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건강문해력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웹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총 107편의 관련 연구가 검색되었고 이 중 선정기준에 부합한 10편을 최종 분석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연구는 간호학 등 보건의료계열에서 실시된 연구가 많았다. 대다수가 조사연구였으며 중재연구는 없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주요 출신국 여성이 포함된 연구가 많았고, 접근성 등의 이유로 200명 미만의 대상자를 일부 지역에서 편의 표집한 연구가 많았다. 건강문해력 측정 도구로는 KHLAT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추후 연구를 위해 학제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계열과 타 분야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며, 현장 실무자가 연구에 적극 참여하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문해력 향상 중재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전국 단위의 폭넓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건강문해력 도구 적용 상의 방법론적 일관성을 높이고 나아가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건강문해력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웹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총 107편의 관련 연구가 검색되었고 이 중 선정기준에 부합한 10편을 최종 분석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연구는 간호학 등 보건의료계열에서 실시된 연구가 많았다. 대다수가 조사연구였으며 중재연구는 없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주요 출신국 여성이 포함된 연구가 많았고, 접근성 등의 이유로 200명 미만의 대상자를 일부 지역에서 편의 표집한 연구가 많았다. 건강문해력 측정 도구로는 KHLAT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추후 연구를 위해 학제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계열과 타 분야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며, 현장 실무자가 연구에 적극 참여하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문해력 향상 중재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전국 단위의 폭넓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건강문해력 도구 적용 상의 방법론적 일관성을 높이고 나아가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e and trends of health literacy research conducted on female marriage immigrant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10 years. A total of 107 related studies were searched through the web database, and 10 of them that met the inclusion criteria were finally an...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e and trends of health literacy research conducted on female marriage immigrant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10 years. A total of 107 related studies were searched through the web database, and 10 of them that met the inclusion criteria were finally analyzed. Most of the studies conducted in the healthcare fields such as nursing. Of the 9 studies were descriptive study, and there were no intervention studies. Most of studies involving women from main country of origin such as Vietnam, China, and the Philippines, and many studies conducted convenience sampling of less than 200 subjects from some regions for reasons such as accessibility. As a tool for measuring health literacy, KHLAT was most frequently used. For future research, collaborative research with healthcare fields and other fields through interdisciplinary interaction is necessary, and a circumstance in which field workers actively participate in research should be prepared. In addition, further studies including larger sample and community-based intervention improve health literacy are needed. Finally, efforts to improve the methodological consistency in the application of health literacy tools and to develop standardized instruments are required.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e and trends of health literacy research conducted on female marriage immigrant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10 years. A total of 107 related studies were searched through the web database, and 10 of them that met the inclusion criteria were finally analyzed. Most of the studies conducted in the healthcare fields such as nursing. Of the 9 studies were descriptive study, and there were no intervention studies. Most of studies involving women from main country of origin such as Vietnam, China, and the Philippines, and many studies conducted convenience sampling of less than 200 subjects from some regions for reasons such as accessibility. As a tool for measuring health literacy, KHLAT was most frequently used. For future research, collaborative research with healthcare fields and other fields through interdisciplinary interaction is necessary, and a circumstance in which field workers actively participate in research should be prepared. In addition, further studies including larger sample and community-based intervention improve health literacy are needed. Finally, efforts to improve the methodological consistency in the application of health literacy tools and to develop standardized instruments are require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연구 동향 분석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내용분석 (content analysis)이며, 연구의 내용, 주제, 준거 등을 객관적, 체계적, 계량적으로 분석, 기술하는 방법이다[10]. 본 연구는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 문해력 연구 실태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내용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는 지난 10년간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건강문해력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총 10편의 연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간호학 등 보건의료계열에서 실시된 연구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대한 연구 실태와 동향을 탐색하여 향후 관련 연구 확산 및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국내에서 수행된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여성가족부 주관 하에 다문화가족의 실태 및 현황 파악을 위해 3년 주기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가 실시되고 있다[18]. 이러한 국가단위의 대규모 조사 시 건강문해력도 함께 조사한다면 접근성의 문제에 따른 제한점이 크게 해소될 것이므로, 이에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건강문해력 평가 문항을 추가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건강문해력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와 방향성을 확인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제안 방법
분석대상에 포함된 11개의 문헌에서의 건강문해력 측정 도구 활용 실태는 다음과 같다(표 3). 11개 문헌 모두에서 1개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수준을 확인하였다. 이 중 KHLAT[11](KHLAT 4 포함)[12]을 활용한 논문은 7편 (63.
