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validate Eating Behaviors Test form (EBT)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including eating behaviors of their parents and parental feeding practices. Methods: Draft version of EBT form was developed after a pretest on 83 mothers. It was consisted o...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validate Eating Behaviors Test form (EBT)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including eating behaviors of their parents and parental feeding practices. Methods: Draft version of EBT form was developed after a pretest on 83 mothers. It was consisted of 42 questions including 3 components; eating behavior of children, eating behavior of parents, and parental feeding practices. Using these questionnaires, the first survey was conducted on 320 infants and children, 1 to 6 year old, fo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the second survey was collected on 731 infants and children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n 42 questions of EBT form resulted in 3 factor model for children's eating behavior, 3 factor model for parents' eating behavior, and 1 factor model for parental feeding practices. Three factors for children's eating behavior could be explained as follows; factor 1, pickiness (reliability ${\alpha}=0.89$; explanation of variance=27.79), factor 2, over activity (${\alpha}=0.80$, explanation of variance=16.51), and factor 3, irregularity (${\alpha}=0.59$, explanation of variance=10.01). Three factors for mother's eating behavior could be explained as follows; factor 1,irregularities (${\alpha}=0.73$, explanation of variance=21.73), factor 2, pickiness (${\alpha}=0.65$, explanation of variance= 20.16), and factor 3, permissiveness (${\alpha}=0.60$, explanation of variance=19.13).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firmed an acceptance fit for these models. Internal consistencies for these factors were above 0.6.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d that EBT form is a valid tool to measure comprehensive eating and feeding behaviors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validate Eating Behaviors Test form (EBT)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including eating behaviors of their parents and parental feeding practices. Methods: Draft version of EBT form was developed after a pretest on 83 mothers. It was consisted of 42 questions including 3 components; eating behavior of children, eating behavior of parents, and parental feeding practices. Using these questionnaires, the first survey was conducted on 320 infants and children, 1 to 6 year old, fo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the second survey was collected on 731 infants and children fo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n 42 questions of EBT form resulted in 3 factor model for children's eating behavior, 3 factor model for parents' eating behavior, and 1 factor model for parental feeding practices. Three factors for children's eating behavior could be explained as follows; factor 1, pickiness (reliability ${\alpha}=0.89$; explanation of variance=27.79), factor 2, over activity (${\alpha}=0.80$, explanation of variance=16.51), and factor 3, irregularity (${\alpha}=0.59$, explanation of variance=10.01). Three factors for mother's eating behavior could be explained as follows; factor 1,irregularities (${\alpha}=0.73$, explanation of variance=21.73), factor 2, pickiness (${\alpha}=0.65$, explanation of variance= 20.16), and factor 3, permissiveness (${\alpha}=0.60$, explanation of variance=19.13).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firmed an acceptance fit for these models. Internal consistencies for these factors were above 0.6.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d that EBT form is a valid tool to measure comprehensive eating and feeding behaviors for infants and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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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영유아 부모의 영양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섭취 행동에 관여하는 부모와 영유아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없었고, 이러한 도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보다 객관적이고 간편한 방식으로 영유아의 식사행동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식행동 검사 도구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의 상호관계를 고려한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 된 검사 도구가 향후 어머니와 영유아의 건전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식사지도 방법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 영양서비스 확대를 위한 식행동 진단 도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항개발을 통해 최종 선정된 14개 문항을 근거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활용된 14개의 문항들이 적합한 하위요인들로 구분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자는 하위요인이 구분되지 않는 단일요인으로 구성된 변수로 보았다. 신뢰도는 0.
제안 방법
또한 분석을 통해 같은 요인으로 묶인 문항들 간의 Cronbach's α 계수를 통해 문항의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본 검사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예비 문항으로 구성된 검사지를 12~24개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각 문항에 대한 평정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문항 내용이 이해되지 않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느끼는 용어나 문장들을 수정·보완하여 최종적으로 42문항을 선정하였다.
즉 과자나 스낵 등과 같은 음식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로 하여금 그러한 음식들에 대한 매력을 더 높일 뿐만 아니라, 제한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할 때, 부모가 없을 때에 그 식품의 섭취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아이의 음식섭취에 대한 어머니의 통제가 클수록 아이들의 섭취량에 관한 자기조절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어머니의 식사지도 방법을 책임감, 아동의 건강에 대한 염려, 제한(규제), 식사강요, 모니터링, 자율성 등으로 나누어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나, 탐색적 요인을 실시한 결과 하위요인들로 구분되지 않아 단일요인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자가 어머니의 식사지도 방법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대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객관적 평가하지 못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렴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하위요인 및 전체 점수를 개념적 준거변인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문항간 내적일치도 지수인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여 검증하였다.
