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기초신체활동을 측정하여 대상자들의 기초신체활동의 기본적인 필수 측정요소와 측정항목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대전과 충남에 소재한 장기요양시설 4곳의 만 65세 이상 여성노인 105명이며,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8개 항목(악력, 스텝 테스트,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한발 서기, 기능적 팔 뻗기, 8자 보행, 5m 보행, 일어서고 걷기)을 측정하였다.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 요인분석, ANOVA,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령집단 간각 종목의 평균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각 측정항목의 결과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8개 측정항목은 요인분석을 통해 근력과 이동능력 두 영역으로 제시하였다. 시설거주 여성노인에게 중요한 체력요소인 이 근력과 이동능력 영역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운동을 위한 간호전략에 있어 근력 및 이동능력의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며, 이 두 영역에 대한 측정항목 또한 객관적인 지표가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기초신체활동을 측정하여 대상자들의 기초신체활동의 기본적인 필수 측정요소와 측정항목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대전과 충남에 소재한 장기요양시설 4곳의 만 65세 이상 여성노인 105명이며,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8개 항목(악력, 스텝 테스트,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한발 서기, 기능적 팔 뻗기, 8자 보행, 5m 보행, 일어서고 걷기)을 측정하였다.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 요인분석, ANOVA,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령집단 간각 종목의 평균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각 측정항목의 결과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8개 측정항목은 요인분석을 통해 근력과 이동능력 두 영역으로 제시하였다. 시설거주 여성노인에게 중요한 체력요소인 이 근력과 이동능력 영역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운동을 위한 간호전략에 있어 근력 및 이동능력의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며, 이 두 영역에 대한 측정항목 또한 객관적인 지표가 마련되어야 한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asic level of physical activity test that reflects activity of daily living(ADL) for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The subjects were 105 elderly women over than 65 years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located in Daejeon and Chungnam. The measured eight items r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asic level of physical activity test that reflects activity of daily living(ADL) for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The subjects were 105 elderly women over than 65 years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located in Daejeon and Chungnam. The measured eight items related to ADL were tested and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factors analysis and correlation.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eight test items, two factors(muscle strength and mobility) were extracted by 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PCA). The two factors are appropriate domains for assessment of basic physical activity of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By using Pearson's correlation, between two factors and age, the first principal component scor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age increasing. Degradation of ADL must be prevented for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through maintain muscle strength and mobility.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asic level of physical activity test that reflects activity of daily living(ADL) for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The subjects were 105 elderly women over than 65 years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located in Daejeon and Chungnam. The measured eight items related to ADL were tested and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factors analysis and correlation.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eight test items, two factors(muscle strength and mobility) were extracted by 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PCA). The two factors are appropriate domains for assessment of basic physical activity of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By using Pearson's correlation, between two factors and age, the first principal component scor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age increasing. Degradation of ADL must be prevented for institutionalized elderly women through maintain muscle strength and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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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20][21][24][26][27] 통해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되고, 요양시설 거주 여성노인에게 적합한 기초신체활동 측정항목을 선별하였다. 그리고 시설거주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각 항목을 측정 후 요인분석을 통해 시설 거주 여성노인의 기본적인 필수 측정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와 관련한 적절한 측정항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동작을 위한 필수 체력요소와 그와 관련한 기초신체활동 측정항목을 제시함으로써 노인요양시설 임상현장에서 여성노인을 위한 실제적인 체력관리와 운동제공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기초신체활동 측정항목의 필수요소를 파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시설 거주 여성노인의 일상생활 동작이 반영된 신체수행 측정항목에 대한 연령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측정항목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를 주성분 분석을 통해 추출하여 이를 근력과 이동 능력으로 해석하였다.
