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확산 통합모델을 통한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 분석 Influencing Factors for the Acceptance of Open Access Institutional Repository Using the Integrated Technology Diffusion Model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확산을 위해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질문지는 수정된 기술확산 통합모델을 적용하여 구성하였다. 기술확산 통합모델은 혁신이나 기술이 특정 요인이나 계기를 통해서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분석결과,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을 결정하는 주요한 영향요인에는 사회적 특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관의 특성, 혁신저항특성, 시스템 특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리포지터리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확산을 위해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질문지는 수정된 기술확산 통합모델을 적용하여 구성하였다. 기술확산 통합모델은 혁신이나 기술이 특정 요인이나 계기를 통해서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분석결과,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을 결정하는 주요한 영향요인에는 사회적 특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관의 특성, 혁신저항특성, 시스템 특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리포지터리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For the spread of the open access institutional repository in Korea,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acceptance of the repository. To gather the research data,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acceptance and non-acceptance institutions of the open access repositories. Th...
For the spread of the open access institutional repository in Korea,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acceptance of the repository. To gather the research data,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acceptance and non-acceptance institutions of the open access repositorie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questions based on the revised R-TDM. Integrated Technology Diffusion Model is a theory that seeks to explain how, why, and at what rate new technology and innovations spread through specific factors and cultures. According to the data analyzing, technology acceptance level of social factors was turned out the most effective factors to make a decision to accept the repository to their institutions. And institution factors, innovation resistance factors, and system factors were arranged in order of strong influence. This study will provides the basis for developing policies for dissemination and spread of repositories in Korea.
For the spread of the open access institutional repository in Korea,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acceptance of the repository. To gather the research data,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acceptance and non-acceptance institutions of the open access repositorie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questions based on the revised R-TDM. Integrated Technology Diffusion Model is a theory that seeks to explain how, why, and at what rate new technology and innovations spread through specific factors and cultures. According to the data analyzing, technology acceptance level of social factors was turned out the most effective factors to make a decision to accept the repository to their institutions. And institution factors, innovation resistance factors, and system factors were arranged in order of strong influence. This study will provides the basis for developing policies for dissemination and spread of repositori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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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 적용한 모델은 저자가 이전 연구(배정희, 정영미 2015)에서 설계한 리포지터리를 위한 기술확산 통합모델(R-TDM: Repository-integrated Technology Diffusion Model, 이하 R-TDM)을 일부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과 비수용기관의 수용요인에 대한 차이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리포지터리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해당 기관의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조사법을 실시하였다. 보다 구조화된 설명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된 기술확산 통합모델을 적용하였고 데이터 수집이후 타당도 분석을 통해 적용한 모델을 최적화시켰다.
본 연구는 기술확산 통합모델을 통해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에 어떤 수용 요인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는지를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리포지터리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것이었다. 하지만 본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타 기관 리포지터리의 도입여부 등과 같은 통제되지 못한 외생변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표본으로 사용된 개방형 리포지터리를 수용한 기관의 수가 적어서 수정된 모델에 대한 완전한 검증과 도출된 결과만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를 수용하였거나 현재(2015년 10월 3일) 기준 는 수용하고 있지 않지만 잠재적으로 수용 가능한 대학 및 연구소, 또는 이와 유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정된 R-TDM을 적용하여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을 연구 조사하였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 여부에 대한 판단은 우리나라의 개방형 리포지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OAK Portal과 세계적인 리포지터리 통계 및 목록을 제공하는 ROAR와 OpenDOAR을 참조하였고 수용기관은 앞의 <표 1> 과 같이 28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기술확산 통합모델에 기반을 둔 질문지를 사용하여 질문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여부는 전 세계의 개방형 리포지터리에 대한 디렉토리를 제공하는 ROAR(Regist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과 OpenDOAR(The Directo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의 등록 여부로 판단하였다.
제안 방법
R-TDM에서 ‘수용’은 수용(1)과 비수용(0)의 값을 가지는 변인으로 수정하였고, 처음부터 이 두 기관을 구분하여 질문 조사하였기 때문에 모델의 앞에 위치하도록 하였다. 구성차원은 기관의 특성요인, 시스템 특성요인, 혁신저항특성요인, 그리고 사회적 특성요인 등으로 그대로 사용하였다. 기관의 특성요인에서 리포지터리 담당자의 경력이나 근무 경력과 같이 비수용기관에게 적합하지 않은 문항들은 제외하였고, 사회적 특성요인에는 비수용기관을 위해 기관의 리포지터리 도입 검토여부를 추가 구성하였고 벤치마팅 대상은 수용기관에서는 도입시 벤치마킹한 대상이, 비수용기관에서는 검토시 조사해본 기관으로 이원화되었다.
