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요인 도출 및 실증분석 Derivation and Empirical Analysis of Critical Factors that Facilitat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of Research Outcome원문보기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개념의 고찰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하여 고려되어야 할 촉진요인을 도출하여 실증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기술이전 사업화의 경우 그 범주에 대한 정의에 있어 기술 발굴, 기술의 이전 및 그에 따른 사업화의 범주로 국한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하여'무형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 지식 등 지적재산 또는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시행된 기술개발이 기술이전 당사자 간의 계약 협상 등을 통하여 이전되어 무형의 기술이 유형의 상품으로 제품화되는 활동 및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획득하는 제반 활동'으로 그 범주를 확장하여 정의하였다. 또한,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까지는 기술이전 사업화를 가속화시킴에 있어 대상 기술,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제도 및 관련 조직의 효율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기술사업화 단계에 있어 금융지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관점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따른 특허등록 출원, 기술이전 건수, 기술료 등의 정량적 성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한 기술창업, 양질의 고용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과 직결된 경제적 성과 창출에는 다소 인식이 미흡한 현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이전 사업화가 단순히 정량적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전 사업화 주체들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 및 그에 따른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보다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술이전 사업화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개념의 고찰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하여 고려되어야 할 촉진요인을 도출하여 실증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기술이전 사업화의 경우 그 범주에 대한 정의에 있어 기술 발굴, 기술의 이전 및 그에 따른 사업화의 범주로 국한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하여'무형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 지식 등 지적재산 또는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시행된 기술개발이 기술이전 당사자 간의 계약 협상 등을 통하여 이전되어 무형의 기술이 유형의 상품으로 제품화되는 활동 및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획득하는 제반 활동'으로 그 범주를 확장하여 정의하였다. 또한,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까지는 기술이전 사업화를 가속화시킴에 있어 대상 기술,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제도 및 관련 조직의 효율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기술사업화 단계에 있어 금융지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관점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따른 특허등록 출원, 기술이전 건수, 기술료 등의 정량적 성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한 기술창업, 양질의 고용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과 직결된 경제적 성과 창출에는 다소 인식이 미흡한 현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이전 사업화가 단순히 정량적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전 사업화 주체들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 및 그에 따른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보다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술이전 사업화의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both at home and abroad. Accordingly, this study looked at the concept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dentified the factors that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order to facilitate technology transfer and co...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both at home and abroad. Accordingly, this study looked at the concept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dentified the factors that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order to facilitat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nd then performed a empirical analysis. As for the conventional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there was a tendency to limit its scope to the exploration,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itself. Here in this research,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s defined the category to expand as various activities implemented in order to make sure that intellectual properties such as intangible technological developments, know-how, and knowledge are transferred between the relevant parties through a contract or negotiation, and the party to which the transfer is made can then further develop and exploit the technology into tangible products and other activities to obtain economic benefit out of that. In addition, the findings of the positive analysi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revealed that the focus of facilitating technology transfer has been on the technology itself, its management and securing efficiency of the systems and institutions involved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So there was lack of recognition as to the importance of financial support given to the phase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This indicates that when it comes to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quantitative performance has been the focus of interest such as patent application, registration, number of technology transfers, royalty, etc. So there was not enough understanding as to the issues of starting up a business, creating quality jobs through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which are directly related to the realization of the creative economy. In this regard,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used for the development for the future policies to boost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s it suggests not only simply ensuring quantitative performance but also necessary to create the environment for the creation of the stable ecosystem for the parties involved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nd then to build circumstances in which creative economy can be realized.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both at home and abroad. Accordingly, this study looked at the concept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dentified the factors that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order to facilitat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nd then performed a empirical analysis. As for the conventional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there was a tendency to limit its scope to the exploration,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itself. Here in this research,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is defined the category to expand as various activities implemented in order to make sure that intellectual properties such as intangible technological developments, know-how, and knowledge are transferred between the relevant parties through a contract or negotiation, and the party to which the transfer is made can then further develop and exploit the technology into tangible products and other activities to obtain economic benefit out of that. In addition, the findings of the positive analysis of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revealed that the focus of facilitating technology transfer has been on the technology itself, its management and securing efficiency of the systems and institutions involved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So there was lack of recognition as to the importance of financial support given to the phase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This indicates that when it comes to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quantitative performance has been the focus of interest such as patent application, registration, number of technology transfers, royalty, etc. So there was not enough understanding as to the issues of starting up a business, creating quality jobs through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which are directly related to the realization of the creative economy. In this regard,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used for the development for the future policies to boost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s it suggests not only simply ensuring quantitative performance but also necessary to create the environment for the creation of the stable ecosystem for the parties involved in the technology transfer and commercialization and then to build circumstances in which creative economy can be realize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또한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대하여 연계되는 개념 또는 절차로 인지하나, 실질적으로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가 필연적 또는 순차적으로만 발생하지는 않음에 따라 상호 연계는 있으나 별개의 개념으로 인지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셋째, 기술이전⋅사업화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운영조직에 관한 연구를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이후의 경제적 이윤 창출과 관련된 지원에 관한 연구를 검토한다.
