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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신장 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이다. 서울에 소재한 S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신장이식 후의 성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는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지시 이행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신장이식환자의 이식 후 치료지시 이행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조사연구이었다. 본 연구에서 신장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평균 4.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장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 특히, 자기 효능감과 가족지지는 자가 간호이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Jung, 2004),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높일 수 있는 주요 요소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장이식 환자가 이식 후 치료지시를 잘 이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신장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Kim (1995)의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총 20문항(면역억제제 투약관련 3문항, 식이 및 체중조절 관련 4문항, 스트레스 및 혈압조절 4문항, 활동영역 및 기타 주의사항 관련 9문항)의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치료지시 이행정도 측정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면역억제제 등의 투약에 관한 9문항, 식이 및 체중조절에 관한 4문항, 일상생활관리 및 기타 주의사항에 관한 1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도구의 수정 보완은 S대 병원 이식 담당 약사 3인, 이식 담당 영양사 2인, 신장이식 전문의 2인, 신장이식 코디네이터 1인이 수정 보완하였다.
- 대상자의 55%는 직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수입은 100만원미만이 23%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질병관련특성으로는 신장이식 수술 후 경과기간, 신장이식 전 치료방법, 기증자 기증유형, 이식횟수, 거부반응경험 유무를 조사하였고 Table 1과 같다. 이식 수술 후 경과기간은 5년 이하가 74%로 가장 많았으며, 이식 전투석을 시행한 환자가 86%였다.
- Kim (1995)의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총 20문항(면역억제제 투약관련 3문항, 식이 및 체중조절 관련 4문항, 스트레스 및 혈압조절 4문항, 활동영역 및 기타 주의사항 관련 9문항)의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치료지시 이행정도 측정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면역억제제 등의 투약에 관한 9문항, 식이 및 체중조절에 관한 4문항, 일상생활관리 및 기타 주의사항에 관한 1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도구의 수정 보완은 S대 병원 이식 담당 약사 3인, 이식 담당 영양사 2인, 신장이식 전문의 2인, 신장이식 코디네이터 1인이 수정 보완하였다. 수정 보완시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물 복용과 관련된 실질적인 주의사항 및 관리, 감염 예방을 위한 상세한 식품의 보관 및 선택 그리고 이식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건강관리 습관(암검진, 이식수첩 사용, 치과 치료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항목들을 추가한 후, 회의를 통하여 재검토한 후 확정하였다.
- 본 연구의 치료지시 이행정도 측정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면역억제제 등의 투약에 관한 9문항, 식이 및 체중조절에 관한 4문항, 일상생활관리 및 기타 주의사항에 관한 1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도구의 수정 보완은 S대 병원 이식 담당 약사 3인, 이식 담당 영양사 2인, 신장이식 전문의 2인, 신장이식 코디네이터 1인이 수정 보완하였다. 수정 보완시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물 복용과 관련된 실질적인 주의사항 및 관리, 감염 예방을 위한 상세한 식품의 보관 및 선택 그리고 이식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건강관리 습관(암검진, 이식수첩 사용, 치과 치료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항목들을 추가한 후, 회의를 통하여 재검토한 후 확정하였다. 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각 문항에 대해 어느 정도 이행하고 있는지 기록하도록 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높음을 의미하였다.
- 서울에 소재한 S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신장이식 후의 성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치료지시 이행정도, 자기효능감 및 가족지지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치료지시 이행정도 측정도구는 기존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도구를 수정ㆍ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0년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S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받고 외래진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1인과 훈련된 외래 진료보조원 1인이 설문지를 배부하고, 환자가 직접 기록하게 하였다. 질문지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20분이었으며, 총 123부를 배부하여 미완성된 설문지와 기록상 오류가 있는 부적합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총 100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신장 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이다. 서울에 소재한 S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신장이식 후의 성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치료지시 이행정도, 자기효능감 및 가족지지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치료지시 이행정도 측정도구는 기존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도구를 수정ㆍ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신장 이식 후 서울 S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로, 의식이 명료하고, 국문해독 능력이 있어 본 설문지에 응답할 수 있으며, 연구에 협조할 것을 동의한 환자 123명을 임의표출하였다. 이 중 진료 후 다른 일정으로 설문 작성을 끝내지 못한 13인과 기록상 오류가 있는 10명(한 페이지가 무응답인 환자, 중복 체크 등)을 제외하고 총 100명이 연구대상자가 되었다.
