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각(ROT)과 시간차 회상 훈련(SRT)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 :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를 중심으로 Reality Orientation Therapy and Spaced Retrieval Therapy of the applied of CERAD-K typ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s effects: for Mild Alzheimer's dementia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CERAD-K 신경심리 검사로, 하위 영역으로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실험 설계이다. 연구는 경기도의 G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편의 표집 하여 실험군 32명과 대조군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2014년 9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두 팀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팀당 16명씩 주 2회씩 8회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해당 보건소의 일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자료는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단어 목록 회상(F=.75 p>.05)을 제외한 보스턴 이름 대기(F=3.22, p<.001), 간이 정신 상태(F=5.92, p<.001), 구성 행동(F=4.67, p<.001)이 유의하게 향상되어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CERAD-K 신경심리 검사로, 하위 영역으로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실험 설계이다. 연구는 경기도의 G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편의 표집 하여 실험군 32명과 대조군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2014년 9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두 팀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팀당 16명씩 주 2회씩 8회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해당 보건소의 일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단어 목록 회상(F=.75 p>.05)을 제외한 보스턴 이름 대기(F=3.22, p<.001), 간이 정신 상태(F=5.92, p<.001), 구성 행동(F=4.67, p<.001)이 유의하게 향상되어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eality Orientation Therapy and Spaced Retrieval Therapy of the applied of CERAD-K typ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for mild Alzheimer's patients. The tool used to this study was CERAD-K neuropsychological test consists of Boston Nam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eality Orientation Therapy and Spaced Retrieval Therapy of the applied of CERAD-K typ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for mild Alzheimer's patients. The tool used to this study was CERAD-K neuropsychological test consists of Boston Naming, a simple mental status, the word list recall, and configure behavior.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85 mild Alzheimer's patients (experimental group: 32, control group: 53) who registered G Health Center, in Gyeonggi province. Those Data were collected from 10:00 to 11:00, 14:00 to 15:00, twice a week on Tuesday and Friday, 8 session, from September 1 to September 30, 2014. Control group was participated daily routine program only in the G public health center.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Boston Naming(F=3.22, p<.001), simple mental status(F=5.92, p<.001), and configure behavior(F=4.67, p.05) was not accepted. The study findings indicate that the Reality Orientation Therapy and Spaced Retrieval Therapy of the applied of CERAD-K typ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is effective and can be recommended as intervention for mild Alzheimer's pati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eality Orientation Therapy and Spaced Retrieval Therapy of the applied of CERAD-K typ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for mild Alzheimer's patients. The tool used to this study was CERAD-K neuropsychological test consists of Boston Naming, a simple mental status, the word list recall, and configure behavior.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85 mild Alzheimer's patients (experimental group: 32, control group: 53) who registered G Health Center, in Gyeonggi province. Those Data were collected from 10:00 to 11:00, 14:00 to 15:00, twice a week on Tuesday and Friday, 8 session, from September 1 to September 30, 2014. Control group was participated daily routine program only in the G public health center.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Boston Naming(F=3.22, p<.001), simple mental status(F=5.92, p<.001), and configure behavior(F=4.67, p.05) was not accepted. The study findings indicate that the Reality Orientation Therapy and Spaced Retrieval Therapy of the applied of CERAD-K typ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is effective and can be recommended as intervention for mild Alzheimer's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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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억력 훈련은 가장 대표적인 인지치료 방법으로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인지적 개입을 실시하여 손상된 인지기능을 보존하거나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지적 보존전략 내에는 절차적 기억을 훈련하거나 다양한 감각채널을 통해 정보를 부호화 하고, 학습 과정에서 질문과 바꾸어 말해주기, 단일과제에 집중하기, 기억 공책이나 달력과 같이 보조적인 기억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훈련의 기억력 향상 기법을 병행 적용하고, CERAD-K 인지기능 구성 항목에 초점을 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인지 기능 향상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CERAD-K신경심리 검사의 하위 영역인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 행동에 초점을 둔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경증의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 되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진행시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 훈련 등 기억력 향상을 훈련 시키기 위한 중재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의 향상을 도모했으며, 추가로 알츠하이머 치매 평가에 필수인 CERAD-K 신경심리 검사에 초점을 두어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 하였고, 이는 인지기능 향상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본 연구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중재 프로그램으로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현실감각 훈련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 군인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 후에 대조군보다 단어 목록 회상(F=.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핵심 증상인 최근 기억력 저하를 포함한 인지기능의 저하의 향상을 돕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기억력 향상에 초점을 둔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설계이다.
