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과 업무스트레스 및 업무수행능력과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Essentials of Fundamental Nursing Skills Performance, Stress from Work and Work Capability of New Clinical Nurses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identifies the relation among the essentials of fundamental nursing skills performance (EFNSP), work capability and stress from work experienced by new clinical nurses. Method: This i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ith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224 n...
Purpose: This study identifies the relation among the essentials of fundamental nursing skills performance (EFNSP), work capability and stress from work experienced by new clinical nurses. Method: This i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ith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224 new clinical nurses employed by general hospitals having more than 400 beds. The data, collected from February 10 to March 7, 2014,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C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Results: The highest frequency of EFNSP of new clinical nurses was vital sign measurement (4.74, ${\pm}.89$) and the lowest frequency of performance was Basic CPR & defibrillator application (1.81, ${\pm}.94$).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frequency and confidence of EFNSP (r=.64, p<.001), frequency and work capability (r=.34, p<.001), and confidence of EFNSP and work capability (r=.48, p<.001), but negative correlation stress from work and work capability (r=-.17, p=.009). General characteristics, stress from work, frequency and confidence in EFNSP and stress from work explain 25.1% of work capability. Conclusion: This result suggests the importance of EFNSP education in nursing schools and availability of opportunities to practice EFNSP during the post-graduation waiting period until assignment to a hospital.
Purpose: This study identifies the relation among the essentials of fundamental nursing skills performance (EFNSP), work capability and stress from work experienced by new clinical nurses. Method: This i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ith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224 new clinical nurses employed by general hospitals having more than 400 beds. The data, collected from February 10 to March 7, 2014,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C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Results: The highest frequency of EFNSP of new clinical nurses was vital sign measurement (4.74, ${\pm}.89$) and the lowest frequency of performance was Basic CPR & defibrillator application (1.81, ${\pm}.94$).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frequency and confidence of EFNSP (r=.64, p<.001), frequency and work capability (r=.34, p<.001), and confidence of EFNSP and work capability (r=.48, p<.001), but negative correlation stress from work and work capability (r=-.17, p=.009). General characteristics, stress from work, frequency and confidence in EFNSP and stress from work explain 25.1% of work capability. Conclusion: This result suggests the importance of EFNSP education in nursing schools and availability of opportunities to practice EFNSP during the post-graduation waiting period until assignment to 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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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 빈도와 수행자신감을 파악하고, 그들이 지각하는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추후 핵심기본간호술 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와 자신감이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업무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횡단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임상에서 근무하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핵심 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향후 효율적인 신규간호사교육 방안을 마련하는데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핵심기본간호술 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에서 근무하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를 조사하고, 그들이 지각하는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추후 핵심 기본간호술 교육 강화 중요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핵심실기기본간호술 교육을 받고 졸업하여 임상현장에 투입된 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정도와 수행자신감이 간호업무에의 적응 정도를 평가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핵심실기수행능력과 임상적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수행능력과 소진 및 이직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유도하는 업무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핵심기본간호술교육 방안과 신규간호사의 업무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는 신규간호사가 발령 후 설문조사 당시 환자를 간호하면서 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에 해당하는 20항목(Table 1)을 최근 1개월에 몇 회나 수행했는가에 대한 것으로, 5점 리커트 척도(5점-거의 매일, 4점-종종(10회/월), 3점-보통(5-9회/월), 2점-약간(1-4회/월), 1점-전혀 하지 않음) 설문지에 자기기입식 평가 점수를 의미한다. 본 도구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핵심기본간호술기 지도경험이 있는 간호 학교수 2인과 간호대학생 임상실습 지도경험이 있는 종합병원 수간호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에게 설문항목과 5점 리커트 척도 변환사용에 관하여 자문을 받고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문항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제시한 20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ɑ=.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는 신규간호사가 발령 후 설문조사 당시 환자를 간호하면서 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에 해당하는 20항목(Table 1)을 최근 1개월에 몇 회나 수행했는가에 대한 것으로, 5점 리커트 척도(5점-거의 매일, 4점-종종(10회/월), 3점-보통(5-9회/월), 2점-약간(1-4회/월), 1점-전혀 하지 않음) 설문지에 자기기입식 평가 점수를 의미한다. 본 도구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핵심기본간호술기 지도경험이 있는 간호 학교수 2인과 간호대학생 임상실습 지도경험이 있는 종합병원 수간호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에게 설문항목과 5점 리커트 척도 변환사용에 관하여 자문을 받고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문항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제시한 20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ɑ=.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는 간호부에서 신규간호사가 있는 병동 수간호사에게 설문지를 전달한 후 신규간호사가 작성하게 한 후 간호부로 수합한 후에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서울소재의 병원은 연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병원관계자에게 설명 후 배부 및 회수하고, 지방소재 병원은 유선으로 병원관계에게 설명 후 동의를 구하여 우편으로 배부 및 회수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제 특성과 핵심기본간호술 교육관련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11개의 병원, 즉 지방(경기, 제주, 충청) 소재의 대학병원 3곳, 서울소재 종합병원 3곳과 지방의료원(경상, 충청 소재) 4곳, 인천소재 병원 1곳에 근무하는 신규간호사로 병원에서 근무한 총 임상경력이 2개월 이상 12개월 이하이며 자료수집에 동의한 자였다. 연구에 필요한 표본의 수는 G Power 프로그램 3.
