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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부머세대가 대량으로 노년기에 진입하게 되는 시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 의사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적 자원, 가족적 자원, 사회참여 자원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노인의 삶의 질은 성별에 따라 상반된 영향을 보이고 있어 성별에 따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의사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노인의 개인적 자원, 가족적 자원, 사회참여 자원 등을독립변인으로 선정하여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적 자원, 가족적 자원, 사회참여 자원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노인의 삶의 질은 성별에 따라 상반된 영향을 보이고 있어 성별에 따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와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종속변수로는 노인의 삶의 질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 3개 항목(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경제상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의 3문항)을 합산하여 사용하였다. 노인의 삶의질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독립변수로는 개인적 자원(성별, 연령,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종교유무), 가족적 자원(가구형태, 연간 총소득, 주택소유, 주관적 생활수준, 거주지역), 사회참여자원(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 노인일자리사업 인지,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 경제활동참여, 미래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 등을 독립 변수로 선정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변수의 정의와 측정방법은 <표 1>과 같다.
- 전국적으로 조사된 노인 15,146명 중 본 연구목적에 부합되는 노인 10,05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수로는 노인의 삶의 질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 3개 항목(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경제상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의 3문항)을 합산하여 사용하였다. 노인의 삶의질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독립변수로는 개인적 자원(성별, 연령,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종교유무), 가족적 자원(가구형태, 연간 총소득, 주택소유, 주관적 생활수준, 거주지역), 사회참여자원(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 노인일자리사업 인지,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 경제활동참여, 미래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 등을 독립 변수로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전국적으로 조사된 노인 15,146명 중 본 연구목적에 부합되는 노인 10,05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수로는 노인의 삶의 질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 3개 항목(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경제상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의 3문항)을 합산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서 먼저 다중공선 성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독립변인들간의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개인적 자원, 가족적 자원, 사회참여 자원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5). 분석 결과 전체 노인의 경우 이들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은 60.
-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을 통해 파악하였고, 노인의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개인적 자원과 가족적자원, 사회참여 자원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과 T-test분석, 또한 이들 독립변인들이 미래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를 예측하는 요인들을 파악 하기 위하여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참여의사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적, 가족적, 사회참여 자원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logistic 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표 4).
-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을 통해 파악하였고, 노인의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개인적 자원과 가족적자원, 사회참여 자원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과 T-test분석, 또한 이들 독립변인들이 미래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를 예측하는 요인들을 파악 하기 위하여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33년이었다. 가구형태는 노인부부가구가 조사대상의 반 정도인 50.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노인이 28.3%, 노인독거가구가 20.8%로 노인끼리만 생활하는 노인가구가 전체의 72%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여성독거가구비율이 31.1%로 매우 높았다. 조사대상가구의 지난 1년간 가족총소득은 평균 2156만원 정도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표준편차가 2089만원으로 가구당 소득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 으며, 여자의 가구소득은 평균 2011만원으로 남자보다 낮았다.
- 연령과 주관적 생활수준은 양호할수록 참여의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수준, 주택소유, 종교유무, 현재 경제활동참여여부 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228배 참여의사율이 높았다. 그러나 연령, 주택소유, 주관적 생활수준은 참여의사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수준과 종교유무 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남자노인의 경우 이들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은 57.2%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는 가구형태 중 노인독거가구, 주관적 생활수준, 노인부부, 연간총소득, 주택소유, 종교유무,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경제활동, 교육 수준, 거주지역, 연령, 노인일자리사업 인지 등이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가장 커서 건강할수록 삶의 질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데 이는 선행연구(이동호, 2010)와 일치하고 있다.
- 남자노인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logistic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류정확도는 84.8%였다. 이 모형에서 과거 일자리참여경험이 가장 강한 영향을 미쳐 경험이 있는 남자노인의 경우 30.
- 넷째, 노인의 삶의 질에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영향력이 컸으며, 다음으로는 노인부부가구, 주관적 생활수준, 노인독거가구, 성별, 주택소유, 연간총소득, 교육수준, 연령,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경제활동,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인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 종교유무 등이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노인의 성별에 따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달랐는데, 남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여자노인의 경우는 가구형태의 영향이 가장 컸다.
- 노인의 경우는 개인의 활동보다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의한 영향력이 컸으며, 이웃의 지원수준과 심리적 요인이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예비노인의 경우는 사회인구학적 요인보다 개인의 여가활동ㆍ봉사활동이 삶의 만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노인에게는 활발한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의 기회를 통한 행복한 삶이 기대되므로(곽인숙, 2011), 노인의 연령에 따라 복지서비스의 내용도 변화되어야 한다.
- 노인의 삶의 질 하위항목인 건강만족수준은 평균 2.835점으로 보통 수준보다 약간 낮았으며, 경제만족은 평균 2.654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자녀관계 만족은 평균 3.663점으로 가장 만족하는 항목이었다. 세 가지 항목의 합산인 삶의 질 총합수준은 평균 9.
