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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7, 2014년, pp.291 - 301
조옥희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 황경혜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of investigating the correlation between new nurses' nursing performance, emotional intelligence, self-resiliency and core self-evaluation. The subjects were 114 new nurses working for less than 12 months at two different hospitals with over 800 beds located i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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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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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간호업무수행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간호업무수행 정도는 이원희 등[22]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55문항으로, 간호과정 9문항, 리더쉽 5문항, 간호기술 8문항, 교육/협력관계 9문항, 대인관계 6문항, 전문직 발전 8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에 대하여 ‘매우 못한다’ 1점부터 ‘매우 잘한다’ 5점까지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며, 전체 점수의 범위는 55~33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
자아탄력성은 무엇인가? |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나 환경에 자아통제를 바탕으로 융통성 있게 반응하여 성공적인 적응을 이룰 수 있는 능력[16]으로, 자신의 자질에 따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간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자아탄력성은 간호사로서 개인적인 성장을 구축하는 절실한 요구를 가지고 있다[17]. 신입간호사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는 낮았고[9], 자아탄력성이 문제해결과정, 임상수행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변인으로 확인되었다[18]. | |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은 성격 특성이 외향성일수록 어떠한 경향을 보인다고 하였는가? |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은 성격 특성이 외향성일수록, 성실성이 높을수록, 프리셉터의 지도유형이 감각-지원형일 때 수행정도가 높았으며[5], 업무 스트레스가 낮고,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조직몰입 정도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7]. 최근 국내에서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업무수행과 조직문화 및 영향요인[5][8],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9], 간호사가 임상수행능력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과정[3], 업무매뉴얼 제공 후 수행능력의 향상효과[10]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신입간호사의 내적통제 변수인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핵심자기평가와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
정은자, 채계순, 노원자, 박미미, 조의영, 김현정,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 병원간호사회, pp.77-86, 2013.
병원 입사 후 간호사 이직은 8,411명 중 일반간호사가 7,953명(94.5%)이었고, 2011년에는 신규간호사 12,007명 중 4,037명(33.6%)이 이직하여 정규발령 후 이직 11.9%, 부서현장 교육 전 이직 13.1%, 부서현장 교육 중 이직이 3.4%,로 간호사로서 실질적인 간호업무를 시작하기도 전 시기의 이직이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1].
G. T. Wastington, "Performance anxiety in new graduate nurses: is it for real?," Dimens Critical Care Nursing, Vol.31, No.5, pp.295-300, 2012.
변영순, 임난영, 강규숙, 성명숙, 원종순, 고일선, 장성옥, 장희정, 양선희, 김화순, "신규 임상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임상실무 수행능력", 기본간호학회지, 제10권, 제1호, pp.47-56, 2003.
신입간호사에게 있어 임상실무의 주요 목표는 안전하고 역량 있는 간호업무 수행이나[2],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다양한 간호대상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안전 지식, 임상적 적응, 간호상황에 대한 통제감, 통합 간호능력 등의 임상실무 수행능력이 요구된다[3].
최근 국내에서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업무수행과 조직문화 및 영향요인[5][8],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9], 간호사가 임상수행능력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과정[3], 업무매뉴얼 제공 후 수행능력의 향상효과[10]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신입간호사의 내적통제 변수인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핵심자기평가와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최정실, 양남영, "프리셉터의 지도유형과 신규간호사의 성격특성에 따른 신규간호사의 간호업무 수행과 조직사회화", 간호행정학회지, 제18권, 제3호, pp.281-289, 2012.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은 성격 특성이 외향성일수록, 성실성이 높을수록, 프리셉터의 지도유형이 감각-지원형일 때 수행정도가 높았으며[5], 업무 스트레스가 낮고,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조직몰입 정도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7].
최근 국내에서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업무수행과 조직문화 및 영향요인[5][8],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9], 간호사가 임상수행능력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과정[3], 업무매뉴얼 제공 후 수행능력의 향상효과[10]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신입간호사의 내적통제 변수인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핵심자기평가와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M. T. Hickey, "Preceptor perceptions of new graduate nurse readiness for practice," J. of Nursing Staff Development, Vol.25, No.1, pp.35-41, 2009.
