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에 내원한 청소년에서 인터넷게임중독과 정신과적 증상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in a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linic원문보기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Methods : A total of 447 adolescents who were recruited from a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linic of university hospital complet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nsisting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Methods : A total of 447 adolescents who were recruited from a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linic of university hospital complet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nsisting of Korean Internet Addiction Self-scale (K-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Beck Anxiety Inventory (BAI), Korean-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 and Adolescent Happiness Index (AHI). They were classified into three internet user groups, non-addicted group (below or equal to 94), potential risk group (95 to 107) and high risk group (above or equal to 108) according to K-scale total score. Results :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BDI, BAI, K-ARS, and AHI scores were observed among the three groups. The BDI, BAI and K-ARS scor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K-score. The AHI score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K-score. Conclusion :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depression, anxiety, inattention, hyperactivity/impulsivity, and happiness are associated with internet game addiction.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Methods : A total of 447 adolescents who were recruited from a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linic of university hospital complet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nsisting of Korean Internet Addiction Self-scale (K-scal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Beck Anxiety Inventory (BAI), Korean-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 and Adolescent Happiness Index (AHI). They were classified into three internet user groups, non-addicted group (below or equal to 94), potential risk group (95 to 107) and high risk group (above or equal to 108) according to K-scale total score. Results :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BDI, BAI, K-ARS, and AHI scores were observed among the three groups. The BDI, BAI and K-ARS scor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K-score. The AHI score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K-score. Conclusion :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depression, anxiety, inattention, hyperactivity/impulsivity, and happiness are associated with internet game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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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정신증상이 인터넷 중독에 의해 악화됨을 보고하거나28)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과 인터넷 중독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고한 이전 연구들과 일치하지 않는다.8) 이는 공존 정신증상을 배제하고 분석한 기존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중독을 단독 주소로 내원한 대상자가 드물다는 점과 더불어 본 연구는 정신증상에 중요성을 두고 진행하여 여러 정신증상의 존재가 나머지 변수들을 가리는 역할을 하였을 가능성을 이유로 볼 수 있겠다.
본 연구는 5년간 일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 내원한 청소년에서 인터넷 중독과 정신증상의 상관관계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터넷 중독 위험군 비율은 기존 지역사회의 연구결과와 비슷하였고, 고위험군의 경우 남녀 간의 유병률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인터넷 중독과 정신증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중독 척도와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및 행복감 등의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수가 인터넷 중독 척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상관계수의 값이 0.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 일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내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을 이용하여 인터넷 중독과 정신증상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체 분석 대상자 중 잠재적 위험군이 6.
이에 본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 내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의 정도에 따른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및 과잉행동/충동성과 같은 정신증상과 행복감과 같은 긍정정서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총점이 95-107점 또는 I 요인(일상생활장애)이 23점 이상, 또는 IV 요인(금단)이 16점 이상, 또는 VII 요인(내성)이 15점 이상인 경우를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위의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를 비중독군으로 분류한다.14) 본 연구에서는 위험군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정신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총점을 그룹 분류의 기준으로 사용하여 전체 대상자 중 총점이 108점 이상인 경우를 고위험군, 94점 이하인 경우를 비중독군, 그리고 95점 이상 107점 이하인 경우를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15)
AHI의 진단기준은 표준편차 범위를 ‘보통’으로, 2 표준편차 범위를 ‘낮음’ 또는 ‘높음’으로, 3 표준편차 범위를 ‘매우 낮음’ 또는 ‘매우 높음’으로 정하였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아의 경우 연구진 2인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DSM-IV 진단기준에 따른 주진단명 및 공존 진단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척도 총점 이외에도 K척도의 7가지 하위 척도 점수에 대해서도 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5). 그 결과 BDI는 긍정적 기대(r=.
주관적 만족도 및 행복감에 대한 평가를 위해 청소년 행복지수(Adolescent Happiness Index, AHI)를 사용하였다. 이는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자가보고식 검사로 4단계(0-3점)로 평가하며 12번 문항(내게는 취미를 즐길 시간이 없다)은 역으로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AHI의 진단기준은 표준편차 범위를 ‘보통’으로, 2 표준편차 범위를 ‘낮음’ 또는 ‘높음’으로, 3 표준편차 범위를 ‘매우 낮음’ 또는 ‘매우 높음’으로 정하였다.
