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지역 환경적 요인이 한국 여성의 유방암 조기검진 수검률에 미치는 영향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를 중심으로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related factors Korea women ever considering area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The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IV)원문보기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를 중심으로 다수준 분석을 이용해 지역 환경적 요인이 유방암 수검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14,338명의 대상자 중 연구목적을 충족하는 4,143명을 분석하였다. 통제변수를 포함하지 않은 기초모형의 유방암 수검률의 지역 간 분산은 0.061이고, 개인변수만을 적용했을 때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은 0.034이었다. 분산의 변화율은 44.26%였다. 또한 개인변수와 지역변수를 함께 적용했을 때 지역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은 0.023이다. 분산의 변화율은 62.30%로서, 지역변수 3가지(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여성의 십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 유방촬영장치,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가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을 18.04%를 추가로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적 요인 이외에 지역 환경적 요인이 동일 지역의 특성을 공유함으로써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에서는 지역 환경적 요인들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를 중심으로 다수준 분석을 이용해 지역 환경적 요인이 유방암 수검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14,338명의 대상자 중 연구목적을 충족하는 4,143명을 분석하였다. 통제변수를 포함하지 않은 기초모형의 유방암 수검률의 지역 간 분산은 0.061이고, 개인변수만을 적용했을 때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은 0.034이었다. 분산의 변화율은 44.26%였다. 또한 개인변수와 지역변수를 함께 적용했을 때 지역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은 0.023이다. 분산의 변화율은 62.30%로서, 지역변수 3가지(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여성의 십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 유방촬영장치,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가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을 18.04%를 추가로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적 요인 이외에 지역 환경적 요인이 동일 지역의 특성을 공유함으로써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에서는 지역 환경적 요인들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an effect of area-environmental factor on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using multi-level analysis. It was intended for the KNHANES-IV. Total subjects were 14338. Among them, 4143 subjects met the inclusion criteria. When we applied only empty Model, a variance of breast c...
In this study, we analyzed an effect of area-environmental factor on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using multi-level analysis. It was intended for the KNHANES-IV. Total subjects were 14338. Among them, 4143 subjects met the inclusion criteria. When we applied only empty Model, a variance of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was 0.061 in each region. When we applied Model with individual level variables, the variance was 0.034. However, when we applied both Model with individual level variables and Model with area level variables, the variance was 0.023. We drew applied only individual level variables parallel applied 3 regional variances which could explain variance of inspection of breast cancer up to 18.04% compared with applied only individual level variables. Area level variables could reduce a variance of region. This means besides individual level variables. The group can share a same thing and can effect to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We need to discover factors which area level variables and suggest that make a standard for inspection of breast cancer.
In this study, we analyzed an effect of area-environmental factor on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using multi-level analysis. It was intended for the KNHANES-IV. Total subjects were 14338. Among them, 4143 subjects met the inclusion criteria. When we applied only empty Model, a variance of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was 0.061 in each region. When we applied Model with individual level variables, the variance was 0.034. However, when we applied both Model with individual level variables and Model with area level variables, the variance was 0.023. We drew applied only individual level variables parallel applied 3 regional variances which could explain variance of inspection of breast cancer up to 18.04% compared with applied only individual level variables. Area level variables could reduce a variance of region. This means besides individual level variables. The group can share a same thing and can effect to breast cancer screening rates. We need to discover factors which area level variables and suggest that make a standard for inspection of breast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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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 수준의 표준화된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신뢰도와 타당도가 용이하지 않은 개인 설문지만의 자료를 이용하였던 선행연구에 비해 객관화되어있는 검진항목, 검진설문조사 항목, 영양조사 항목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개인수준과 집단수준의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지역으로 인한 군집 효과(cluster effect)를 보정한 결과를 산출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통계적인 오류가 적은 다수준 분석 모형을 이용함으로써 유방암 조기검진 수검 참여 결정에 관련된 요인을 밝혀내고 정책적으로 수검률을 높이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국민 30세 이상 여성의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개인수준의 변수들과 지역수준의 변수를 함께 고려하여 다수준 분석 (multilevel analysis)을 적용한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cross-sectional correlational study)이다.