- 이 중 진료 후 다른 일정으로 설문 작성을 끝내지 못한 13인과 기록상 오류가 있는 10명(한 페이지가 무응답인 환자, 중복 체크 등)을 제외하고 총 100명이 연구대상자가 되었다. 연구표본의 크기는 Cohen (1988)에 의하여 ANOVA 분석에서 효과크기 0.30, 검정력 0.70, 유의수준 0.05로 하였을 때 최소 표본의 수가 100명으로 측정됨을 근거로 선정하였다.
- 신장 이식 후 서울 S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로, 의식이 명료하고, 국문해독 능력이 있어 본 설문지에 응답할 수 있으며, 연구에 협조할 것을 동의한 환자 123명을 임의표출하였다. 이 중 진료 후 다른 일정으로 설문 작성을 끝내지 못한 13인과 기록상 오류가 있는 10명(한 페이지가 무응답인 환자, 중복 체크 등)을 제외하고 총 100명이 연구대상자가 되었다. 연구표본의 크기는 Cohen (1988)에 의하여 ANOVA 분석에서 효과크기 0.
- 본 연구는 2010년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S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받고 외래진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1인과 훈련된 외래 진료보조원 1인이 설문지를 배부하고, 환자가 직접 기록하게 하였다. 질문지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20분이었으며, 총 123부를 배부하여 미완성된 설문지와 기록상 오류가 있는 부적합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총 100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 2) 대상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 자기효능감 및 가족지지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 4)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및 치료지시 이행정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An (2000)이 개발한 신장이식환자의 자기효능감 도구를 수정·보완한 Jung (2004)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 Jo (1987)가 Cobb (1976)의 이론을 근거로 신장이식환자에 맞게 재구성한 것을 수정·보완한 Jung (2004)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평균 4.37점이었으며, 약물 복용과 관련된 치료지시이행정도는 4.60점으로, 식사 및 정규적인 암검진을 포함한 일상생활관리에 대한 치료지시이행정도인 4.19점과 4.30점보다는 높았다.
-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치료지시이행정도는 차이가 없었다.
- 3)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및 치료지시이행정도는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 결혼 상태는 기혼인 경우가 65%이며, 학력은 대졸이상이 49%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55%는 직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수입은 100만원미만이 23%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질병관련특성으로는 신장이식 수술 후 경과기간, 신장이식 전 치료방법, 기증자 기증유형, 이식횟수, 거부반응경험 유무를 조사하였고 Table 1과 같다.
- 05),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높았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와 치료지시 이행정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어(r=.33, p＜.05),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높았다(Table 5).
-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어(r=.23, p＜.05),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높았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와 치료지시 이행정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어(r=.
-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대상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검사하는 날에는 채혈부터 한 이후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한다’, ‘병원에 오는 날짜와 시간을 잘 지킨다’로 평균 4.84점이며 이어 ‘외출하거나 여행을 가게 될 경우 약복용을 빠트리지 않기 위해 충분한 양의 약을 준비한다’가 평균 4.84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가 평균 4.77점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면역억제제 복용은 이식된 장기생존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투약과 관련된 치료 지시 이행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모색되어야할 것이며, 환자 스스로 건강 및 일상생활관리를 할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시 자기효능감 및 가족지지를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위의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신장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 행정도를 높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제 복용 뿐만 아니라,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관리를 포함한 일상생활 관리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시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높일 수 있는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를 사용할 수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 6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Son 등(2008)의 연구와 Ryu 등(2003)의 연구에서 투약 영역이 다른 영역과 비교해서 가장 높은 치료지시이행정도를 보이는 것과 일치하였다. 또한, 기존 도구에서 추가된 투약관련 주의사항인 약물 복용과 식사시간 및 혈액검사 시간 조정 문항에서도 치료지시이행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면역억제제 복용 관련 치료지시이행정도가 가장 높기는 하지만, 면역억제제 정확한 복용은 이식된 신장의 장기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면역억제제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복용을 놓치거나 용량을 정확하게 복용하지 않는 경우라도 이식된 신장의 장기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메타분석(Janet et al, 2004)이 되어 있어, 면역억제제 복용 관련 치료지시이행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신장이식환자의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및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Jung (2004)과 Son 등(2008)의 연구결과와 부합된다고 하겠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는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높이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시 사용할 수 있는 주요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자기 효능감은 능동적으로 자가 간호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주요 요인임을 감안 할 때 이를 활용한 중재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치료지시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Osama 등(2008)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경우 Kim (1995), Ryu 등(2003) 그리고 Son 등(2008)의 연구에서도 각 연구별로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났고,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대상자의 치료지시이행정도에는 일관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임의추출 되었기 때문에 대단위의 무작위 조사로 다시 확인해 볼 필요는 있겠다.