이 모델은 최종적으로 이러한 요인들이 실제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를 수용한 기관들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 모두를 대상으로 질문조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이 모델을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구체적인 수집 및 분석 내용은 다음 장에서 설명하였다.
벤치마킹 대상과 같은 일부 서술형 질문에 대해 부족한 응답은 웹서베이 기간에 전화 면담을 통해 수정·보완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해당 기관의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조사법을 실시하였다. 보다 구조화된 설명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된 기술확산 통합모델을 적용하였고 데이터 수집이후 타당도 분석을 통해 적용한 모델을 최적화시켰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 15개와 비수용기관 18개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분석을 위해 최종적으로 사용되었고 이들 기관의 수용요인에 대한 기술통계, 수용여부에 따른 차이분석과 더불어 수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여부는 전 세계의 개방형 리포지터리에 대한 디렉토리를 제공하는 ROAR(Regist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과 OpenDOAR(The Directo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의 등록 여부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모델은 저자가 이전 연구(배정희, 정영미 2015)에서 설계한 리포지터리를 위한 기술확산 통합모델(R-TDM: Repository-integrated Technology Diffusion Model, 이하 R-TDM)을 일부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과 비수용기관의 수용요인에 대한 차이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리포지터리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수정된 R-TDM은 전통적인 기술확산 모델이나 이론들에 기반을 두긴 했지만 세 가지 이론을 결합하여 사용하였고 구성차원이나 세부적인 요인들의 구성이 수정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적용 모델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용요인에 포함된 측정변수 중 회귀분석을 위해 구성한 전반적인 인지된 유용성, 전반적인 인지된 이용용이성, 전반적인 인지된 리스크를 제외하고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모두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였고 요인 적재치의 단순화를 위해 직교회전방식인 베리맥스(varimax)를 채택하였다.
최종적으로 수용요인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용여부와 같은 명목척도는 더미(dummy)변수로 재구성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구성차원별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9>와 같이, F값이 5.
수용요인에 대한 개방형 리포지토리 수용과 비수용기관간의 차이를 살펴보기 수용여부에 따른 평균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그림 4>와 같이, 기관의 특성요인과 사회적 특성요인에서는 수용기관이 비수용기관보다 평균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시스템특성요인에서는 비수용기관의 평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요인 축소 후, 다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준요인을 대상으로 표본으로부터 정확하고 일관되게 측정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표 6>과 같이 모든 요인이 Cronbach’s α가 0.
50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요인적재치 0.40이상, 0.50이하이었던 인지된 리스크의 업무가중과 특별한 인센티브 없음은 요인분석에서 변수 선정에 대한 KMO와 Bartlett의 검정 수치를 높이기 위해 제거하였다. 그 결과 KMO 표본 적합도는 0.
웹서베이를 위해 사용된 질문지는 다음의 와 같이 기초통계, 기관의 특성요인, 시스템 특성요인, 혁신저항 특성요인, 그리고 사회적 특성요인으로 구성하였고 수용과 비수용기관을 위해 일부의 질문 문항이 이원화되었다.
황혜경(2011)은 혁신수용모델과 혁신장애이론을 결합하여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고 대학의 리포지터리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수용요인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통합모델은 혁신특성으로 상대적 이점, 현재 가치와 규범과의 적합성, 복잡성을 포함하고, 개인특성은 동기부여, 자기만족, 자기 효능감(자신감), 타인 돕기를 좋아하는 특성, 가치지향성, 이전 혁신 경험, 기존 체제에 대한 태도, 정보 공유 및 보존에 대한 기존 관습으로 구성하였으며 조직특성은 조직의 사회적 기여 문화, 의무화 정책, 인센티브제도 도입, 시스템 간 연계체제 구축을 포함하였다.
이 연구에서 설계한 R-TDM은 혁신확산모델, 기술수용모델, 그리고 혁신저항이론을 결합한 모델이며 다음의 과 같이 시스템 특성요인, 기관의 특성요인, 사회적 특성요인, 그리고 혁신저항 특성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 시스템 특성요인은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이용용이성으로 구성되었고 기관의 특성요인은 기관의 기초통계, 이용경험, 조직혁신성, 교육훈련, 리포지터리에 대한 사전 지식정도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 특성요인은 주관적 규범, 타조직사용도, 사회적 압력, 정책적 지원 등이며, 혁신저항 특성요인은 리포지터리 수용을 거부할만한 인지된 리스크들로 구성되었다.