연구모형 2는 지역수준의 변수들을 통제하지 않고 개인수준의 변수들의 영향을 제시하는 모형을 구축하였다. 즉, 개인수준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활양식 및 건강관련행태, 여성건강관련 특성을 모두 포함하여 유방암 수검률의 지역 간 분산(표준오차)의 변동을 보고자 한다. [Table 3]의 상단에는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오즈비(odds ratio)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을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각 지역 당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들을 ‘유방악성신생물로 인한 여성의 십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 ‘일반회계중 복지예산(사회보장)비중(%)’ 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은 ‘실천함’, ‘실천하지 않음’ 2개 범주로,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하다(매우 좋음/좋음)’, ‘보통’, ‘건강하지않다(나쁨/매우 나쁨)’ 3개 범주로 나눠서 분석하였다.
교육수준은 ‘초졸이하’, ‘중졸’, ‘고졸’, ‘대졸이상’ 등 4개 범주로 구분하였는데 졸업은 현 학력으로 수료, 중퇴, 재학/휴학은 이전 학력으로 분류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1차년도(2007년)와 2차년도(2008년)를 중심으로 만 30세 이상의 여성의 자료를 수집하여 개인적 요인(Individual-level variables)을 조사하였다.
또한 신뢰도와 타당도가 용이하지 않은 개인 설문지만의 자료를 이용하였던 선행연구에 비해 객관화되어있는 검진항목, 검진설문조사 항목, 영양조사 항목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행연구에서 연구되지 않았던 호르몬 연관성이 높은 갑상선 질환과 경구피임약, 여성호르몬 등 유방암과 관련이 깊은 여성건강관련 요인을 변수로 적용해 보았다.
기동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 ‘자동차 보유대수별 가구수(가구)’ 를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만성질환 유병여부는 고혈압/고지혈증/뇌졸중/심근경색증/협심증/치질/골관절염/류마티스성관절염/요통/폐결핵/폐외결핵/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부비동염(축농증)/기관지 확장증/알레르기성 비염/우울증/빈혈/아토피 피부염/신부전/요실금/턱관절질환/당뇨병/백내장/녹내장/중이염/위십이지장궤양/B형간염/C형간염/간경변증 등 30개 질환 중 ‘있다’라고 응답한 개수로 ‘0~3개’, ‘4개 이상’ 2개의 범주로 분석하였다.
배우자 유무는 ‘배우자 유’, ‘배우자 무(별거/사별/이혼/미혼)’ 2개 범주로 나누었으며, 소득수준은 가구균등화소득(=월평균가구총소득/√가구원수)의 사분위수에 근거하여 소득사분위수로 ‘하’, ‘중하’ ‘중상’, ‘상’ 4개의 범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보험유형은 의료보험과 의료보호 항목을 묶어서 ‘의료보험&민간보험’, ‘의료보험만’, ‘의료보호&민간보험’, ‘의료보호만’ 등 4개 범주로 재분류하였다.
연구모형 2는 지역수준의 변수들을 통제하지 않고 개인수준의 변수들의 영향을 제시하는 모형을 구축하였다. 즉, 개인수준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활양식 및 건강관련행태, 여성건강관련 특성을 모두 포함하여 유방암 수검률의 지역 간 분산(표준오차)의 변동을 보고자 한다.
연구모형 2에서 유방암 수검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수준변수로는 연령, 소득수준, 만성질환 유병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 월경 여부, 골다공증 유병여부, 갑상선 장애 유병여부, 자궁경부암 검진여부,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였다. 즉, 폐경기 연령에 가까울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평소 스트레스를 조금 느낄수록, 폐경을 했거나 자궁절제술을 했을수록, 골다공증이 있을수록, 갑상선 장애가 있을수록, 자궁경부암 검진을 했을수록,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30~44세’, ‘45~59세’, ‘60~74세’, ‘75세 이상’ 등 4개 범주로 나눠서 분석하였다.
위암/간암/대장암/폐암/기타암 중 암이 ‘있다/없다’의 응답으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암질환 유병여부를 ‘있다’, ‘없다’ 2개의 범주로 재분류하였다.
유방암 수검률을 예(유방암 검사시기 항목이 ‘1년 이내, 1년 이상~2년 이내, 2년 이상’일 경우)와 아니오(유방암 검사시기 항목이 ‘한번도 검사받은 적 없음’일 경우) 2개의 범주로 구분하였으며 유방암 검사시기 항목이 ‘모름’일 경우는 결측 처리하였다.
유방암에 관련된 의료환경 또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유방촬영장치 현황(대)’ 을 조사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기관 기관수(개)’ 를 조사하였다.