본 연구에서는 연구목적에 따라 문헌을 통해 관찰된 내용을 서술하여 분석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10]. 주로 활용된 분석 방식은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으로, 연구 주제, 대상자, 내용 등을 체계적,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주로 활용된 분석 방식은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으로, 연구 주제, 대상자, 내용 등을 체계적,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이에 최종 분석대상인 11편의 논문의 일반적 특성, 자료수집 및 대상자 관련 특성, 건강문해력 측정 도구의 활용 실태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문헌 검색 결과,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에서 106편이 검색되었고, 기존에 발표된 문헌을 참고하여 수기로 검색한 논문 1편을 포함하여 총 107편의 문헌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제목과 초록 검토를 통해 학위논문과 중복된 논문 22편, 구강 또는 정신건강 및 e-헬스 리터러시 연구 14편,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대상이 아닌 논문 10편, 건강문해력을 변수로 사용하지 않은 논문 13편, 학술대회 발표 초록 36편을 제외한 12편을 재검토한 결과, 원문을 확보할 수 없는 논문 1편을 제외한 최종 11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부록 1).
문헌 검색은 PubMed, CINAHL, RISS, KISS, NDSL, DBpia 와 같은 국내・외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다. 국외 데이터베이스(PubMed, CINAHL)에서는 “immigrant women”, “female marriage immigrant”, “migrant women”, “health literacy”, “South Korea”, “Korea”, “Korean”를 조합하여 검색하였고,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여성 결혼이민자”, “이주민 여성”, “건강문해력”, “건강정보이해”, “의료정보이해”, “헬스 리터러시”를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분석대상 문헌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표 1). 본 연구는 학술논문 10편과 학위논문 1편, 총 11편의 문헌을 분석하였다. 국내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문해력 연구가 시작된 것은 2010년경에 이르러서 이며, 이후 매년 1-2편 가량이 발표되는 추세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 문헌은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행된 건강문해력 연구로써 2010년 1월부터 2020년 현재까지 최근 10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거나 학위논문으로 발표된 것을 포함하였다.
대상 문헌의 구체적인 선정 기준과 제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선정 기준은 (1)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문해력 연구, (2) 건강문해력 측정 도구를 적용한 연구였다.
연구 설계는 학술논문 8편과 학위논문 1편 즉, 9편 (81.8%)에서 서술적 조사연구를 실시하였고, 학술논문 2편(18.2%)에서 도구개발을 위한 방법론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우선 문헌 검색 결과, 총 11편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국내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연구는 2000년대 이후 활발해졌으며[16][17], 건강문해력에 대한 연구는 2005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다[11].
문헌 검색 결과,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에서 106편이 검색되었고, 기존에 발표된 문헌을 참고하여 수기로 검색한 논문 1편을 포함하여 총 107편의 문헌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제목과 초록 검토를 통해 학위논문과 중복된 논문 22편, 구강 또는 정신건강 및 e-헬스 리터러시 연구 14편, 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대상이 아닌 논문 10편, 건강문해력을 변수로 사용하지 않은 논문 13편, 학술대회 발표 초록 36편을 제외한 12편을 재검토한 결과, 원문을 확보할 수 없는 논문 1편을 제외한 최종 11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부록 1).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대한 연구 실태와 동향을 탐색하여 향후 관련 연구 확산 및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국내에서 수행된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다.
이처럼 국내의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문해력 연구는 보건의료계열 전공 특히, 간호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학술논문의 저자(주저자, 교신저자 기준)의 소속은 1명(병원 간호사)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이 학교(교수 또는 석・박사과정생)였다. 주저자, 교신저자 외 공동저자 역시 8편의 학술논문에서는 모두 학교 소속 연구자였고, 나머지 2편에서 연구기관 연구원, 보건소 실무담당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성능/효과
또한 ‘Health literacy’의 국문 표기는 초창기 ‘의료정보이해능력’, ‘건강정보이해능력’, ‘건강문해력’ 등이 혼용되어 사용되었으나 점차 ‘건강문해력’으로 통일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분석대상 논문 모두가 보건의료계열에서 연구되었고 특히, 간호학 분야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문해력 연구에서 점차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참여가 늘고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결혼이주여성과 같은 사회적 취약집단의 건강문해력 역시 향후 다양한 학문 간 공동연구가 활발해져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셋째,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폭넓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넷째, 건강문해력 도구 적용과 관련하여 방법론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좀 더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학계의 추가적 논의와 현재까지 개발된 도구의 수정 및 보완 등이 요구된다.
