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다문화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행된 단일군 전후 비교조사 연구이다.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간호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13주간의 다문화이해 교과목 수강 전후에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paired t-test, t-test, ANOVA 분석과 사후검증은 Scheffe로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공감능력이 향상되고, 다문화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공감능력은 연령이 어릴수록,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다문화 태도는 적극성과 개방성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향후 교과 과정 내에서 간호 대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이 증가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검증과 효과성의 확인이 필요하며, 효과성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다문화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행된 단일군 전후 비교조사 연구이다.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간호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13주간의 다문화이해 교과목 수강 전후에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paired t-test, t-test, ANOVA 분석과 사후검증은 Scheffe로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공감능력이 향상되고, 다문화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공감능력은 연령이 어릴수록,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다문화 태도는 적극성과 개방성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향후 교과 과정 내에서 간호 대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이 증가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검증과 효과성의 확인이 필요하며, 효과성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iveness according to multicultural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of nursing students learning the multi-culture-understanding subject. A 13-week program aimed at understanding multi-cultural aspects was given to 110 freshmen, who were taking the subject and agreed to pa...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iveness according to multicultural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of nursing students learning the multi-culture-understanding subject. A 13-week program aimed at understanding multi-cultural aspects was given to 110 freshmen, who were taking the subject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research. Analysis by a paired t-test using ANOVA of SPSS 18.0 and posteriori tests by Scheffe were performed. Through this subject, the nursing students showed improved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The increase in emphatic ability showed a sligh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lower) and the existence of foreign friends, while the attitude had small distinction in areas, such as activeness and openness. The multi-culture-understanding subject has a positive effect in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In the future, there must be verification and qualification of the program because it improves the multicultural capability.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iveness according to multicultural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of nursing students learning the multi-culture-understanding subject. A 13-week program aimed at understanding multi-cultural aspects was given to 110 freshmen, who were taking the subject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research. Analysis by a paired t-test using ANOVA of SPSS 18.0 and posteriori tests by Scheffe were performed. Through this subject, the nursing students showed improved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The increase in emphatic ability showed a sligh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lower) and the existence of foreign friends, while the attitude had small distinction in areas, such as activeness and openness. The multi-culture-understanding subject has a positive effect in attitude and emphatic ability. In the future, there must be verification and qualification of the program because it improves the multicultural capabilit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다문화에 대한 공감능력과 태도에 미치를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도된 단일군 전후 비교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간호학과 1학년생으로 연구의 목적과 참여 내용을 학과 게시판에 공지하여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110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 이해 교과목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13주간의 다문화 이해 교과목을 수강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단일군 전후 비교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다문화 이해 교과목이 간호학과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들이 다문화이해 교과목수강 후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대한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다문화이해 교과목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행되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미래의 의료인인 간호 대학생들이 간호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대상자를 간호하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간호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단일군 전후 비교조사 연구로 진행되었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간호학과 1학년생으로 연구의 목적과 참여 내용을 학과 게시판에 공지하여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110명이 참여하였다. 13주로 구성된 교과내용은 다문화 지식습득, 체험, 발표, 토론 및 특별강의로 구성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수업 시작 전과 학기 종료시점으로 2회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
1주차는 수업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과목에 대해 안내하였고, 2주-5주차 까지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식습득과 인식을 위한 교재 중심 강의와 관련 영상을 시청하였고, 다문화 관련 주제에 대해 그룹토의 후 발표를 통해 학생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6주차-11주차 중 2주는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몽골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해 그룹으로 조사하여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4주 동안은 G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이주민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인이 자국에 대한 역사, 문화, 경험 등에 대한 강의와 학생들과 함께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1주차는 수업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과목에 대해 안내하였고, 2주-5주차 까지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식습득과 인식을 위한 교재 중심 강의와 관련 영상을 시청하였고, 다문화 관련 주제에 대해 그룹토의 후 발표를 통해 학생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6주차-11주차 중 2주는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몽골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해 그룹으로 조사하여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4주 동안은 G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이주민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인이 자국에 대한 역사, 문화, 경험 등에 대한 강의와 학생들과 함께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였다. 마지막 2주는(12주-13주) 다문화 수용을 위한 공감능력 향상활동을 위해 5-6명으로 구성된 그룹끼리 ‘모두에게 공평한 집단 구성하기’와 사회적 거리감 측정을 위한 ‘함께 살고 싶은 사람’에 대해 그룹 토의 후 발표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15]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 및 태도에 관한 문항을 우리나라 문화적 상황에 적합하게 재구성하여 내적타당도 검증(Cronbach's α =.87)과 척도 타당도 검증을 위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구성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로 4개 영역(거부감, 적극성, 보수성, 개방성) 20개 문항으로 Likert 6점 척도로 측정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다문화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하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교과내용과 구성은 문화체육관광부[17]에서 제시한 대학생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모듈 개발연구와 [18]의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의 문헌고찰을 통해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강의는 다문화에 대한 지식습득과 인식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다문화 개념 정립, 다문화 정책과 법과 관련된 내용으로 교재와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였다. 체험활동은 강의 중 병행하거나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수용과 공감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자기인식, 타인과 소통,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 이해, 이주자의 대한 이해를 위한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다문화이해 교과목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목으로 총 13주간 주당 3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교과내용과 구성은 문화체육관광부[17]에서 제시한 대학생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모듈 개발연구와 [18]의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의 문헌고찰을 통해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강의는 다문화에 대한 지식습득과 인식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다문화 개념 정립, 다문화 정책과 법과 관련된 내용으로 교재와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였다.