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 한국인에서 산출된 연구들에서는 이른 초경[18,19,20], 늦은 폐경[18,20], 임신한 적이 없는 여성[18,21], 늦은 연령에서 첫 만삭임신을 하는 경우[19,20,22,23], 폐경 후 여성에서의 비만[24,25,26,27]과 음주[21,23]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 요인들이 유방암 수검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토대로 독립변수를 책정하였다.
자궁경부암 검진여부는 ‘검진함(1년 이내/1년 이상~2년 이내/2년 이상)’과 ‘검진받지 않음(한번도 검사받은 적 없음)’의 2개 범주로 재분류하였고, 경구피임약 복용여부와 여성호르몬제 복용 여부는 ‘아니오’, ‘예’ 2개 범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지역 환경적 요인은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 5가지 중 유방악성신생물로 인한 여성의 십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 유방촬영장치,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 등 3개의 변수를 사용하였다. 그 이유는 독립변수와 통제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multicollinearity)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유대수별 가구수는 유방촬영장치현황(r=0.
[Table 3]의 상단에는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오즈비(odds ratio)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을 제시하였다. 표의 하단에는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을 제시하였고, 또 종속변수인 유방암 수검률의 전체 지역 간 분산의 변량 중 개인수준의 변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분산의 변화율을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248개 시군구는 서울특별시 25개, 부산광역시 16개, 대구광역시 8개, 인천광역시 10개, 광주광역시 5개, 대전광역시 5개, 울산광역시 5개, 경기도 44개, 강원도 18개, 충청북도 13개, 충청남도 16개, 전라북도 15개, 전라남도 22개, 경상북도 24개, 경상남도 20개, 제주시 2개 등의 지역 분할로 구성하였다.
검진조사항목과 건강설문조사항목, 영양조사항목의 응답자가 반드시 동일인은 아니므로 본 연구에서 고려하였던 독립변수의 결측 대상자 781명을 제외하였고 모든 독립변수에 적합한 4,143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종합하였다[Fig. 1].
총 14,338명의 표본 중 30세 미만은 유방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으므로 5,192명을 제외하고 30세 이상의 성인만을 추출한 결과 1차년도에 2,928명, 2차년도에 6,218명으로 총 9,146명을 선정하였다. 그 중 남성 3,904명을 제외하고 여성만을 추출한 결과 1차년도에 1,673명, 2차년도에 3,569명으로 5,242명을 추출하였으며 유방암 수검률을 알기 위해 건강설문조사항목 중 유방암 검진 경험 여부에 응답을 한 대상자 4,924명을 추출하고 무응답자 318명을 제외하였다.
유방암에 관련된 의료환경 또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유방촬영장치 현황(대)’ 을 조사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기관 기관수(개)’ 를 조사하였다. 모든 자료는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해를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1차년도(2007년)와 2차년도(2008년)를 중심으로 만 3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각 가구의 조사구번호가 원시자료에 열람되지 않는 이유와, 유방암 검진 경험 여부와 검진방법에 대한 설문이 2008년도 이후 설문문항이 삭제된 관계로 보다 최근의 자료로 분석하지 못하였다.
1차년도에 추출된 전체 표본 수는 4,594명이었고, 2차년도에 추출된 전체 표본 수는 9,744명이었다. 총 14,338명의 표본 중 30세 미만은 유방암 검진을 권장하지 않으므로 5,192명을 제외하고 30세 이상의 성인만을 추출한 결과 1차년도에 2,928명, 2차년도에 6,218명으로 총 9,146명을 선정하였다. 그 중 남성 3,904명을 제외하고 여성만을 추출한 결과 1차년도에 1,673명, 2차년도에 3,569명으로 5,242명을 추출하였으며 유방암 수검률을 알기 위해 건강설문조사항목 중 유방암 검진 경험 여부에 응답을 한 대상자 4,924명을 추출하고 무응답자 318명을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모형 3은 연구모형 2의 지역별 수검률의 절편에 대한 분산이 5개 지역특성변수로 인해 어느 정도 설명되는지를 알아보고자 5개 지역특성 변수를 독립변수로 추가한 혼합효과모형으로 개인수준변수와 지역수준변수를 함께 적용했을 때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을 나타낸 모형이다. 그리고 어떤 지역변수가 지역별 수검률의 차이에 관계하는지 알아보고자 개인수준변수와 지역수준변수를 독립변수로 한 혼합효과 모형을 이용한다수준 로지스틱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수준 분석은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s (GLMM)로 알려진 GLIMMIX procedure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분석은 SAS version 9.2 (SAS Inc., Cary, NC, USA)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의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였다.
