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Culture-Work-Health 모델에 근거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 구조모형 구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f Quality of Work Life in Clinical Nurses based on the Culture-Work-Health Model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truct and test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quality of work life for clinical nurses based on Peterson and Wilson's Culture-Work-Health model (CWHM). Methods: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523 clinical nurses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truct and test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quality of work life for clinical nurses based on Peterson and Wilson's Culture-Work-Health model (CWHM). Methods: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523 clinical nurses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between concepts of CWHM-organizational culture, social support, employee health, organizational health, and quality of work life. Among these conceptual variables of CWHM, employee health was measured by perceived health status, and organizational health was measured by presenteeism. SPSS21.0 and AMOS 21.0 programs were used to analyze the efficiency of the hypothesized model and calculate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work life among clinical nurses. Results: The goodness-of-fit statistics of the final modified hypothetical model are as follows: ${\chi}^2=586.03$, ${\chi}^2/df=4.19$, GFI=.89, AGFI=.85, CFI=.91, TLI=.90, NFI=.89, and RMSEA=.08. The results revealed that organizational culture, social support, organizational health, and employee health accounted for 69% of clinical nurses' quality of work life. Conclus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it is essential to create a positive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ovide adequate organizational support to maintain a balance between the health of clinical nurses and the organization. Further repeated and expanded studies are needed to explore the multidimensional aspects of clinical nurses' quality of work life in Korea, including various factors, such as work environment, work stress, and burnou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truct and test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quality of work life for clinical nurses based on Peterson and Wilson's Culture-Work-Health model (CWHM). Methods: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523 clinical nurses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between concepts of CWHM-organizational culture, social support, employee health, organizational health, and quality of work life. Among these conceptual variables of CWHM, employee health was measured by perceived health status, and organizational health was measured by presenteeism. SPSS21.0 and AMOS 21.0 programs were used to analyze the efficiency of the hypothesized model and calculate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work life among clinical nurses. Results: The goodness-of-fit statistics of the final modified hypothetical model are as follows: ${\chi}^2=586.03$, ${\chi}^2/df=4.19$, GFI=.89, AGFI=.85, CFI=.91, TLI=.90, NFI=.89, and RMSEA=.08. The results revealed that organizational culture, social support, organizational health, and employee health accounted for 69% of clinical nurses' quality of work life. Conclus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it is essential to create a positive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ovide adequate organizational support to maintain a balance between the health of clinical nurses and the organization. Further repeated and expanded studies are needed to explore the multidimensional aspects of clinical nurses' quality of work life in Korea, including various factors, such as work environment, work stress, and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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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의 선행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보건의료분야에서 이루어진 직장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병원의 업무환경 측면이나 간호조직문화적인 측면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고[10,11] 직장 삶의 질과 간호사의 건강이나 조직의 생산성 및 조직문화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합적으로 고찰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CWHM을 적용하여 간호사들이 속한 조직문화가 간호사 개개인의 건강과 조직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를 규명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CWHM을 적용한 모형구축 연구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건강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한 간호사가 경험하는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조직의 생산성 및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재 개발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CWHM에 근거하여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며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 연구로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관계를 종합하여 가설적 모형을 구축한 후 횡단적 자료를 수집하여 모형의 적합성과 가설을 검증하는 모형구축 연구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요인은 Peterson과 Wilson의 CWHM에 근거한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지각된 건강 상태, 직장 삶의 질이며 이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하여 총 106개의 문항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CWHM을 이론적 기반으로 가설적 구조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적합도 및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 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분석 결과를 CWHM의 근간을 이루는 조직문화가 직장 삶의 질에 주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 그리고 근로자의 건강과 직장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논의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CWHM을 이론적 기반으로 가설적 구조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적합도 및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 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분석 결과를 CWHM의 근간을 이루는 조직문화가 직장 삶의 질에 주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 그리고 근로자의 건강과 직장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논의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첫째,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한다.
둘째, 가설적 모형과 실제 자료 간의 적합성을 검증하여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설명하는 모형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개념적 기틀은 Peterson과 Wilson의 CWHM 및 관련 선행문헌을 고찰을 근거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은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 그리고 근로자의 건강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정 하에 가설적 모형을 Figure 1과 같이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에서 외생변수는 조직문화이고 내생변수는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 근로자의 건강, 직장 삶의 질이다. 내생변수인 사회적 지지의 외생변수는 조직문화이며, 조직의 건강과 근로자의 건강 그리고 직장 삶의 질이 또한 내생변수가 된다.
