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러한 변화는 움직임 형태, 상호억제, 협력근의 우세(synergistic dominance)를 유발하고, 그리고 궁극적으로 신경근 효율성이 감소된다[15].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슬관절의 정렬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고관절 ROM에 관해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내반슬군이 얼마나 근력이 나쁜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짝 힘의 관계(force-couple relationship)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는 외회전력에 대한 상대적인 내회전력 비율을 검사변인으로 선정하여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근력비율을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각속도 60°/s와 180°/s에서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내반슬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운동치료적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연구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 프로그램 설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관절의 ROM과 근력비율을 변인으로 설정하여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 이완기능과 근력강화 기능의 반복으로 내반슬 환자의 교정운동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일반 흰다리 환자들에게 발레 Plie를 응용한 발로아 운동기구를 권장하는 바이다. 또한 발로아 기구외 적절한 스트레칭과 보조적인 다리운동 등을 트레이너를 통해 바른 교육을 받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교정이 되리라 사료된다.
- 이에 본 연구는 곧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여대생과 특발성 내반슬이 있는 여대생들의 고관절 ROM과 등속성 근력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내반슬의 교정을 위한 운동치료적 접근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새롭게 개발 및 보급하고자 하는 운동장비인 발로아(2013, Balloa/Adonia/Korea) 동작과정을 통해 휜다리를 가진 실험자 내전근 대퇴부와 심층근의 상태를 실험하여 그의 효과와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그림 1].
제안 방법
-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게 위해 연구결과에서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X-ray 촬영을 하였다. X-ray 촬영을 통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방법은 연구대상자들을 연구방법에 제시한 무릎 사이 간격 측정방법과 동일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X-ray를 촬영하여 슬관절 내측상과 사이의 간격을 [그림 3]과 같이 측정하였다.
- 각도기의 중심축은 슬개골의 중앙에 정렬하고, 각도기의 고정팔은 바닥과 수직을 유지하고, 움직임 팔은 경골의 능선(crest of tibia)과 내측 및 외측 복사뼈의 중간지점을 참고점으로 사용하여 전면 하퇴부의 중앙과 정렬하였다.
- 각도기의 중심축은 측정할 다리의 전상장골극(anterior superior iliac spine: 이하 ASIS)에 정렬하고, 각도기의 고정팔은 반대쪽 다리의 ASIS에 정렬하고, 움직임 팔은 슬개골의 중심을 참고점으로 사용하여 전면 대퇴부의 중앙에 정렬하게 하였다.
- 검사 시, 고관절의 외전과 내전, 그리고 불필요한 굴곡을 예방하기 위해 원위 대퇴부를 고정하였으며, 골반이 옆쪽 기울거나 회전되지 않도록 하였다
- 신뢰도 높은 고관절 ROM 측정을 위해 모든 연구대상자는 동일한 검사자에 2명에 의해 측정되었다. 검사자 1명은 연구대상자의 신체분절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다른 검사자 1명은 각도기를 이용하여 ROM의 측정을 하였다. 검사자의 역할은 일관되게 유지하였다.
- 검사자는 골반의 외측 경사(tilting)를 예방하기 위해 골반을 고정하게 하고, 외측 몸통 굴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검사하였다. 검사자는 검사쪽 다리의 무릎 아래쪽을 잡고 움직임의 저항이 느껴질 때까지 내측과 외측으로 움직여서 내전 및 외전 ROM을 측정하였다.
- 검사자는 경골의 원위부를 잡아 외측으로 하퇴부(lower leg)를 움직이며 고관절 내회전 ROM 검사를 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자세에서 하퇴부를 내측으로 움직이며 고관절 외회전 ROM 검사를 하였다.
- 곧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대조군은 맨발로 서서 두 발을 모아 발목 안쪽의 복사뼈를 붙이고 섰을 때, 무릎이 붙는 여학생들로 구성하였다.
- 검사자는 경골의 원위부를 잡아 외측으로 하퇴부(lower leg)를 움직이며 고관절 내회전 ROM 검사를 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자세에서 하퇴부를 내측으로 움직이며 고관절 외회전 ROM 검사를 하였다. 검사자는 검사 동안 하퇴부를 잡은 손으로 수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슬관절이 회전되지 않게 하며 하퇴부의 중립위치를 유지하였다.
- 단축성 수축에 의한 근력검사 시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검사 전에 최대하 근력으로 2회, 최대 근력으로 1회의 연습을 실시하고, 1분간 휴식을 취한 후 검사하였다.