변량효과 모형(random effects model) 혹은 계층적, 혼합, 군집-중심적 모형(hierarchical, mixed, cluster-specific model), 단면적 시계열 모형(cross-sectional time series model)으로도 알려진 다수준 분석은 군집이 있는 자료에 대한 2-수준 변량효과 모형(two-level random effects model)은 군집-내 변동(within-cluster variation; σ²e)으로 인해 발생한 확률오차(random error)와 군집-간 변동(between-clusters variation)으로 인한 무작위 오차(σ²e)가 추가로 반영되어서 자료 간에 변동이 나타난 것으로 간주한다[28,29]. 따라서 지역 환경적 특성 때문에 특정 지역에 유방암 수검자가 무리지어 있는 군집 효과(cluster effect)를 보정하여, 지역 환경적 특성이 유방암 수검률의 과정 및 결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지역을 변량효과(random effect)로 처리하여 모형 내에 군집-간 및 군집-내 변동을 포함한 다수준 로지스틱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즉, 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수록, 유방촬영장치 수가 증가할수록,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이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지역 환경적 요인 중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이 유방암 수검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23으로 감소하였다. 기초모형을 100%로 기준 한다면 본 연구에서 적용한 3개의 지역변수가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을 62.30%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역변수가 지역 간의 분산을 줄일 수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30%의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설명력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적 요인 이외에 지역 환경적 요인 즉, 집단이라는 맥락적 요인이 동일 지역의 특성을 공유함으로써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 수준의 표준화된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신뢰도와 타당도가 용이하지 않은 개인 설문지만의 자료를 이용하였던 선행연구에 비해 객관화되어있는 검진항목, 검진설문조사 항목, 영양조사 항목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행연구에서 연구되지 않았던 호르몬 연관성이 높은 갑상선 질환과 경구피임약, 여성호르몬 등 유방암과 관련이 깊은 여성건강관련 요인을 변수로 적용해 보았다.
889)로 유방암 수검률의 오즈는 낮았다. 만성질환을 0~3개 가진 여성보다 4개 이상 가진 여성이 1.367배 (95%CI, 1.116 to 1.676) 유방암 수검률이 높았고, 평소 스트레스가 거의 없거나 조금 느끼는 여성에 비해 많거나 대단히 많이 느끼는 여성의 오즈비는 0.835(95%CI, 0.703 to 0.992)로서 유방암 수검을 상대적으로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중에 있는 여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은 0.
연구모형 3에서 개인수준변수들의 오즈비는 연구모형 2와 비교해볼 때 큰 차이가 없었다. 유방암 수검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수준변수로는 연령, 소득수준, 만성질환 유병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정도, 월경 여부, 골다공증 유병여부, 갑상선 장애 유병여부, 자궁경부암 검진여부,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로 지역 수준변수를 적용하지 않은 결과와 약간의 수치만 다를 뿐 영향력에 있어서는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257) 수검률이 높았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경험한 여성에 비해 경험이 없는 여성이 0.105배 (95%CI, 0.087 to 0.128) 수검률이 낮았으며,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이 복용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오즈가 1.944배(95%CI, 1.359 to 2.780)로서 상대적으로 유방암 수검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4% 정도 추가로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지역수준변수들을 투입한 결과 총 62.30%의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설명력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998) 높았다. 즉, 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수록, 유방촬영장치 수가 증가할수록,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이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지역 환경적 요인 중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이 유방암 수검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역변수가 지역 간의 분산을 줄일 수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모형 2에서 유방암 수검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수준변수로는 연령, 소득수준, 만성질환 유병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 월경 여부, 골다공증 유병여부, 갑상선 장애 유병여부, 자궁경부암 검진여부,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였다. 즉, 폐경기 연령에 가까울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평소 스트레스를 조금 느낄수록, 폐경을 했거나 자궁절제술을 했을수록, 골다공증이 있을수록, 갑상선 장애가 있을수록, 자궁경부암 검진을 했을수록,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적 요인 5가지(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여성의 십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 자동차 보유대수별 가구 수, 유방촬영장치 현황, 요양기관 기관 수) 가운데,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단위 10%당)[OR 0.991, 95% CI: 0.983-0.998]이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이 감소하며 이는 지역별 유방암 수검률의 차이와 통계학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 환경적 요인이 유방암 수검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유방암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기술되고 있는 것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지역을 변량효과(random effect)로 보정하여 연구대상자의 Individual level variables(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활양식 및 건강관련행태, 여성건강관련 