구조적 요인은 조직의 정책, 규범, 혜택 및 보상, 조직구조, 직무설계, 물리적 작업환경이 있으며 행동적 요인으로는 근로자의 의사소통 패턴, 관리자 스타일 및 의사결정방식, 근로자의 통제와 자율성 수준, 피드백과 평가의 정도가 포함된다[9]. 임상간호사와 같이 환자의 건강상태나 요구 정도에 따라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환자 개개인에 맞는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의 경우 조직의 통제나 정책적 측면의 관리시스템 보다는 상사나 동료의 지지를 측정하는 것이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 영향요인을 이해하는데 좀 더 적절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로서 간호 업무의 관리시스템을 측정하였다. CWHM에서 조직의 건강은 기업전체가 안녕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조직의 생산성, 성과, 질, 경쟁력, 이윤 혹은 프리젠티즘 등으로 측정 할수 있고 근로자의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인 질병, 피로 등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9]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서 조직의 건강은 프리젠티즘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지각된 건강 상태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O’Driscoll 등[18]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를 번역, 역번역의 과정과 원저자와 메일 자문을 거친 후 본 연구의 구성에 맞게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2014년 4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되었고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6개의 종합병원 600명의 대상자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본 연구의 설문 전 연구자가 각 병원의 간호부에 서면으로 자료 수집에 대한 요청 후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 목적에 대해 설명을 하고 허락을 받은 후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 대상자의 익명성, 비밀보장, 대상자의 권리 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를 받았다.
가설모형의 수정은 이론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변수 중 모형의 수정지수(modification indices)가 큰 순서부터 단계적으로 연결하여 모형의 적합도가 가장 적절하게 개선되는 모형을 최종 수정모형으로 설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21]. 초기의 가설모형의 오차 항 중 조직문화의 도덕성과 정보의 흐름, 정보의 흐름과 직원의 참여, 그리고 도덕성과 직원의 참여의 상관관계를 추가 하였다. 사회적 지지에서는 상사의 지지와 동료의 지지에 상관관계가 추가 되었다.
직장 삶의 질에서는 팀워크와 의사소통과 병원의 복지정책, 병원의 복지정책과 업무조건, 그리고 팀워크와 의사소통과 업무조건의 상관관계를 추가하였다. 또한 조직문화에서 사회적 지지로 가는 경로의 경우 오차항이 1을 넘는 헤이우드 케이스(Heywood case)로 나타나 오차변수의 분산을 .005로 고정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21]. 표준화 경로계수를 중심으로 수정한 모형은 Figure 2와 같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Peterson과 Wilson의 문화-일-건강 모델을 기반으로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과 근로자의 건강을 적용 하여 구조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일반병동 및 특수부서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구조모형을 위해 최소 500의 표본이 필요함을 감안하여[14]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600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2014년 4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되었고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6개의 종합병원 600명의 대상자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본 연구의 설문 전 연구자가 각 병원의 간호부에 서면으로 자료 수집에 대한 요청 후 간호부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 목적에 대해 설명을 하고 허락을 받은 후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 대상자의 익명성, 비밀보장, 대상자의 권리 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를 받았다. 배부된 설문지 중 553부를 수거하였으며(수거율 92%)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30부를 제외한 52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사는 523명으로 여자가 508명(97.1%)이었고 남자 11명(2.1%)이었다. 연령은 평균 30.