조직의 혁신 수용 정도, 위험 감수 의지, 시스템 특성요인 구성요인들, 사회적 규범, 타기관 수용의사, 정책적 지원 등의 문항들은 7점 리커트 척도(1점: 매우부정, 7점: 매우긍정)를 사용하였다 반면 인지된 리스크에 관련된 문항들은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반대로 7점 리커트 척도(1점: 매우위험, 7점 : 전혀위험하지않음)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 여부에 대한 판단은 우리나라의 개방형 리포지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OAK Portal과 세계적인 리포지터리 통계 및 목록을 제공하는 ROAR와 OpenDOAR을 참조하였고 수용기관은 앞의 과 같이 28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 여부에 대한 판단은 우리나라의 개방형 리포지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OAK Portal과 세계적인 리포지터리 통계 및 목록을 제공하는 ROAR와 OpenDOAR을 참조하였고 수용기관은 앞의 <표 1> 과 같이 28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비수용기관에는 dCollection의 확대 서비스에 따라 주요 대학도서관들을 제외하고, 앞으로 OAK-IR의 잠재적인 수용 대상인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원 81개 기관과 한국의학도서관협회의 회원 기관인 140개를 포함하였다.
수용기관에 관한 데이터는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배정희와 정영미(2015)의 2015년 3월 30일부터 2015년 4월 12일까지(14일간) 진행된 웹서베이 결과를 일부 사용하였다.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한 웹서베이는 앞에서 언급한 회원 기관 221개 기관을 대상으로 e-mail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2015년 11월 9일~13일에 응답한 20개 기관의 결과만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는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의 수용과 비수용기관의 집단 크기 차이가 매우 크고, 따라서 수용기관에서만큼 비수용기관의 응답 비율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두 집단 간 차이 분석을 위해 1차 서베이 응답 개수에 2차 서베이 결과를 맞추었다.
수용기관 및 비수용기관 응답 데이터 중 문항에 대한 응답 누락이 많은 2개의 데이터를 제외하고 실제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총 33개이다. 기초적인 통계 이후, 연구에서 사용된 모델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과 응답에 대한 신뢰도 분석이 실시되었고, 결과를 토대로 요인축소 작업이 분석 전에 선행되었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이원화된 질문조사법이 실행되었다. 수용기관에 관한 데이터는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배정희와 정영미(2015)의 2015년 3월 30일부터 2015년 4월 12일까지(14일간) 진행된 웹서베이 결과를 일부 사용하였다.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한 웹서베이는 앞에서 언급한 회원 기관 221개 기관을 대상으로 e-mail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2015년 11월 9일~13일에 응답한 20개 기관의 결과만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보다 구조화된 설명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된 기술확산 통합모델을 적용하였고 데이터 수집이후 타당도 분석을 통해 적용한 모델을 최적화시켰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 15개와 비수용기관 18개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분석을 위해 최종적으로 사용되었고 이들 기관의 수용요인에 대한 기술통계, 수용여부에 따른 차이분석과 더불어 수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수용기관 및 비수용기관 응답 데이터 중 문항에 대한 응답 누락이 많은 2개의 데이터를 제외하고 실제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총 33개이다. 기초적인 통계 이후, 연구에서 사용된 모델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과 응답에 대한 신뢰도 분석이 실시되었고, 결과를 토대로 요인축소 작업이 분석 전에 선행되었다. 본 연구는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기술통계 이외에도 수용과 비수용기관의 수용요인에 대한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구성차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 또한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수용요인에서 복수의 세부문항을 지니는 경우 각 문항이 수용요인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과 같다.
기초적인 통계 이후, 연구에서 사용된 모델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과 응답에 대한 신뢰도 분석이 실시되었고, 결과를 토대로 요인축소 작업이 분석 전에 선행되었다. 본 연구는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기술통계 이외에도 수용과 비수용기관의 수용요인에 대한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구성차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 또한 실시하였다. 사용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Statistics v.
수용요인과 세부문항별 평균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의 <표8>과 같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과 비수용에 따라 위험요소 감수의지,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 타 기관의 평가, 기관의 행정적 지원 정도의 수용요인을 인식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
본 연구에서 적용한 수정된 R-TDM은 전통적인 기술확산 모델이나 이론들에 기반을 두긴 했지만 세 가지 이론을 결합하여 사용하였고 구성차원이나 세부적인 요인들의 구성이 수정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적용 모델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용요인에 포함된 측정변수 중 회귀분석을 위해 구성한 전반적인 인지된 유용성, 전반적인 인지된 이용용이성, 전반적인 인지된 리스크를 제외하고 구성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모두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였고 요인 적재치의 단순화를 위해 직교회전방식인 베리맥스(varimax)를 채택하였다. 문항의 선택기준은 고유값 1.
