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소비자의 구강건강신념이 건강보험 급여화에 따른 스케일링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s on scaling performance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in consumers원문보기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s on scaling performance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in consum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353 people living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0, 2013. They filled ou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s on scaling performance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in consum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353 people living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0, 2013. They filled out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after receiving informed consents. The questionnaire included 6 questions of general characteristics, 6 questions of oral health behavior, 6 questions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and 1 question of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The oral health belief consisted of 6 questions of seriousness, 6 questions of susceptibility, 8 questions of barriers, 5 questions of benefit, and 3 questions of self-efficacy measure by Likert 5 scale. Cronbach's alpha in the study was 0.759.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sion 20.0 for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post-hoc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 model were Seriousness(${\beta}=0.091$), Self efficacy(${\beta}=-0.471$) and age(${\beta}=0.855$)(p<0.05). Those who had highly perceived seriousness and younger age tended to have probability of scaling performance. Higher self-efficacy tended to take more chance to have scaling performance probability. Conclusions: In order to cover the scaling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it is very important to notice the benefit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scaling to the consumers.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enables the scaling practice to be easily accessible to the people. Easy access to scaling by low cost strategy can improve the oral health behavior.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s on scaling performance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in consumers. Methods: The subjects were 353 people living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0, 2013. They filled out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after receiving informed consents. The questionnaire included 6 questions of general characteristics, 6 questions of oral health behavior, 6 questions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and 1 question of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The oral health belief consisted of 6 questions of seriousness, 6 questions of susceptibility, 8 questions of barriers, 5 questions of benefit, and 3 questions of self-efficacy measure by Likert 5 scale. Cronbach's alpha in the study was 0.759.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sion 20.0 for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post-hoc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 model were Seriousness(${\beta}=0.091$), Self efficacy(${\beta}=-0.471$) and age(${\beta}=0.855$)(p<0.05). Those who had highly perceived seriousness and younger age tended to have probability of scaling performance. Higher self-efficacy tended to take more chance to have scaling performance probability. Conclusions: In order to cover the scaling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it is very important to notice the benefit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scaling to the consumers.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enables the scaling practice to be easily accessible to the people. Easy access to scaling by low cost strategy can improve the oral health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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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건강보험 급여화에 따른 스케일링 실시 유무에 대해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인식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총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 본 연구는 2013년 7월부터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치과의료소비자의 인식을 살펴보고,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스케일링 실시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스케일링의 보험급여항목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예방적 스케일링 의료급여화가 됨에 따라 치과의료소비자의 건강보험급여화의 인식 및 구강건강신념에 따른 스케일링 행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또한 구강건강신념은 심각성 6문항, 감수성 6문항, 장애성 8문항, 유익성 5문항, 자기 효능감 3문항으로 5개의 하부요인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측정기준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범위로, 점수의 평균을 각 구강건강신념 요소별 점수로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황8), 김13), 정14) 등의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으며, 설문항목은 일반적 특성 6문항, 구강건강행동 6문항, 건강보험 급여화 6문항, 주관적 구강인식 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구강건강신념은 심각성 6문항, 감수성 6문항, 장애성 8문항, 유익성 5문항, 자기 효능감 3문항으로 5개의 하부요인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측정기준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범위로, 점수의 평균을 각 구강건강신념 요소별 점수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성인 366명을 임의표본 추출하여 2013년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1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일부 부적절한 문항을 수정한 후,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에게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지 13부를 제외한 총 353명을 분석대상으로 정하였다.
본 연구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성인 366명을 임의표본 추출하여 2013년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1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일부 부적절한 문항을 수정한 후,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에게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지 13부를 제외한 총 353명을 분석대상으로 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에 인식은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건강보험 급여화에 따른 구강건강신념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정을 시행하였다. 구강건강신념과 주관적 구강인식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건강보험 적용 후 스케일링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에 인식은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건강보험 급여화에 따른 구강건강신념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정을 시행하였다. 구강건강신념과 주관적 구강인식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건강보험 적용 후 스케일링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은 알고 있다 65.2%였으며, 가족, 친지, 주변지인 틍 통해 33.5%가 높았다.
2. 건강보험 급여화 후 스케일링 받은 경험은 예 19.5%, 아니오 80.5%로 알고는 있으나 방문하지 않았으며, 스케일링 받은 후 질 여부는 예전과 같다가 82.6%이며,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보통이다 40.6%, 그렇다 39.1로 대체로 만족함을 보였다.
3.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질환의 심각성(p=0.003), 장애성 (p<0.001)이 높았으며, 연령에서는 심각성(p=0.015)은 30대가 감수성(p<0.001)과 장애성(p<0.001)은 40대에서 유익성(p=0.002)은 20대가 높게 집단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건강보험 급여화 후 스케일링을 실시유무는 장애성 (p=0.024), 자기효능감(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감수성과 주관적 구강건강의 상관계수는(r=0.483), 장애성(r=0.270)으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자기효능감(r=-0.121)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감수성과 장애성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질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였다(p<0.
건강보험 급여화에 따른 스케일링의 실시유무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건강신념 중 심각성(β=0.091),자기효능감(β=-0.471)이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20s(β=0.855)이 건강보험 급여화 후 스케일링 실시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건강보험 급여화후 스케일링 실시 유무와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에 따른 구강건강신념의 차이에 대한 분석결과, 건강보험 급여화후 스케일링 실시 유무에 따른 차이는 장애성 (p=0.024), 자기효능감(p<0.001),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은 감수성(p<0.001), 장애성(p<0.001), 자기효능감(p=0.023)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소와 김18), 소와 최19) 연구의 구강건강관리 신념 중 인지된 장애성이 낮을수록 구강건강행동이 높은 결과와 유사하였다.