아동 식행동 검사의 수렴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전체 표집 아동 1051명에 대해 본 검사의 전체 및 하위요인을 준거로 하여 수렴도를 확인하였다.
아이의 식사행동을 기질요인과 접목시킨 영유아 식행동 검사지 개발을 위해서 영양전문가 2명과 아동발달 전문가 2명이 기존에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기질척도를(Fullard 1984; Windle 1992; Saslow 1993; Lee 1994; Baek 1996; Putnam 등 2006) 검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행동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총 56개의 예비문항이 개발되었다. 영유아 식행동 검사지는 어린이의 식행동 검사, 어머니의 식행동 검사, 영유아에 대한 어머니의 식사지도 방법 검사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분석을 통해 같은 요인으로 묶인 문항들 간의 Cronbach's α 계수를 통해 문항의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요인의 수를 산정하는 방식은 고유 값을 1로 고정하여 회전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자료수집절차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본 연구 관련 안내문을 공지하고, 연구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관에 우편을 통하여 설문지를 보내고 검사지 작성 후 회수하였다. 자료 수집의 목적은 규준 제작을 위한 것이었으므로 만1~6세 영유아 연령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제외하였다.
05 이하로 나타났기에 사용된 변수와 case의 수가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절하며, 변수들이 요인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주성분으로 요인 분석하는 과정을 지지하여 이를 수용하는 관점에서 실시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자는 아동 식행동 검사를 세 개의 요인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05 이하로 나타났기에 사용된 변수와 case의 수가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절하며, 변수들이 요인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주성분으로 요인 분석하는 과정을 지지하여 이를 수용하는 관점에서 실시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자는 어머니의 식행동 검사를 세 개의 요인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차 표집대상인 영유아 320명(남아 164, 여아 156)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회전방식으로는 Kaiser가 제안한 varimax 방식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각 열내의 부하량의 제곱 값이 최대화하는 방식이어서 직각 회전을 통해 발생하는 문항 간 차이에서 간명도는 낮지만 요인 간 차이를 명확하게 하는데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본 검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 22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만 1~6세의 영유아 아동을 둔 부모 105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3년 6월 3일부터 2013년 9월 6일에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본 검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 22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만 1~6세의 영유아 아동을 둔 부모 105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3년 6월 3일부터 2013년 9월 6일에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한 1차 자료 수집은 영유아 320명(남아 164, 여아 156)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한 2차 자료 수집은 영유아 731명(남아 383, 여 348)에 대해 실시하였다.
영유아 식행동 검사의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표집 대상자들 중에 서울소재 2개 어린이집에 소속된 117명 아동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자료를 수집한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재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117명 중 최종 회수된 113명(회수율 95%), 에 대한 검사-재검사 점수간의 상관분석 결과는 Table 5과 같다.
자료 수집의 목적은 규준 제작을 위한 것이었으므로 만1~6세 영유아 연령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제외하였다. 최초 참여의사를 밝힌 연구대상은 22개 기관, 1764명이었으므로 1, 2차를 합해 총 1764부의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이 중 1053부를 회수하여 60%의 회수율을 나타내었으며, 월령 범위를 벗어난 2명을 제외하여 최종 1051명(1차 320명, 2차 731명)의 영유아를 둔 부모를 최종 표집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설문은 ‘아동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주 양육자가 실시’ 하도록 안내하였는데, 어머니가 작성한 경우가 전체 중 1000명(95.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3년 6월 3일부터 2013년 9월 6일에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한 1차 자료 수집은 영유아 320명(남아 164, 여아 156)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한 2차 자료 수집은 영유아 731명(남아 383, 여 348)에 대해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2차 표집 대상인 영유아 731명(남아 383, 여 348)을 대상으로 검사의 구인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영유아 식행동검사의 요인구조를 탐색하기 위해 빈도분석, 상관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적합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요인구조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SEM)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영유아 식행동검사의 요인구조를 탐색하기 위해 빈도분석, 상관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적합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요인구조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SEM)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 지수는 절대적합지수로써 GFI(goodness of fit index), AGFI(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지수를 측정하였고, 상대적합지수로써 NNFI(non-normed fit index), NFI(normed fit index), CFI(comparative fit index) 지수를 측정하였다.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값은 0.