본 연구는 유사 실험 연구(Quasi-Experimental Research)로서 비동 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이다. 연구는 사전검사 실시 후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주 2회 4주간 8회기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평가에 적합한 CERAD-K신경심리검사에 맞게 수정·보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Lee 등(2004)[19]의 인지 행동 프로그램 중 인지재활 영역과 Ban 등[20]이 제시한 시간차 회상 훈련과 Kim[21]의 현실감각 훈련으로 구성된 주 2회 4주간 8회기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 대상을 CDR 1점 이하인 경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로 하였다. 이는 치매 중등도에 대한 분류를 통해 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효과를 보고자 함 이었다. 또한 실험 참가자를 실험군 32명 대조군 53명 총 85명이 참가하여 연구의 중재효과에 대한 근거 수준을 높였다.
제안 방법
진행자 이름대기, 참석자 이름대기, ‘가’ 로 시작하는 단어, ‘나’ 로 시작하는 단어이름 대기를 종이에 적게 하였고 개별 또는 팀별로 나누어 게임 형식으로 반복 훈련하였다. 간이 정신 상태의 기억력, 집중력 훈련을 위하여 세 개의 숫자를 더해 이십이 되도록 숫자 게임을 실시하였다. 숫자 게임은 전지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쓰고 자석을 3회 던져 이십을 먼저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검사 시행은 CERAD-K 신경심리검사의 시행 경험이 많고 표준적인 적용 방법에 익숙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게 교육을 받았고, 심리사 2명의 도움을 받아 정신보건 간호사 1명과 치매전문 인력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본 연구자가 직접 시행하였다. 검사자간 검사점수를 표준화하기 위해 2회에 걸쳐 20명의 대상자에게 예비검사를 실시하였다.
기억력 중 지연회상 능력을 보기 위해 단어 목록 기억 검사에서 3회에 걸친 시행을 통해 제시되었던 10개의 단어를 5-10분 후에 회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확한 반응의 최고 점수는 10점이다.
지남력 훈련을 위하여 매 회기 마다 현실감각 훈련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진행 날짜, 장소, 자녀 전화번호, 지난 시간에 진행한 프로그램 내용 등을 적고 암기 하는 훈련을 반복 하였다. 기억력 훈련을 위해서는 매 프로그램 마다 시간차 회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시간차 회상 훈련은 개인에게 수첩과 볼펜을 지급하고 보조 진행자가 0초 15초 30초 60초 120초 240초를 알람으로 알려주면 진행자는 프로그램 초기에 보여주었던 단어를 참가자에게 적도록 하였다.
시·공간 구성능력 훈련을 위하여 는 다른 그림 찾기를 하였다. 두 개의 똑같은 그림에 다른 부분을 찾는 다른 그림 찾기는 8세트로 구성하여 개별, 팀별 게임으로 진행 하였다. 또 우리 동네 만들기, 집 꾸미기를 실시하였다.
참가자의 기능에 따라 많은 가구를 기억하지 못할경우 본인의 수준에 맞추어 가구 수를 줄이고 집안 꾸미기를 완성 하도록 격려 하였다. 또 단어목록 회상 훈련을 위하여 새로 배운 단어나 정보에 대해 시간차를 두고 단기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언어적 기억력을 훈련 하였다. 전통놀이의 단어와 유래를 배우고 익히며 가게 물건의 이름과 가격을 익히는 단어 회상 훈련을 하였다.
두 개의 똑같은 그림에 다른 부분을 찾는 다른 그림 찾기는 8세트로 구성하여 개별, 팀별 게임으로 진행 하였다. 또 우리 동네 만들기, 집 꾸미기를 실시하였다. 우리 동네 만들기는 부직포와 찍찍이 를 이용해서 만든 동네 골목에 진행자가 약국, 학교, 유치원, 놀이터 등의 그림을 붙이고 상가를 만들어 암기 하도록 하였다.
현실감각 훈련은 프로그램 진행외의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하도록 참가자들을 격려 하였다. 또한 알츠하이머 진단에 유용한 CERAD-K형 인지기능 구성항목인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 행동에 초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상자를 훈련 하였다.