본 연구는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킴에 있어 고려해야할 요인을 도출하고 각 요인별로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총 81부의 설문응답을 회수했으며, 그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의 범주를 어느 영역까지 볼 것인가를 새로이 정의하고, 이를 촉진시킴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인을 도출, 각 요인별 영향력의 분석을 연구과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 등을 통한 질적 접근법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는 양적 접근법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요인의 중요도를 살펴보고자 2014년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2일간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분야 종사자 36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추출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수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이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어느 한 변수와 다른 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에서 제시한 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촉진 요인별 조작적 정의 및 의 연구 분석틀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의 촉진요인 도출 및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연구방법론을 이용한 가설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항목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하여 구성한 문항들에 대한 요인구조를 파악하는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에서는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여 요인추출을 실시하였으며, 다중공선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요인회전 방식 중에서 직각회전방식 중 하나인 배리맥스(varimax) 방법을 이용하였다.
셋째, 기술이전⋅사업화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운영조직에 관한 연구를 검토한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킴에 있어 다양한 요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각 요인별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촉진요인으로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하여 검증하기 위함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에 대하여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하여 개발된 축적된 기술, 노하우, 지식 등 지식재산이 기술이전 당사자 간 계약⋅협상 등을 통하여 이전되는 것’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범주에 대한 고찰 및 기술이전⋅사업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하여 고려되어야 할 촉진요인을 도출, 실증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사업화에 대하여 ‘무형의 기술을 유형의 상품으로 제품화하는 활동과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획득하기 위한 제반 활동’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간의 선순환적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촉진요인의 도출 및 기술이전⋅사업화 기반과 관련하여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하여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하여 개발된 지식재산이 기술이전 당사자 간 계약⋅협상 등을 통하여 이전되고 이후 무형의 기술을 유형의 상품으로 제품화하는 활동과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획득하기 위한 제반 활동’으로 그 범주를 확장하여 정의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고찰에 있어 다음의 주요 사항에 대하여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에 새로이 정의된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고려되어야 할 요인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기술사업화의 경우 기술이전 이후에 발생하는 단계로 규정하고, 제5차 기술사업화 촉진 계획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을 고려한 개념 정의를 제시한다. 즉, 광의적 관점의 기술사업화와 유사한 범주로 인지하며, 기술사업화 주체에 의한 활동 결과물까지를 기술사업화의 범주에 포함시키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사업화에 대하여 ‘무형의 기술을 유형의 상품으로 제품화하는 활동과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획득하기 위한 제반 활동’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 :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1-1 : 우수기술의 발굴⋅개량은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1-2 : IP 활용 촉진은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1-3 : 기술이전조직 활성화는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1-4 :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은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 기술이전⋅사업화 주체에 따라 촉진 요인별 영향력에 상이한 인식 수준이 형성될 것이다.
우선 회귀분석을 통한 연구가설을 검증해보면,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은 기각된 것을 볼 수 있다.