첫째, 다양한 학제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계열이 아닌 타 분야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며, 현장 실무자 또한 연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한 중재연구를 기획, 진행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폭넓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둘째,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한 중재연구를 기획, 진행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폭넓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넷째, 건강문해력 도구 적용과 관련하여 방법론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좀 더 표준화된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건강문해력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와 방향성을 확인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분석대상 논문 모두가 보건의료계열에서 연구되었고 특히, 간호학 분야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문해력 연구에서 점차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참여가 늘고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결혼이주여성과 같은 사회적 취약집단의 건강문해력 역시 향후 다양한 학문 간 공동연구가 활발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 현장의 실무자보다는 대다수의 연구가 학계의 교수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가 서술적 조사연구였으며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서의 중재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조사연구를 통한 실태파악을 넘어 향후에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중재를 제공하여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추후 연구를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제안한다. 첫째, 다양한 학제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계열이 아닌 타 분야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며, 현장 실무자 또한 연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한 중재연구를 기획, 진행할 필요가 있다.
전자는 대상자 본인의 주관적 상황을 자가보고(self report) 형태로 체크하는 방식을 택하고, 후자는 정해진 답이 있는 문제를 풀어 객관적인 점수를 내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현재까지 두 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적어 사용의 편의성, 결과의 정확성 등을 제대로 평가하기에는 이르며,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반복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참고문헌 (18)
Korea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Current status of international marriage. Retrieved September 20, 2020, from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430.
Cho ES, Yang SJ. Factors related to the Health literacy of Chinese and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2020:34(2):225-237.
Kang SJ, Hyung NK. Trends and level in health literacy research on immigrants in Korea: a literature review.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2020;31(3):322-336.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Marriage immigrants 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cohort II. [Seoul]: Ewha Womans University;2011.
Kim HR, Hwang NM, Chang IS, Yoon KJ, Kang BJ. Reproductive health status and policy agenda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Seoul]: Korea Institute of Health and Socal Affairs;2008.
Ad Hoc Committee on Health Literacy for the Council on Scientific Affairs. Health literacy: Report of the council on scientific affairs.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1999;281(6), 552-557.
Institute of Medicine. Health literacy: a prescription to end confusion. [Washington DC]: The National Academies Press;2004.
Kim HR, Yeo JY, Jeong JJ, Baek SH. Health statu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an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health policy recommendations. [Seoul]: Korea Institute of Health and Socal Affairs;2012.
Rubin A, Babbie ER. Research methods for social work. [CA]:Thomson Higher Education;2008.
Kim SS, Kim SH, Lee SY. Health literacy: development of a Korean health literacy assessment tool.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005;22(4):215-227.
Lee SH, Choi HR, Je MJ, Han HS, Park BK, Kim SS. Comparison of two versions of KHLAT for improvement strategies. Korean Journal of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011;28(3):57-65.
An JS. Development of a health literacy assessment scale for Asian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doctoral Dissertation]. [Seoul]: Ewha Womans University; 2014.
Yang SJ, Chee YK. Development and psychometric testing of the Health Literacy Index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HLI-FMI) in Korea. Women & Health. 2017;57(8):1007-1030.
Davis TC, Long SW, Jackson RH, Mayeaux EJ, George RB, Murphy PW. Rapid estimate of adult literacy in medicine: a shortened screening instrument. Family Medicine. 1993;25(6), 391-395.
Cho MJ, Kim HJ.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motional experience of married migrant women.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JCCT). 2020;6(1):191-199.
Kim YM, Ko CB. Effects of holistic healthcare home visit intervention program for multicultural couples.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IJACT). 2019;7(1):155-161.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National multicultural family survey. [Seoul];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201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