본 연구의 대상자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일반병동 및 특수부서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로서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구조모형을 위해 최소 500의 표본이 필요함을 감안하여[14]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600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 사용된 요인은 Peterson과 Wilson의 CWHM에 근거한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지각된 건강 상태, 직장 삶의 질이며 이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하여 총 106개의 문항이 사용되었다. 연구에 사용된 요인들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 그리고 법칙타당성 (nomological validity)을 검증한 후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계로 분석하였고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문제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의 분석은 SPSS 21.0과 AMO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계로 분석하였고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개념적 기틀은 Peterson과 Wilson의 CWHM 및 관련 선행문헌을 고찰을 근거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은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 그리고 근로자의 건강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정 하에 가설적 모형을 Figure 1과 같이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에서 외생변수는 조직문화이고 내생변수는 사회적 지지, 조직의 건강, 근로자의 건강, 직장 삶의 질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 연구로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관계를 종합하여 가설적 모형을 구축한 후 횡단적 자료를 수집하여 모형의 적합성과 가설을 검증하는 모형구축 연구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요인은 Peterson과 Wilson의 CWHM에 근거한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지각된 건강 상태, 직장 삶의 질이며 이 요인들을 측정하기 위하여 총 106개의 문항이 사용되었다. 연구에 사용된 요인들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집중타당성(convergent validity), 판별타당성(discriminant validity), 그리고 법칙타당성 (nomological validity)을 검증한 후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란 신념, 상징, 의식, 믿음 등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조직구성원들 사이에서 공유되어지고 있는 의미를 뜻한다[15]. 본 연구에서는 조직문화는 Glaser 등의 The Organizational Culture Survey (OCS)를 Kim [16]이 번역한 한국어 버전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OCS는 총 31문항으로 팀워크(teamwork) 5문항, 도덕성(moral) 5문항, 정보의 흐름(information flow) 4문항, 직원의 참여(employee involvement) 4문항, 감독(supervision) 4문항, 회의(meetings) 4문항,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s) 5문항의 7가지 하부영역으로 구성되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란 근로자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함으로 인해 유발되는 생산력의 손실을 의미한다[5]. 본 연구에서 프리젠티즘은 Tufts Medical Center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버전의 WLQ(Work Limitation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WLQ는 지난 2주간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업무손실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시간관리(time management) 5문항, 신체 (physical) 6문항, 정신-대인관계(mental-interpersonal) 9문항, 업무결과(output) 5문항의 4개의 영역 총 25문항으로 구성되며 ‘all the time’ 1점부터 ‘none of the time’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직장 삶의 질(quality of work life)이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동안 업무를 통해 경험하는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를 의미한다[2]. 본 연구에서는 Brooks와 Anderson의 Quality of Nursing Work Life (QNWL)를 Kim [16]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K-QNWL (Korean version of Quality of Nursing Work Life)은 병원의 경영 (hospital management) 10문항, 의사소통과 팀워크(communication & teamwork) 7문항, 병원의 복지정책(welfare policies of hospital) 7문항, 업무 디자인(work design) 10문항, 업무조건(working condition) 7문항의 5영역 41문항으로 구성되어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6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모형의 적합도 평가는 χ2 ,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GFI (Goodness of Fit Index), AGFI (Adjusted Goodness-to Fit-index), CFI (Comparative Fit Index) 등과 간명적합지수인 NFI (Normed Fit Index)와 Normed χ2 등을 이용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계로 분석하였고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 모형의 검증은 AMOS 21.0을 이용 하여 다변량정규성(multivariate normality)을 가정하는 최대우도법 (maximum likelihood method)을 사용하였다. 모형의 적합도 평가는 χ2 , RMSEA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GFI (Goodness of Fit Index), AGFI (Adjusted Goodness-to Fit-index), CFI (Comparative Fit Index) 등과 간명적합지수인 NFI (Normed Fit Index)와 Normed χ2 등을 이용하였다.
CWHM에 근거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 구조모형의 표준화된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 효과와 다중상관제곱(Square Multiple Correlation)은 Table 3과 같다.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21].
성능/효과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은 6점 척도 41문항으로 전체 평균은 3.67±0.53점이었으며 하부영역에서는 업무조건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병원의 복지정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첫 번째로 조직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근로자의 건강(β= -.28, p =.005), 사회적 지지(β= -.23, p =.004)와 조직문화(β= -.23, p =.004) 모두 유의한 음의 총효과가 있었다.
근로자의 건강은 직접효과(β=.15, p =.005)와 간접효과(β=.09, p =.003), 조직의 건강은 직접효과(β= -.32, p =.004), 사회적 지지는 직접효과 (β=.64, p =.006)와 간접효과(β=.11, p =.002), 조직문화는 간접 효과(β=.74, p =.005)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근로자의 건강(β=.24, p =.003), 조직의 건강 (β= -.32, p =.004), 사회적 지지(β=.74, p =.006), 조직문화(β=.74, p =.005)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총효과가 있었다.
두 번째로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β=.21, p =.008), 조직문화(β=.21, p =.007)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총효과가 있었는데 사회적 지지는 직접효과(β=.21, p =.008), 조직의 문화는 간접효과(β=.21, p =.007)를 나타내었다.
004) 모두 유의한 음의 총효과가 있었다. 근로자의 건강, 사회적 지지, 조직문화는 조직의 건강을 12.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β=.
007)를 나타내었다. 근로자의 건강은 사회적 지지, 조직문화에 의해 4.5%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근로자의 건강(β=.
