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 self-report measure for easy assessing of the health literacy of Asian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Methods: After a literature review, focus group interviews, and content validity evaluation, 14 preliminary items were generated. These were translated into Chinese,...
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 self-report measure for easy assessing of the health literacy of Asian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Methods: After a literature review, focus group interviews, and content validity evaluation, 14 preliminary items were generated. These were translated into Chinese, Vietnamese, and English. Data were collected from 229 Asian immigrant women. Validity and reliability tests were conducted. Results: Factor analysis yielded final 10 items in three factors: primary functional and interactive health literacy, secondary functional and interactive health literacy, and critical health literacy, which explained 61.90% of the total variance of health literacy. In known-group comparisons, health literacy was significantly lower in recent immigrants, those with a low education level, and those with low Korean language proficiency. For convergent validity, health literac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health specific self-efficacy and maternal health knowledge. For criterion-related validity, health literac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REALM-SF. The overall reliability coefficient (Cronbach's ${\alpha}$) of the instrument was .773. Conclusion: The Health Literacy Assessment Scale for Asian Immigrant Women (HLAS) represents a multidimensional construct which encompasses functional, interactive, and critical health literacy. This self-report HLAS can be a useful and convenient method for appraising the health literacy of Asian immigrant women.
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 self-report measure for easy assessing of the health literacy of Asian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Methods: After a literature review, focus group interviews, and content validity evaluation, 14 preliminary items were generated. These were translated into Chinese, Vietnamese, and English. Data were collected from 229 Asian immigrant women. Validity and reliability tests were conducted. Results: Factor analysis yielded final 10 items in three factors: primary functional and interactive health literacy, secondary functional and interactive health literacy, and critical health literacy, which explained 61.90% of the total variance of health literacy. In known-group comparisons, health literacy was significantly lower in recent immigrants, those with a low education level, and those with low Korean language proficiency. For convergent validity, health literac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health specific self-efficacy and maternal health knowledge. For criterion-related validity, health literac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REALM-SF. The overall reliability coefficient (Cronbach's ${\alpha}$) of the instrument was .773. Conclusion: The Health Literacy Assessment Scale for Asian Immigrant Women (HLAS) represents a multidimensional construct which encompasses functional, interactive, and critical health literacy. This self-report HLAS can be a useful and convenient method for appraising the health literacy of Asian immigrant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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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기능적(functional) 건강문해력 뿐 아니라 보건의료상황에서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상호적(interactive) 건강문해력 및 건강정보 활용과 관련된 비판적(critical) 건강문해력까지 포함하는 Nutbeam[14]의 건강문해력 모델을 적용하여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낮은 한국어 수준을 감안하여 출신국어로 번역된 자가보고(self-reported) 형태의 간편한 도구를 개발하여 응답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건의료현장에서의 적용편이성(feasibility)을 높이고자 한다. 개발된 도구를 통해 측정된 결과는 대상자-보건의료제공자 간 의사소통 전략 마련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건교육자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DeVellis[15]의 도구개발 절차에 근거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DeVellis[15]의 도구개발 절차에 근거하여 문헌고찰, 초점집단 인터뷰 및 내용타당도 검정을 통해 구성된 문항을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Nutbeam[14]의 건강문해력 모델을 적용하여 기능적ㆍ상호적ㆍ비판적 건강문해력을 포함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의 3개요인,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최종 도구가 선정되었고, 이는 61.
본 연구에서는 A시 한글교육센터에 출석 중인 결혼이주여성 8명, 다문화가정 자조모임에 참석하는 결혼이주여성 5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 7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예비문항의 이해도와 설문지 응답 소요시간을 확인하는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예비문항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어렵다’(1점)~‘매우 쉽다’(5점)의 5점 척도로 평가하였고, 3점 이하로 평가된 문항은 그 이유를 확인 후 수정 ·보완하기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기능적(functional) 건강문해력 뿐 아니라 보건의료상황에서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상호적(interactive) 건강문해력 및 건강정보 활용과 관련된 비판적(critical) 건강문해력까지 포함하는 Nutbeam[14]의 건강문해력 모델을 적용하여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낮은 한국어 수준을 감안하여 출신국어로 번역된 자가보고(self-reported) 형태의 간편한 도구를 개발하여 응답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건의료현장에서의 적용편이성(feasibility)을 높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인터뷰 방법: 도시 거주자와 농촌 거주자로 구분하여, A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B군 보건소에서 각 1회 실시하였다.