박진영, 신입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영향요인, 공주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최근 국내에서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업무수행과 조직문화 및 영향요인[5][8],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9], 간호사가 임상수행능력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과정[3], 업무매뉴얼 제공 후 수행능력의 향상효과[10]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신입간호사의 내적통제 변수인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핵심자기평가와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동일도구를 사용한 신입간호사의 선행연구가 없어 원 도구를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박진영[8]의 연구에서 신입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정도인 3.66점(6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61.0점과 유사하였으며, 이윤민[28]의 평균 26개월 경력간호사의 업무수행 정도인 223.13점(330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 67.0점과, 문항수와 척도는 다르나 박현숙과 한지영[29]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후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인 3.39점(5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67.8점보다 조금 낮았다.
신입간호사가 경력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 정도보다 조금 낮게 나타난 것은 신입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에 비판적 사고성향, 직무 스트레스, 조직몰입 정도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8]으로 신입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업무수행 미숙으로 오는 자기효늠감 저하가 간호업무수행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업무수행은 이론적 전문지식의 기반 하에 임상경험의 사례를 통하여 체득되는 기술로서 교육 정도와 직무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감과 더불어 비판적 사고성향을 강화하고, 간호업무 수행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박진영[8]의 연구에서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고, 업무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신입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비판적 사고경향, 직무스트레스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고[8] 직무만족도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정상관관계를 보이는 바[34], 본 연구는 업무스트레스가 높은 신입간호사가 63.9%를 차지하여 이러한 업무스트레스 정도는 갈등상황 시 비판적 사고를 어렵게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간호업무수행 정도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업무수행과 내적변수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으나, 박진영[8]의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중 비판적 사고성향이 19.8%를 설명하였고, 임상수행능력에 있어서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성적이 37%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29] 간호사의 학력에 따른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28] 자신을 잠재적으로 평가하는 핵심자기평가와 감정을 지각, 조절하는 감성지능과 학사수준의 학력이 간호업무수행 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박계숙, 신규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와의 관계,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3.
최근 국내에서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업무수행과 조직문화 및 영향요인[5][8],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9], 간호사가 임상수행능력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과정[3], 업무매뉴얼 제공 후 수행능력의 향상효과[10]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신입간호사의 내적통제 변수인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핵심자기평가와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신입간호사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는 낮았고[9], 자아탄력성이 문제해결과정, 임상수행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변인으로 확인되었다[18].
박경자, 김영경, "간호업무매뉴얼이 신규간호사의 간호업무 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임상간호연구, 제17권, 제3호, pp.297-306, 2011.
최근 국내에서 신입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업무수행과 조직문화 및 영향요인[5][8],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9], 간호사가 임상수행능력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과정[3], 업무매뉴얼 제공 후 수행능력의 향상효과[10]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나, 신입간호사의 내적통제 변수인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핵심자기평가와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P. Salovey and J. D. Mayer, "Emotional intelligence," Imagination, Cognition, and Personality, Vol.9, pp.185-211, 1990.
정서지능은 감정을 지각, 인식, 표현하는 능력, 감정을 이용한 사고 촉진 능력, 감정과 감정지식을 이해하는 능력, 정서와 지적인 성장을 위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11]으로 정서 대처능력과 조직몰입간의 매개변수로서, 정서지능이 높고 정서 대처능력이 높은 경우 조직몰입 정도가 높았다[12].
즉,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며[11], 핵심자기평가는 자아효능감, 목표 설정, 업무수행과 정적 상관성이 높아[36] 핵심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아긍정성을 내재화하여 목표의식과 자기효능감을 높여서 비판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J. Humphreys, B. Brunsen, and D. Davis, "Emotional structure and commitment: implications for health care management," J. of Health Organization and Management, Vol.19, pp.120-129, 2005.
M. Ranjbar Ezzatqabadi, M. Amin Bahrami, F. Hadizadeh, M. Arab, S. Nasiri, M. Amiresmaili, and G. A. Tehrani, "Nurses emotional intelligence impact on the quality of hospital services," Iranian Red Crescent Medical J., Vol.14, No.12, pp.758-763, 2012.
또한 의사소통 기술과 직업만족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13]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는 낮아지며[14], 조직몰입을 높이고 이직 의도가 낮아진다고 하였으나[15] 간호업무 수행정도에 신입간호사의 정서지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진 바는 없다.
이는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업무수행 수준과 정상관관계가 있으며[35], 병원서비스의 질과 직무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의사소통 기술을 매개하여 서비스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13] 본 결과와 유사하였다.
신입간호사가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간호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단순히 처방에 의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간호사의 독자적인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가치 있는 사람으로 자각하고, 정서지능이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13], 전문직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숙, "간호사의 정서지능과 직무 스트레스-지방공립의료원을 중심으로-", 간호행정학회지, 제16권, 제4호, pp.466-474, 2010.