다문화이해 교과목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목으로 총 13주간 주당 3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교과내용과 구성은 문화체육관광부[17]에서 제시한 대학생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모듈 개발연구와 [18]의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의 문헌고찰을 통해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다문화 이해 교과목 수강 전·후 간호학과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대한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2주는(12주-13주) 다문화 수용을 위한 공감능력 향상활동을 위해 5-6명으로 구성된 그룹끼리 ‘모두에게 공평한 집단 구성하기’와 사회적 거리감 측정을 위한 ‘함께 살고 싶은 사람’에 대해 그룹 토의 후 발표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설문도중 대상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과 자료 처리에 대한 설명 등이 포함된 내용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았으며, 연구대상자가 1부, 연구자가 1부를 각각 보관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자에 의한 편중발생을 고려하여 연구보조자가 시행하였으며, 교과목 수업 시작 전과 종료된 시점에서 총 2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통한 무기명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도중 대상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과 자료 처리에 대한 설명 등이 포함된 내용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았으며, 연구대상자가 1부, 연구자가 1부를 각각 보관하였다.
첫째, 간호학과 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본다.
대상 데이터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통한 무기명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도중 대상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과 자료 처리에 대한 설명 등이 포함된 내용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았으며, 연구대상자가 1부, 연구자가 1부를 각각 보관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자에 의한 편중발생을 고려하여 연구보조자가 시행하였으며, 교과목 수업 시작 전과 종료된 시점에서 총 2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참여 학생의 모집은 간호학과 게시판을 이용하여 2013년 9월2일부터 7일간 공지하여 모집내용 등을 알렸으며, 연구 참여 제외기준은 연구 참여에 동의하지 않은 학생, 학기 중 1회 이상 결석한 학생이다. 연구 대상자 수는 G 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85, 효과크기 .15로 설정하여 96명이 산출되었으며,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11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종료 시까지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다문화에 대한 공감능력과 태도에 미치를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시도된 단일군 전후 비교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간호학과 1학년생으로 연구의 목적과 참여 내용을 학과 게시판에 공지하여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110명이 참여하였다. 13주로 구성된 교과내용은 다문화 지식습득, 체험, 발표, 토론 및 특별강의로 구성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수업 시작 전과 학기 종료시점으로 2회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대학 간호학과 1학년으로‘다문화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 중 연구의 목적과 수업 진행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자발적으로 참여를 수락한 학생이다.
데이터처리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대상자의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효과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각 변수에 따라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 차이검증을 위해 사후점수에서 사전점수 차이에 대해 분석한 후 변수에 따라 independent t-test와 ANOVA를 시행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로 하였다.
13주로 구성된 교과내용은 다문화 지식습득, 체험, 발표, 토론 및 특별강의로 구성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수업 시작 전과 학기 종료시점으로 2회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등을 산출하고, 차이검증을 위해 independent t-test, ANOVA 분석을 시행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를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공감이란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는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으로[12] 공감능력은 이러한 공감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의 공감능력은 [13]이 제작한 대인관계 반응지수(Interpersonal Reaction Index, IRD)를 [14]가 재구성한 총 30문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공감능력이 증가하고 다문화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공감능력은 연령이 어릴수록,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다문화태도는 적극성과 개방성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을 향상키고 다문화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옴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통한 공감능력의 변화정도는 ‘20세 미만’에서 3.38±15.37로 증가하였으나 ‘20세 이상’은 -7.75±14.05로 공감능력이 감소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388, p<.05).