1차 요인분석 후 남은 11문항으로 2차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KMO 값이 .
2차 요인분석 후 남은 10문항으로 3차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2). 그 결과 KMO 값이 .
문헌고찰을 통해 Nutbeam[14]의 건강문해력 모델의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을 건강문해력의 구성요인으로 선정하고, 각각의 건강문해력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과업(task)을 선정하였다. Nutbeam[14]은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에 필요한 과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아, IOM[1]에서 정리한 Nutbeam[14]의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에 해당하는 과업을 본 연구의 각 구성요인의 과업으로 선정하였다.
각 문항은 ‘대표성이 매우 높다’(4점)~‘대표성이 매우 낮다’(1점)의 4점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수정 · 보완이 필요하다고 여길 경우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각 예비문항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어렵다’(1점)~‘매우 쉽다’(5점)의 5점 척도로 평가하였고, 3점 이하로 평가된 문항은 그 이유를 확인 후 수정 ·보완하기로 하였다.
내용타당도 검정과 사전 조사를 마친 후 본조사용 최종 문항을 선정하였다. 타당도와 신뢰도 검정을 위한 본조사는 2013년 9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내용타당도 검정을 거쳐 선정된 예비문항은 전문 번역사를 통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하였다. 이후 중국어 번역문항은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 출신 통역요원에게, 베트남어번역 문항과 영어 번역 문항은 한국에서 대학원 과정에 재학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에게 검토 받았다.
내용타당도 검정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문항의 대표성과 명확성을 평가하였다. 대표성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각 문항의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문항은 거주지, 체류기간, 출신국, 연령, 학력, 동거가족 수, 직업, 주관적 소득수준, 한국어 수준, 주관적 건강감 등을 물었다. 준거타당도 검정에 이용된 REALM-SF[22]는 REALM[9]의 축약형 도구로 총 7개 단어(행동, 운동, 폐경, 직장, 항생제, 빈혈, 황달)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타당도 검정을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문항의 대표성과 명확성을 평가하였다. 대표성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각 문항의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각 문항은 ‘대표성이 매우 높다’(4점)~‘대표성이 매우 낮다’(1점)의 4점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수정 · 보완이 필요하다고 여길 경우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한다. 둘째, 개발한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한다.
보건의료영역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수준이 쟁점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7] 이들을 위한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REALM[9]과 TOFHLA[10]와 같은 대표적인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비롯해 다수의 기존 도구들이 읽기, 쓰기 능력과 관련된 기능적 건강문해력에 초점을 두어 개발되었다면[1,2], 본 도구는 상호적 건강문해력과 비판적 건강문해력까지 범위를 넓혀 결혼이주여성의 말하기, 듣기 수준과 관련된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자가 건강관리 측면도 측정하였다. 또한 Kim 등[11]이 개발한 KHLAT를 제외한 국내 건강문해력 측정도구의 측정 소요시간이 15~20분에 달하며 문항 수가 15~24개에 이르고 일부 문항은 지문을 포함하는데 비해,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문항 수가 적고 주관적으로 응답하는 자가보고형 문항으로 구성되어 측정 소요시간이 2~3분 내외로 짧다.
또한 아래와 같이 초점집단 인터뷰를 실시하여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 관련 특성을 파악하였다.
명확성 또한 ‘명확성이 매우 높다’(4점)~‘명확성이 매우 낮다’(1점)의 4점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수정 · 보완이 필요하다고 여길 경우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해 Nutbeam[14]의 건강문해력 모델의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을 건강문해력의 구성요인으로 선정하고, 각각의 건강문해력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과업(task)을 선정하였다. Nutbeam[14]은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에 필요한 과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아, IOM[1]에서 정리한 Nutbeam[14]의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에 해당하는 과업을 본 연구의 각 구성요인의 과업으로 선정하였다.