- 전반적으로 여자 노인의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은 낮으며, 소득수준도 낮고,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고, 임대주택 거주비율이 높 았으며, 건강상태가 나쁘고, 주관적 생활수준도 낮고, 농촌지역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남자노인보다 개인적 자원과 가족적 자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비율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 으나 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율, 자원봉사활동 참여경험, 현재 경제활동 비율이 남자노인보다 모두 낮아 사회참여 자원 역시 여자노인이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logistic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류정확도는 86.5%였다. 이 모형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가구형태, 연간총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생활수준,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 자원봉사활동 경험, 노인일자리사업인지, 현재 경제활동참여 등이었다.
- 8%나 되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여부를 물은 결과 알고 있다는 응답이 68.6%로 높게 나타났으며, 인지 비율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여 여자노인의 인지율이 약간 낮았으나 과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은 7.5%로 낮은 수준이 었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은 평균 34% 정도였으며, 남자노인의 비율이 여자 노인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1).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우 희망하는 참여유형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남자노인은 교육형과 시장형, 인력파견형을 선호하였으며, 여자노인은 공익 형과 복지형에 대한 희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는 공익형에 대한 선호가 77.
-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에 따라서도 참여를 지속하는 요인에 차이를 보여 사회공헌형의 경우는 건강상태와 경제상태, 시장형의 경우는 성, 주거형태, 참여이유 등이 지속적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형에 비하여 교육형, 인력파견형, 복지형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의 참여만족도가 더 높았는데 이들의 교육수준, 건강상태, 경제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 (김진욱 외, 2009; 하세윤 외, 2013).
- 385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의사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거주지역이 도시지역인 경우 농촌지역보다 참여희망비율이 2.027배 높았으며, 자원봉사활동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와 노인일자리사업 인지는 참여의사가 높이는 요인이었다. 가구형태는 노인독거이거나 노인부부일 때 각각 39.
- 731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의사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거주지역이 도시지역인 경우 참여의사가 2.105배, 일자리사업인지하는 경우 1.729배, 자원봉사활동경험이 있는 경우 1.476배,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 수록 참여의사율이 1.362배 증가하였으며, 또한 성별이 영향을 미쳐 남자노인이 1.228배 참여의사율이 높았다. 그러나 연령, 주택소유, 주관적 생활수준은 참여의사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수준과 종교유무 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노인의 삶의 질 수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의사 모두 여자보다 남자가 높았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유형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남자노인은 교육형과 시장형, 인력파견형을 선호하였으며, 여자노인은 공익형과 복지형에 대한 희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여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가구형태의 영향이 가장 커서 노인부부가구일 경우, 주관적 생활수준을 높게 인지할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가에 거주하는 경우, 연간총소득이 많을수록,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높아졌다. 반면 혼자 사는 노인독거가구일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도시지역에 거주할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 노인의 개인적 자원, 가족적 자원, 사회참여 자원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표 5). 분석 결과 전체 노인의 경우 이들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은 60.6%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영향력이 컸으며, 다음으로는 노인부부가구, 주관적 생활수준, 노인독거가구, 성별, 주택소유, 연간 총소득, 교육수준, 연령,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 경제활동,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인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 종교유무 등이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노인부부가구일 때, 주관적 경제상태가 양호할수록, 남성노인인 경우, 주택을 소유한 경우, 연간총소득이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수준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높아졌으며, 노인독거가구인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도시지역에 거주할 경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집단이 삶의 질 수준이 낮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663점으로 가장 만족하는 항목이었다. 세 가지 항목의 합산인 삶의 질 총합수준은 평균 9.236점이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남자 노인이 더 만족수준이 높아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셋째, 남녀노인 공통으로 일자리사업참여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으로, 참여경험이 있는 경우 참여의사가 높았다. 건강상태, 도시지역 거주, 노인일자리사업 인지, 자원봉사경험 등이 정적 영향요인이었으며, 부적 영향요인으로는 연령과 주관적 생활수준이었다.
- 셋째,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동기중 경제적인 목적을 가진 경우가 가장 많고, 특히 농촌노인, 고령의 여성노인의 경우 안정적인 생계비 마련을 위한 참여 희망이 많으므로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임금수준의 확보가 절실하다. 현재의 임금수준은 너무 낮아 생계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재정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
- 여자노인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logistic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류정확도는 87.7%였다. 이 모형에서 참여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으로 경험이 없는 노인보다 21.