또한 의사소통 기술과 직업만족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13]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는 낮아지며[14], 조직몰입을 높이고 이직 의도가 낮아진다고 하였으나[15] 간호업무 수행정도에 신입간호사의 정서지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진 바는 없다.
이는 이숙[14]의 연구에서 중소병원 20-50대 경력간호사(의 정서지능 정도인 평균평점 4.6점(7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85.71점보다 많이 낮았고, 성영희 등[15]의 연구에서 평균 7.3년 경력의 전문 간호사 정서지능 정도인 평균 58.66점(80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 73.33점보다 낮았다.
간호사의 정서지능은 직무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14], 신입간호사의 정서지능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자각하고 조절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응교육 프로그램이나 이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성영희, 황문숙, 김경숙, 전나미, "전문간호사의 정서지능이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 간호행정학회지, 제16권, 제3호, pp.259-266, 2010.
또한 의사소통 기술과 직업만족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13]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는 낮아지며[14], 조직몰입을 높이고 이직 의도가 낮아진다고 하였으나[15] 간호업무 수행정도에 신입간호사의 정서지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진 바는 없다.
이는 이숙[14]의 연구에서 중소병원 20-50대 경력간호사(의 정서지능 정도인 평균평점 4.6점(7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85.71점보다 많이 낮았고, 성영희 등[15]의 연구에서 평균 7.3년 경력의 전문 간호사 정서지능 정도인 평균 58.66점(80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 73.33점보다 낮았다.
J. H. Block and A. M. Kremen, "IQ and ego-resiliency: conceptual and empirical connections and separateness," J.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70, No.2, pp.349-361, 1996.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나 환경에 자아통제를 바탕으로 융통성 있게 반응하여 성공적인 적응을 이룰 수 있는 능력[16]으로, 자신의 자질에 따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간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자아탄력성은 간호사로서 개인적인 성장을 구축하는 절실한 요구를 가지고 있다[17].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 특히 좌절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경직되지 않고 유연하게 반응하는 경향성으로, 본 연구에서는 Block와 Kremen[16]이 개발한 도구를 유성경과 심혜원[25]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박영숙, 권윤희,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문제 해결과정 및 임상수행능력",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9권, 제3호, pp.341-350, 2013.
신입간호사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는 낮았고[9], 자아탄력성이 문제해결과정, 임상수행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변인으로 확인되었다[18].
이는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지만, 박영숙과 권윤희[18]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정도인 평균평점 2.80점(4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70.0점과 유사하였다.
이는 직무만족과 근무부서 업무 만족도가 중 이상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므로, 자아탄력성이 전공 만족에 따라 차이가 있어[18] 만족도 수준이 자아탄력성 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35],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았으며[18], 핵심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자신의 업무동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변화몰입과 적응수행이 높았다고 한 선행연구[20][36]와 유사한 결과이다.
그러나 선행연구[18]에서 자아탄력성이 임상수행능력과 상관성이 있는데 반해 본 결과의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나오지 않은 것은 간호사의 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낮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은 것을[31] 고려할 때 신입간호사 개인의 업무스트레스 정도가 자기 회복력과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쳐 간호업무수행 정도와 무관하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T. A. Judge, E. A. Locke, and C. C. Durham, "The dispositional causes of job satisfaction: a core evaluations approach," Research in Organizational Behavior, Vol.19, pp.151-188, 1997.
손향신, 유태용, "개방성, 외향성, 핵심자기평가가 변화몰입과 자기수행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제24권, 제2호, pp.281-306, 2011.
핵심자기평가는 개인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 현실에 대해서 잠재의식적으로 평가하는 감정상태로서 핵심자기평가 수준이 높은 개인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19], 변화몰입과 적응수행이 높게 나타났다[20].
핵심자기평가가 근속기간과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지니는 것으로 볼 때[20], 신입간호사의 핵심자기평가 수준은 병원 근무기간이 오래 경과되지 않아 자신의 역량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서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되며, 대상자수를 확대하여 근무기간에 따른 간호사의 핵심자기평가에 대한 반복 연구는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는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35],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았으며[18], 핵심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자신의 업무동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변화몰입과 적응수행이 높았다고 한 선행연구[20][36]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원희 김조자 유수지 허혜경 김경숙 임성민,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측정 개발 연구", 연대간호학 논문집, 제13권, pp.17-29, 1990.
간호업무수행 정도는 이원희 등[22]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C. S. Wong and K. S. Law, "The effect of leader and follower emotional intelligence on performance and attitude: an exploratory study," The Leadership Quarterly, Vol.13, pp.243-274, 2002.