Lynn[17]은 내용타당도 검정을 위한 전문가의 수의 기준은 최소 3명~최대 10명으로, 가능하면 5명 이상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인의 전문가 집단(간호학과 교수 5인, 도구개발 전문가 1인)을 구성하였고, 위의 절차에 따라 3차에 걸친 내용타당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조사 설문지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대한 문항과 건강문해력 측정도구 예비문항 및 준거타당도와 수렴타당도 검정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원 개발자의 사용 승인이 필요한 모성지식 측정도구[24]는 이메일을 통해 원 개발자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여기에 초점집단 인터뷰 결과를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의 기능적 건강문해력의 과업을 ‘보건교육 자료, 약 처방전, 약품라벨, 동의서와 같은 인쇄물 이해하기’, ‘작성이 필요한 서류(예방접종 예진표, 동의서, 서비스 신청서 등) 작성 또는 서명하기’, ‘보건의료기관 방문 시 안내표지판 등을 보고 원하는곳 찾아가기’, ‘필요한 건강정보를 인터넷, 책자 등을 통해 검색하기’로 정하였다.
여기에 초점집단 인터뷰 결과를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의 비판적 건강문해력의 과업을 ‘약이나 식품구입 시 포장에 적힌 설명 참고하기’, ‘인터넷 건강정보 중 어떤 것이 믿을만한지 판단하기’, ‘출신국과 한국의 건강정보가 다를 때 어떤 것이 타당한지 판단하기’, ‘가족구성원의 특성에 맞는 건강정보적용하기’, ‘나와 가족에게 필요한 건강증진행위 적용하기’,‘믿을만한 정보채널에서 얻은 건강정보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련 결정 내리기’로 정하였다.
여기에 초점집단 인터뷰 결과를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의 상호적 건강문해력의 과업을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와 상의하여 진료일 예약하기’,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증상 설명하기’,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가 설명하는 치료계획, 건강관리법 듣고 이해하기’,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치료계획, 건강관리법 질문하기’,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설명이 이해되지 않을 경우, 쉽고 명확한 설명 요구하기’로 정하였다.
예비문항은 문헌고찰을 통해 구성된 개념적 틀과 초점집단 인터뷰를 통해 파악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관련 특성을 반영하여 작성하였다. DeVellis[15]는 문항의 독해 난이도수준은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이 적당하다고 하였고, 미국에서는 건강정보 관련 인쇄물의 이독성(readability)을 6학년 이하의 초등학교 수준으로 맞출 것을 권고하고 있다[16].
이러한 기준과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수준을 감안하여 전문가의 검토과정을 거쳐 예비문항을 수정 · 보완하였다.
이에 전문가 검토 하에 최종 도구 ‘Health Literacy Asessment Scale for Asian Immigrant Women (HLAS)’ 10개 문항을 확정하였다.
이후 3차에 걸친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정을 통해, 내용타당도 지수 평점이 낮게 평가된(.7) 1개 문항(“여러 인터넷 싸이트 중 어느 곳의 건강 정보가 믿을만한지 확인한다”)과 내용타당도 지수 평점은 양호하나(.9) 명확성 평점이 낮게 평가된(.6) 1개 문항(“병원이나 보건소 프로그램 중 나와 가족의 건강특성에 맞는 것을 찾아 신청한다”) 등 총 2개 문항을 삭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한다. 둘째, 개발한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한다.
초점집단 인터뷰 후 그 결과를 위에서 선정한 과업에 접목시켜 예비문항에 포함될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의 기능적, 상호적, 비판적 건강문해력의 조작적 정의와 과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소 및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내소하는 10명(도시 5명, 농촌 5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Tinsley와 Tinsley[20]는 표본수가 문항수의 5~10배가 적당하다고 하였으며, 문항들 간의 안정적인 상관관계를 얻기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응답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다[15,21]. 본 연구에서는 300명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총 274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이 중 예비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17명, 출신국이나 체류기간을 묻는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28명 등 총 45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00명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총 274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이 중 예비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17명, 출신국이나 체류기간을 묻는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28명 등 총 45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지역은 본 연구의 목적 및 진행절차에 동의한 대도시(서울특별시 A구), 중소도시(경상북도 B시), 농촌(전라북도 C군)각 1개 지역, 총 3개 지역을 편의추출방법에 의해 선정하였다.