7%였으며, 건강검진통계16) 구강검진 종합소견에서 치주질환(잇몸병)치료 필요가 총 201,232명중 15,856명, 치석제거(스케일링) 112,524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미충족 치료필요율인 1년간 치과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진료를 받지 못한 사람의 비율을 파악한 결과 36.7%로 그 원인으로는 경제적 이유가 35.7%로 가장 높았고, 직장‧학교 때문에 24.5%, 덜 중요함 20.1%, 무서움 11.4%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과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아 개인 진료비 부담이 크며 질병이 진행된 후에 방문하거나 개인이 인식한 주관적 구강건강신념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로지스틱 분석 결과 배경변인과 구강건강신념 변인 중 심각성(β=0.091), 자기효능감(β=-0.471), 연령 20s(β=0.855)이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5%가 방문하였다. 방문자 중 스케일링질 여부는 예전과 같다는 82.6%, 질이 조금 좋아졌다 10.1%였으며, 가격 적정여부는 보통이다 40.6%, 그렇다 39.1%, 매우 그렇다 8.7%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본 연구에 조사된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은 알고 있다가 65.2%였으며, 가족, 친지, 주변지인 등을 통해 33.5%로 가장 높았다. 이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를 시행한 후에도 이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대상이 있고, 지인을 통한 습득 경로가 높은 것으로 보아 정부와 의료기관의 노력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스케일링을 받은 후 질 여부는 예전과 같다가 82.6%이며,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보통이다 40.6%, 그렇다 39.1%로 대체로 만족함을 보였다. 김 등17)의 연구에서 치면열구 전색 건강보험 급여화의 시행에 앞서 의료소비자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 후 ‘진료의 질이 저하’ 될 것이라는 응답이 6.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신념 5개 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질환의 심각성(p=0.003), 장래성(p<0.001)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서는 자기효능감을 제외한 심각성(p=0.015), 감수성(p<0.001), 장애성(p<0.001)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유익성(p=0.002)은 20대가 높게 나타나 집단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의 스케일링 행태 여부와 주관적 구강인식에 따른 구강건강신념의 차이에 대한 분석결과, 건강보험 급여화후 스케일링 유무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 장애성에서 스케일링을 시행 한 경우가 23.01, 없는 경우 24.4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4). 자기효능감에서 스케일링 시행 한 경우 11.
정기적 스케일링을 시행하는 경우는 건강신념 5가지 요인에서 모두 차이가 있었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은 민감성(p<0.001), 장애성(p<0.001), 자기효능감(p=0.023)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은 감수성(p<0.001), 장애성(p<0.001), 자기효능감(p=0.023) 3개 영역에서 유의하게 나왔으며, 사후분석결과 심각성에선 모든 집단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장애성에선 건강하다와 보통이다 집단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자기효능감에선 건강하지 못하다와 건강하다의 집단에서 차이가 있었다[Table 4].
05). 즉 인지된 심각성이 높게 인식될수록 연령이 적을수록 스케일링을 실시할 확률이 낮았고, 자기효능감이 증가할수록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확률이 높았다.
후속연구
의 연구에서는 국소마취에 대한 두려움, 구강관리혜택, 치석여부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스케일링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시행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케일링 실시여부와 구강건강신념 요인에 대해 선행연구와의 고찰이 미흡한 점과 조사대상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으로 한정되어 연구결과를 전체 대상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점이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지적될 수 있겠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2013년 7월부터 실시된 예방적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치과 의료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구강건강신념의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구강건강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향후 스케일링이 치과위생사가 수행하는 주요업무인 만큼 치과의료공급자에 대한 연구와 스케일링 경험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주질환의 증상은 무엇인가?
치주질환은 결합조직이 파괴되고 염증이 깊은 조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2), 치주낭 형성과 치조골의 흡수, 치아의 이완동요 등의 증상이 수반된다. 또한 최근 뇌혈관질환 및 관상동맥질환 등 전신질환과의 관련성도 보고되고 있다3).
스케일링에 대한 보험적용에 따라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스케일링에 대한 보험적용은 2001년 7월 건강보험 재정 안전 대책 이후, 치료목적인 잇몸치료나 수술을 동반한 치석제거의 경우에만 급여를 인정하였으나 2013년 7월부터 후속처치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에도 연 1회 보험적용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환자들이 비급여로 인해 치과 내원을 꺼려 발생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상당부분 줄어 들것이며5), 예방적 치석제거는 치주치료비용의 약 18%의 경제적인 비용절감효과가 있음이 증명된 바 있다4). 치주질환은 정기검진과 치석제거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고, 점차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 되고 있으나, 예방적 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스케일링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지식으로 치료를 기피하게 되어5) 높은 비율의 인구가 치주질환에 이환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치주질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치주질환의 발병에 있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인 치면세균막은 관리가 중요하며, 스케일링은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치면세균막과 치석, 음식물찌꺼기, 카페인과 니코틴 같은 치아 착색물을 제거하여 치주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술식으로4), 정기적인 스케일링의 시행은 치주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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