한지현, 김천석, 최명옥, 유태용, "정서역량 (Emotional competencies) 개관과 기업 장면에서의 시사점", 2003년도 한국산업 및 조직심리학회 추계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pp.97-107, 2003.
정서지능은 다양한 상황에 있어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인식하여 이해하고, 정서를 활용, 조절하는 능력으로, 본 연구에서는 Wong과 Law[23]이 개발한 도구를 한지현, 김천석, 최명옥과 유태용[24]이 번역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한지현 등[24]의 연구에서 .85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92였다.
유성경, 심혜원, "적응 유연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보호요소 탐색", 한국심리학회지, 제16권, 제4호, pp.189-206, 2002.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 특히 좌절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경직되지 않고 유연하게 반응하는 경향성으로, 본 연구에서는 Block와 Kremen[16]이 개발한 도구를 유성경과 심혜원[25]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개발 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76이었고, 유성경과 심혜진[25]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67이었다.
T. A. Judge, A. Erez, J. E. Bono, and C. J. Thoresen, "The core self-evaluation scale: development of a measure," Personnel Psychology, Vol.56, No.3, pp.303-331, 2003.
양필석, 핵심자기평가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셀프리더십과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울산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8.
핵심자기평가는 개인이 자신의 역량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결정하고 잠재적으로 평가하는 긍정적 감정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Judge 등[26]이 개발한 도구를 양필석[27]이 수정 ⋅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양필석[27]의 연구에서 .74-.78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73이었다.
이윤민, 간호사의 업무수행과 조직유효성과의 관계, 전남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이는 동일도구를 사용한 신입간호사의 선행연구가 없어 원 도구를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박진영[8]의 연구에서 신입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정도인 3.66점(6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61.0점과 유사하였으며, 이윤민[28]의 평균 26개월 경력간호사의 업무수행 정도인 223.13점(330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 67.0점과, 문항수와 척도는 다르나 박현숙과 한지영[29]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후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인 3.39점(5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67.8점보다 조금 낮았다.
그러나 5년 경력이하 간호사는 자아존중감, 간호기술, 전문직 발전, 교육협력, 대인관계, 지도력 순으로 나타나[28] 달랐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수행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육정도, 직무만족도, 근무부서 업무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 연구에서 간호사의 학력, 근무경력, 근무부서에 따라 업무수행 정도가 차이가 있었고[28][33],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임상수행능력이 차이가 있어[29] 본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학사 이상에서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높았고[28] 간호사의 핵심자기평가는 갈등관리의 질과 전문적 실무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단위업무의 효율성에 간접적으로 관계하여[32],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간호업무수행과 내적변수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으나, 박진영[8]의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중 비판적 사고성향이 19.8%를 설명하였고, 임상수행능력에 있어서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성적이 37%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29] 간호사의 학력에 따른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28] 자신을 잠재적으로 평가하는 핵심자기평가와 감정을 지각, 조절하는 감성지능과 학사수준의 학력이 간호업무수행 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박현숙, 한지영,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영향 요인",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0권, 제4호, pp.438-448, 2013.
이는 동일도구를 사용한 신입간호사의 선행연구가 없어 원 도구를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박진영[8]의 연구에서 신입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정도인 3.66점(6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61.0점과 유사하였으며, 이윤민[28]의 평균 26개월 경력간호사의 업무수행 정도인 223.13점(330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 67.0점과, 문항수와 척도는 다르나 박현숙과 한지영[29]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후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인 3.39점(5점 만점), 100점 환산점수인 67.8점보다 조금 낮았다.
이는 박현숙과 한지영[29]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의 하위요인 중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이 가장 높았고, 간호기술, 교육 및 협력관계, 전문직 발전, 간호과정 순으로 나타나 본 결과와 달랐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수행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육정도, 직무만족도, 근무부서 업무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선행 연구에서 간호사의 학력, 근무경력, 근무부서에 따라 업무수행 정도가 차이가 있었고[28][33],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임상수행능력이 차이가 있어[29] 본 결과와 유사하였다.
간호업무수행과 내적변수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으나, 박진영[8]의 연구에서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중 비판적 사고성향이 19.8%를 설명하였고, 임상수행능력에 있어서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성적이 37%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29] 간호사의 학력에 따른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28] 자신을 잠재적으로 평가하는 핵심자기평가와 감정을 지각, 조절하는 감성지능과 학사수준의 학력이 간호업무수행 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홍정민, 김현주, 정나영, 김영난, 박민나, 민수경, 이정선, 탁인경, 김태연, 김문실, "신규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정도와 피로도와의 관계", 이화간호학회지, 제34권, 제1호, pp.23-32, 2001.