005)가 있었다. 직장 삶의 질은 사회적 지지, 조직 건강 및 근로자 건강의 직접효과와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 조직 건강의 간접효과에 의해 69%가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조직문화는 사회적 지지를 99.8%를 설명하였고 근로자의 건강, 사회적 지지 및 조직문화는 조직의 건강을 12.7% 설명하였다.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는 근로자의 건강을 4.
7% 설명하였다.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는 근로자의 건강을 4.5% 설명하며 근로자의 건강, 조직의 건강,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는 직장 삶의 질을 6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조직문화는 사회적 지지와 조직의 건강을 경유하는 경로와 사회적 지지와 근로자의 건강을 경유하는 경로를 통해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는 조직문화가 간호사의 정신적인 웰빙의 주요 영향요인이라는 Dogbey [22]의 연구와 조직문화와 직장 삶의 질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An 등[10]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또한 조직문화는 조직의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첫째, 조직문화는 사회적 지지와 조직의 건강을 경유하는 경로와 사회적 지지와 근로자의 건강을 경유하는 경로를 통해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는 조직문화가 간호사의 정신적인 웰빙의 주요 영향요인이라는 Dogbey [22]의 연구와 조직문화와 직장 삶의 질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An 등[10]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또한 조직문화는 조직의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가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의 수준이 낮아짐을 의미하며 조직문화가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과 관계가 있다는 Baker‐McClearn 등[23]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둘째, 본 연구의 모형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과 조직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사의 지지나 동료의 지지를 높게 인식하는 간호사 일수록 지각된 건강 상태의 수준이 높으며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의 모든 하부영역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동료나 상사의 지지를 높게 지각 할수록 직장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선행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12,13,25].
사회적 지지는 또한 조직의 건강과 근로자의 건강을 통하여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상관관계 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임상간호사의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프리젠티즘의 하위영역 중, 특히 시간관리 및 신체와 관련된 손실은 상사의 지지와 동료의 지지의 영향을 모두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또한 조직의 건강과 근로자의 건강을 통하여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상관관계 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임상간호사의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프리젠티즘의 하위영역 중, 특히 시간관리 및 신체와 관련된 손실은 상사의 지지와 동료의 지지의 영향을 모두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대인과 관련된 손실은 상사의 지지와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고 동료의 지지가 높을수록 정신-대인과 관련된 손실은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CWHM에 근거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경로와 영향력의 정도를 확인하였다.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야 하고 상사나 동료의 지지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구 결과,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의 건강 및 근로자의 건강,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로 나타났는데 조직의 건강은 직장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조직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로자의 건강과 사회적 지지 및 조직문화였으며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의 건강 및 근로자의 건강,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로 나타났는데 조직의 건강은 직장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조직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로자의 건강과 사회적 지지 및 조직문화였으며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와 조직문화로 나타났다. 병원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간호사의 건강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산성도 동시에 고려하는 적절한 중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간호조직문화는 5점 척도 31문항으로 전체평균은 3.15±0.52점이었고, 사회적 지지는 5점 척도 8문항으로 전체 평균은 3.48±0.68점, 프리젠티즘에 의한 생산성 손실은 5점 척도 25문항으로 전체 평균은 10.05±4.28%로 나타났다.
08로 권장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절대적합지수를 나타내는 GFI는 .80에서 .89로, AGFI는 .75에서 .85로, TLI는 .81에서 .90로 CFI는 .84에서 .91로 NFI는 .82에서 .89로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일부의 지수는 권장치에 조금 부족하지만 전반적으로 수용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에 본 연구는 CWHM을 적용하여 간호사들이 속한 조직문화가 간호사 개개인의 건강과 조직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를 규명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CWHM을 적용한 모형구축 연구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건강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한 간호사가 경험하는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조직의 생산성 및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재 개발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적 지지 중, 특히 상사의 지지를 높게 인식하는 것은 조직 내에서 통용되는 가치나 신념을 전달하는 상사의 행동이나 의사소통 방식을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이 되는데[9], 이는 근로자들의 업무와 관련된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25]. 본 연구의 상사와 동료의 지지 수준은 비슷하고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의 정도도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추후 반복 및 확대 연구를 통해 동료나 상사의 지지가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CWHM의 업무와 연관된 요인인 관리시스템을 대체하여 측정하였는데, 추후 업무의 구조적 요인인 정책, 직무설계나 물리적 환경 그리고 행동적 요인인 관리자의 스타일이나 근로자의 의사소통 패턴 등을 포함한 추가 연구로 업무와 관련된 요인들이 임상 간호사의 건강이나 조직의 생산성과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의 상사와 동료의 지지 수준은 비슷하고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의 정도도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추후 반복 및 확대 연구를 통해 동료나 상사의 지지가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CWHM의 업무와 연관된 요인인 관리시스템을 대체하여 측정하였는데, 추후 업무의 구조적 요인인 정책, 직무설계나 물리적 환경 그리고 행동적 요인인 관리자의 스타일이나 근로자의 의사소통 패턴 등을 포함한 추가 연구로 업무와 관련된 요인들이 임상 간호사의 건강이나 조직의 생산성과 직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겠다.
