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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태체계적 관점을 바탕으로 폐광지역주민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거시체계 요인은 폐특법 시행이후 지역 활성화 정도, 차후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구성하였다. 폐특법 이후의 지역 활성화 정도는 ‘그렇다’, ‘잘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로 3단계로 구성하였고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정책에는 경제, 교육, 복지, 건강의 4가지 정책으로 구성하였다.
- 미시체계 요인은 성별과 직업유무, 연령, 소득, 교육수준, 정신건강으로 구성하였다. 직업유무는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를 의미하며, 연령은 연구 참여자의 연령을 의미하며 30대, 40대, 50대, 60대, 70세 이상으로 5단계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 설문지의 구성은 일반적 특성 8문항(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유무, 월 소득, 종교, 탄광근무경험, 거주기간), 폐특법 시행 이후 지역 활성화 정도,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정책, 정신건강 20문항, 생활만족도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연구모형은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미시체계(성별, 연령, 직업유무, 소득, 교육수준, 정신건강), 중간체계(종교, 거주기간, 탄광근무 경험), 거시체계(폐특법 시행 이후 지역 활성화 정도, 지자체 정책)를 독립변수로, 생활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정의하여 상대적 중요성을 검증하였다.
- 본 연구는 강원도 삼척시의 폐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역 내의 노인대학, 복지관, 상점 및 가옥 방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비확률 표집의 무작위 편의표집법에 따라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조사의 취지 및 동의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배포하여 본인이 직접 무기명으로 기입하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총 230부를 배포하여 213부를 회수하였으며(회수율 92.
- 중간체계 요인은 종교활동, 거주기간, 탄광근무경험으로 구성하였다. 거주기간은 폐광지역에 거주한 기간을 의미하며 탄광근무경험은 탄광에 근무한 적이 있거나 현재 하고 있는 경우와 탄광에 근무한 적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강원도 삼척시의 폐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역 내의 노인대학, 복지관, 상점 및 가옥 방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비확률 표집의 무작위 편의표집법에 따라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조사의 취지 및 동의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배포하여 본인이 직접 무기명으로 기입하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 자료수집은 2014년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비확률 표집의 무작위 편의표집법에 따라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조사의 취지 및 동의여부를 확인한 다음에 배포하여 본인이 직접 무기명으로 기입하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총 230부를 배포하여 213부를 회수하였으며(회수율 92.6%), 다만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일관된 중간값을 보이거나 무응답이 많은 18부를 제외한 19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위해 요구되는 대상자의 수는 G power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적 특성 및 폐광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 수준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특히 회귀분석에 투입된 주요변수들의 정규성 여부는 왜도 및 첨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미시 및 중간체계 변수의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t-검정 및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고, 생태체계요인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 분석은 SPSS 20.
-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척도 분석을 통해 Cronbach’s α 계수를 통해 살펴보았고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적 특성 및 폐광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 수준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특히 회귀분석에 투입된 주요변수들의 정규성 여부는 왜도 및 첨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미시 및 중간체계 변수의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t-검정 및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고, 생태체계요인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척도 분석을 통해 Cronbach’s α 계수를 통해 살펴보았고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적 특성 및 폐광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 수준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특히 회귀분석에 투입된 주요변수들의 정규성 여부는 왜도 및 첨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 생활만족도는 과거, 현재, 미래생활에 대한 주관적인 태도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생활만족도에 대한 검사는 일반사용이 허용된 측정도구인 Choi(1986)[16]에 의해 개발된 ‘생활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Cronbach’s α=0.92). 이 척도는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4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정신건강진단 검사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사용이 허용된 측정도구인 정신건강척도(general health questionnaire)를 Shin(2001)[15]이 한국판으로 표준화하여 한국판 정신건강척도(Korea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KGHQ)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Cronbach’s α = 0.89). 4점 리커트척도(likert)로 측정하였으며(1 = ‘매우 그렇다’, ∼ , 4 = ‘매우 아니다’),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수준이 낮음을 의미한다.
-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위해 정신건강 및 생활만족도 측정도구를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동일한 구성개념을 측정하는 변수들이 동일한 요인으로 묶이는지를 확인하였다. 요인분석의 추출모델은 관측된 요인의 선형결합인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법으로, 회전방식은 직각회전인 베리맥스(varimax)법을 사용하였으며, 고유치(eigenvalue)는 1, 요인적 재량은 .40 이상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Table 1과 같이 변수들은 예상된 구성개념에 대해 일관적으로 나타났다.
성능/효과
- 미시체계와 중간체계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생활만족도의 경우 연령, 수입 및 교육수준 특성변인들에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우선 연령의 경우 50∼59세에서 2.
- 본 연구에서 폐특법의 시행으로 경제가 활성화되었다고 생각할수록 전체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생활만족도는 기타 종교인여부와 미래생활만족도는 불교인 여부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Choi, Paek(2002)[19]의 노인의 건강증진 습관과 생활만족도에 대한 연구에서는 종교를 갖고 있는 경우 생활만족도가 높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 우선 자료수집이 임의표본조사이며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한 횡단연구(cross-sectional study)로 얻어진 것이므로 일반화가 어렵고, 또한 이론적 측면에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생태체계적인 변인 사이의 매개 내지 조절효과를 갖는 변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다. 후속연구를 통해 폐광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을 위한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 및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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