이는 DSM-IV에 근거하여 18가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평가하며, 0-3점 단계로 평가하여 총점을 계산한다. 홀수문항 점수의 합으로 부주의함 하위척도를 계산하고 짝수문항 점수의 합으로 과잉행동/충동성 하위척도를 계산한다.18)
대상 데이터
2007년 3월 1일부터 2012년 7월 13일까지 일 광역시 소재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처음 내원한 만 12-19세 나이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진시 자가설문지를 완성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만 12세 미만 또는 20세 이상인 경우, 초진시 자가설문지를 완성하지 않은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의무기록 검토가 어려운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447명으로 평균나이는 15.36세(±1.72)이고 남자가 266명(59.5%)이며 중학생 224명(50.1%)과 고등학생 192명(43.0%)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인터넷 중독의 정도와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행복감 등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test를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SPSS) ver. 21.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세 그룹에서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행복감 척도평균값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시행하고 사후 검정을 위해 Tukey test를 사용하였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와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행복감 등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test를 시행하였다.
인터넷 중독의 정도와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행복감 등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test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이는 21문항에 대해 0-3점 단계로 평가하며 총점이 높을수록 우울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16) 불안에 대해서는 Beck 불안척도(Beck Anxiety Inventory, BAI)를 사용하였고 21문항에 대해 0-3점 단계로 평가 하여 총점이 높을수록 불안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17) 부주의함과 과잉행동/충동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So 등18)이 타당화한 한국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평가척도(Korea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 를 사용하였다.
16) 불안에 대해서는 Beck 불안척도(Beck Anxiety Inventory, BAI)를 사용하였고 21문항에 대해 0-3점 단계로 평가 하여 총점이 높을수록 불안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17) 부주의함과 과잉행동/충동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So 등18)이 타당화한 한국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평가척도(Korea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 KARS) 를 사용하였다. 이는 DSM-IV에 근거하여 18가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평가하며, 0-3점 단계로 평가하여 총점을 계산한다.
우울증상 평가를 위해 Beck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다. 이는 21문항에 대해 0-3점 단계로 평가하며 총점이 높을수록 우울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주관적 만족도 및 행복감에 대한 평가를 위해 청소년 행복지수(Adolescent Happiness Index, AHI)를 사용하였다. 이는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자가보고식 검사로 4단계(0-3점)로 평가하며 12번 문항(내게는 취미를 즐길 시간이 없다)은 역으로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 우리나라 청소년 인터넷 사용의 주된 목적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보고가 있다.2)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학문적인 성취, 가족관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신증상과 관련하여 유해한 영향을 준다.3)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와 같은 행동문제와 인터넷게임문제의 심각도가 관련이 있기도 하다.
그 결과 상관계수가 작으나 모든 척도가 K척도 총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BDI(r=.234, p<.001), BAI(r=.121, p=.011), K-ARS 전체 점수(r=.139, p=.003), 부주의함 점수(r=.139, p=.003), 과잉행동/충동성 점수(r=.123, p=.009)는 K척도 총점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반면 AHI는 K척도 총점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
본 연구에서는 K척도 총점 이외에도 K척도의 7가지 하위 척도 점수에 대해서도 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5). 그 결과 BDI는 긍정적 기대(r=.078, p=.098)를 제외한 나머지 6개의 하위척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BAI는 일상생활장애(r=.
Table 4는 각 정신증상 및 긍정척도와 K척도 총점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그 결과 상관계수가 작으나 모든 척도가 K척도 총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BDI(r=.
인터넷 중독 위험군 비율은 기존 지역사회의 연구결과와 비슷하였고, 고위험군의 경우 남녀 간의 유병률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인터넷 중독 척도는 우울, 불안,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척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주관적 행복감 척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긍정심리적 요인이 인터넷 중독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울, 불안,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과 같은 관련요인을 인터넷 중독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겠다.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라 분류된 세 그룹에서 각 척도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고위험군에서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척도 평균값이 비중독군과 잠재적 위험군에서의 평균값에 비해 높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과잉행동/충동성 척도의 평균값은 고위험군에 비해 잠재적 위험군이 높은 평균값을 보이고, 잠재적 위험군만이 비중독군의 평균값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행복감 척도는 고위험군에서 평균값이 비중독군과 잠재적 위험군에 비해 낮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3).
