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노루궁뎅이버섯의 소비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발이유도방법에 따른 버섯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확기간은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가 상면상처를 낸 처리구보다 빨랐으며, 수확량은 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주기 수확버섯의 건물중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2주기버섯의 재발생률은 T5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상면처리구보다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에서 재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느타리버섯 재배방식에 준하여 시행하고 있는 방식인 상면 균긁기 후 발이를 유도하는 방법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형태적 특징은 T5처리구가 가장 큰 덩어리형태로 생장하여 상품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최근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노루궁뎅이버섯의 소비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발이유도방법에 따른 버섯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확기간은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가 상면상처를 낸 처리구보다 빨랐으며, 수확량은 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주기 수확버섯의 건물중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2주기버섯의 재발생률은 T5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상면처리구보다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에서 재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느타리버섯 재배방식에 준하여 시행하고 있는 방식인 상면 균긁기 후 발이를 유도하는 방법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형태적 특징은 T5처리구가 가장 큰 덩어리형태로 생장하여 상품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In recent years, Hericium erinaceus became famous for comsumer because it contains some materials to assist in human health.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the difference of occurring pattern of H. erinaceus by pinheading induction methods. Harvest period of T1, T2 treatments were longer than T3...
In recent years, Hericium erinaceus became famous for comsumer because it contains some materials to assist in human health.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the difference of occurring pattern of H. erinaceus by pinheading induction methods. Harvest period of T1, T2 treatments were longer than T3~T6. All treatments fresh weigh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T3, T6 treatments's dry weight in 2nd flush were lower than others. T5 treatment's 2nd flush's regeneration rate was the highest than others and looks best quality.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pinheading induction method would be changed not T1, T2 treatment which were used some farm as Pluerotus ostreatus cultivation, but to scratch surface method which is T5 treatment for cultivation of high quality H. erinaceus.
In recent years, Hericium erinaceus became famous for comsumer because it contains some materials to assist in human health.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the difference of occurring pattern of H. erinaceus by pinheading induction methods. Harvest period of T1, T2 treatments were longer than T3~T6. All treatments fresh weigh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T3, T6 treatments's dry weight in 2nd flush were lower than others. T5 treatment's 2nd flush's regeneration rate was the highest than others and looks best quality.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pinheading induction method would be changed not T1, T2 treatment which were used some farm as Pluerotus ostreatus cultivation, but to scratch surface method which is T5 treatment for cultivation of high quality H. erin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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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보완하기 위해서 발이유도방법의 차이에 따른 노루궁뎅이 버섯의 발생양상을 비교해보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erinaceus) 재배농가에서 버섯발생 유도시 일반적으로 균긁기는 느타리버섯 재배방법에 준하여 실시한 후 온도충격, 습도조절을 통해서 1주기 버섯의 발생을 유도하고 있으며, 2주기부터 재배의 완료기까지는 반복적으로 온도충격, 습도조절을 통해 발생유도를 하고 있지만 발생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푸른곰팡이 등의 오염 주발생도 많아 재배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노루궁뎅이버섯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본 시험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의 발이유도 처리방법의 차이가 자실체발생 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250 ml 삼각플라스크에서 20일간 배양한 후 미송톱밥, 미강이 80:20(w/w)으로 혼합된 버섯재배용 배양병(850 ml)에 550~600 g을 담아 121°C에서 90분간 살균한 고체배지에 10 g씩 접종하였으며, 25일간 배양하여 시험용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시험에 이용한 참나무톱밥, 미강,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T-C, T-N, T-S는 원소분석기(Elementar vario max, Germany)를 P2O5, K2O, CaO, MgO는 유도 플라즈마 분광분광기(Perkinelmer optima 8300, USA)로 pH는 건조시료 5g을 증류수 25 ml에 30분간 침적시킨 후 pH-Meter(Thermo orion 3 star, USA)로 분석 측정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이 참나무에서 발생하고 재배시 참나무톱밥을 이용하기 때문에 표고버섯재배용 배지에 준하여 탄소원으로 참나무 톱밥을 70~80%사용하고 영양원으로 미강을 20~30%정도를 첨가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농가사용여건을 반영하여 배지구성은 참나무톱밥, 미강을 80:20(w/w)로 혼합하여 이용하였다. 배지혼합은 자동혼합기를 이용하여 수분을 70%정도로 조절한 후 1시간정도 충분히 혼합해주었고, 2 kg 봉지에 입봉하여 충분히 눌러 준 후 오염을 막고 산소순환을 원할히 하게 위해 배지의 상단부는 솜으로 충진하여 막아준 뒤 고압멸균기를 이용하여 121°C, 90분간 살균하였다.