내용타당도 검정과 사전 조사를 마친 후 본조사용 최종 문항을 선정하였다. 타당도와 신뢰도 검정을 위한 본조사는 2013년 9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산출해 파악하였다. 구성타당도 검정 시 문항의 가능한 많은 부분을 설명하는 소수의 요인을 추출하기 위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과 각 구성요인간 상관성이 있음을 반영한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 회전법을 적용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도구는 이론이 아닌 자료를 근거로 개발된 도구이므로 집단 간 차이 검정(known-group validation) 즉, 집단비교법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정하였다[25].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산출해 파악하였다. 구성타당도 검정 시 문항의 가능한 많은 부분을 설명하는 소수의 요인을 추출하기 위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과 각 구성요인간 상관성이 있음을 반영한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 회전법을 적용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도구의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기 위한 신뢰도 검정은 Cronbach’s ⍺값으로 산출하였다.
타당도 검정을 위해 우선 준거타당도는 널리 사용되는 건강문해력 측정도구인 REALM-SF[22]를 이용해 검정하였으며, 수렴타당도는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측정 문항[23]과 모성지식 측정도구[24]를 통해 검정하였다. 또한 구성타당도 검정은 탐색적 요인분석과 집단비교법을 통해 검정하였다. 도구의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기 위한 신뢰도 검정은 Cronbach’s ⍺값으로 산출하였다.
구성타당도 검정 시 문항의 가능한 많은 부분을 설명하는 소수의 요인을 추출하기 위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과 각 구성요인간 상관성이 있음을 반영한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 회전법을 적용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도구는 이론이 아닌 자료를 근거로 개발된 도구이므로 집단 간 차이 검정(known-group validation) 즉, 집단비교법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정하였다[25].선행연구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된바 있는 체류기간, 학력, 주관적 한국어 수준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이에 ANOVA 적용 후 사후 검정을 통해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도구는 이론이 아닌 자료를 근거로 개발된 도구이므로 집단 간 차이 검정(known-group validation) 즉, 집단비교법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정하였다[25].선행연구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된바 있는 체류기간, 학력, 주관적 한국어 수준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이에 ANOVA 적용 후 사후 검정을 통해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였다. 수렴타당도와 준거타당도 검정은 Pearson의 상관계수, 신뢰도는 Cronbach’s ⍺값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렴타당도와 준거타당도 검정은 Pearson의 상관계수, 신뢰도는 Cronbach’s ⍺값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각 단어의 한글 번역은 Kim 등[11]이 번역 · 개발한 한국판REALM 즉, KHLAT (Korean Health Literacy Assessment)를 참고하였다.
타당도 검정을 위해 우선 준거타당도는 널리 사용되는 건강문해력 측정도구인 REALM-SF[22]를 이용해 검정하였으며, 수렴타당도는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측정 문항[23]과 모성지식 측정도구[24]를 통해 검정하였다. 또한 구성타당도 검정은 탐색적 요인분석과 집단비교법을 통해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과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의 설명력의 합은 총 51.10%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은 기능적 요인과 상호적 요인에 의해 상당부분 설명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1차 요인분석 결과 KMO (Kaiser-Meyer-Olkin) 값은 .81이었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값 또한 유의하여(x2=791.64, p<.001) 분석에 사용된 자료들이 요인분석에 적절함을 확인하였다.
001) 분석에 사용된 자료들이 요인분석에 적절함을 확인하였다. 고유값(eigen value)이 1 이상인 요인은 총 3개 도출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53.20%였다. 요인분석 후 문항선정 시 요인적재량이 .
001). 고유값이 1 이상인 요인은 총 3개 도출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61.90%였고, 요인적재량과 공통성 또한 모두 양호하였다. 이에 전문가 검토 하에 최종 도구 ‘Health Literacy Asessment Scale for Asian Immigrant Women (HLAS)’ 10개 문항을 확정하였다.