성능/효과
66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모든 문항 간 내적일치도가 0.60 이상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 결과, 아이 식행동검사의 경우, 전체검사 점수의 상관계수는 0.78, 하위요인은 각각 까다로움 요인 0.71, 과활동성 요인 0.68, 불규칙성 요인 0.58로 나타났으며, 어머니 식행동 검사는 전체 검사 점수의 상관계수는 0.55, 하위 요인은 0.52~0.72 범위로 각각 불규칙성 요인 0.57, 까다로움 요인 0.65, 자기방임요인 0.72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머니 식사지도 검사의 상관계수는 0.68로써,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p < 0.01).
60으로 나타났고, 이 요인의 이름은 ‘자기방임’이라고 명명 하였다. 그리고 문항들의 중복 부하되는 문항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탐색적 요인분석의 상관계수 행렬을 고려한 전제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제 2요인의 설명량은 16.51%였으며, 신뢰도는 0.65로 나타났고, 이 요인의 이름은 ‘까다로움’이라고 명명하였다.
두 번째로 제 2요인의 설명량은 16.51%였으며, 신뢰도는 0.80으로 나타났고, 이 요인의 이름은 ‘과활동성’이라고 명명 하였다.
01), 본 표집단이 모집단과 동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본 검사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전반적인 모형적합도 수준은 적절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증명하였다.
그 중 어린이의 식행동 검사는 식사시간에 나타나는 영유아의 행동과 관련한 것으로써 접근성(approach-withdrawal), 규칙성(rhythmicity), 주의 집중도(attention span), 까다로움(pickiness), 활동성(activity)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어머니의 식행동 검사는 어머니의 건강에 대한 관심(concern of health), 식사의 까다로움(pickiness), 규제성(restriction), 자기방임(disinhibition)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식사지도 방법 검사는 어머니가 아이의 식사를 지도할 때 나타나는 행동으로써 모니터링(monitoring), 강제성(pressure), 규제성(restriction), 자율성(autonomy)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아이 식행동이라는 개념에 얼마나 수렴하는지를 평가하는 상관계수를 산출한 결과 모든 상관계수는 0.60~0.89의 범위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기에 (p < 0.01) 모든 요인이 아동 식행동이라는 개념적 의미에 수렴된다고 판단되므로 수렴타당도가 입증되었다.
먼저, 제 1요인의 설명량은 27.79% 였으며, 신뢰도는 0.89로 나타났다. 이 요인의 이름을 ‘까다로움’이라고 명명하였다.
먼저, 제 1요인의 설명량은 27.79%였으며, 신뢰도는 0.73으로 나타났다. 이 요인의 이름을 ‘불규칙성’이라고 명명하였다.
문항개발을 통해 최종 선정된 14개 문항을 근거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활용된 14개의 문항들이 적합한 하위요인들로 구분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자는 하위요인이 구분되지 않는 단일요인으로 구성된 변수로 보았다.
문항개발을 통해 최종 선정된 19개의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19개 문항들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전체모형의 누적 설명비율은 54.32%였고, 모형의 유의성을 보여주는 KMO(KaiserMayer-Olkin)값도 .895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Bartlett 검정결과도 유의하게 확인되면서(2462.92, p < 0.01), 단위행렬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본 검사의 구성개념 타당도를 검증을 위하여 731명을 대상으로 아동 식행동 검사 19문항, 어머니 식행동 검사 9문항, 어머니 식사지도 검사 14문항에 대해 구조방정식에 의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나 도구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Fig.
본 연구에서는 기존 보고에 나타난 기질 요소를 포함하여 영유아 식행동을 진단할 설문 초안을 개발하였으며, 우리나라 영유아에 대한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까다로움, 과할동성, 불규칙성의 크게 세 가지 요인으로 묶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행동을 평가한 연구가 Kim 등(2005; 2006)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객관적인 평가도구화 하지는 못하였으며, 특히 영양섭취의 적절성을 진단하기 위한 설문이 아닌, 영유아의 기질과 관련된 식사관련 행동에 중점을 둔 진단지를 개발한 사례는 국내에서 보고된 바가 없다.
32 이상이면 해당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런 문항이 10% 이상이면, 공변량이 많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기준으로 보았을 때, 중복 문항이 단 한 문항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색적 요인분석의 상관계수 행렬을 고려한 전제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나타난 제 3요인의 설명량은 10.01% 였으며, 신뢰도는 0.59로 나타났고, 이 요인의 이름은 ‘불규칙성’이라고 명명 하였다.
