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research is conducted in order to compare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care utilization between immigrant women and domestic women in South Korea. Methods: Research subjects comprised of 62 immigrant women living in a rural area of South Korea' extracted from a survey an...
Purpose: This research is conducted in order to compare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care utilization between immigrant women and domestic women in South Korea. Methods: Research subjects comprised of 62 immigrant women living in a rural area of South Korea' extracted from a survey and health examination conducted during a period from 1st of August in 2013 to 8th of November in 2013 and 214 domestic women extracted from primitiv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11. Student t-test, Chi-square test, Mann-Whitney U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18.0K program for analysis. Results: Results of comparison between immigrant women and domestic women, showed no difference in obesity, hypertension, dyslipidemia, anemia, hepatitis B, previous history of tuberculosis, and history of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however, more immigrant women had experienced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compared to domestic women (p<0.001). Conclusions: Compared to domestic women, Iimmigrant women were more likely to have poor dental health conditions. Therefore, greater efforts is needed in order to solve poor dental health conditions for women.
Purpose: This research is conducted in order to compare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care utilization between immigrant women and domestic women in South Korea. Methods: Research subjects comprised of 62 immigrant women living in a rural area of South Korea' extracted from a survey and health examination conducted during a period from 1st of August in 2013 to 8th of November in 2013 and 214 domestic women extracted from primitiv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11. Student t-test, Chi-square test, Mann-Whitney U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18.0K program for analysis. Results: Results of comparison between immigrant women and domestic women, showed no difference in obesity, hypertension, dyslipidemia, anemia, hepatitis B, previous history of tuberculosis, and history of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however, more immigrant women had experienced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 compared to domestic women (p<0.001). Conclusions: Compared to domestic women, Iimmigrant women were more likely to have poor dental health conditions. Therefore, greater efforts is needed in order to solve poor dental health conditions for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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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건강상태,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 실태를 비교 분석하여, 다문화여성이 국내여성보다 취약한 보건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내, 그들의 보건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건강상태,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실태를 비교 분석하여 다문화여성의 실제적 보건요구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이 연구는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건강상태,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에 대한 실태를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 연구는 다문화여성의 실제적 보건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대부분 건강상태는 차이가 없었지만 다문화여성이 영구치 우식수가 많아 구강건강관리의 문제를 나타내었다.
제안 방법
이 연구는 편의표집방법에 의하여 농촌지역 O군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3년 8월 1일부터 2013년 11월 8일까지 약3개월(14주)간 이루어졌으며, 2013년 O군의 전체 다문화여성인구 중약 9%에 해당하는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62 명의 대상자를 개별적으로 만나 설문조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여성과 비교분석할 국내여성은 2011년 층화추출법에 의해 표본조사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KCDC, 2011)에서 20-49세 읍면지역의 여성 214명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구분기준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진단기준을 따랐다(KCDC, 2012). X-ray촬영 결과는 보건소 결핵 담당의가 판독하여 결핵여부를 진단하였고, 구강검사는 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가 현재 우식 영구치 수, 우식경험영구치 수를 검진하였다. 우식경험 영구치 수는 현재우식치아, 우식충전치아, 우식상실치아를 모두 합한 수이다.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X-ray촬영, 구강검사로 조사지역 보건소에서 실시하였다.
구체적 검진항목으로 신체계측은 신장과 몸무게를 측정하여 BMI [몸무게/신장²(m²)]를 산출하고 비만도 구분에 사용하였다.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보건의료이용 실태는 미충족 의료서비스 경험으로 비교했다. 미충족 의료서비스는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지 못한 것으로, 실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인지하지 못한 경우, 의료서비스의 필요를 인지했으나 통제 불가능한 요인으로 제공받지 못한 경우, 의료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본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나, 전문가 판단 시 적절치 않은 경우까지 포함되는 용어이다(Cha, 2011; Song, 2010).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치아건강상태는 우식영구치 수와 우식경험영구치 수로 비교했다. 다문화여성의 우식영구치수는 국내여성보다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
1) 설문조사
설문 문항은 총 46문항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6문항과 건강행위 5문항, 보건의료이용에 관한 내용 1 문항, 보건서비스 이용에 관한 20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출신국가, 체류기간, 연령, 가구 소득은 개방형 질문으로 하여, 답변내용을 구분하였다. 설문내용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비교할 수 있도록 다문화여성의 특성을 묻는 2문항을 제외하고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설문지와 동일하게 작성하였다(KCDC, 2012).
설문내용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비교할 수 있도록 다문화여성의 특성을 묻는 2문항을 제외하고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설문지와 동일하게 작성하였다(KCDC, 2012). 설문 방법은 면대면 으로 연구자가 직접 실시했으며, 한국말이 서투른 대상자는 같은 나라 출신여성의 도움을 받아 설문하였다.