001). 고유값이 1 이상인 요인은 총 3개 도출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59.70%였다. 1차 요인분석과 동일한 기준에 따라 공통성이 .
그 결과 KMO 값이 .77이었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값 또한 유의하였다(x2=558.90, p<.001).
그 결과 KMO 값이 .77이었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값 또한 유의하였다(x2=653.71, p<.001).
본 연구에서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은 비교적 단순환 상황에서의 기본적인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기술,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은 복잡한 상황에서의 보다 난이도 높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기술, 3차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은 비판적, 분석적 기술을 나타내어, 기능적 문해력과 상호적 문해력단계간 구분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Nutbeam[14]의 건강문해력 1, 2, 3단계 분류와는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최종도구(HLAS)의 특징과 의의를 살펴보면, 우선, 문헌고찰과 초점집단 인터뷰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 건강정보자료에 대한 이해도,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및 자가 건강관리와 관련된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했다는 점이다. 보건의료영역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수준이 쟁점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7] 이들을 위한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수렴타당도, 준거타당도 검증과 함께 집단비교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은 한국 체류기간, 학력, 주관적 한국어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신뢰도 Cronbach's ⍺ 계수는 .77로 최종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결과,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의 3개요인,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최종 도구가 선정되었고, 이는 61.90%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연구대상자의 체류기간, 학력, 그리고 주관적 한국어능력에 따라 최종 도구(HLAS)의 총점을 비교한 결과(Table 3), 체류기간이 3년 미만인 집단은 3년 이상인 집단에 비해 최종도구(HLAS)의 총점이 낮았다(F=14.27, p<.001).
요인분석 결과, 기능적 건강문해력 요인과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은 서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1차 기능적 · 상호적건강문해력 요인과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에 혼합되어 묶였다.
이에 전문가 검토 하에 최종 도구 ‘Health Literacy Asessment Scale for Asian Immigrant Women (HLAS)’ 10개 문항을 확정하였다. 요인분석에 따른 제1요인은 기능적 건강문해력 요인과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이 각 2개 문항씩 총 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유값 3.38, 설명변량 33.80%였다. 제 1요인은 보건의료상황에서의 기본적인 말하기, 짧은 문서 이해, 네비게이션과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primary functional & interactive health literacy)으로 명명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확정된 최종 도구는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 등 3개 요인,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설명력은 61.90%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개발된 최종도구(HLAS)는 3가지 구성요인 즉, 1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 비판적 문해력 요인을 가진 10개 문항의 도구로 확정되었다.
이상의 문헌고찰과 초점집단 인터뷰 결과 등을 토대로, 기능적 건강문해력은 ‘병원에서 받은 리플렛에 모르는 용어가있다’ 외 5개 문항, 상호적 건강문해력은 ‘의사와 상의하여 다음 진료일자를 예약하려면 남편이나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외 5개 문항, 비판적 건강문해력은 ‘약이나 식품 구입 시겉포장의 설명을 참고한다’ 외 6개 문항으로, 총 16개의 1차예비문항을 작성하였다.
제 2요인은 복잡한 상호작용과 관련된 문항이 포함되어 있어 2차 기능적 · 상호적 건강문해력 요인(secondary functional & interactive health literacy)으로 명명하였다. 제3요인은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의 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고유값 1.08,설명변량 10.80%였으며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critical health literacy)으로 명명하였다.
최종 도구(HLAS)의 총점이 높을수록 REALM-SF의 총점이 높았다(r=.56, p<.001)(Table 4).
최종 도구(HLAS)의 총점이 높을수록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았고(r=.21, p=.003), 모성지식 점수 또한 높았다(r=.40, p<.001)(Table 4).
