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간에 상호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의 관계을 살펴보고자 시도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460명을 대상으로, 연구기간은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노인에게 직접 설문지를 읽어주고 대상자가 대답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낙상에 관한 정보,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지난 1년동안 낙상을 경험한 노인은 139명(30.2%)으로 조사되었다. 신체기능에서 한 발 들고 균형 잡고 서 있기, 협응성 유연성 검사, 보행능력 검사가 낙상두려움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변수의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16.9%이고 낙상 두려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 보행능력 검사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낙상 예방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간에 상호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의 관계을 살펴보고자 시도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460명을 대상으로, 연구기간은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노인에게 직접 설문지를 읽어주고 대상자가 대답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낙상에 관한 정보,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지난 1년동안 낙상을 경험한 노인은 139명(30.2%)으로 조사되었다. 신체기능에서 한 발 들고 균형 잡고 서 있기, 협응성 유연성 검사, 보행능력 검사가 낙상두려움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변수의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16.9%이고 낙상 두려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 보행능력 검사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낙상 예방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hysical performance and fear of falls in the community dwelling elderly and to investigate how the factors were connected to one another. The data was collected between January 3rd and March 30th, 2014 from 460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who agreed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hysical performance and fear of falls in the community dwelling elderly and to investigate how the factors were connected to one another. The data was collected between January 3rd and March 30th, 2014 from 460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The data was sampled among the elders' assistants as a way of responding to the questionnaire after being read. The study scales were composed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hysical function and fear of falls. A total of 139 (30.2%) subjects had experienced a fall. The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chair rise, standing on the leg, pick up a penny from floor, timed up and go test, and fear of fall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 predictor of the fear of falls were chair rise and timed up and go test. A combination of physical performance accounted for 16.9% of the fear of fall.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is useful to more effectively develop fall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in a future stud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hysical performance and fear of falls in the community dwelling elderly and to investigate how the factors were connected to one another. The data was collected between January 3rd and March 30th, 2014 from 460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The data was sampled among the elders' assistants as a way of responding to the questionnaire after being read. The study scales were composed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hysical function and fear of falls. A total of 139 (30.2%) subjects had experienced a fall. The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chair rise, standing on the leg, pick up a penny from floor, timed up and go test, and fear of fall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 predictor of the fear of falls were chair rise and timed up and go test. A combination of physical performance accounted for 16.9% of the fear of fall.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is useful to more effectively develop fall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in a futur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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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낙상에 대한 국내・외 연구통향을 살펴보면, 노년기 낙상을 유발하는 원인이나 위험 요인간의 관계 연구[15-18]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노인들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 간에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의 낙상을 관리하는데 신체기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들이 명확해 질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기능의 관계를 살펴보고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인 근거자료를 제공하여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노인들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 간에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의 낙상을 관리하는데 신체기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들이 명확해 질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기능의 관계를 살펴보고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인 근거자료를 제공하여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도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협조할 것에 동의한 대상자 총 460명을 편의표출 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낙상은 노인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서 본 연구에서는 전체 연구 대상자 460명 중 139명(30.
본 연구는 노인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인 노인 간호의 실제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60명을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원 2인이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시작’ 하면 완전히 일어서고 그 다음엔 완전히 앉는다. 5회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날 때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19].
본 연구에서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평소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를 질문하는 것과 넘어질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행동에 제한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물어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을 의미한다.
자료수집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연구 보조원 2명과 연구자가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하였다. 설문조사의 정확성을 위하여 연구보조원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방법을 3회 교육하였고,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pilot study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자료수집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자와 연구 보조원이 직접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읽어주고 대상자가 대답하는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음주ㆍ 흡연 여부, 운동 여부와 결혼상태 등을 확인하였다[Table 1].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자 수는 총 460명이었으며, 남자 노인이 221명(48.
일반적 특성과 낙상관련 정보,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설문조사의 정확성을 위하여 연구보조원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방법을 3회 교육하였고,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pilot study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자료수집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자와 연구 보조원이 직접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읽어주고 대상자가 대답하는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 하였다. 설문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총 487명을 접촉하였고, 무성의한 대답으로 연구 자료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거나, 중도포기 등으로 인한 부적절한 자료 27부를 제외하고 총 460부(94.
자료수집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연구 보조원 2명과 연구자가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하였다. 설문조사의 정확성을 위하여 연구보조원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방법을 3회 교육하였고,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pilot study를 실시하였다.