제안 방법
다음으로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요인으로 ‘대상 기술’,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 공급자와 수요자 간 원만한 기술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전조직’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는 기술에 대한 전략방향이 IP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Seong, Park, and Ryu(2012), Kang(2013), Kim(2014)에서 ‘IP 활용 방안 구축’, ‘활성화 환경 구축’ 및 이를 통한 ‘체계적인 기술마케팅 활동’을 검토 내용으로 도출하였다.
둘째, 기술이전⋅사업화의 직접 대상인 ‘기술’ 및 ‘기술에 대한 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검토한다.
요인분석에서는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여 요인추출을 실시하였으며, 다중공선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요인회전 방식 중에서 직각회전방식 중 하나인 배리맥스(varimax) 방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고유치(eigenvalue) 1 이상을 갖는 요인만을 추출하였으며, 요인적재치(factorloading)가 0.4이상인 것만을 추출하였다. 측정변수 중 각 요인별 설문 응답의 성실 여부 문항을 비롯한 요인별 변수로 묶이지 않는 변수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킴에 있어 고려되어야 할 요인에 대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통계기법을 활용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산업자원부⋅한국기술거래소(2007)는 기술이전⋅사업화가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함께 표현하는 복합조어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를 각각 구분하여 개념 정의, 촉진방안에 관한 선행연구를 수행하였다.
상기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기술이전⋅사업화의 특성 및 연구동향 등을 고려하여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을 요인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하여 영향력을 분석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요인에 대한 가설 설정 및 검증을 실시하였다.
셋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이 기술이전⋅사업화에 미치는 영향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통한 인과관계를 검증하며, 종속변수에 대한 영향력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셋째로 기술이전 주체 중 기술이전 내 원만한 지원을 행하는 주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TLO에 관하여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and Trade(2010), Lee(2010), Kim(2014)에서 ‘TLO의 전문성’, ‘TLO의 독립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검토 항목으로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선행연구를 통하여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고찰 및 이를 촉진시키기 위한 변수를 검토하였다.
첫째,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함에 있어 법률적 근거에 기반을 둔 촉진요인을 도출하기 위한 ‘법률’관련 연구를 검토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선행연구 등을 통한 질적 접근법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는 양적 접근법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요인의 중요도를 살펴보고자 2014년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2일간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분야 종사자 36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추출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웹 설문지(5점 척도 적용)를 활용하였으며, 총 361부를 배포하여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총 81부(22.2%)를 회수하였다. 또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은 SPSS 15.
데이터처리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이 종속변수인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기술통계분석은 수집된 자료에 대한 자료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 요인별 설문문항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를 검토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기술통계 분석 결과가 도출되었다.
다음으로 연구대상별로 인식하고 있는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둘째, 연구대상별 현재 설문문항을 통하여 인식하고 있는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대하여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하였다.
설문대상 특성별 기술통계 분석에서는 학력 및 소속기관 등 응답자의 특성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수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이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어느 한 변수와 다른 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상관관계를 분석함에 있어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대상 특성별 기술통계 분석에서는 학력 및 소속기관 등 응답자의 특성에 따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분석하였다. 이에 각 연구대상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척도구성을 위한 기초적인 분석으로서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실시하여 각 요인들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분석한 뒤 요인들의 하위 영향요인들을 범주화하였다.
이론/모형
마지막으로 기술사업화의 범주를 제품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이윤 창출을 위한 활동까지 확대함에 따라 금융지원의 영역에 대한 내용으로 Kwan(2011), Lee(2013), Kim(2014)에서 ‘기술금융 강화’ 및 ‘투자 유치 환경 구축’을 검토 사항으로 도출하였다.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이 종속변수인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함에 있어 독립변수들을 한꺼번에 포함하여 분석하는 동시입력방식(enter)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항목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하여 구성한 문항들에 대한 요인구조를 파악하는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에서는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여 요인추출을 실시하였으며, 다중공선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요인회전 방식 중에서 직각회전방식 중 하나인 배리맥스(varimax) 방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고유치(eigenvalue) 1 이상을 갖는 요인만을 추출하였으며, 요인적재치(factorloading)가 0.