배양이 완료된 노루궁뎅이버섯은 발이유도방법별 버섯 발생양상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표면상처 방법을 3가지 발생유도그룹(상면 균긁기, 측면V상처, 측면 타공)과 그룹별 2가지 요인으로 나눠 다음과 같이 6가지 방법으로 처리하였다(Table 2). 처리구성은 처리1(T1, 상면 균긁기 후 정상세움), 처리2(T2, 상면 균긁기 후 역상세움), 처리3(T3, 측면 V형태 상처내기), 처리4(T4, 측면 V자형태 상처 2개 내기), 처리5(T5, 측면 타공 2 cm), 처리6(T6, 측면 타공 4 cm)으로 실시하였다.
배지혼합은 자동혼합기를 이용하여 수분을 70%정도로 조절한 후 1시간정도 충분히 혼합해주었고, 2 kg 봉지에 입봉하여 충분히 눌러 준 후 오염을 막고 산소순환을 원할히 하게 위해 배지의 상단부는 솜으로 충진하여 막아준 뒤 고압멸균기를 이용하여 121°C, 90분간 살균하였다.
살균 후 냉각실에서 15°C로 식혀준 후 준비된 종균(노루1호)을 10 g씩 접종하여 배양 하였다.
시험에 이용한 참나무톱밥, 미강,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T-C, T-N, T-S는 원소분석기(Elementar vario max, Germany)를 P2O5, K2O, CaO, MgO는 유도 플라즈마 분광분광기(Perkinelmer optima 8300, USA)로 pH는 건조시료 5g을 증류수 25 ml에 30분간 침적시킨 후 pH-Meter(Thermo orion 3 star, USA)로 분석 측정하였다.
실험균주를 PDA(Potato Dextrose Agar)배지에서 7일간 배양하여, 250 ml 삼각플라스크에 미송톱밥, 미강을 80:20 (w/w)으로 혼합한 후 100 g을 담아 121°C에서 40분간 살균한 배지에 균사생장이 왕성한 부위를 살균된 메스로 절단하여 배지에 접종하였다.
배양이 완료된 노루궁뎅이버섯은 발이유도방법별 버섯 발생양상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표면상처 방법을 3가지 발생유도그룹(상면 균긁기, 측면V상처, 측면 타공)과 그룹별 2가지 요인으로 나눠 다음과 같이 6가지 방법으로 처리하였다(Table 2). 처리구성은 처리1(T1, 상면 균긁기 후 정상세움), 처리2(T2, 상면 균긁기 후 역상세움), 처리3(T3, 측면 V형태 상처내기), 처리4(T4, 측면 V자형태 상처 2개 내기), 처리5(T5, 측면 타공 2 cm), 처리6(T6, 측면 타공 4 cm)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험에 사용한 균주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노루1호(H. erinaceus)를 공시균주로 사용하였다. 실험균주를 PDA(Potato Dextrose Agar)배지에서 7일간 배양하여, 250 ml 삼각플라스크에 미송톱밥, 미강을 80:20 (w/w)으로 혼합한 후 100 g을 담아 121°C에서 40분간 살균한 배지에 균사생장이 왕성한 부위를 살균된 메스로 절단하여 배지에 접종하였다.
시험재배는 경북농업기술원 버섯재배사에서 실시하였고, 균사배양 중 온도는 22±2°C, 습도는 60%내외로 유지해주었으며, 빛은 암상태로 유지하여 25일간 배양을 실시하였으며, 배양이 완료된 후 배양을 4일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분석은 통계분석용 프로그램인 R project(Version 3.1.1, 2014 The R Foundation for Statistical Computing)를 이용하여 ANOVA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신뢰수준 p<0.05에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노루궁뎅이버섯 재배시험용 배지의 이화학적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Table 1). T-N은 1.01%로 시험에 사용된 배지의 영양성분은 느타리버섯에서 사용하는 배지의 1.5~2.0%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TC는 45.8%, C/N율은 45.3%였다. 무기물 중 CaO는 1.
발이유도 방법에 따른 버섯의 형태적 특성을 비교해보면 T1, T2처리구는 형태적으로 유사하였고 T3처리구와 T4 처리구는 10개정도의 덩어리형태로 T3처리구에 비해 T4처리구가 더 많은 덩어리 형태를 이루어 표면상처면적이 길고 클수록 덩어리 형태로 많이 분리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T5처리구의 경우, 가장 형태적으로 우수하여 상품성이 높았으며 T6처리구는 T5처리구에 비해 많은 덩어리를 이루어 형태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Fig. 1).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 재배농가에서 버섯발생 유도시 일반적으로 균긁기는 느타리버섯 재배방법에 준하여 실시한 후 온도충격, 습도조절을 통해서 1주기 버섯의 발생을 유도하고 있으며, 2주기부터 재배의 완료기까지는 반복적으로 온도충격, 습도조절을 통해 발생유도를 하고 있지만 발생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푸른곰팡이 등의 오염 주발생도 많아 재배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노루궁뎅이버섯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본 시험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의 발이유도 처리방법의 차이가 자실체발생 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3%가 감소하여 수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대체로 1주기 평균수확량이 높을수록 2주기 수확량은 더욱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이유도 방법에 따른 버섯의 형태적 특성을 비교해보면 T1, T2처리구는 형태적으로 유사하였고 T3처리구와 T4 처리구는 10개정도의 덩어리형태로 T3처리구에 비해 T4처리구가 더 많은 덩어리 형태를 이루어 표면상처면적이 길고 클수록 덩어리 형태로 많이 분리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T5처리구의 경우, 가장 형태적으로 우수하여 상품성이 높았으며 T6처리구는 T5처리구에 비해 많은 덩어리를 이루어 형태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Fig.