정적 균형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눈을 뜨고 손을 차렷 자세 상태에서 ‘시작’ 소리와 함께 한 쪽 다리를 들고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15].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도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협조할 것에 동의한 대상자 총 460명을 편의표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음주ㆍ 흡연 여부, 운동 여부와 결혼상태 등을 확인하였다[Table 1].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자 수는 총 460명이었으며, 남자 노인이 221명(48.0%), 여자 노인은 239명 (52.0%)으로 평균 연령은 72.9세로 70대가 230명(50.0%)으로 가장 많았다. 음주는 256명(55.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자료수집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자와 연구 보조원이 직접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읽어주고 대상자가 대답하는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 하였다. 설문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총 487명을 접촉하였고, 무성의한 대답으로 연구 자료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거나, 중도포기 등으로 인한 부적절한 자료 27부를 제외하고 총 460부(94.5%)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인 노인 간호의 실제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60명을 2014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원 2인이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변수에 대한 서술적 통계, 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 IBM SPSS Statistic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사회ㆍ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구변인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조사하였고, 대상자의 낙상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량을 설명하기 위하여 Enter방식으로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변수에 대한 서술적 통계, 도구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 IBM SPSS Statistic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사회ㆍ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구변인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사회ㆍ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연구변인들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조사하였고, 대상자의 낙상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량을 설명하기 위하여 Enter방식으로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Mathias, Nayak과 Issacs[20]가 개발한 Get up and go test로 측정한 시간을 의미한다. Get up and go test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 3m를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의자에 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균형감각과 보행능력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성능/효과
낙상두려움의 측정 가능한 범위는 1∼5점으로 평균은 3.37±1.41점으로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중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을 경험한 대상자에 대한 낙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낙상 발생장소는 거리가 46.8%로 가장 높았고 계단이 15.1%였으며 다음으로 방과 욕실이 각각 10.1%, 7.2%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Choi와 Lee[23]의 연구에서 낙상발생 위험요인으로 환경적 요인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낙상은 집 외부의 환경적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집 내부의 구조적 위험요인, 방과 부엌, 욕실 및 화장실의 위험요인 점수가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들이 생활하는 환경적 요인 역시 낙상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Choi와 Lee[23]의 연구에서 낙상발생 위험요인으로 환경적 요인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낙상은 집 외부의 환경적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집 내부의 구조적 위험요인, 방과 부엌, 욕실 및 화장실의 위험요인 점수가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들이 생활하는 환경적 요인 역시 낙상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낙상 시간은 오후가 54.7%로 가장 많았고 낙상 계절은 겨울(50.4%)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낙상 시기는 오후에, 낙상 당시 계절은 겨울이 가장 많았다는 Kim[2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으나, 낙상이 오후에 40.
6%가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상 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특히, 낙상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와 보행능력 검사 순으로 낙상두려움과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신체기능이 낙상두려움에 대해 16.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는 신체기능이 좋을수록 낙상두려움이 낮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노인의 신체기능과 낙상두려움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두려움과 낙상 경험에 대해 연구한 Lee[26] 등의 연구에 의하면 대상자의 65.
연구 변수의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3.094, p<.001), 신체기능이 낙상두려움에 대한 설명력은 16.9%이고 낙상두려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앉았다 일어서기(β=.297, p<.001)이고 보행능력 검사가 그 다음으로 낙상두려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110, p<.05).
연구대상자의 낙상두려움은 평균 3.37±1.41점으로 중간정도의 낙상두려움 증상을 나타냈다.
즉 앉았다 일어서는데 시간이 길수록, 유연성이 나쁠수록 낙상두려움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발 들고 균형 잡고 서 있기(r=-.161, p<.01)는 한 발을 들고 균형을 오랫동안 잡을수록 낙상 두려움은 작아지는 즉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후속연구
1.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고 낙상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2. 본 연구는 비교적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노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를 통해 본 연구결과와 비교해 볼 것을 제언한다.
오후 시간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비해 노인들의 활동이 많은 시간이라 다른 시간에 비해 낙상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고, 겨울에는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짐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상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에 비해 여름에 낙상 발생이 많았다는 Park, Lim, Kim, Lee와 Song[25]의 연구와 비교해 볼 때 이러한 연구결과의 차이가 연구대상자의 차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계절별 차이가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활동량의 증가에 따른 것인지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자신감의 부족에서 기인하며, 낙상의 결과로 초래되는 두려움과 조심스러움이 대상자의 행위에 영향을 주어 또 다른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18]. 따라서 신체기능이 낮은 노인은 낙상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인 낙상두려움과 관계가 있고 이것은 신체기능이 나쁜 노인의 실제 낙상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신체기능을 관리하고 낙상두려움을 감소시키는 방안이 간구 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낙상의 심리적 위험요인인 낙상두려움은 낙상위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과거에는 낙상 두려움이 낙상 경험에 의해 발생한다고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낙상을 경험하지 않은 노인에게도 낙상 두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2]. Spirduso, Francis, MacRae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노인의 50%가 낙상을 경험하였고, 낙상 두려움을 가진 노인의 2/3는 이로 인한 활동기피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낙상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13].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Lim, June과 Yoon의 연구에 의하면 지역사회 노인의 20.7%가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으며 낙상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 낙상 경험도 높게 나타났다[14]. 우리나라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관련 보건복지정책의 개발, 노인 요양서비스 개발 및 수요 측정에 있어서 노인들의 신체기능 상태 평가의 중요성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상이란?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은 노화과정에 의한 균형감이 떨어지고 신경계기능이 퇴화되며, 근력 약화와 같은 신체적 변화로 인해 보행능력이 감소됨에 따라 걸려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낙상사고가 쉽게 발생한다[1,2]. 낙상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자세 변화로 인해 몸이 더 낮은 위치로 넘어지는 사건을 의미하며[1], National center for injury prevention and control의 연구에 의하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30~40%가 매년 1회 이상의 낙상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낙상 빈도가 높아져 80세 이상의 노인의 50%가 매년 낙상을 경험하고, 낙상을 경험한 노인의 5%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한다[2].
노인은 왜 낙상사고가 쉽게 발생하는가?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은 노화과정에 의한 균형감이 떨어지고 신경계기능이 퇴화되며, 근력 약화와 같은 신체적 변화로 인해 보행능력이 감소됨에 따라 걸려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낙상사고가 쉽게 발생한다[1,2]. 낙상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자세 변화로 인해 몸이 더 낮은 위치로 넘어지는 사건을 의미하며[1], National center for injury prevention and control의 연구에 의하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30~40%가 매년 1회 이상의 낙상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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