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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천식환자의 자가관리교육 중재의 효과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Intervention Studies on the Effects of Self Management and Education in Adult Asthmatic Patients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9 no.3, 2015년, pp.175 - 185  

김채봉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학협동과정) ,  한민경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정미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최보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최길용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  김무영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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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is study was did a meta-analysis of emergency room visits decreased effectiveness of self management education interventions in asthma among adult patients with asthma. Methods : A search of the database PubMed resulted in identifying 8,619 studies done between January 1990 and Novemb...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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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1990년 1월 이후 2012년 11월까지 영문으로 발표된 각국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성인 천식환자의 자가관리교육이 응급실 방문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자가관리교육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고 그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 자가관리교육은 천식 환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3] 교육을 통한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는 양질의 의료서비스[25]와 표준화된 관리 방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천식을 관리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1990년 1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천식의 자가관리교육의 유무에 따라 성인 천식 환자들의 응급실 방문에 대한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총 7편의 관련 RCTs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천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제적 지침이 1990년대 이후에 발표되었으나 천식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방문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본 연구는 1990년 1월 이후 2012년 11월까지 영문으로 발표된 각국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성인 천식환자의 자가관리교육이 응급실 방문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자가관리교육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고 그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둘째, 효과크기에 대한 이질성을 확인하였다.
  • 천식의 치료를 평가하는 메타분석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자가관리교육에 대한 RCTs 모델을 기준으로 보고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RCTs 모델을 기준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편향을 줄이기 위해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다.
  • 이러한 점에서 메타분석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 연구의 분석결과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재와 관련하여 기존에 출판되었거나 출판되지 않은 모든 연구결과들을 융합하는 통계적인 연구방법론을 말한다[9]. 즉, 자가관리교육 중재를 통해 천식 관리의 효과를 종합적 일관되게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정리하고 검증하는데 있다.
  • 최종 선정된 7편의 문헌의 특성들에 대하여 자료를 입력하였다. 코딩에 대한 신뢰도나 일치도는 별도 계산하지 않았으나 연구자간 협의를 통해 코딩의 불일치 및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는 각 연구가 갖는 속성뿐만 아니라 효과크기의 이질성에 대한 분석의 근거로 삼기 위함이다[13].

가설 설정

  • Publication bias가 존재하는지의 여부는 Egger’s test를 통해 funnel plot을 나타내어 확인하였다. Publication bias가 존재하는 경우, funnel plot의 점들이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비대칭적인 산점도가 그려지게 되는데 주로 그림의 왼쪽 하단에 빈 공간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나[9] 본 연구에서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비대칭적인 형태의 산점도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질성이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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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천식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한 이유는? 천식은 소아부터 성인 및 노인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예방과 관리는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직간접적인 의료비용이 지출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장해 및 직장 결근 등 사회적 부담과 삶의 질의 감소[2]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천식은 어떤 질환인가? 천식은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증상을 보이는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는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이다[1]. 건강보험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42만 명으로 2002년에 비해 약 40만 명 증가하였고 이는 인구 1만 명 당 484명에 해당한다.
천식의 치료 방법은? 천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가 관리 계획의 수립과 환자교육 및 정기적인 검진[3]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환경관리 및 회피요법, 약물요법 및 면역요법[4]이 있으나, 실제로 대부분 경구용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물요법 사용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5]. 천식 환자에 대한 올바른 관리체계가 마련되기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할 당시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야 하지만 짧은 시간을 진료하는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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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Y.S. Chang(2012), Korean Asthma Management Guideline for Adults,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Vol.2012(2);198-202. 

  2. Y.H. Nam, S.K. Lee(2011), Stepwise Approach Update to the Asthma Treatment,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Vol.80(2);145-151. 

  3. P.G. Gibson, H. Powell, J. Coughlan, A. Wilson, M.J. Abramson, P. Haywood, A. Bauman, M.J. Hensley, E.H. Walters, J.J.L. Roberts(2002), Self management education and regular practitioner review for adults with asthma, Cochrane Database Syst Rev., Vol.3(1);CD001117. 

  4. H.J. Yoon(2006), Review : Treatment Guideline of Bronchial Asthma,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60(6);601-607. 

  5. R.J. Adams, A. Fuhlbrigge, T. Guilbert, P. Lozano, F. Martinez(2002), Inadequate use of asthma medication in the United States: results of the asthma in America national population survey,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Vol.110(1);58-64. 