임상간호사에게 있어서 회의, 전화, 대면, 감정 조절 등 정신-대인과 관련된 손실에서는 동료의 지지가 중요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추후 임상간호사의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감소를 위한 중재 개발에 있어서 프리젠티즘 손실 양상에 따라 동료와 상사의 지지를 적절히 제공하는 프로그램 마련 등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하듯 사회적 지지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조직의 건강이나 간호사 개인의 건강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중재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추후 임상간호사의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감소를 위한 중재 개발에 있어서 프리젠티즘 손실 양상에 따라 동료와 상사의 지지를 적절히 제공하는 프로그램 마련 등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하듯 사회적 지지는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조직의 건강이나 간호사 개인의 건강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임상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중재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OCS, WLQ, QNWL과 같이 한국에서는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도구를 사용 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QNWL의 경우 직장 삶의 질 하위영역 중 병원의 복지 정책은 다른 영역들과 비교해 평균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직장 삶의 질의 전체 평균은 3.
이는 본 연구의 제한점 중의 하나로 간호사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겠다. 추후 반복 및 확인 연구로 이 문항들의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바탕으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비확률 편의표집하였기에 병원의 규모, 지역의 특성 등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지 못한 선택편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 의원,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따른 간호사의 분포를 고려한 층화추출법을 통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비확률 편의표집하였기에 병원의 규모, 지역의 특성 등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지 못한 선택편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 의원,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따른 간호사의 분포를 고려한 층화추출법을 통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 본 연구는 횡단적으로 수집한 자료로 모형을 검증하여 관련 변수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 의원,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 따른 간호사의 분포를 고려한 층화추출법을 통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 본 연구는 횡단적으로 수집한 자료로 모형을 검증하여 관련 변수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직장 삶의 질 모형은 환경변수와 여러 측정도구로 인해 다양한 분산의 값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직장 삶의 질 모형은 환경변수와 여러 측정도구로 인해 다양한 분산의 값을 가진다. 직장 삶의 질은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간호사가 소속된 병원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다단계 층으로 이루어진 횡단자료이므로 위계적 선형모형을 시행하거나 구조방정식모형의 특별한 유형으로써 종단적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잠재성장모형을 설정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상사나 동료의 지지를 강화하고 수용적이며 협조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임상간호사들이 건강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근하였을 때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의 수준을 낮출 수 있으며 나아가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간호 실무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간호사의 조직문화, 간호업무, 간호조직의 건강과 간호사 개인의 건강 그리고 직장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간호사의 건강과 프리젠티즘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의 균형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 하는데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상간호사들 스스로의 욕구나 만족에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이유는?
더욱이 환자의 만족, 의료서비스의 질을 강조하는 현대의 의료 시스템 속에서 임상간호사들은 환자들에 제공되는 간호의 질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사정하고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바쁜 업무, 부족한 인력 등 간호사의 직무의 특성 때문에 업무를 하면서 경험하는 그들 스스로의 요구나 만족에는 관심을 기울이기 어렵다[9]. 해외의 간호 학계에서는 간호업무환경 개선, 간호사의 신체적 및 정신적 안녕감 증진, 업무 스트레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관련된 요구가 높아지면서 간호사의 직장 삶의 질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국내 간호학계의 직장 생활의 질에 대한 관심은 아직 미비하다.
조직문화란?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란 신념, 상징, 의식, 믿음 등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조직구성원들 사이에서 공유되어지고 있는 의미를 뜻한다[15]. 본 연구에서는 조직문화는 Glaser 등의 The Organizational Culture Survey (OCS)를 Kim [16]이 번역한 한국어 버전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어떠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O’Driscoll 등[18]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를 번역, 역번역의 과정과 원저자와 메일 자문을 거친 후 본 연구의 구성에 맞게 수정하여 측정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상사의 지지 4문항, 동료의 지지 4문항으로 구성되며 ‘전혀 지원을 받지 않았다’ 1점부터‘항상 지원을 받았다’ 5점의 Likert 척도로 측정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대상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의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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