본 연구에서 인터넷 중독의 정도와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의 정도 사이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세 그룹 간 척도 평균값 비교시 부주의함 척도 양상과 달리 과잉행동/충동성 척도에서 잠재적 위험군의 척도 평균값만이 비중독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 대부분이 남자이고, 공존질환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주요우울장애, 품행장애 순이었다. 이는 인터넷 중독 척도점수 남녀 간 평균값의 차이와 고위험군 남녀 비율의 차이를 보고하였던 기존 여러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인터넷 중독 정도에 따라 분류된 세 그룹에서 각 척도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고위험군에서 우울감, 불안감, 부주의함 척도 평균값이 비중독군과 잠재적 위험군에서의 평균값에 비해 높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과잉행동/충동성 척도의 평균값은 고위험군에 비해 잠재적 위험군이 높은 평균값을 보이고, 잠재적 위험군만이 비중독군의 평균값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내외로 상관관계 해석에는 주의를 하여야겠다. 인터넷 중독 척도가 증가할수록 행복감 척도를 제외한 모든 정신증상 척도가 증가하였고 행복감 척도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 일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내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을 이용하여 인터넷 중독과 정신증상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체 분석 대상자 중 잠재적 위험군이 6.9%, 고위험군이 2.9%의 분포를 보였고 이는 역학조사나 선행연구 결과와 어느 정도 일치하였다. 임상의 경우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의 비율이 지역사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역학조사결과와 비슷하게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인터넷 중독의 정도와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의 정도 사이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세 그룹 간 척도 평균값 비교시 부주의함 척도 양상과 달리 과잉행동/충동성 척도에서 잠재적 위험군의 척도 평균값만이 비중독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정신증상이 인터넷 중독에 의해 악화됨을 보고하거나28)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과 인터넷 중독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고한 이전 연구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한편 본 연구에서 행복감 척도와 인터넷 중독 척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기존 선행연구와 일치하였다. 이는 주관적 만족감, 주관적 활력감,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의 수준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의 경향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던 이전의 연구결과들과 일치한다.
후속연구
넷째, 최종 분석 대상자 중 지적장애 환자들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이 작성한 자가설문지의 신뢰도가 낮을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추후 장기적인 추적연구가 필요하겠다.
또한 인터넷 중독 척도는 우울, 불안,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 척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주관적 행복감 척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긍정심리적 요인이 인터넷 중독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울, 불안, 부주의함, 과잉행동/충동성과 같은 관련요인을 인터넷 중독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청소년 인터넷 사용의 주된 목적은 무엇인가?
7%로 전체 연령대 중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1) 우리나라 청소년 인터넷 사용의 주된 목적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보고가 있다.2)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학문적인 성취, 가족관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신증상과 관련하여 유해한 영향을 준다.
인터넷 중독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1) 우리나라 청소년 인터넷 사용의 주된 목적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보고가 있다.2)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학문적인 성취, 가족관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신증상과 관련하여 유해한 영향을 준다.3)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와 같은 행동문제와 인터넷게임문제의 심각도가 관련이 있기도 하다.
인터넷 중독 척도와 우울 척도의 상관관계는?
이전 연구에서 인터넷 중독 척도와 우울 척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보고된 바 있다.22) 또한 인터넷 중독자에서 우울증 환자에서 흔히 보이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 동기저하, 낮은 자존감이 더 많다는 보고가 있고,24) 인터넷 사용량이 많아지면 우울감과 외로움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25)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 불안을 대학생 인터넷 중독의 가장 큰 영향 요인이라 제시하였다.26) 청소년의 컴퓨터게임 실태와 정신증상과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에서 청소년의 불안감과 컴퓨터게임으로 인한 부작용 사이의 정적 상관관계를 제시하였다.27) 본 연구의 결과는 우울, 불안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일치하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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