데이터처리
넷째, 대상자의 업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되는 변수인 경력과 근무부서, 업무스트레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빈도, 자신감)을 투입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전,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정하여 상관계수 값이 0.
둘째,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는 t-test와 ANCOVA로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간의 관계는 Pearson’s co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와 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 및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교육 경험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업무수행능력 도구는 Lee 등(1990)이 개발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로 ‘간호과정 및 간호기술’ 10문항, ‘지도력’ 5문항, ‘교육/협력관계’ 7문항으로 이루어진 5점 리커트 척도이다.
업무스트레스 측정 도구는 Kim 과 Koo (1984)가 개발한 도구를 Lee (2002)가 수정 보완한 도구로 그 내용은 업무량 과중요인,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갈등, 업무 외의 요인 등의 총 15문항으로 구성된 5점 리커트 척도이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Lee (2002)의 연구에서 Cronbach’s ɑ=.
성능/효과
또한 업무수행능력과 업무스트레스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신규간호사들은 수행 빈도가 높은 핵심기본간호술에 수행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업무수행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업무수행자신감이 높은 신규간호사가 업무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졸업 전에 충분한 실습교육을 시키고, 졸업 후 발령 대기 기간 중에도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대상자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와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의 차이는 분석해 본 결과, 희망한 부서에 배치된 대상자가 희망한 부서에 배치되지 못한 대상자 보다 업무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는 신규간호사의 희망 부서 배치가 그들의 업무에 대한 내적 동기를 높여 궁극적으로 업무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를 분석하기 위하여 동질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근무병원, 희망부서 배치여부를 통제하기 위하여 이들 변수를 공변수로 처리하여 공변량분석을 시도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효한 결과를 보인 변수는 근무부서와 근무형태로 근무부서는 내과계(76.96±13.08) 및 외과계(76.87±13.22) 병동근무자가 특수부서(67.19±18.91) 근무자보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F=8.70, p=.045) 높았다.
103). 둘째 단계에서 업무스트레스를 추가 투입한 결과, 업무수행능력을 2.1% 추가적으로 설명하였고, 회귀 모형은 유의하였다(F=2.16, p=.026). 마지막 단계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와 수행자신감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업무수행능력을 20.
첫째, 본 연구의 자료수집이 일부병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각 개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바에 의해 측정되었으므로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 간호술 수행 빈도와 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신규간호사교육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추후 핵심기본간호술 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업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업무스트레스와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었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높이면 이들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업무스트레스를 낮출 수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신규간호사들이 임상에 투입 전에 체계적인 핵심기본간호술 교육을 받고 충분한 반복 연습 기회를 갖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의 경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과 업무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은 업무수행능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업무수행능력과 업무스트레스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신규간호사들은 수행 빈도가 높은 핵심기본간호술에 수행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업무수행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업무수행자신감이 높은 신규간호사가 업무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와 수행자신감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업무수행능력을 20.6% 추가적으로 설명하여 최종적으로 업무수행능력 변인의 25.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7.80, p<.001).
1%의 설명력을 보였다. 모형 3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는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희망부서 배치와 업무스트레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특별히 신규간호사들의 임상현장 적응에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이 20.
반면, 핵심기본간호술의 수행 빈도가 가장 낮은 항목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으로 1개월에 평균 1-4회 이하의 수행 빈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 항목은 수행 빈도가 가장 낮더라도, 갑작스런 심장마비이거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술기이며, 발생 즉시 수행해야하는 간호술이므로 반드시 숙련상태를 유지하도록 충분한 교육과 연습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의 경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과 업무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은 업무수행능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업무수행능력과 업무스트레스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되는 변수인 경력과 근무부서, 업무스트레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빈도, 자신감)을 투입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전,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정하여 상관계수 값이 0.8 이상의 극단적인 값은 나타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위험은 낮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토한 결과 회귀식의 모든 가정은 충족되었다. Durbin-Watson 지수는 2.