설문 문항은 총 46문항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6문항과 건강행위 5문항, 보건의료이용에 관한 내용 1 문항, 보건서비스 이용에 관한 20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출신국가, 체류기간, 연령, 가구 소득은 개방형 질문으로 하여, 답변내용을 구분하였다. 설문내용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비교할 수 있도록 다문화여성의 특성을 묻는 2문항을 제외하고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설문지와 동일하게 작성하였다(KCDC, 2012). 설문 방법은 면대면 으로 연구자가 직접 실시했으며, 한국말이 서투른 대상자는 같은 나라 출신여성의 도움을 받아 설문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충족 의료의 측정 방법도 다양하다. 이 연구에서는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본인이 의료서비스를 원했을 때 가지 못한 경험을 질문하여 주관적 판단으로 측정하였다. 미충족 의료서비스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질병의 중증도 증가, 합병증 발생, 질병의 예후를 나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Song, 2010) 중요한 문제이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진단기준에 따라 신체계측 및 건강검진 결과와 의사진단유무를 포함하여 질병을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비만도를 비교한 결과 다문화 여성과 국내여성이 각각 정상 62.
혈액검사는 검사 전날 10시부터 금식하도록 하고 혈액을 채취하였다. 혈액검사 항목은 4가지로 총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 공복혈당, B형 간염 항원이고 각각의 결과로 고콜레스테 롤혈증 여부, 빈혈여부, 당뇨병여부, B형 간염 여부로 구분 지었다. 구분기준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진단기준을 따랐다(KCDC, 2012).
혈압은 10분 이상 휴식 후 측정하였으며 고혈압 여부를 구분하였다. 혈액검사는 검사 전날 10시부터 금식하도록 하고 혈액을 채취하였다. 혈액검사 항목은 4가지로 총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 공복혈당, B형 간염 항원이고 각각의 결과로 고콜레스테 롤혈증 여부, 빈혈여부, 당뇨병여부, B형 간염 여부로 구분 지었다.
대상 데이터
2013년 8월 1일부터 2013년 11월 8일까지 약3개월(14주)간 이루어졌으며, 2013년 O군의 전체 다문화여성인구 중약 9%에 해당하는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62 명의 대상자를 개별적으로 만나 설문조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여성과 비교분석할 국내여성은 2011년 층화추출법에 의해 표본조사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KCDC, 2011)에서 20-49세 읍면지역의 여성 214명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이 연구는 편의표집방법에 의하여 농촌지역 O군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3년 8월 1일부터 2013년 11월 8일까지 약3개월(14주)간 이루어졌으며, 2013년 O군의 전체 다문화여성인구 중약 9%에 해당하는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62 명의 대상자를 개별적으로 만나 설문조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다문화여성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실태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국내 여성을 기준으로 한 단일표본 T검정(Student t-test) 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예외적으로 구강검사결과는 검정결과 정규분포하지 않아 비모수검정법인 Mann-Whitney U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이 연구의 통계적 유의수준은 0.
0K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문화여성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실태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국내 여성을 기준으로 한 단일표본 T검정(Student t-test) 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실태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국내 여성을 기준으로 한 단일표본 T검정(Student t-test) 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다. 예외적으로 구강검사결과는 검정결과 정규분포하지 않아 비모수검정법인 Mann-Whitney U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이 연구의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혈액검사 항목은 4가지로 총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 공복혈당, B형 간염 항원이고 각각의 결과로 고콜레스테 롤혈증 여부, 빈혈여부, 당뇨병여부, B형 간염 여부로 구분 지었다. 구분기준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진단기준을 따랐다(KCDC, 2012). X-ray촬영 결과는 보건소 결핵 담당의가 판독하여 결핵여부를 진단하였고, 구강검사는 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가 현재 우식 영구치 수, 우식경험영구치 수를 검진하였다.
성능/효과
1주일 동안 5회, 30분 이상의 중증도 운동실천 여부는 다문화여성의 실천비율이 21.0%, 국내여성은 8.8%로 다문화여성의 운동실천 비율이 국내여성보다 높았다(p<0.05).
9%로 가장 많아 이 연구와 유사하였다. 가구 소득 역시 다문화여성이 낮게 나타났고, 건강보험 가입률 또한 다문화여성이 낮게 나타나 다문화여성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함을 확인하였다.
6%로 소득이 높은 대상자가 많았다. 건강보험종류는 다문화여성은 건강보험이 83.9%, 국내 여성은 99.1%로 두 그룹 모두 건강 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다문화여성은 국내여성보다 건강보험 비율이 낮고, 건강보험 미가입 대상도 6.
결론적으로 다문화여성은 국내여성보다 구강건강문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구강건강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치과 치료를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
B형간염 역시 약 3%로 두 그룹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결핵유병경험은 다문화여성은 1.6%, 국내여성은 3.1%가 결핵유병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Table 2).
그러나 다문화여성은 국내여성보다 건강보험 비율이 낮고, 건강보험 미가입 대상도 6.5%로 나타나 국내여성보다 건강보험 수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Table 1).
05). 그러나 우식충전치아, 우식상실치아, 현재우식치아를 모두 포함하는 우식경험영구치수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건강행위를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다문화여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흡연은 다문화여성은 모두 흡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내여성은 6.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연령별 평균은 차이가 없어 두 그룹 간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학력의 경우 다문화여성은 고등학교 졸업이 41.