또한 외국어 구사능력에 따른 공감능력의 차이는 외국어 구사능력이 없는 경우(-2.23±12.50) 공감능력이 감소하였고, 조금할 수 있을 때에는 (3.44±15.88)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F=1.061, p>.05).
외국인 친구유무에 따른 공감능력의 변화는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6.02±14.55)가 없는 경우(-.02±15.81)보다 다문화이해 교과목을 통해 공감능력이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1.987, p<.05).
공감능력은 연령이 어릴수록,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다문화태도는 적극성과 개방성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다문화이해 교과목이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을 향상키고 다문화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옴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가 수업 중에 시행되어 비교집단을 배정하여 시행할 수 없었던 제한점이 있으며. 간호학 교과과정 내에서 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대조군과 비교함으로써 프로그램의 검증과 효과성의 확인 및 효과성 지속에 대한 추후연구가 실시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그러나 본 연구가 수업 중에 시행되어 비교집단을 배정하여 시행할 수 없었던 제한점이 있으며. 간호학 교과과정 내에서 학생들의 다문화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대조군과 비교함으로써 프로그램의 검증과 효과성의 확인 및 효과성 지속에 대한 추후연구가 실시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51점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 현재 간호대학생들의 공감수준이 중간 정도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의사의 공감능력이 환자의 만족을 높이고 신뢰로 이어지므로[26] 전인간호를 수행해야 할 간호교육에 있어서도 다문화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문화이해 교과목 등의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의 일반적 특성들은 대부분 외국인 과의 직·간접적인 교류가 가능한 활동들로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태도에 대한 결과는 모든 영역에서 교과목 수강 이전과 이후에 유의한 차가 없었다. 현재까지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목 운영을 통한 다문화태도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는 상태로 비교가 불가능하나 본 연구대상자의 특성으로 외국거주 경험, 외국방문 경험, 외국인 대상 봉사경험, 다문화관련 수업 경험 등이 있는 경우의 대상자 수가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매우 적은 숫자로 인한 결과로 판단되어 대상자 수를 증가시킨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현재까지 대학내 다문화와 관련된 교과목 효과성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으나, 교과목으로 운영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이 진로태도성숙, 진로탐색 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과[30],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교과목을 통한 대인관계 점수와 자존감의 향상[31]은 교과목 운영을 통한 효과성을 보여주는 결과들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문화태도란 무엇인가?
공감이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행동으로부터 시작되며, 자기중심적 사공방식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고 타인의 감정을 대리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10]. 다문화태도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일정한 행동양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주민은 새롭게 정학하곤 주류사회에 대해서, 주류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내국인은 이주민에 대해서 상호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태도와 행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11]. 다문화태도는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형성해 생활양식의 변화와 다양한 사회 문화적 차이에 대한 문화 정체성의 정립이 요구된다.
다문화 이해 교과목이 간호학과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첫째, 간호학과 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본다.
둘째, 다문화 이해 교과목 수강 전·후 간호학과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다문화태도에 대한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공감이란 무엇인가?
공감이란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는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으로[12] 공감능력은 이러한 공감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의 공감능력은 [13]이 제작한 대인관계 반응지수(Interpersonal Reaction Index, IRD)를 [14]가 재구성한 총 30문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Lee Je Kyeong, Park Un Joo, Kim Hu Jung, Cho Young Joo, Woo Cheun Hee, The university student cultivate multicultural sensitivity module developed, Ministry of Culture. 2010.
Kim Min Kyeong, A Qualitative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Multicultural Competence -Focusing on the Cultural Cognition, Cultural Knowledge and Cultural Skill-Korea Association of Human Ecology, 19(6), 945-96, 2010.
Kim Kyung Sook, Yu Mi, The Influencing Factors associated Cultural Awareness of Immigrants for Marriage, Foreign Workers in Korean Nursing Students, Korea J Adult Nurs 24(5), 531-539, 2012. DOI: http://dx.doi.org/10.7475/kjan.2012.24.5.531
Park Sun-hee, Lee Ju-hee, Kim Eun-jin. Effects of the Multi-Cultural Program on the Promotion of Culture Sensitivity in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18(6), 123-145, 2011.