셋째,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한다.
핵심기본간호술 세부 항목 중에서 수행자신감 점수가 80점 이상인 핵심기본간호술은 활력징후 측정, 피하주사(간이 혈당측정 포함), 경구투약, 근육주사, 피내주사, 비강 캐뉼라를 이용한 산소 요법, 산소포화도 측정과 심전도 모니터 적용 순이었는데, 이는 간호대학을 졸업 후 실무 투입 전 신규예비교육(Orientation)에 참석한 신규졸업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Kim, Hwang 과 Lee (2014)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수행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핵심기본간호술 항목은 수행 빈도가 높았던 항목이었고, 수행자신감이 가장 낮았던 기본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은 수행 빈도 또한 가장 낮은 항목으로 나타나 수행자신감은 수행 빈도에서도 비롯되는 것으로 판단 된다. 수행자신감이 60점 이하로 처리되는 ‘보통이하로 자신감이 없다’고 응답한 항목은 기관 절개관 관리와 기본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이었다.
핵심기본간호술을 수행한 빈도가 가장 낮은 핵심기본간호술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이었다. 수행한 빈도가 월 5-10회 미만인 핵심기본간호술 항목은 배출관장, 기관 절개관 관리, 수혈요법, 간헐적 위관영양, 유치 도뇨, 단순 도뇨였다. 월 5-10회 정도 수행하는 항목은 수술 전 간호(심호흡 격려, 수술부위 피부준비 및 주의사항), 수술 후 간호(배액관-JP, Hemovac 관리, IV PCA 관리), 격리실 출입 시 보호 장구 착용 및 폐기물 관리, 피내 주사, 근육주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제 변수로 업무수행능력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 통계 변수 중에서 희망부서 배치(p=.045)만이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경력은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신규간호사의 2개월~12개월의 경력은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정도의 경력은 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결과, 핵심기본간호술 중에서 수행 빈도가 가장 많은 핵심기본간호술은 활력징후 측정이었으며, 수행 빈도가 가장 낮은 핵심기본간호술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이었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가 높은 항목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또한 높았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높은 신규간호사가 업무수행능력이 높았고, 업무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가 낮은 항목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또한 낮았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낮은 신규간호사가 업무수행능력도 낮았고, 업무스트레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한 빈도가 월 5-10회 미만인 핵심기본간호술 항목은 배출관장, 기관 절개관 관리, 수혈요법, 간헐적 위관영양, 유치 도뇨, 단순 도뇨였다. 월 5-10회 정도 수행하는 항목은 수술 전 간호(심호흡 격려, 수술부위 피부준비 및 주의사항), 수술 후 간호(배액관-JP, Hemovac 관리, IV PCA 관리), 격리실 출입 시 보호 장구 착용 및 폐기물 관리, 피내 주사, 근육주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의 설명력을 보여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볼 때,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에는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과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 신규 간호사의 임상적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첫 단계에서 대상자의 제 특성 변수인 연령, 학력, 경력, 근무부서, 희망부서 배치, 핵심기본간호술의 피교육 경험을 투입한 결과, 희망부서 배치만이 유의미(β=-.19, p=.008)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의 2.4%를 설명하였고 회귀모형이 유의하지 않았다(F=1.69, p=.103).
모형 3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는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희망부서 배치와 업무스트레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특별히 신규간호사들의 임상현장 적응에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이 20.6%의 설명력을 보여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볼 때,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에는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과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판단된다.
핵심기본간호술 세부 항목별로 수행자신감을 파악한 결과, 가장 높은 수행자신감을 보인 항목은 활력징후 측정이었는데, 수행 빈도가 가장 높은 항목이 수행자신감도 가장 높았다. 핵심기본간호술 세부 항목 중에서 수행자신감 점수가 80점 이상인 핵심기본간호술은 활력징후 측정, 피하주사(간이 혈당측정 포함), 경구투약, 근육주사, 피내주사, 비강 캐뉼라를 이용한 산소 요법, 산소포화도 측정과 심전도 모니터 적용 순이었는데, 이는 간호대학을 졸업 후 실무 투입 전 신규예비교육(Orientation)에 참석한 신규졸업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Kim, Hwang 과 Lee (2014)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연구결과, 핵심기본간호술 중에서 수행 빈도가 가장 많은 핵심기본간호술은 활력징후 측정이었으며, 수행 빈도가 가장 낮은 핵심기본간호술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이었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가 높은 항목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또한 높았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높은 신규간호사가 업무수행능력이 높았고, 업무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가 낮은 항목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또한 낮았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낮은 신규간호사가 업무수행능력도 낮았고, 업무스트레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와 수행자신감이 포함된 모형 3은 최종적으로 업무수행능력에 25.1%의 설명력을 보였다. 모형 3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는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희망부서 배치와 업무스트레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 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의 경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64, p<.001)를 보였고, 업무수행 능력에서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34, p<.001)를 보였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의 경우는 업무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48, p<.001)를 보였다.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이 가장 높은 항목은 활력징후 측정으로 평점 87.46±16.95 이었고, 수행자신감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항목은 피하주사, 경구투약, 근육주사, 피내주사, 비강 캐뉼라를 이용한 산소 요법, 산소포화도 측정과 심전도 모니터 적용이었으며, 수행자신감 평균점수가 60점 이하인 항목은 기관 절개관 관리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으로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의 수행자신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2).