- 69점으로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낮았다. 신장이식환자들이 이식 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평소에 혈압, 체중, 체온 등을 스스로 측정하여 기록하게 하고, 외래 방문시에는 면역억제제 종류, 용량 및 혈중 약물 농도, 감염 및 이식거부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 결과 등을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약물 복용 문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면역억제제 약물 복용 관련 치료지시 이행정도’에 비교하여 ‘면역억제제 약물 이름 및 용량, 검사결과 기록에 대한 치료지시이행정도’가 낮은 것은 Min과 Lee (2006)의 연구에서처럼 신장이식환자들이 이식 후 건강관리를 위한 본인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보다는 병원방문 동안의 의료진에 의해 수행되는 처치와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위의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신장이식환자의 치료지시 이 행정도를 높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제 복용 뿐만 아니라,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관리를 포함한 일상생활 관리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시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높일 수 있는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를 사용할 수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 36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약물 복용에 관한 영역이 평균 4.60점으로 가장 높았고, 활동영역 및 기타주의사항은 4.30점, 식사 영역은 4.19점으로 치료 지시 이행정도가 가장 낮았다. 대상자의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검사하는 날에는 채혈부터 한 이후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한다’, ‘병원에 오는 날짜와 시간을 잘 지킨다’로 평균 4.
- 이외에 기존 도구에서 추가된 문항인 ‘복용하는 약물의 이름, 용량, 검사결과를 기록한다’가 평균 3.69점으로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낮았다.
- An (2000)이 개발한 신장이식환자의 자기효능감 도구를 수정·보완한 Jung (2004)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총 11문항으로 구성되고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11점에서 55점의 값을 보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이다. Jung (2004)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후속연구
- 또한, 기존 도구에서 추가된 투약관련 주의사항인 약물 복용과 식사시간 및 혈액검사 시간 조정 문항에서도 치료지시이행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면역억제제 복용 관련 치료지시이행정도가 가장 높기는 하지만, 면역억제제 정확한 복용은 이식된 신장의 장기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면역억제제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복용을 놓치거나 용량을 정확하게 복용하지 않는 경우라도 이식된 신장의 장기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메타분석(Janet et al, 2004)이 되어 있어, 면역억제제 복용 관련 치료지시이행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면역억제제 복용은 이식된 장기생존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투약과 관련된 치료 지시 이행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모색되어야할 것이며, 환자 스스로 건강 및 일상생활관리를 할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시 자기효능감 및 가족지지를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임의추출 되었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신장이식환자를 무작위 추출하여 치료지시 이행정도를 측정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신장이식환자가 능동적으로 건강 및 일상생활관리를 할 수 있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 또한, Kim 등(2007)은 신장이식 환자의 약 7%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하며, 신장이식 환자의 암발생률은 일반인보다 높다고 보고하였고, Im, Kim, Jang, Moon과 Han (2003)은 정규적인 암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조기 암검진 검사 시행에 대한 치료지시 이행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이식환자들이 면역억제제의 정확한 복용뿐만 아니라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악성 종양 발생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잠재적인 합병증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Osama, Samia, Shadia와 Yusria (2008)연구에서도 약물에 대한 치료지시이행 정도에 비하여 일상생활에 관리에 대한 치료지시이행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식 후 전반적인 일상생활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치료지시이행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Osama 등(2008)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경우 Kim (1995), Ryu 등(2003) 그리고 Son 등(2008)의 연구에서도 각 연구별로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났고,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대상자의 치료지시이행정도에는 일관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임의추출 되었기 때문에 대단위의 무작위 조사로 다시 확인해 볼 필요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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