제안 방법
8개 측정항목이 대상자의 기초신체활동 수준에서 어떤 요인으로 작용하고, 각 항목과 연령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의 주성분 분석과 함께 직교회전을 적용하여 고유치가 1.0보다 큰 제 1 주성분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위한 8개 항목에서 추출한 제 1 주성분 득점의 두 측정요소와 연령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연령에 대한 관계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측정항목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를 주성분 분석을 통해 추출하여 이를 근력과 이동 능력으로 해석하였다.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한발서기와 기능적 팔 뻗기는 근육 운동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요소들로 본 연구에서는 주성분 분석에 의해 근력 영역에 포함하였다.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이미숙[41]은 지역사회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체기능의 연령을 800m 보행 등 5개 항목을 측정하고,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전완의 협응력, 그리고 전신지구력으로 분류하였다.
고정된 지지면 위에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게 하고, 편하게 서되 엉덩이가 빠지지 않는 상태에서 양팔을 앞으로 펴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수평을 유지하게 한다. 균형을 잃지 않고 팔을 최대로 뻗어, 5초간 유지 하는 동안 어깨의 견봉 높이에 줄자를 놓고 0cm 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방향으로 뻗친 거리를 cm 단위로 측정하였다. 지점 간의 거리가 원거리 일수록 기능이 우수하다.
선행연구를 근거로 한[26][27] 주성분 분석 결과 이 두 요인이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일상생활의 활동 능력을 공통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악력, 스텝 테스트,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한발 서기, 그리고 기능적 팔 뻗기를 근력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5m 보행, 8자 보행, 일어서고 걷기를 이동능력 영역으로 하여 시설거주 여성노인의 기초신체활동 영역의 요소로 해석하였다[표 3].
0보다 큰 제 1 주성분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위한 8개 항목에서 추출한 제 1 주성분 득점의 두 측정요소와 연령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연령에 대한 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시설 거주 노인의 특성이 반영된 일상생활동작에 대한 신체수행력을 위한 측정항목을 선별하여 두 가지 영역으로 제시하고, 노인의 연령증가에 따른 신체수행력의 변화를 연령군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요양시설 거주 여성노인의 신체수행력을 측정함으로써 시설 거주 노인의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파악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시설 거주 여성노인의 일상생활 동작이 반영된 신체수행 측정항목에 대한 연령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측정항목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를 주성분 분석을 통해 추출하여 이를 근력과 이동 능력으로 해석하였다.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한발서기와 기능적 팔 뻗기는 근육 운동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요소들로 본 연구에서는 주성분 분석에 의해 근력 영역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대전 및 충남지역에 위치한 4개의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노인대상자들과 각 시설 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과정을 포함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참여에 대하여 서면동의를 구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 검사를 수행하기에 적절한 대상자 선정은 4개 시설의 여성노인 192명 중에서 독립적 또는 부분적인 도움으로 이동이 가능한자,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그리고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우선 포함하였다.
42)세였다. 대상자들을 5세 간격의 연령대 집단별로 구분하였으며, 세 연령대 집단별 신체적 특성은 아래와 같다[표 1].
대상자의 기본적인 인체계측 정보로서 각 시설에 비치된 자동 신장체중계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각 시설의 자동 신장체중계의 측정오차는 신장은 ±1mm, 체중은 ±0.
이러한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시설거주 여성노인 105명을 대상으로 시설에서의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8개 항목을 측정하고,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요인분석의 주성분 분석을 적용해 8개 측정항목을 근력과 이동능력이란 2가지 영역으로 추출 후 시설에 거주하는 여성노인의 필수 체력 요소로 제시하였다.
대상자의 연령 등의 일반적인 정보를 조사하는 설문지 작성 시간은 약 5분, 체중과 신장의 계측을 포함하여 일상생활동작을 반영한 8개 항목의 기초신체활동 측정을 위한 시간은 약 30분으로 총 약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모든 측정은 각 요양 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담당간호사 4명으로부터 각각 측정되었으며, 4명의 측정자들은 본 연구자로부터 2시간씩 3회 총 6시간 연구의 취지와 함께 측정관련 교육 및 훈련을 받았다.