또한 실험 참가자를 실험군 32명 대조군 53명 총 85명이 참가하여 연구의 중재효과에 대한 근거 수준을 높였다. 또한 현실감각 훈련은 시간 지남력, 가족이나 간병인의 이름 기억하기, 장보며 돈 세어보기 등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해보도록 지도하여 프로그램 외 시간대인 일상생활에서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억력 향상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프로그램 진행시 현실감각 훈련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병행하였다. 현실감각 훈련은 프로그램 진행외의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하도록 참가자들을 격려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치료의 대상을 CDR (Clinical Dementia Ratio)1점 이하인 경증의 알츠하이머 치매로 하였고 연구 대상자 수를 실험군 32명 대조군 53명 총 85명이 참여하여 중재 효과의 근거 수준을 높였으며 현실감각 훈련의 시간 지남력과 주변 인물의 이름을 기억하는 등의 재활 훈련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에서도 스스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치매와 동반되는 인지변화는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에 장애를 초래하며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문제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시간차 회상 훈련 또는 현실감각 훈련을 적용하여 CERAD-K 신경심리검사로 인지기능의 효과를 보고자한 선행 연구들과 비교하여 보았다. 경증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시간차 회상 훈련과 오류 배제 학습을 병행 실시하여 인지 기능의 향상을 보고자 한 Jang 등[9]의 연구에서는 보스턴 이름 대기와 (t=-2.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CERAD-K형 신경심리 평가항목의 보스턴 이름대기, 간이정신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행동에 맞게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CERAD-K형 신경심리 평가에 초점을 두어 Lee(2004)[19]의 인지행동재활 프로그램 중 인지재활영역을 수정·보완하였다.
또 프로그램 진행시 인지기능의 향상을 위해 Ban 등[20]의 시간차 회상 훈련과 kim 등[19,21]의 현실감각 훈련을 활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 까지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 팀당 16명씩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셋째, 연구의 접근성 때문에 4주간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점에서만 효과를 측정하였으므로 지속적 효과 측정을 제안한다.
기억력 훈련을 위해서는 매 프로그램 마다 시간차 회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시간차 회상 훈련은 개인에게 수첩과 볼펜을 지급하고 보조 진행자가 0초 15초 30초 60초 120초 240초를 알람으로 알려주면 진행자는 프로그램 초기에 보여주었던 단어를 참가자에게 적도록 하였다. 시·공간 구성능력 훈련을 위하여 는 다른 그림 찾기를 하였다.
5-1사이인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자로 편의 표집 하였으며 실험군은 2014년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두 팀 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팀당 16명씩 진행하였다. 실험군은 현실감각 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대조군은 같은 기간 동안 G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일반적인 프로그램에만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유사 실험 연구(Quasi-Experimental Research)로서 비동 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이다. 연구는 사전검사 실시 후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주 2회 4주간 8회기 실시하였다. 한 회기 당 소요시간은 약 60분이다.
피험자에게 그림으로 그려진 15가지 사물을 차례로 보여주고 각 사물의 이름을 답하게 하는 언어능력 검사다. 이 검사는 60가지 사물의 그림 중에서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어휘 빈도에 따라 고빈도 5개, 중간 빈도 5개, 저빈도 5개를 뽑아 15항목으로 구성한 것이다. 최고 점수는 15점이다.
또 단어목록 회상 훈련을 위하여 새로 배운 단어나 정보에 대해 시간차를 두고 단기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언어적 기억력을 훈련 하였다. 전통놀이의 단어와 유래를 배우고 익히며 가게 물건의 이름과 가격을 익히는 단어 회상 훈련을 하였다. 카드놀이는 진행자가 테이블에 카드를 나열 하며 설명 하고 참가자가 카드 이름을 먼저 맞추는 사람이 이긴다.
진행자 이름대기, 참석자 이름대기, ‘가’ 로 시작하는 단어, ‘나’ 로 시작하는 단어이름 대기를 종이에 적게 하였고 개별 또는 팀별로 나누어 게임 형식으로 반복 훈련하였다.
이후 반복 훈련이 끝나면 참가자 주변의 도움 없이 상가를 완성 하였다. 집 꾸미기 도 이사를 했다고 가정 하여 이사한 현관을 기준으로 신발장, 화분, 안방, 벽 시계, 창문, 가구, 침대, TV, TV 받침대, 화장대 등으로 집안을 꾸미고 공간을 구성 하는 훈련을 하였다. 참가자의 기능에 따라 많은 가구를 기억하지 못할경우 본인의 수준에 맞추어 가구 수를 줄이고 집안 꾸미기를 완성 하도록 격려 하였다.
