실제 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려우므로 간접적인 평가 방법을 사용하며, 이 중에서 복부둘레 측정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의 측정이 가장 대표적이다.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성인의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다3). 체질량지수는 비만을 측정하는 객관적 지표로서 치료 제공여부의 기준이 되고 치료 결과를 평가하는 도구가 된다.
비만상태의 관리가 필수적인 이유는? 0%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50대 이후의 여성에서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1). 비만한 경우 제2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담낭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의 이환율이 높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상태의 관리가 필수적이며, 따라서 비만의 치료는 체중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서 비만 관련 질환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2).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5)

  1. Yang BG. Statistics on health behaviour and chronic disease. [Internet]. Sejong: Ministry of Health & Welfare; [2013 Dec 24]. Available from: URL: http:// knhanes.cdc.go.kr. 

  2. Sim KW, Lee SH.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morbidity in Korea. J Korean Soc Study Obes. 2001 ; 10(2) : 147-55. 

  3.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Guideline for obesity 2012, Seoul :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2012 : 129-37. 

  4. Kwan S. Competing motivational discourses for weight loss: means to ends and the nexus of beauty and health. Qualit Health Res. 2009 ; 19 : 1223-33. 

  5. Kim MK. Behavioral intervention and anti-obesity drug therapy. Korean J Med. 2013 ; 84 : 624-8. 

  6. Yang JH, Cho MO, Lee KY. Patterns of health behavior for weight loss among adults using obesity clinics. J Korean Acad Nurs. 2012 ; 42(5) : 759-70. 

  7. Joh HK, Oh J, Lee HJ, Kawachi I. Gender and socioeconomic status in relation to weight perception and weight control behavior in Korean adults. Obes Facts. 2013 ; 6 : 17-27. 

  8. Park SJ, Kang HT, Nam CM, Park BJ, Linton JA, Lee YJ. Sex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status and metabolic syndrome: The Korean National Health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iabetes Search Clin Pract. 2012 ; 96 : 400-6. 

  9. Kim JH, Chun SS.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patterns of alcohol drinking in Korea. Korean Public Health Res. 2014 ; 40(1) : 99-108. 

  10. Hong SH. An empirical analysis of causality relationship between quitting smoking and obesity. Korean J Health Econ Policy. 2011 ; 17(1) : 127-44. 

  11. Lee HJ, Won HS, Kwak JS, Kim MK, Kwon OR. Perceptions of body shape and weight control in individuals consuming weight-control or health functional foods. Korean J Nutr. 2011 ; 44(3) : 243-54. 

  12. Yang JH, Lee MK, Lim SJ, Lee BR, Kwon IH, Bang JS, et al. Evaluation for the purpose and relevance of obesity treatment in local clinics. YakhakHoeji. 2009 ; 53(1) : 25-33. 

  13. Kim MO, Chang UJ.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obesity by age and the attitude toward weight control. Korean J Food Nutr. 2009 ; 22 : 110-22. 

  14. Jung HC, Park HM, Lee SD. Nationwid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visiting and using Korean medical facilities by sex. J Korean Med. 2014 ; 35(1) : 75-87. 

  15. Oh SW. Effects of alcohol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J Korean Soc Study Obes. 2009 ; 18(1) : 1-7.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GOLD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