지정된 직선 보행로를 따라 측정자가 함께 걸으면서 거리구간 처음과 끝의 시점을 지날 때까지의 소요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고령자의 보행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32]. 보통 걸음이가 하지근력 및 균형 능력과 관련하여 10m 보행으로 측정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본 연구에서는 요양시설 거주노인을 특성을 고려 5m 보행으로 조정하였다[24].
연령, 시설입소일(기간)의 일반적 특성과 체력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재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주진단명, 동반질환과 현재 복용 약물 등을 기초정보에 포함하였다. 동반질환은 관절염, 골다공증, 심장질환, 백내장, 종양(암), 치매, 낙상 과거력, 과거 골절 유무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하지근력과 함께 균형감각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31][32] 팔의 힘을 이용하지 않고 다리 힘으로만 일어서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의자높이는 42cm이며 팔의 힘을 사용하지 않기 위하여 가슴에 두 손을 교차 하여 고정시키고 의자에서 일어서고 앉는 동작을 5회 반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4m)에 있는 고깔을 돌아서 의자에 되돌아온다. 이 동작을 두 번 반복 실시하여 소요시간을 측정하였다.
이동능력에 따른 민첩성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31][32] 의자에 깊숙이 똑바로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서 3m 앞까지 다녀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실제 연령에 비해 건강 상태가 더 악화된 경우가 많고, 다양한 만성질환과 장애를 가지고 있어 심신의 허약상태에 따른 개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 그동안 시설 노인의 기초신체활동의 표준화는 거의 시도되지 못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시설 거주 노인의 특성이 반영된 일상생활동작에 대한 신체수행력을 위한 측정항목을 선별하여 두 가지 영역으로 제시하고, 노인의 연령증가에 따른 신체수행력의 변화를 연령군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요양시설 거주 여성노인의 신체수행력을 측정함으로써 시설 거주 노인의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파악하였다.
상지근력을 나타내는 악력 측정은[31][32] 악력계 (TANITA, 일본, kg)를 이용하였다. 일상생활 간에 사용하게 되는 두 양손을 모두 측정하였으며, 앉은 자세에서 오른손/왼손의 악력 측정을 각각 1회 실시하고, 한쪽 손이 많이 불편한 경우 한손만 측정하였다.
자세변경 시 균형감각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33] 대상자의 한쪽 발을 들어 올리도록 지시하여 눈을 뜬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한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해 측정한다. 정해진 5초 이내에 들어 올린 다리가 떨어지거나 움직이면 측정을 중단하였고, 두 보조자가 양 옆에서 만일의 낙상을 대비하여 검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지하였다.
자세변경 시 균형감각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33] 대상자의 한쪽 발을 들어 올리도록 지시하여 눈을 뜬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한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해 측정한다. 정해진 5초 이내에 들어 올린 다리가 떨어지거나 움직이면 측정을 중단하였고, 두 보조자가 양 옆에서 만일의 낙상을 대비하여 검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지하였다.
하지근력과 균형감각을 통해 일상생활 중 계단을 오를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다[27][32]. 편평한 바닥에 고정된 19cm 높이의 단단한 상자를 고정 시키고 좌우 걸음동작을 이용하여 제자리에서 상자에 오르고 내린 시간을 1회로 하여 총 5회 시행하여 반복에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한국판 MMSE-DS 도구는 지남력, 주의집중과 계산력, 언어기능, 판단력 등을 평가하는 노인용 인지기능 측정도구로서 총 19항, 3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측정과 관련한 인지기능 수준은 선행연구에[29][30] 근거하여 MMSE-DS 측정 결과 11점 이하를 제외한 115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령, 시설입소일(기간)의 일반적 특성과 체력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재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주진단명, 동반질환과 현재 복용 약물 등을 기초정보에 포함하였다. 동반질환은 관절염, 골다공증, 심장질환, 백내장, 종양(암), 치매, 낙상 과거력, 과거 골절 유무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대전 및 충남지역에 위치한 4개의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노인대상자들과 각 시설 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과정을 포함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참여에 대하여 서면동의를 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시설거주 여성노인 105명으로 최고령은 89세였으며, 평균연령은 72.06(±2.42)세였다.