수확기간은 표면상처를 낸 처리군(T3, T4, T5, T6)이 상면 상처를 낸 처리군(T1, T2)에 비해서 짧았으며, T4 처리 구의 수확이 가장 빨랐다. 버섯수확량 중 생체중은 처리 별로 1주기는 215.0~281.5 g, 2주기는 75.2~131.0 g, 전체는 333.5~408.8 g으로 처리별 편차는 크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인 유의차는 관찰되지 않았다. 수확한 노루궁뎅이버섯의 건물중은 처리별로 1주기는 20.
처리방법에 따른 각 처리별 생체 및 건물 수확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한 주기가 끝나고 다음주기가 시작될 때 노루궁뎅이버섯의 재발생률은 처리별로 차이가 확인되었다. 특히, T5처리구의 경우, 2주기 버섯발생시 동시에 100% 재발생되어 다른 처리구보다 재발생률이 높았다.
후속연구
여기에서 재발생률이란 1회 또는 그 이상 버섯을 수확한 배지에서 다음 주기 버섯이 발생하는 비율로 설명할 수 있다. 버섯을 수확한 배지에서 다음 주기에 발생하는 버섯의 비율이 높을 때 생산성은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T1, T2처리구 같은 상면에 상처를 내는 방법은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농가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서 노루궁뎅이버섯 농가도 기본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루궁뎅이버섯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맞춰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s), 잎새버섯, 아위느타 리버섯, 백령느타리버섯, 목이버섯 등은 식미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함유한 버섯으로 소비자들에게 예전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정적인 재배기술개발, 가공 및 유통기술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다. 이 중에서도 노루궁뎅이버섯은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턱수염버섯과(Hydnaceae), 산호침버섯속(Hericium)에 속하는 흰색의 목재부후균이다(Lee et al., 2008).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몇 종인가?
, 2008).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4종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H. caput-medusae는 H. erinaceus이고, H ramosum은 H. coralloides로 정정되어 실제는 2종이 분포하고 있다(Ka et al., 2009).
노루궁뎅이버섯의 주요 효과는 무엇인가?
노루궁뎅이버섯은 자실체가 순백의 색을 띠며 다소 쓴맛이 나는 버섯으로 다양한 식품재료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효과로는 항암효과와 면역증강효과(Mizuno et al., 1992), 항산화효과(Ryu et al., 2009), 중추신경 재생과 치매치료의 효능(Kawagishi et al., 1996)이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혈관계질환 치료나 예방을 위한 기능성식품 개발에 이용가능(Kim, 2012)할 것으로 보고되어 향후 다양 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참고문헌 (9)
Choi WI, Lee JS, Lee UY, Lee TS. 2010. Immuno-stimulating and Antitumor Effects on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Fruitng Body of Hericium erinaceus. Journal of Life Science. 20(4):623-631
Ka KH, Ryu SR, Lee WY. 2009. Comparative Study on the Sawdust Cultivation and the Antioxidants of Hericium spp. Kor. J. Mycol. 3:80-85.
Kawagishi, H, Shimada, A, Hosokawa, S, Mori, H, Sakamoto, H, Ishiguro, Y, Sakemi, S, Bordner, J, Kojima, N, and Furukawa, S. 1996. Erinacines E, F and G stimulators of nerve growth factor(NGF)-synthesis from the mycelia of Hericium erinaceus. Tetrahedron Letters. 37:7399-7402.
Ko HG, Park HG, Kim SH, Park WM. 2004.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Body Formation of Hericium erinaceum in Sawdust and Agricultural By-product Substrates. Kor. J. Mycol. 32(2):89-94
Lee HN, Kim YJ, Shim SH. 2008. Proteasome Inhibition Activity of Hericium erinaceum. Kor J. pharmacogn. 39(4):365-368
MAFRA,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2013. Major statistics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pp 318-319
Mizuno, T, Wasa, T, Ito, H, Suzuki, C, and Ukai, N. 1992. Antitumor-active polysaccharides isolated from the fruiting body of Hericium erinaceus, an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 called Yamabushitake or Houtou. Biosci. Biotech. Biochem. 56:347-348.
Ryu, S. R., Lee, W. Y. and Ka, K. H. 2009. Comparative study on the sawdust cultivation and the antioxidant of Hericium spp. Kor. J. Mycol. 37(1):80-85.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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