- 여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가구형태중 노인부부가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는 주관적 생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희망, 노인독거, 연령, 교육수준, 주택소유, 연간총소득,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인지, 자원봉사활동경험, 종교유무가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가구형태의 영향이 가장 커서 노인부부가구일 경우, 주관적 생활수준을 높게 인지할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가에 거주하는 경우, 연간총소득이 많을수록,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높아졌다. 반면 혼자 사는 노인독거가구일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도시지역에 거주할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 여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가구형태중 노인부부가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는 주관적 생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희망, 노인독거, 연령, 교육수준, 주택소유, 연간총소득,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인지, 자원봉사활동경험, 종교유무가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가구형태의 영향이 가장 커서 노인부부가구일 경우, 주관적 생활수준을 높게 인지할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가에 거주하는 경우, 연간총소득이 많을수록,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높아졌다.
-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변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은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자노인의경우 노인부부가구일 때 가장 삶의 질이 높았으며, 현재 경제활동여부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점들에서 차이를 볼 수 있다. 또한 종교의 영향은 남녀노인에게서 상반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어, 남자 노인에게는 종교가 정적인 영향을, 여자 노인에게는 부적 영향을 보이고 있다.
- 6%씩 참여희망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주관적 생활수준은 양호할수록 참여의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수준, 주택소유, 종교유무, 현재 경제활동참여여부 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는 노인일자리사업 인지, 현재 경제활동참여, 자원봉사활동경험은 참의의사비율을 높혔다. 연령과 주택소유, 주관적 생활수준은 참여의사를 감소시켰으며, 여자노인의 경우는 교육수준, 가구 형태, 종교유무 등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7%였다. 이 모형에서 참여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으로 경험이 없는 노인보다 21.986배 참여희망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거주지역으로 도시지역인 경우 농촌지역보다 참여희망비율이 2.
- 이 모형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가구형태, 연간총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생활수준,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 자원봉사활동 경험, 노인일자리사업인지, 현재 경제활동참여 등이었다. 이들 변인중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과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경험으로 경험이 있는 노인의 경우 25.731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의사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거주지역이 도시지역인 경우 참여의사가 2.
- 이상의 결과를 보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적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수준과 같은 경제적 조건(급여액), 개인의 건강상태,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즉, 경제적 이득과 함께 보람이나 자존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유형 여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경험, 참여만족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노인일자리사업에서는 유형에 따라 급여액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금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적 충족감이나 자존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창출로 참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요구된다.
-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하자면 첫째,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년기의 삶의 질에 중요한 요인이지만 현재는 일부 노인에게만 기회가 제공되므로 일자리사업의 경험기회가 적어 전반 적인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 어렵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노인들에게 사업참여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며, 사업참여대상자 선정시 경제적인 조건만으로 선정하지 말고, 참여희망자에 따라 적절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전반적으로 여자 노인의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은 낮으며, 소득수준도 낮고,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고, 임대주택 거주비율이 높 았으며, 건강상태가 나쁘고, 주관적 생활수준도 낮고, 농촌지역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남자노인보다 개인적 자원과 가족적 자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비율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 으나 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율, 자원봉사활동 참여경험, 현재 경제활동 비율이 남자노인보다 모두 낮아 사회참여 자원 역시 여자노인이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 1%로 매우 높았다. 조사대상가구의 지난 1년간 가족총소득은 평균 2156만원 정도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표준편차가 2089만원으로 가구당 소득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 으며, 여자의 가구소득은 평균 2011만원으로 남자보다 낮았다. 주택소유비율은 자가인 경우가 74.
- 3%로 남자보다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2.85점으로 보통수준인 3점보다 약간 나쁜 편이었으며, 여자의 건강상태가 더 나빴다. 주관적 생활수준은 평균 2.
- 남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가장 커서 건강할수록 삶의 질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데 이는 선행연구(이동호, 2010)와 일치하고 있다. 주관적 생활수준을 높게 인지할수록, 자녀동거가구보다는 노인부부만으로 구성된 노인부부가구일 경우, 연간총소득이 많을수록, 자가에 거주할 경우,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교육수준이 높고,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혼자 사는 노인독거가구인 경우 자녀동거가구보다 삶의 질 수준이 낮았으며, 거주지역이 도시지역인 경우, 노인의 연령이 많아질수록 삶의 질 수준이 낮아졌다.
- 교육수준과 종교유무는 남녀 노인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주택소유, 현재경제활동여부 등은 여자노인에게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가구형태는 남자노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자노인의 경우 자기 집에 거주하는 경우 참여희망이 적었으며,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참여희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주택소유, 현재경제활동여부 등은 여자노인에게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가구형태는 남자노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자노인의 경우 자기 집에 거주하는 경우 참여희망이 적었으며,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참여희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남자노인은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보다 노인독거가구나 노인부부가구일 때 참여희망 비율이 낮아졌다,
- 6%였으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영향력이 컸으며, 다음으로는 노인부부가구, 주관적 생활수준, 노인독거가구, 성별, 주택소유, 연간 총소득, 교육수준, 연령,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 경제활동,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인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 종교유무 등이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노인부부가구일 때, 주관적 경제상태가 양호할수록, 남성노인인 경우, 주택을 소유한 경우, 연간총소득이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수준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높아졌으며, 노인독거가구인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도시지역에 거주할 경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집단이 삶의 질 수준이 낮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여자 노인이 남자노인보다 개인적 자원과 가족적 자원, 사회참여 자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다.