노인대상자들과 각 시설 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과정을 포함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참여에 대하여 서면동의를 구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 검사를 수행하기에 적절한 대상자 선정은 4개 시설의 여성노인 192명 중에서 독립적 또는 부분적인 도움으로 이동이 가능한자,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그리고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우선 포함하였다. 이중 보행 및 한발 서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등에 문제가 있거나, 참여에 동의를 하지 않은 자 51명을 제외하였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연구대상자와 법적 보호자의 의사에 따라 연구동의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고, 연구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임을 설명 후 서면으로 동의를 구한 후 진행하였다. 연구수행 참여에 서면 동의하지 않은 대상자 4명, 측정 당일 감기 등의 기침 및 근육통으로 연구자가 제외한 3명, 측정 중간에 철회 의사를 밝힌 3명을 제외한 총 105명이 연구에 최종적으로 포함되었다. 대상자의 연령 등의 일반적인 정보를 조사하는 설문지 작성 시간은 약 5분, 체중과 신장의 계측을 포함하여 일상생활동작을 반영한 8개 항목의 기초신체활동 측정을 위한 시간은 약 30분으로 총 약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중 보행 및 한발 서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등에 문제가 있거나, 참여에 동의를 하지 않은 자 51명을 제외하였다. 이어 측정방법에 대한 이해 및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지기능 검사를 나머지 여성노인 14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형 정신상태 검사 도구(Korean Version of 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를[28] 이용하여 선별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에 따른 신장과 체중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연령에 따른 측정항목의 기초신체활동 수준의 차이는 one-way ANOVA를 이용해 연령집단간 평균을 분석하고, 사후검정은 Scheffe method를 이용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에 따른 신장과 체중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연령에 따른 측정항목의 기초신체활동 수준의 차이는 one-way ANOVA를 이용해 연령집단간 평균을 분석하고, 사후검정은 Scheffe method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기초체력 수준을 검사하기 위해 사용된 검사 항목은 문헌고찰을[20][21][24][26][27] 근거로 시설 거주 노인의 체력요소와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8개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측정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여성노인 10명을 무작위 선정하여 4명의 간호사들이 8가지 항목에 대하여 측정신뢰도를 측정한 결과 측정자간 신뢰도는 .
상지근력을 나타내는 악력 측정은[31][32] 악력계 (TANITA, 일본, kg)를 이용하였다. 일상생활 간에 사용하게 되는 두 양손을 모두 측정하였으며, 앉은 자세에서 오른손/왼손의 악력 측정을 각각 1회 실시하고, 한쪽 손이 많이 불편한 경우 한손만 측정하였다.