- 등속성 근력 측정은 60, 180°/s에서 각각 4회, 26회 반복을 통해 검사하였으며, 내회전 45°, 외회전 45°의 ROM에서 측정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해 휜다리 교정운동을 서비스하는 병원을 방문하여 임상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의뢰하였다. 임상전문가는 특발성 내반슬이 있는 사람들에게 고관절 내회전이 관찰된다고 자문하였다.
- X-ray를 이용해 측정한 측정값은 연구방법에서 제시한 측정법으로 측정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치와 상관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비교에 사용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은 슬개골의 상단과 슬개골의 중앙을 기준으로 수평선을 그어 측정한 두 값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본 연구자들은 슬개골의 중앙을 기준으로 측정한 값이 더 X-ray와 높은 상관이 있으며, 이는 근육 등의 조직으로 인한 오차값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검사를 위해 무릎을 90° 굴곡하고 테이블의 끝에 앉게 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고관절의 내회전과 외회전 반복 운동 시 하지 외의 다른 신체부위의 힘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측정용 의자에 눕게 한 후 의자에 연결된 벨트(belt)로 어깨, 가슴과 골반을 고정하였다. 측정 시 근력계(dynamometer)의 축과 고관절과 슬관절의 중앙을 통과하는 선이 일치되도록 정렬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무릎을 신전하고 테이블에 눕게 하였다. 양쪽 무릎은 신전하게 하고, 고관절이 굴곡, 신전, 그리고 회전이 없는 중립자세를 취하게 하였다.
- 이 동작을 통해서 연구자는 흰다리를 가진 사람이 쉽게 Plie 동작과 같은 운동효과를 접하면서 휜다리 치료에 도움을 줄수 있는 골반교정 운동기구 발로아 스트레칭(고관절 앞 인대 스트레칭)과 발로아 컨트렉션(외회전 관련근 및 내전근 발달)을 개발하게 되었다.
-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 프로그램 설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관절의 ROM과 근력비율을 변인으로 설정하여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 또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게 위해 연구결과에서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X-ray 촬영을 하였다. X-ray 촬영을 통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방법은 연구대상자들을 연구방법에 제시한 무릎 사이 간격 측정방법과 동일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X-ray를 촬영하여 슬관절 내측상과 사이의 간격을 [그림 3]과 같이 측정하였다.
- 이를 위해 본 연구자는 외회전력에 대한 상대적인 내회전력 비율을 검사변인으로 선정하여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근력비율을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각속도 60°/s와 180°/s에서 측정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고관절의 내회전과 외회전 반복 운동 시 하지 외의 다른 신체부위의 힘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측정용 의자에 눕게 한 후 의자에 연결된 벨트(belt)로 어깨, 가슴과 골반을 고정하였다. 측정 시 근력계(dynamometer)의 축과 고관절과 슬관절의 중앙을 통과하는 선이 일치되도록 정렬하였다. 이러한 회전축의 정렬은 검사 전 최대하 근력의 연습 동작 시 확인과정을 거쳐 정확하게 재조절 하였다.
- 무릎 사이 간격은 선행연구[13]에서 사용된 방법을 이용하였다. 측정법은 [그림 2]과 같이 환자의 무릎 뒤쪽에 0.5cm 간격의 선이 그려진 측정판을 붙이고, 환자의 앞쪽에서 사진촬영을 하여 무릎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내반슬군과 대조군 모두는 연구에 참여의사를 밝힌 자원자들로 구성하였으며, 구체적인 선발기준은 선행연구[13]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내반슬군은 맨발로 서서 두발을 모아 발목 안쪽의 복사뼈(medial malleolus)를 붙이고 섰을 때, 무릎 사이의 간격이 4cm 이상인 사람으로 선정하였다. 곧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대조군은 맨발로 서서 두 발을 모아 발목 안쪽의 복사뼈를 붙이고 섰을 때, 무릎이 붙는 여학생들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 초기에는 내반슬에 대한 무릎 사이 간격에 대한 기준을 선행연구[13]에서 참조하여 5cm 간격 이상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선행연구[13]는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체형교정을 받는 사람들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대학 재학생들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5cm 이상의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4cm 이상 내반슬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D대학 재학 중인 최근 건강한 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반슬군과 대조군 모두는 연구에 참여의사를 밝힌 자원자들로 구성하였으며, 구체적인 선발기준은 선행연구[13]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X-ray를 이용해 측정한 측정값은 연구방법에서 제시한 측정법으로 측정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치와 상관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비교에 사용한 무릎 사이 간격의 측정은 슬개골의 상단과 슬개골의 중앙을 기준으로 수평선을 그어 측정한 두 값을 이용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 21.0 version을 사용하여,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고관절 ROM과 근력비율을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유의수준은 α=.