최종도구(HLAS)의 신뢰도 검정 결과는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을 제외하고 .70 이상으로 나타나 대체로 양호하였다.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은 문항 수가 2개로 가장 적어 다른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관련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후속연구
결혼이주여성의 낮은 한국어 수준을 감안하여 출신국어로 번역된 자가보고(self-reported) 형태의 간편한 도구를 개발하여 응답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건의료현장에서의 적용편이성(feasibility)을 높이고자 한다. 개발된 도구를 통해 측정된 결과는 대상자-보건의료제공자 간 의사소통 전략 마련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건교육자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아시아계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 결혼이주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기타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에게 확대 적용을 위한 추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도구의 안정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표본수를 확대하여 추가적인 타당도, 신뢰도 검정과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의 구성요인을 재확인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건강문해력이 낮은 대상자를 선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절사점(cut-off point)을 제시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도구의 안정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표본수를 확대하여 추가적인 타당도, 신뢰도 검정과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의 구성요인을 재확인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건강문해력이 낮은 대상자를 선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절사점(cut-off point)을 제시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아시아계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 결혼이주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기타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에게 확대 적용을 위한 추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도구의 안정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표본수를 확대하여 추가적인 타당도, 신뢰도 검정과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의 구성요인을 재확인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는 최종 문항구성을 위한 요인분석을 시행하므로, 본조사 시 요인분석에 적합한 수의 자료가 수집되어야 한다[15]. Tinsley와 Tinsley[20]는 표본수가 문항수의 5~10배가 적당하다고 하였으며, 문항들 간의 안정적인 상관관계를 얻기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응답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다[15,21].
70 이상으로 나타나 대체로 양호하였다. 비판적 건강문해력 요인은 문항 수가 2개로 가장 적어 다른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관련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Kim 등[11]이 개발한 KHLAT를 제외한 국내 건강문해력 측정도구의 측정 소요시간이 15~20분에 달하며 문항 수가 15~24개에 이르고 일부 문항은 지문을 포함하는데 비해,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문항 수가 적고 주관적으로 응답하는 자가보고형 문항으로 구성되어 측정 소요시간이 2~3분 내외로 짧다. 이와 같이 대상자의 응답 부담과 조사자의 측정 부담이 적은 본 도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현장이나 대규모 조사연구에서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렴타당도 검정 결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과 모성지식은 최종도구(HLAS)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건강문해력은 건강 관련 지식, 자기효능감과 관련성이 높다는 선행연구[1,2,14]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한편 모성지식은 건강문해력 외에도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출산 경험과 출신국에서의 보건교육 정도 및 사전지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추후 건강증진 또는 만성질환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건강문해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문해력이란?
건강문해력이란 건강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획득하고 이해하며 처리하는 능력을 뜻한다[1]. 건강문해력이 낮은 경우 건강검진을 하지 않거나 만성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커지는 등 결과적으로 건강수준이 저하되고 의료비 지출이 증가되며[1,2], 따라서 건강문해력은 개인과 가족, 집단, 나아가서는 국가의 건강을 결정짓는요인이라 할 수 있다[1].
건강문해력은 어떤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건강문해력이란 건강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획득하고 이해하며 처리하는 능력을 뜻한다[1]. 건강문해력이 낮은 경우 건강검진을 하지 않거나 만성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커지는 등 결과적으로 건강수준이 저하되고 의료비 지출이 증가되며[1,2], 따라서 건강문해력은 개인과 가족, 집단, 나아가서는 국가의 건강을 결정짓는요인이라 할 수 있다[1].
한국형 건강 문해 측정도구 KFHLT의 한계는 무엇인가?
국내에서는 Kim 등이 REALM을 번역 후 수정 ․ 보완하여 개발한 KHLAT (Korean Health Literacy Assessment Tool)[11], Lee가 개발한 ‘한국형 건강 문해 측정도구’[12], Kim과 Lee가 개발한 KFHLT (Korea Functional Health LitreacyTest)[13] 등의 도구가 있다. 그러나 이 도구들은 단순 단어인지 검사도구[11]이거나 노인 대상 측정도구[13]라는 한계가있고, 문항 수가 15~24개에 이르고 일부 문항은 지문을 포함하고 있으며[12,13], 측정 소요시간이 국내 일반 성인 기준으로 15~20분 정도로 길어[12] 결혼이주여성에게 적용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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