성능/효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의확률 0.05 수준에서 IP 활용 촉진을 제외한 우수기술의 발굴⋅개량, 기술금융 지원 환경 구축, 기술이전조직 활성화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요인의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대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각 요인이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29.9%이며, 분석모형의 F값은 14.493이며, 유의확률은 0.000으로 회귀식이 종속변수를 설명하는데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의 상대적 영향력을 표준화된 회귀계수(β)의 값을 통하여 살펴보면, 정(+)의 측면에서 우수기술의 발굴⋅개량 (β = 0.683)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의 측면에서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β =- 0.596)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전⋅사업화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통하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킴에 있어 제도 자체뿐만 아니라 대상 기술,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 지원 조직의 역할 및 경제적 환경 구축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연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가설 2와 관련하여 요인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과 관련된 문항에 대하여 평균값 2점대로 분석되어 타 요인 대비 상대적인 중요도에 대하여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술 발굴 및 관리와 관련된 우수기술의 발굴⋅개량 및 IP 활용 촉진, 그리고 기술이전⋅사업화의 핵심주체로 볼 수 있는 기술이전조직과 관련된 기술이전조직 활성화에 관한 요인에 대해서는 평균적으로 3점대 이상으로 분석 결과가 도출되어 대상 기술 및 이에 대한 운용⋅관리에 대하여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까지는 기술이전⋅사업화를 가속화시킴에 있어 대상 기술,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 및 관련 조직의 효율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기술사업화 단계에 있어 금융지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이 전⋅사업화 생태계에 있어 기술의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두 주체의 기술 발굴 및 이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 체계에 대한 높은 관심의 결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기업의 경우 대상 기술의 평가 체계, 이와 관련된 제도의 활성화 및 금융 지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한 경제적 환경 구축에 대한 Needs의 반영이라고 판단된다.
다음으로 소속기관 특성에 따른 분석 결과, 정부출연기관, 교육기관 및 기술이전조직별 응답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술 금융지원 환경 구축에 대하여 낮은 중요도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의 경우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에 대하여 평균값 3점 이상의 값이 도출되어 어느 수준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우수기술의 발굴⋅개량 요인, IP 활용 촉진 및 기술이전조직 활성화 요인 또한 공통적으로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과 부(-)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요인과의 상관관계는 전반적으로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실시한 Cronbach’s α 분석결과, 최고 0.696에서 최저 0.601로 분석되었다.
단순상관관계 분석결과, 종속변수인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는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과 부(-)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나머지 요인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447로 분석되었다. 또한 요인분석에서 상관관계 행렬 상의 모든 상관관계 값의 전반적인 유의성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KMO(Kaiser-Meyer-Oklin) 값은 0.845로 분석되었으며, 유의확률은 0.000으로 변수들 간 상관관계는 유의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특허⋅논문 등 R&D 성과에 있어 지속적인 양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술이전조직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술이전조직 효율성에 대하여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내 핵심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기술 이해 및 분석의 전문성, 사업성⋅시장성⋅기술성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독립적인 환경의 확보 등에 대하여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결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박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응답자는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기술이전조직, 대상 기술의 발굴에 대하여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술 발굴 및 관리와 관련된 우수기술의 발굴⋅개량 및 IP 활용 촉진, 그리고 기술이전⋅사업화의 핵심주체로 볼 수 있는 기술이전조직과 관련된 기술이전조직 활성화에 관한 요인에 대해서는 평균적으로 3점대 이상으로 분석 결과가 도출되어 대상 기술 및 이에 대한 운용⋅관리에 대하여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 요인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 있어 평균값이 3.0점 이상으로 분석되어,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비롯한 나머지 요인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각 요인별 요인적재치는 최대 0.843에서 최저 0.487로 분석되었으며, 고유치는 최대 3.282에서 최저 2.447로 분석되었다. 또한 요인분석에서 상관관계 행렬 상의 모든 상관관계 값의 전반적인 유의성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KMO(Kaiser-Meyer-Oklin) 값은 0.