집 꾸미기 도 이사를 했다고 가정 하여 이사한 현관을 기준으로 신발장, 화분, 안방, 벽 시계, 창문, 가구, 침대, TV, TV 받침대, 화장대 등으로 집안을 꾸미고 공간을 구성 하는 훈련을 하였다. 참가자의 기능에 따라 많은 가구를 기억하지 못할경우 본인의 수준에 맞추어 가구 수를 줄이고 집안 꾸미기를 완성 하도록 격려 하였다. 또 단어목록 회상 훈련을 위하여 새로 배운 단어나 정보에 대해 시간차를 두고 단기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언어적 기억력을 훈련 하였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CERAD-K형 신경심리 평가에 초점을 두어 Lee(2004)[19]의 인지행동재활 프로그램 중 인지재활영역을 수정·보완하였다.
카드놀이는 진행자가 테이블에 카드를 나열 하며 설명 하고 참가자가 카드 이름을 먼저 맞추는 사람이 이긴다. 프로그램 시작을 간단한 스트레칭과 대화로 워밍업을 하였고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 욕구를 높이며, 프로그램마다 게임 형식으로 진행 하면서 간단한 선물과 다과를 준비하여 결석 하지 않고 참여 하도록 격려 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서 보스턴 이름대기의 고빈도, 중간빈도, 저빈도 단어이름 대기 훈련을 위하여 단어기억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내용을 1,2회기에 구성 하였다. 진행자 이름대기, 참석자 이름대기, ‘가’ 로 시작하는 단어, ‘나’ 로 시작하는 단어이름 대기를 종이에 적게 하였고 개별 또는 팀별로 나누어 게임 형식으로 반복 훈련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는 치매 중등도에 대한 분류를 통해 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효과를 보고자 함 이었다. 또한 실험 참가자를 실험군 32명 대조군 53명 총 85명이 참가하여 연구의 중재효과에 대한 근거 수준을 높였다. 또한 현실감각 훈련은 시간 지남력, 가족이나 간병인의 이름 기억하기, 장보며 돈 세어보기 등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해보도록 지도하여 프로그램 외 시간대인 일상생활에서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G 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선별 검사를 받은 5,396명 중 선별 검사 상에서 인지저하로 판명된 1,216명 가운데 신경 심리 검사와 Brain CT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은 122명 중 다음의 선정 기준에 합당한 자를편의 표집 하여 선정하였으며,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 대상을 CDR 1점 이하인 경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로 하였다. 이는 치매 중등도에 대한 분류를 통해 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효과를 보고자 함 이었다.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하고 CDR 점수가 0.5-1사이인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자로 편의 표집 하였으며 실험군은 2014년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두 팀 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팀당 16명씩 진행하였다. 실험군은 현실감각 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대조군은 같은 기간 동안 G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일반적인 프로그램에만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의 크기는 Cohen(1988)의 공식에 의한 G-power3.1 program을 이용하여 Paired-t 검증을 기준으로 유의수준(α) .05, 검정력(1-β) .80을 적용할 때 한 집단에 필요한 최소 표본 수는 27명이었으며, 이중 15% 탈락률을 고려한 표본수 이상인 실험군 32명, 대조군 53명으로 총 85명이다.
데이터처리
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Chi- square test 와 independent t test 로 분석하였고,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사는 independent t test 를 사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효과검증을 위해서는 ANCOVA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3과 같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파악하기 위해 Chi- square test 와 independent t test를 실시하였다. 두 집단은 정규분포곡선을 이루고 있었고 성별, 연령, 의료보장, 교육정도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Chi- square test 와 independent t test 로 분석하였고,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사는 independent t test 를 사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효과검증을 위해서는 ANCOVA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수인 CERAD-K 신경심리검사의 하위 영역중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 행동에 대한 사전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t검증을 한 결과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구성 행동은 실험군, 대조군의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단어 목록 회상은 집단 간 차이를 보여 가설을 검증할 때에는 사전을 통제한 ANCOVA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CERAD-K형 신경심리 평가에 초점을 두어 Lee(2004)[19]의 인지행동재활 프로그램 중 인지재활영역을 수정·보완하였다. 또 프로그램 진행시 인지기능의 향상을 위해 Ban 등[20]의 시간차 회상 훈련과 kim 등[19,21]의 현실감각 훈련을 활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 까지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 팀당 16명씩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연령, 성별, 교육정도, 의료보장상태 등을 포함하여 일반적 특성과 CERAD-K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신경심리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어판 CERAD 신경심리평가에 포함된 8가지 신경심리검사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거친 CERAD-K신경심리 평가[22]를 사용하였다. Lee등(2001)의 연구에서는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
성능/효과
'현실감각 훈련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 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간이 정신 상태 점수가 향상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간이정신상태 평균 점수가 19.44(±5.27)에서 22.37(±4.05)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평균 17.26(±5.71)에서 16.54(±4.58)로 감소하여,실험군의간이 정신 상태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감각 훈련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구성 행동 점수가 향상될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구성 행동 평균 점수 가 8.41(±1.73)에서 9.00(±1.83)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평균7.39(±2.81)에서 7.01(±1.96)으로 감소되어, 실험군의 구성 행동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F=4.67, p<.001)[Table4].