세 번째로 나타난 제 3요인의 설명량은 10.01%였으며, 신뢰도는 0.60으로 나타났고, 이 요인의 이름은 ‘자기방임’이라고 명명 하였다.
아동의 식행동 검사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자료에 대해 검증결과, 모형이 모집단 자료와 합치된다는 영가설은 기각되어(χ2 =838.11, p < 0.01), 본 표집단이 모집단과 동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01), 본 표집단이 모집단과 동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아울러 본 검사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RMSEA는 0.05로, GFI, AGFI, NFINNFI, CFI는 0.92~0.95로 전반적인 모형의 적합도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01), 본 표집단이 모집단과 동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본 검사의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전반적 모형의 적합도가 양호한 수준임을 검증하였다.
어머니의 식사지도 검사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자료에 대해 χ2 검증결과, 모형이 자료와 합치된다는 영가설은 기각되어(χ2 =664.82, p < 0.01), 본 표집단이 모집단과 동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어머니의 식행동이라는 개념에 얼마나 수렴하는지를 평가하는 상관계수를 산출한 결과 모든 상관계수는 0.10~0.65의 범위로 나타났다. 한편 하위요인 중 ‘불규칙성’ 요인과 “까다로움” 및 “자기방임” 요인 간의 상관계수가 각각 .
전체모형의 누적 설명비율은 61.02%였으며, 모형의 유의성을 보여주는 KMO(Kaiser-Mayer-Olkin)값도 0.614로 양호하게 나타났고, Bartlett 검정결과도 유의하게 확인되면서(497.52, p < 0.01), 단위행렬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01), 단위행렬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즉, KMO 값이 0.6 이상이고, Bartlett의 p 값이 0.05 이하로 나타났기에 사용된 변수와 case의 수가 요인분석을 하기에 적절하며, 변수들이 요인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주성분으로 요인 분석하는 과정을 지지하여 이를 수용하는 관점에서 실시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자는 아동 식행동 검사를 세 개의 요인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후속연구
이러한 요인이 답변의 일관성에 영향을 주어 요인구분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어머니의 식사지도 방법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문항을 개발하여 심도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3종의 평가지는 지금까지 영양학 분야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식행동을 객관적 평가하도록 하여 영양서비스 분야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향후 축적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 식생활 가이드라인 개발의 초석이 되어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의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식행동 검사 도구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와의 상호관계를 고려한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 된 검사 도구가 향후 어머니와 영유아의 건전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식사지도 방법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 영양서비스 확대를 위한 식행동 진단 도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자녀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먹일 때 사용하는 부모의 전략은 음식의 선호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3종의 평가지는 지금까지 영양학 분야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식행동을 객관적 평가하도록 하여 영양서비스 분야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향후 축적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 식생활 가이드라인 개발의 초석이 되어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의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행동을 평가한 연구가 Kim 등(2005; 2006)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객관적인 평가도구화 하지는 못하였으며, 특히 영양섭취의 적절성을 진단하기 위한 설문이 아닌, 영유아의 기질과 관련된 식사관련 행동에 중점을 둔 진단지를 개발한 사례는 국내에서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진단지는 부모가 자녀의 식사 관련 행동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유아기의 식생활과 관련된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영유아기의 식생활과 관련된 경험은 현재의 영양 섭취뿐 아니라 미래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쳐 일생 동안의 건강에 관여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신체적, 인지적, 사회·정서적으로 다른 생애주기와 명확히 차별화 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영유아기의 어린이들은 어떤 다른 생애주기와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있는가?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신체적, 인지적, 사회·정서적으로 다른 생애주기와 명확히 차별화 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급격한 성장발달이 이루어지고, 둘째 기능적으로 미숙하며, 셋째 돌보는 보호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영유아기의 적절한 자극은 인격형성, 신체발달 및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린이가 식사 시에 나타내는 행동은 무엇에 영향을 많이 받는가?
인간은 출생 직후 사람 및 상황에 접근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행동양식, 즉 ‘기질(temperament)’을 발달시킨다(Chess & Thomas 1977). 어린이가 식사 시에 나타내는 행동은 나이가 어릴수록 타고난 본능이나 기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간은 공통적으로 신체 보호 본능인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즉 새것 기피증(neophobic)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이유식 시기부터 시작하여 아동기에 처음 접하는 음식에 대해 거부하는 반응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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