따라서 요양원 등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허약노인의 특성이 고려된 기초신체활동을 위한 측정요소는 무엇이며, 이 측정요소가 잘 반영된 적절한 측정항목은 무엇인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20][21][24][26][27] 통해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되고, 요양시설 거주 여성노인에게 적합한 기초신체활동 측정항목을 선별하였다. 그리고 시설거주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각 항목을 측정 후 요인분석을 통해 시설 거주 여성노인의 기본적인 필수 측정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와 관련한 적절한 측정항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어 측정방법에 대한 이해 및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지기능 검사를 나머지 여성노인 14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형 정신상태 검사 도구(Korean Version of 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를[28] 이용하여 선별하였다. 한국판 MMSE-DS 도구는 지남력, 주의집중과 계산력, 언어기능, 판단력 등을 평가하는 노인용 인지기능 측정도구로서 총 19항, 3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01) 각각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연령과 이동능력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본 측정 요소로 명명한 제 1 주성분 요소인 근력과 이동능력의 측정점수는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고, 근육이 많을수록 이동능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연구수행 참여에 서면 동의하지 않은 대상자 4명, 측정 당일 감기 등의 기침 및 근육통으로 연구자가 제외한 3명, 측정 중간에 철회 의사를 밝힌 3명을 제외한 총 105명이 연구에 최종적으로 포함되었다. 대상자의 연령 등의 일반적인 정보를 조사하는 설문지 작성 시간은 약 5분, 체중과 신장의 계측을 포함하여 일상생활동작을 반영한 8개 항목의 기초신체활동 측정을 위한 시간은 약 30분으로 총 약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모든 측정은 각 요양 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담당간호사 4명으로부터 각각 측정되었으며, 4명의 측정자들은 본 연구자로부터 2시간씩 3회 총 6시간 연구의 취지와 함께 측정관련 교육 및 훈련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동능력을 위한 신체의 협응성 평가에서는 일어서고 걷기와 8자 보행이 연령이 높을수록 수행시간이 증가되어 기초신체활동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이 결과는 8자 보행 항목이 포함된 정도상[26]과 최희연 등[27] 그리고 이미숙 등[35]의 측정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동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8개 항목 중 5m 보행을 제외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측정수준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하는 것으로[26][27][34][35] 연령증가로 인한 노화에 따라 기초신체활동 수준이 저하됨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스텝 테스트,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기능적팔 뻗기, 그리고 일어서고 걷기 항목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수준 p<.05 에서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연령과 근력(r=-.475, p<.01), 연령과 이동능력 관계는 (r=-.326, p<.01) 각각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연령과 이동능력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현장에서 여성노인의 기초 신체활동 수준이 고려된 일상생활의 기초체력 요소를 종합하여 기초신체활동 수준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기초신체활동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시설거주 여성노인 105명을 대상으로 시설에서의 일상생활동작이 반영된 8개 항목을 측정하고,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요인분석의 주성분 분석을 적용해 8개 측정항목을 근력과 이동능력이란 2가지 영역으로 추출 후 시설에 거주하는 여성노인의 필수 체력 요소로 제시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허약한 노인의 다양한 건강상태를 고려한 시설 노인의 기초신체활동 특성과 일상생활이 잘 반영된 신체수행력을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측정항목의 개발이 필요하며, 신뢰도와 타당도성을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의 간호 인력이 대상자의 기본적인 일상생활동작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의 제공 및 간호전략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나아가 본 측정요소를 활용하여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기초신체활동을 측정하여 개별적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의 손상을 예방하고 최소한의 독립적인 활동을 유지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첫째,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약 20-30년의 넓은 연령 범위를 가진 노인집단을 전 후기 노인으로 분류하여 각 연령대에 대한 차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7년 노령화 지수는?
2017년에는 노령화 지수가 104.1로서 유년인구를 추월하고, 노년인구의 의료비가 7조 4천억 원으로 전체치료비의 25.9%를 차지할 만큼[1]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건강관리 정책이 시급한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2017년 노년인구의 의료비는 전체 치료비의 얼마를 차지하는가?
2017년에는 노령화 지수가 104.1로서 유년인구를 추월하고, 노년인구의 의료비가 7조 4천억 원으로 전체치료비의 25.9%를 차지할 만큼[1]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건강관리 정책이 시급한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인구의 고령화는 노인인구의 양적 증가와 함께 치매와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 및 고령에 따른 허약으로 돌봄이 요구되는 75세 이상의 후기노인의 비율을 증가시켜[1-3] 널싱홈과 같은 장기요양시설에서의 거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4][5].
장기요양시설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의 특성은 어떠한가?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신체 및 정신적으로 허약한 상태로 돌봄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며, 일상 활동의 많은 부분에서 간호 인력의 도움과 보조를 받고 있다[6]. 또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이라는 환경적인 제한으로 인하여 지역사회 재가노인보다 신체활동 수준이 상당히 감소되어 있다[6][7].
참고문헌 (41)
통계청, 2013 고령자 통계, 노년부양비 및 노령화지수, http://kostat.go.kr/wnsearch/search.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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