‘현실감각 훈련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단어 목록 회상 점수가 향상될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단어 목록 평균 점수가3.19(±1.92)에서 4,78(±2,94)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평균1.24(±1.32)에서 1.13(±1.22)로 감소하여, 실험군의 단어 목록 회상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F=.75 p>.05)[Table 4].
‘현실감각 훈련과 시간차 회상 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보스턴 이름 대기 점수가 향상될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보스턴 이름 대기 평균 점수가 8.53(±2.83)에서 9.15(±2.30)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평균 7.62(±3.40)에서 6.64(±4.02)로 감소하여, 실험 군의 보스턴 이름 대기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F=3.22, p<.001) [Table 4]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파악하기 위해 Chi- square test 와 independent t test를 실시하였다. 두 집단은 정규분포곡선을 이루고 있었고 성별, 연령, 의료보장, 교육정도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실험군의 평균연령은 77.
연구 대상자에게 는 연구가 실시되기 전에 연구실시 목적, 내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한 후 프로그램 참여 및 설문지 작성에 자발적 동의로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연구도 중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익명으로 처리 됨을 설명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원할 시 다음 기회에 언제든지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실험 군인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 후에 대조군보다 단어 목록 회상(F=.75 p>.05)을 제외한 보스턴 이름 대기(F=3.22, p<.001), 간이 정신 상태(F=5.92, p<.001), 구성 행동( F=4.67, p<.001)이 실험 전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기억력 향상에 초점을 둔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훈련을 적용한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 설계이다. 연구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구성 행동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인지기능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CERAD-K신경심리 검사의 하위 영역인 보스턴 이름 대기, 간이 정신 상태, 단어 목록 회상, 구성 행동에 초점을 둔 CERAD-K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경증의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 되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진행시 현실감각과 시간차 회상 훈련 등 기억력 향상을 훈련 시키기 위한 중재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의 향상을 도모했으며, 추가로 알츠하이머 치매 평가에 필수인 CERAD-K 신경심리 검사에 초점을 두어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 하였고, 이는 인지기능 향상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
후속연구
이처럼 인지기능의 회복 전략에 사용되는 기법들에 대한 연구는 아직은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연구 결과도 일괄되지 못 하고 있다. 다만 이석범[8]의 시간차 회상 훈련은 Hochhalter[4]의 연구에 반해 일반화 효과를 증명하고 있어 시간차 회상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증명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현실감각 훈련은 Baldelli[3]의 연구에서 그 효과가 입증 되었으나 좀 더 많은 수의 실험군이 참여 하여 그 효과를 입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경증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대상을 확대해 알츠하이머환자의 인지 기능 정도에 맞는 단계별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범위를 경증의 알츠하이머 환자뿐 아니라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 적용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츠하이머 치매는 발병연령에 따라 어떤 특색을 보이는가?
알츠하이머 치매는 기억력 저하를 우선으로 하여 점진적인 시작과 악화를 보이는 인지 기능 장애가 특징이며, 유병기간은 개인차가 심하나 평균 8년에서 10년가량이다. 발병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이 빨리 진행되며, 최근 기억 저하를 우선으로 시간 지남력 장애, 단어 찾기 곤란, 주의력, 계산능력 저하 등 인지 기능의 저하를 보인다[1].
알츠하이머 치매의 특징은 무엇인가?
알츠하이머 치매는 기억력 저하를 우선으로 하여 점진적인 시작과 악화를 보이는 인지 기능 장애가 특징이며, 유병기간은 개인차가 심하나 평균 8년에서 10년가량이다. 발병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이 빨리 진행되며, 최근 기억 저하를 우선으로 시간 지남력 장애, 단어 찾기 곤란, 주의력, 계산능력 저하 등 인지 기능의 저하를 보인다[1].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기억력 훈련은 어떤 목적으로 행해지는가?
기억력 훈련은 가장 대표적인 인지치료 방법으로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인지적 개입을 실시하여 손상된 인지기능을 보존하거나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지적 보존전략 내에는 절차적 기억을 훈련하거나 다양한 감각채널을 통해 정보를 부호화 하고, 학습 과정에서 질문과 바꾸어 말해주기, 단일과제에 집중하기, 기억 공책이나 달력과 같이 보조적인 기억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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