또한 도구는 다르지만 홍정민 등[30]의 연구에서 신입간호사가 전문직 발달,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영역의 간호업무 수행 정도가 높아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김부남, 오현숙, 박용숙, "간호사의 탄력성과 직무 스트레스 및 직무 만족도", 한국산업간호학회지, 제20권, 제1호, pp.14-23, 2011.
또한 김부남, 오현숙과 박용숙[31]은 간호사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낮고, 직무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였다.
그러나 선행연구[18]에서 자아탄력성이 임상수행능력과 상관성이 있는데 반해 본 결과의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나오지 않은 것은 간호사의 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낮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은 것을[31] 고려할 때 신입간호사 개인의 업무스트레스 정도가 자기 회복력과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쳐 간호업무수행 정도와 무관하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H. Siu, H. K. Spence Laschinger, and J. Fimegan, "Nursing professional practice environ -ments, setting the storage for constructive conflict resolution and work effectiveness," J.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38, No.5, pp.250-257, 2008.
강경자, 김은만, 류세앙, "일 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수행능력 영향요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1권, 제1호, pp.284-293, 2011.
성미혜, 엄옥봉, "임상간호사의 비판적 사고경향, 간호수행능력 및 직무만족도", 간호행정학회지, 제15권, 제1호, pp.26-36, 2009.
또한 간호업무수행이 전문적 위치, 간호사-의사관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는 것을 볼 때[34] 전문성에 대한 직무만족도가 높은 경우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높고, 부서 내 의료진과의 관계가 업무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간호업무수행에 관련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문미영, 전미경과 정애화[38]는 직무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간호업무수행을 보고하여 본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성미혜와 엄옥봉[34]의 연구에서 직무만족도는 간호수행능력과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아 본 결과와 달랐다.
이는 임상경력이 낮고 연령이 23세 이하인 경우에 직무만족도가 높았음[34]을 볼 때, 연령과 근무경력이 직무만족도와 간호업무수행 정도에 엉향을 미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비판적 사고경향, 직무스트레스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고[8] 직무만족도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정상관관계를 보이는 바[34], 본 연구는 업무스트레스가 높은 신입간호사가 63.9%를 차지하여 이러한 업무스트레스 정도는 갈등상황 시 비판적 사고를 어렵게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간호업무수행 정도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E. Codier, B, M. Kooker, and J. Shoultz, "Measuring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clinical staff nurses: am approach for improving the clinical care environment," Nurse Administration Quartly, Vol.32, pp.8-14, 2008.
이는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35],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았으며[18], 핵심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자신의 업무동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변화몰입과 적응수행이 높았다고 한 선행연구[20][36]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업무수행 수준과 정상관관계가 있으며[35], 병원서비스의 질과 직무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의사소통 기술을 매개하여 서비스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13] 본 결과와 유사하였다.
A. Erez and T. A. Judge, "Relationship of core self-evaluations to goal setting, motivation, and performance," J. of Applied Psychology, Vol.86, No.6, pp.1270-1279, 2001.
이는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35],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았으며[18], 핵심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자신의 업무동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변화몰입과 적응수행이 높았다고 한 선행연구[20][36]와 유사한 결과이다.
즉, 간호사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며[11], 핵심자기평가는 자아효능감, 목표 설정, 업무수행과 정적 상관성이 높아[36] 핵심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아긍정성을 내재화하여 목표의식과 자기효능감을 높여서 비판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H. K. Spence Laschinger, J. Finegan, and P. Wilk, "Situational and dispositional influences on nurses' workplace well-being, the role of empowering unit leadership," Nursing Research, Vol.60, No.2, pp.124-131, 2011.
문미영, 전미경, 정애화, "임상간호사의 생명의료 윤리의식, 직무만족도 및 간호업무수행과의 관계", 생명윤리, 제14권 제1호, pp.27-47, 2013.
그리고 문미영, 전미경과 정애화[38]는 직무만족도의 영향요인으로 간호업무수행을 보고하여 본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성미혜와 엄옥봉[34]의 연구에서 직무만족도는 간호수행능력과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아 본 결과와 달랐다.
또한 문미영, 전미경과 정애화[38]는 간호사의 생명윤리의식의 고취는 높은 직무만족도와 관련이 있고, 높은 직무만족도는 간호업무수행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하여 본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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