다문화여성의 보건서비스 이용도와 미이용 이유에 대한 조사결과 이용률은 예방접종이 가장 많았고, 엽산·철분제지원, 영양교육, 영양플러스, 모유수유 등 교육, 산모신생아도우미, 구강보건서비스, 결핵검진, 정신건강관리 순이었다.
다문화여성의 보건서비스 이용률은 예방접종이 90.3% 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엽산·철분제지원 74.2%, 영양교육 43.5%, 영양플러스 40.3%, 모유 수유 등 육아교육 30.6%, 산모신생아도우미 22.6%, 구강보건 서비스 8.1%, 결핵검진 6.5%, 정신건강관리 1.6% 순으로 나타났다(Table 6).
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정신건강관리와 고위험산모관리가 ‘필요 없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예방접종 등 그이외의 서비스는 ‘몰라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Table 7).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진단기준에 따라 신체계측 및 건강검진 결과와 의사진단유무를 포함하여 질병을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비만도를 비교한 결과 다문화 여성과 국내여성이 각각 정상 62.9%, 61.5%, 비만 30.6%, 31.3%, 저체중 6.5%, 7.3%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고혈압은 다문화여성 11.7%, 국내여성 7.0% 로 다문화여성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당뇨병도 다문화여성 23.
이 연구는 다문화여성의 실제적 보건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대부분 건강상태는 차이가 없었지만 다문화여성이 영구치 우식수가 많아 구강건강관리의 문제를 나타내었다. 건강행위는 다문화여성이 국내여성보다 긍정적으로 비율이 높았으나 잇솔질의 횟수가 많음에도 영구치우식 유병자가 많아 잇솔질 방법에 대한 추가조사와 올바른 잇솔질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다문화여성의 출신국가는 베트남이 가장 많았는데, Ewha Woman University와 Korea Health Promotion Foundation(2009) 40.1%, Jeon 등 (2012) 45.6%, Choi(2011)의 연구 51.4%와 수치는 달랐지만, 가장 많은 비율을 베트남 여성이 차지한 것은 같았다. 체류기간은 5년 2개월로 나타난 Ewha Woman University와 Korea Health Promotion Foundation (2009)의 연구보다 대상자의 체류기간이 길었는데 이는 연구대상자에 따른 차이일 것이다.
잇솔질 횟수 역시 평균횟수가 다문화여성 2.73±0.51, 국내여성 2.45±.79로 다문화여성이 더 높았다(p<0.05) (Table. 4).
흡연은 다문화여성은 모두 흡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내여성은 6.2%가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음주 역시 다문화여성의 음주 비율은 4.8%였으나, 국내여성의 음주비율은 82.5%로 국내여성의 음주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p<0.05).
후속연구
그러나 연구결과 미충족 의료서비스는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Setia, Quesnel-Vallee, Abrahamowicz, Tousignant, & Lynch(2011)의 캐나다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의료이용도가 내국인에 비해 낮지 않았다는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미충족 의료서비스가 위에 언급한 대로 다향한 경우까지 포함한 개념이므로 의료서비스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 의료서비스 이용 후 기대에 못 미친 경우, 전문가의 판단으로 적절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다문화여성과 국내여성의 건강상태와 건강행위, 보건의료이용을 비교함으로써, 다문화여성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가 아닌 다문화여성의 특성으로 갖는 건강문제를 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다문화여성의 건강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와 보건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선하여 이들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건강행위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상태 조사 결과 취약한 문제로 나타난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구강보건서비스는 이용자도 적었고, 이용하지 못한 이유 또한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고 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수혜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문화여성이 어떠한 경로로 보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지, 가장 효과적인 정보 획득 경로는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추가로 수행 된다면 보건서비스 홍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문화여성은 국가별로 어느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가?
다문화여성은 한국의 언어, 문화, 사회,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민을 왔으며 (Jeong & Lee, 2010), 국가별로는 중국(한국계) 31.5%, 중국 24.1%, 베트남 22.1%, 필리핀 6.3%, 일본 4.6% 등의 출신 국적 순으로 분포하고, 출신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학력 수준도 낮은 편이다(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2013). 또한, 다문화여성의 배우자는 80%가 도시에, 20%가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지역에서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34%가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다(Lim, 2011).
다문화가족이란 무엇인가?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족을 총칭하는 용어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서로 다른 국적, 인종이나 문화를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러한 다문화 가족을 형성하는 국제결혼은 전체 결혼건수 대비 2002년 5.
다문화여성의 건강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인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다문화여성의 배우자는 80%가 도시에, 20%가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지역에서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34%가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다(Lim, 2011). 이들 다문화여성은 이주 초기 언어와 문화장벽에 의해 의료 접근성이 낮고(Lai & Surood, 2013; Song et el., 2010), 가족 중 만성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아, 다문화여성 가구 대다수가 우리나라 일반 가구보다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에 속한다(Cho, Lee & Jang, 2012; Yun, Lee, & Choi, 2012).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지위일수록 불건 강한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Kim, 2004), 다문화여 성의 증가는 우리나라 여성 전체의 건강뿐 아니라, 출산으로 인한 자녀수의 증가로 국민 전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Cho et el., 2012; Jeon, Kim, Kim, & Lee,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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