- 우리 사회의 노인문제는 1970년 이후부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고, 최근 고령화에 따라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노인문제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노인빈곤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평균 빈곤율은 16.5%인 반면 65세 이상 노인층의 빈곤율은 48.4%로 노인의 절반가량이 빈곤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국가의 평균인 13.
- 넷째, 노인의 삶의 질에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영향력이 컸으며, 다음으로는 노인부부가구, 주관적 생활수준, 노인독거가구, 성별, 주택소유, 연간총소득, 교육수준, 연령, 자원봉사활동경험, 현재경제활동, 거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인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사, 종교유무 등이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노인의 성별에 따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달랐는데, 남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여자노인의 경우는 가구형태의 영향이 가장 컸다. 현재 경제활동여부는 남자노인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여자노인에게는 4번째로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노인의 성별에 따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달랐는데, 남자노인의 삶의 질에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여자노인의 경우는 가구형태의 영향이 가장 컸다. 현재 경제활동여부는 남자노인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여자노인에게는 4번째로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교의 영향은 남녀노인에게서 상반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어, 남자 노인에게는 종교가 정적인 영향을, 여자 노인에게는 부적 영향을 보이고 있다.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이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많은 연구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의 효과로서 주관적 건강상태와 경제상태, 자아존중감의 향상, 우울감의 감소, 인간관계 및 생활만족도의 향상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고려할 때,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확보가 필요하다.
- 넷째,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기 진입으로 고 학력, 전문지식 및 기술을 갖춘 노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의 환경개선사업과 같은 단순 일자리로는 노인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살리지 못하므로 노인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할수 있는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사회참여 경험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으므로 소일거리를 위한 사업참여나 사회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활동 경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확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다섯째, 도시와 농촌 지역에 따라 대상자의 특성이 다르고 노동환경도 다르므로 지역거주자에게 적절한 노인일자리의 마련이 요망된다. 특히 도시에 거주하는 남자노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고, 교육형과 시장형 일자리에 대한 요구수준이높으므로 도시지역에 적합한 노인일자리의 마련이 필요하다.
- 둘째,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경험이 가장 큰 영향요인이며, 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와 자원봉사활동의 경험 등이 참여비율에 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요망된다. 노인들의 왕래가 많은 경로당이나 노인회 등을 통한 홍보활동의 강화와 대중매체 특히 TV나 라디오와 같은 매체를 잘 활용한 홍보방법의 개선, 상담센터를 운영ㆍ설치를 통한 노인들이 보다 쉽게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비참여자간 횡단적 분석을 통한 비교로 인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직접적인 효과를 검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전ㆍ후를 종단적으로 연구를 통한 비교ㆍ검증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효과성을 다양한 노인의 삶의 변화, 심리적 복지감의 변화 등을 측정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나아가 노인일자리사업유형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성의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이상의 결과를 보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적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수준과 같은 경제적 조건(급여액), 개인의 건강상태,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 즉, 경제적 이득과 함께 보람이나 자존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유형 여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경험, 참여만족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노인일자리사업에서는 유형에 따라 급여액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금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적 충족감이나 자존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창출로 참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요구된다.
- 5%로 너무 적었기 때문이며, 주로 공익형으로 선정되었던 노인은 경제적 조건에 의해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장 삶의 질이 낮았던 노인들이어서 삶의 질 향상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인 모두 노인독거가구일 때 삶의 질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혼자 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상태를 양호하게 해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요망된다.
-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비참여자간 횡단적 분석을 통한 비교로 인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직접적인 효과를 검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전ㆍ후를 종단적으로 연구를 통한 비교ㆍ검증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효과성을 다양한 노인의 삶의 변화, 심리적 복지감의 변화 등을 측정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나아가 노인일자리사업유형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성의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선행 연구들에서 밝혀진 노인일자리사업의 효과는 노인 개인에게는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보다 안정적인 소득의 확보로 경제적인 안정성, 신체적ㆍ정신적 건강함, 심리적 복지감, 자존감의향상 등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사회에는 부족한 젊은 노동력의 대체노동력을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생산연령인구의 노인 부양부담을 덜어주며, 사회보장비 지출을 억제하여 경제 성장을 위한 노동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 같이 노인일자리의 유형에 따른 특성이상이하므로 노인의 신체적ㆍ정신적 능력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 노인일자리에서 추구하는 목표, 노인의 경제상태, 노인의 거주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기 진입에 대비한 다양한 일자리 유형의 창출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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