특성)를 통제한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폐경기 연령에 가까울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평소 스트레스를 조금 느낄수록, 폐경을 했거나 자궁절제술을 했을수록, 골다공증이 있을수록, 갑상선 장애가 있을수록, 자궁경부암 검진을 했을수록,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수준변수는 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여성의 십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십 만명이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의 오즈는 0.992배(95%CI, 0.964 to 1.022) 높았으며, 유방촬영장치가 십 대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의 오즈는 0.970배(95%CI, 0.883 to 1.065) 높았고,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이 단위 10%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의 오즈는 0.991배 (95%CI, 0.983 to 0.998) 높았다. 즉, 유방 악성 신생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수록, 유방촬영장치 수가 증가할수록,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사회보장) 비중이 증가할수록 유방암 수검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의 요인이 유방암 수검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이 연구를 통해서 동일 지역의 특성을 공유함으로써 결과 지표에서도 집단 내 구성원 간에 일정한 수준의 상관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던 것처럼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요인 이외에 지역 환경적 요인 즉, 집단이라는 맥락적 요인이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유방암 수검률에서 지역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통제변수를 포함하지 않은 기초모형의 유방암 수검률의 지역 간 분산은 0.061이었고, 개인수준변수만을 적용했을 때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은 0.034이었으며, 개인수준변수에 3개의 지역 환경적 요인을 함께 적용했을 때 각 지역 간의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이 0.023으로 감소하였다. 기초모형을 100%로 기준 한다면 본 연구에서 적용한 3개의 지역변수가 지역 간 유방암 수검률의 분산을 62.
후속연구
한국 여성에게서 유방암은 수년전부터 여성암 발생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될것으로 예측되는 암이다. 그러므로 유방암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유방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수검행위 또는 최근 수검행위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어, 이를 토대로 추후 유방암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환경적 요인들을 밝혀내어 유방암 수검률의 평준화를 이끌어 유방암 수검 사업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여야 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수검경험의 기준을 일생동안 한 번 이상 수검한 것으로 설정하였으므로 수검시기와 영향요인간의 시간적 속발성을 명확히 밝힐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유방암 조기검진이 선택사항으로 제공되는 국가 암 검사 사업의 검진기회가 의료보험제도를 통해 제공되는 40세 이상의 여성들과 암 조기검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의 수검특성을 분류할 수 없었다는 점도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암 검진 권고안 이행수검률은 어떤 것으로 나타나는가?
이중에서도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자궁경부세포도말 검사) 평생 수검율은 72%, 유방암 검진 (유방영상촬영술) 평생 수검율은 61%로 비교 대상 지역 중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암 검진 평생수검률과 달리 주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권고안 이행수검률은 45.6%로 아직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3]. 그러므로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국가의 정책적, 환경적 지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유방암 수검률을 결정하는 요인에서 개인 특성만 고려하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유방암 수검률을 결정하는 요인은 단순히 개인 특성의 총합만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주거지에서 집단적 활동을 한다. 이에 개인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수준 요인인 지역과 환경이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유방암 수검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적 요인만으로 유방암 수검률을 추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학생의 성적수준을 예로 들면, 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특성, 학급이 소속된 학교의 특성, 학교가 소속된 지역의 특성에 따라 성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같은 의미로 개인적 요인은 집단의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인과 집단의 두 수준을 모두 고려한 연구는 없었다.
한국의 암 관련 조기검진률은 어떠한 것으로 나타나는가?
국립암센터가 2007년 전국의 만 40세 이상 남자, 만 30세 이상 여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립암센터의 전국민 암 검진 수검행태 결과와 국제암퇴치연맹(UICC,2008) 자료를 비교해보면, 암 관련 조기검진을 한번이라도 받은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 59%(남성암에 대한 조기검진 42%, 여성암에 대한 조기검진 76%)가 그렇다고 응답 하여, 비교 대상 지역 중 가장 높은 수검율을 보인 호주와 뉴질랜드(61%), 북미(5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1]. 또한 고소득 국가 65%, 중간소득 국가 30%, 저소득국가 11%로 우리나라의 암 검진 평생수검률은 세계수준에 근접하였다[2]. 이중에서도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자궁경부세포도말 검사) 평생 수검율은 72%, 유방암 검진 (유방영상촬영술) 평생 수검율은 61%로 비교 대상 지역 중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암 검진 평생수검률과 달리 주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권고안 이행수검률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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