Kang Jin-Gu, The study of Impact recognition of multicultral by education of multicultural of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multi-cultural studies. Cultur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1, 53-77, 2008.
Ciccejelli, T. and S. Cho. "Teacher multicultural attitudes". Education and Urban Society. 39(3), 370-381, 2007.
Reimann, J. O., Talavera, G. A., Salmon, M., Nunez, J. A., & Velasquez, R. J. Cultural competence among physicians treating Mexican Americans who have diabetes: A structural model. Social Science & Medicine, 59, 2195-2205, 2004.
Im Ae Jung, Dental Hygienists' Multicultural Awareness and Actual Condition Survey of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Legal Studies and Public Administration, Dankook University, Korea, 2011.
Haffman, ML. Empathy and Moral development: Implications for Caring and Justice. New Youk: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0. DOI: http://dx.doi.org/10.1017/CBO9780511805851
Bourhis, R. Y., G. Barrette., S. El-Geledi., and R. Schmidt Sr. "Acculturation Orientations and Social Relations between immigrant and host community members in California". Journal of Cross-cultural Psychology 40(3), 443-467. 2009. DOI: http://dx.doi.org/10.1177/0022022108330988
Hwang Sung dong, Lim Hyuk, Yoon Sung Hoo, Testing the Effectiveness of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Korea Academy of Social Wealfare, 64(1), 125-150. 2012.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Research of students cultivate multicultural sensitivity training modules develop, 2010
Peek Eun-Hee, Park, Chai-Soon, Effects of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on the Cultural Competence, Empathy and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3(5), 690-696, 2013. DOI: http://dx.doi.org/10.4040/jkan.2013.43.5.690
Lee Byoung sook, Oh Ick Keun, Lee Eun Mi, Foreign Residents' Experience of Korea Health Care Servic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17(2), 226-237, 2011.
Nam Kyoung A, Jeong Geum Hee, Analysis of Prejudice Toward Foreigners by Nurses and Physicians in Korea, Journal of Korea Public Health Nursing, 27(3), 437-449, 2013. DOI: http://dx.doi.org/10.5932/JKPHN.2013.27.3.437
Yang Sun Yi, Lim Hyo Nam, Lee Ju Hee, Th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Competency and Empathy of Nursing Students, J Korean Acad Soc Nurs Edu. 19(2), 183-193, 2013.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3.19.2.183
Oh Won Oak, Factors Influencing Cultural Sensitivity among Nursing Students, J Korean Acad Child Health Nurs, 17(4), 222-229, 2011. DOI: http://dx.doi.org/10.4094/jkachn.2011.17.4.222
Cuellar, N. G., Brennan, A. M., Vito, K., & Siantz, L.. Cultural competence in the undergraduate nursing curriculum. Journal of Professional Nursing, 24(3), 143-149. 2008.
Bagnardi, M., Bryant, L., & Colin, J.. Banks multicultural model: A framework for integrating multiculturalism into nursing curricula. Journal of Professional Nursing, 25(4), 234-239, 2008. DOI: http://dx.doi.org/10.1016/j.profnurs.2009.01.010
Jeffrey, C. L. Empathy and competence. The Medical Journal of Australia, 177(7), 414-416, 2008.
Woon Seok Suh. A Comparative Analysis of Perception on Age Groups, Multiculture & Peace , 4(1), 11-39. 2010.
Park Hye Sook, Won Mi Soon, An Exploration of Variable Related with Multicultural Receptivity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24(2), 303-325, 2010.
Park Sun Hee, Lee Ju Hee, Kim Eun-Jin. Effects of the Multi-Cultural Program on the Promotion of Culture Sensitivity in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18(6), 123-145, 2011.
Kim Ji Yeon, Lee Young Soon, Im Dong Won, The effiectiveness of "Career Searchin programs" deliverde as part of university curriculum. The Journal of Humanties, 28, 399-421, 2012.
Hyun Mi Yeal, Park Eun Ok, The Effect of Interpersonal and Communication Curriculum, J Korea Acad Soc Nur Edu 14(1), 5-11, 2008.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08.14.1.00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