요인분석의 결과 5개 요인의 고유치는 1 이상 누적백분율이 57.802%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실시한 Cronbach’s α 분석결과, 최고 0.
우선 학력에 따른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사 이하, 석사 및 박사 학력의 응답자에 있어 공통적으로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에 대하여 평균값 2점대의 부정적인 의견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학사 이하의 응답자의 경우 기술금융지원 환경 구축에 대한 평균값이 2.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의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대하여 순차적 발생 단계 또는 혼합하여 사용하던 개념에서 탈피하여 별개의 단계로 상호 높은 연계가 있는 개념으로 정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고자 한다. 또한 기술사업화에 있어 그 범주를 제품화 또는 사업화 단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이후의 경제적 성과 창출까지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기존 정의와의 차별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즉, 우수기술의 발굴⋅개량, IP 활용 촉진 및 기술이전조직 활성화 요인은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범주가 확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선행연구 및 근래 추세를 반영, 현 상황에 부합하는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정의를 도출하고, 둘째, 이러한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시킴에 있어 고려되어야 할 항목을 도출하였다.
학사 이하의 응답자의 경우 기술이 전⋅사업화 대상 기술 발굴, 이에 대한 활성화, 기술에 대한 관리를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석사 응답자의 경우 대상 기술에 대한 관리,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기술이전조직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에 본 연구결과로 도출된 기술이전⋅사업화의 정의 및 촉진요인은 향후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정책 수립,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있어 유의미한 연구결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술이전⋅사업화가 단순히 정량적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전⋅사업화의 당사자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체들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 및 그에 따른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보다 관심을 갖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기술이전⋅사업화의 촉진 및 정책 방안 마련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술사업화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기술사업화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은 ‘기술혁신의 전주기적 관점에서 개발된 기술의 이전, 거래, 확산과 적용을 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반 활동과 그 과정’으로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사업화는 다시 목적 및 용도에 따라 협의의 기술사업화와 광의의 기술사업화로 구분할 수 있다.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내에서 활동하는 주체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내에서 활동하는 주체는 크게 공급자, 수요자, 투자자 및 기술중개자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공급자의 경우 R&D를 통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주체로 연구 기관, 대학 등이 주체이다. 다음으로 수요자는 공급자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는 주체 또는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주체로 일반적으로 기업을 수요자로 본다. 셋째, 투자자는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과정에 있어 평가 체계를 활용하여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상 기술 및 기술수요자에게 경제적 투자를 실시하는 주체로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이 주체로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기술중개자는 공급자의 보유 기술을 수요자에게 기술이전 되는 과정 및 사업화 촉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로 크게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민간의 경우 사업화 전문기관 등이 포함되며, 공공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술이전 전담조직(technology licensing office, 이하 TLO)을 주체로 본다. 이중 TLO는 대표적인 사업화의 촉진 메커니즘으로 인식되어 전세계적인 확산⋅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가보고서인 기술이전⋅사업화 백서에서는, 기술이전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법률적 측면에서「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법률 제12284호) 제2조에 따르면 ‘양도, 실시권 허락, 기술지도, 공동연구, 합작투자 또는 인수⋅합병 등의 방법으로 기술이 기술보유자(해당 기술을 처분할 권한이 있는 자를 포함)로부터 그 외의 자에게 이전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국가보고서인 기술이전⋅사업화 백서(산업자원부⋅한국기술거래소, 2007)에서는 기술이전을 ‘무형재인 기술 및 지식요소를 외부로부터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도입하여 유형재인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기술이전 당사자가 계약하거나 협상에 따라 이루어지는 모든 제도적⋅공식적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학계의 입장에서 Shin(2001)은 ‘초기 아이디어로부터 최종 산물까지 기술개발 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개인간 비공식적인 상호활동, 공식적인 자문, 출판, 워크숍, 인적 교류, 기관 간 공동사업, 특허, 저작권 라이선싱, 계약연구 등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기술이전을 정의하고 있으며, Lee(2004)는 ‘축적된 고도의 기술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행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행하여지는 행위’로 보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