  6. S. Tapp, T.J. Lasserson, B.H. Rowe(2007), Education interventions for adults who attend the emergency room for acute asthma, The Cochrane Library, Vol.18(3);CD003000. 

  7. J.P. Guevara, F.M. Wolf, C.M. Grum, N.M. Clark(2003), Effects of educational interventions for self management of asthm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j, Vol.326(7402);1308-1309. 

  8. A.C. Bernard-Bonnin, S. Stachenko, D. Bonin, C. Charette, E. Rousseau(1995), Self management teaching programs and morbidity of pediatric asthma: a meta-analysis,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Vol.95(1);34-41. 

  9. J.Y. Lee(2008), Meta-analysis.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atmospheric environment, Vol.23(6);361-378. 

  10. M. Egger, G.D. Smith, D. Altman(2008), Systematic reviews in health care: meta-analysis in context, second edition, BMJ books, pp.1-487. 

  11. J.P. Higgins, S. Green(2008), Cochrane handbook for systematic reviews of interventions: Wiley Online Library, pp.1-29. 

  12. A.R. Jadad, R.A. Moore, D. Carroll, C. Jenkinson, D.J.M. Reynolds, D.J. Gavaghan, H.J. McQuay(1996), Assessing the quality of reports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 is blinding necessary? Controlled clinical trials, Vol.17(1);1-12. 

  13. W.J. Park, S.J. Park, S.D. Hwang(2015),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mong School-aged Children in Korea: A Meta-Analysis, J Korean Acad Nurs., Vol.45(2);169-182. 

  14. M. Borenstein, L.V. Hedges, J. Higgins, H.R. Rothstein(2009), Introduction to Meta-Analysis, Front matter: Wiley Online Library, pp.1-456. 

  15. M. Egger, G.D. Smith, M. Schneider, C. Minder(1997), Bias in meta-analysis detected by a simple, graphical test, Bmj., Vol.315(7109);629-634. 

  16. C. Ghosh, P. Ravindran, M. Joshi, S.C. Stearns(1998), Reductions in hospital use from self management training for chronic asthmatics, Social science & medicine, Vol.46(8);1087-1093. 

  17. A.R. Heard, I.J. Richards, J.H. Alpers, L.S. Pilotto, B.J. Smith, J.A. Black(1999), Randomised controlled trial of general practice based asthma clinics, The Medical journal of Australia, Vol.171(2);68-71. 

  18. C.A. Mancuso, M.G. Peterson, T.J. Gaeta, J.L. Fernandez, R.H. Birkhahn, L.A. Melniker, J.P. Allegrante(2011),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self management education for asthma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nnals of emergency medicine, Vol.57(6);603-612. 

  19. H. Moudgil, T. Marshall, D. Honeybourne(2000), Asthma education and quality of life in the community: a randomised controlled study to evaluate the impact on white European and Indian subcontinent ethnic groups from socioeconomically deprived areas in Birmingham, UK. Thorax, Vol.55(3);177-183. 

  20. T.V. Perneger, P. Sudre, P. Muntner, C. Uldry, C. Courteheuse, A-F. Naef, S. Jacquemet, L. Nicod, T. Rochat, J-P. Assal(2002), Effect of patient education on self management skills and health status in patients with asthma: a randomized trial,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Vol.113(1);7-14. 

  21. R. Yoon, D. McKenzie, A. Bauman, D. Miles(1993), Controlled trial evaluation of an asthma education programme for adults, Thorax, Vol.48(11);1110-1116. 

  22. R.S. Zeiger, S. Heller, M.H. Mellon, J. Wald, R. Falkoff, M. Schatz(1991), Facilitated referral to asthma specialist reduces relapses in asthma emergency room visits,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Vol.87(6);1160-1168. 

  23. A. Warsi, P.S. Wang, M.P. LaValley, J. Avorn, D.H. Solomon(2004), Self management education programs in chronic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hodological critique of the literature, Archives of Interna, Medicine, Vol.164(15);1641-1649. 

  24. P.D. Mullen, L.W. Green, G.S. Persinger(1985), Clinical trials of patient education for chronic conditions: a comparative meta-analysis of intervention types, Preventive medicine, Vol.14(6);753-781. 

  25. J.H. Choi, J.D. Lim(2010), The effect of patient trust on relationship commitment in healthcare setting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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