이론/모형
- 고관절 ROM 측정은 선행연구[14]에 의해 제시된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고관절 근력비율 측정은 등속성 근력측정 장비인 Biodex system 4 model(Biodex Medical Systems, Inc., N.Y., U.S.A)을 사용하였다. 등속성 근력 측정은 60, 180°/s에서 각각 4회, 26회 반복을 통해 검사하였으며, 내회전 45°, 외회전 45°의 ROM에서 측정하였다.
- 무릎 사이 간격은 선행연구[13]에서 사용된 방법을 이용하였다. 측정법은 [그림 2]과 같이 환자의 무릎 뒤쪽에 0.
성능/효과
- 고관절의 내전 및 외전 ROM 모두는 정상 ROM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내반슬군 뿐만 아니라 대조군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차후에는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고관절에 대한 X-ray, CT 등과 Q각 등 보다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좌측 고관절 외회전/내회전 근력비율은 60°/s에서는 대조군이 내반슬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우측 고관절 내전 ROM은 각각 18.19°, 17.31°였으며,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좌측 고관절 내전 ROM은 각각 13.88°, 17.13°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우측 고관절 내회전 ROM은 각각 40.94°, 40.63°였고, 좌측 고관절 내회전 ROM은 각각 36.69°, 36.44°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우측 고관절 외전 ROM은 각각 31.81°, 31.44°였으며,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좌측 고관절 외전 ROM은 각각 32.50°, 34.31°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내반슬군과 대조군의 우측 고관절 외회전 ROM은 각각 30.69°, 32.7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본 연구와 정상적인 고관절 외회전 ROM을 비교해 볼 때, 우측과 좌측의 고관절 외회전 ROM은 정상범위보다 낮은 수준의 ROM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우측 보다는 좌측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왼쪽 다리를 꼬고 앉는 생활습관, 주측과 비주측의 문제 등에 의한 영향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었다.
- 44°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와 정상정인 고관절 내회전 ROM을 비교해 볼 때, 우측 고관절의 내회전 ROM은 정상범위에 해당되는 각도지만, 좌측 고관절의 내회전 ROM은 다소 낮은 ROM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내반슬군의 고관절 내회전을 억제하는 외회전근과 내회전을 억제하는 인대 등이 크게 제한되어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자는 임상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고관절 주변 근육의 적절한 길이가 슬관절, 골반 및 요부 안정성과 자세, 그리고 관절의 정렬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러한 생각의 근거는 근육의 길이-장력 곡선과 상호억제(reciprocal inhibition) 현상이었다.
후속연구
- 다른 근력비율 관련 변인들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내반슬군이 낮은 경향을 일관되게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결과가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표준편차가 비교적 큰 범위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차후에 보다 많은 대상자를 했을 때와 표준편차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면 본 연구와 다른 결과가 나타났을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고관절 외회전/내회전 근력비율이 낮다는 의미는 내회전 근력에 비해 외회전 근력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아울러 일반 흰다리 환자들에게 발레 Plie를 응용한 발로아 운동기구를 권장하는 바이다. 또한 발로아 기구외 적절한 스트레칭과 보조적인 다리운동 등을 트레이너를 통해 바른 교육을 받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교정이 되리라 사료된다.
- 차후에는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고관절에 대한 X-ray, CT 등과 Q각 등 보다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우리나라 성인의 정상적인 ROM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본 결과, 내반슬이 있는 사람에게는 고관절 외회전 ROM을 증가시키기 위한 신장기법과 고관절 내회전근의 활동성을 억제시키고 외회전근을 단련 시킬수 있는 운동기법이 필요하다. 발로아 기구는 고관절 외회전 ROM을 증가시키며 둔근과 심층근, 내전근을 강화시킨다.
- 고관절의 내전 및 외전 ROM 모두는 정상 ROM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내반슬군 뿐만 아니라 대조군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차후에는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고관절에 대한 X-ray, CT 등과 Q각 등 보다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우리나라 성인의 정상적인 ROM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