핵심기본간호술을 수행한 빈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활력징후 측정이었고, 정맥 수액주입, 경구투약, 피하주사(간이 혈당 측정 포함) 순으로 나타났다. 핵심기본간호술을 수행한 빈도가 가장 낮은 핵심기본간호술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이었다.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업무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업무스트레스와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이었으며,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높이면 이들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업무스트레스를 낮출 수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후속연구
∙ 현재 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제시한 핵심기본간호술의 프로토콜과 실제 병원별로 수행하는 프로토콜의 차이점과 핵심기본간호술 항목별 활용빈도와 중요도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신규간호사의 희망 부서 배치가 그들의 업무에 대한 내적 동기를 높여 궁극적으로 업무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볼 때,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에는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과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 신규 간호사의 임상적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에서 근무하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빈도를 조사하고, 그들이 지각하는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추후 핵심 기본간호술 교육 강화 중요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는 Kim 등(2014)의 연구에서는 실무 투입 전 간호사를 대상으로 기본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적용 교육을 실시하였기 때문인 비롯된 차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간호대학 재학 중 또는 신입간호사 예비교육에서 실습한 이래 발령대기 기간을 거쳐 임상에 투입되었고 실제 심정지 상황을 경험한 사례가 드물어 수행자신감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는 바, 졸업 후 임상현장에 투입되기 이전 근무 발령 대기기간 중에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졸업생을 위한 핵심실기 개방형 실습 제도를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Byeon (2009)과 Park (2013) 등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신규간호사가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들에 대한 심층연구를 통해 학교와 병원 당국이 협력하여 이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각 개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바에 의해 측정되었으므로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핵심기본 간호술 수행 빈도와 자신감, 업무수행능력, 업무스트레스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신규간호사교육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추후 핵심기본간호술 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가 그 동안 부족한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연구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제한점을 갖는다. 첫째, 본 연구의 자료수집이 일부병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각 개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바에 의해 측정되었으므로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규간호사가 받는 업무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인가?
신규간호사는 간호업무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 및 기술, 3교대근무, 책임의 한계 증가, 복잡 미묘한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여 업무스트레스를 받고 있다(Kim & Choi, 2003). 특히 3년 미만의 간호사는 전문지식 및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Byeon, 2009)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과 실제 업무수행이 일치하지 않아 좌절감을 경험하고(Hwang, 2003), 환자와 보호자와의 갈등(Lee et al.
신규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간호업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무지식 및 기술에 대한 충분한 습득과 연습이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규간호사는 간호업무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 및 기술, 3교대근무, 책임의 한계 증가, 복잡 미묘한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여 업무스트레스를 받고 있다(Kim & Choi, 2003). 특히 3년 미만의 간호사는 전문지식 및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Byeon, 2009)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과 실제 업무수행이 일치하지 않아 좌절감을 경험하고(Hwang, 2003), 환자와 보호자와의 갈등(Lee et al., 2002)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한다.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간호사는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환자 간호 시에 잦은 실수를 하게 되고, 간호업무에 흥미를 상실하고 위축되며, 업무수행능력이 저하되고 직무만족도가 저하되어 소진상태에 이르게 되어 이직의도가 높다(Lee et al., 2002).
기본간호술이란 무엇인가?
기본간호술은 간호사가 갖추어야 하는 여러 가지 능력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실무능력으로 간호사들이 어느 의료현장에서든지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기술(Lee, Park, & Jung, 2012)을 의미한다. 기본간호술은 대학에서의 실습교육이 기초가 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표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한국간호교육평가원(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KABON])에서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이론과 임상실습 교육 시 핵심적 간호수행능력을 확인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핵심기본간호술 항목 프로토콜 및 평가채점표를 개발하였다(KABO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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