웹서베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표본의 기초통계를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 3>과 같이 비수용기관의 경우에도 표본의 94.
최종적으로 수용요인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용여부와 같은 명목척도는 더미(dummy)변수로 재구성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dCollection을 포함한 타 리포지터리 사용과 리포지터리 관련 교육 경험여부가 리포지터리 수용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와 같이 리포지터리 관련 교육 경험은 수용기관의 경우 담당자의 교육 경험이 다소 높게 나타나긴 했지만 유의수준(p ≤0.05)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이하이었던 인지된 리스크의 업무가중과 특별한 인센티브 없음은 요인분석에서 변수 선정에 대한 KMO와 Bartlett의 검정 수치를 높이기 위해 제거하였다. 그 결과 KMO 표본 적합도는 0.702(p=0.000)로 요인분석을 위한 변수 선정이 적당한 편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 결과 <표 5>와 같이 기관의 특성요인 중 기관의 혁신수용정도가 제거되었고, 혁신저항 특성요인 중 인지된 리스크의 업무가중, 특별한 인센티브 없음, 유지보수 및 관리의 적합성 문항이 제거되었다.
그 결과 와 같이, 기관의 특성요인과 사회적 특성요인에서는 수용기관이 비수용기관보다 평균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시스템특성요인에서는 비수용기관의 평균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 결과는 과 같이 비수용기관의 경우에도 표본의 94.4%가 리포지터리를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기관 중 개방형 리포지터리 도입을 검토한 적이 있는 곳은 8개로 전체의 44.4%로 나타났다.
그 결과는 다음의 과 같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과 비수용에 따라 위험요소 감수의지,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 타 기관의 평가, 기관의 행정적 지원 정도의 수용요인을 인식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이용용이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항으로는 유지보수 및 관리였으며, 다음으로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지원 획득,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 기술습득, 셀프아카이빙을 통한 업무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지된 리스크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으로는 저작권 및 표절 불안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밀자료 누출 가능성, 경제적 부담, 활용에 대한 불확실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복수의 세부문항을 지니는 수용요인의 경우, 인지된 유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은 접근성 향상이었고, 인지된 이용용이성은 유지보수 및 관리, 그리고 인지된 리스크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으로는 저작권 및 표절 불안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용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각 세부요인들은 앞으로 개방형 리포지터리 확산을 위한 홍보나 교육에서 강조하거나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세부 문항별로는 리포지터리는 접근성 향상에 가장 유용하게 인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적생산물의 장기보존 및 관리용이에 유용한 것으로 인지되고 있었다. 다음은 기관의 행정적 지원 정도, 사회적 기여에 용이,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에 이용용이성이 평균 5점 이상의 수용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통인 4점 이하로 수용에 크게 중요하지 않게 인지되고 있는 세부 요인은 기관의 위험요소 감수의지와 활용에 대한 불확실성, 셀프아카이빙을 통한 업무 감소이다.
둘째,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간의 수용요인에 대한 차이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문항 중 수용기관은 기관의 위험요소 감수의지와 타 기관의 리포지터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서 비수용기관과 비교하여 현저히 높게 나타났고 비수용기관은 기관의 행정적 지원정도와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의 용이성에서 수용기관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요인분석을 통해 제거된 문항을 제외하고, 수용요인의 구성차원별 기술통계 값을 살펴보면 <그림 3>과 같다. 리포지터리의 시스템 특성요인이 평균 4.9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특성요인이 평균 4.77, 혁신저항 특성요인이 4.20, 그리고 기관의 특성요인이 3.6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먼저 구성차원별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와 같이, F값이 5.077(p=0.003)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관의 수용여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구성차원으로는 사회적 특성이 음(-)의 영향을, 다음으로 기관의 특성, 혁신저항특성, 그리고 시스템 특성은 양(+)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과 타 리포지터리 사용과의 교차분석에서는 개방형 리포지터리를 수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타 리포지터리 사용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고, 반면 비수용기관의 경우에는 타 리포지터리 사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리포지터리 사용 기관은 세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dCollection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 개발 리포지터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모두 인트라넷에서만 사용가능한 리포지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첫째 기관은 리포지터리 수용요인 중 인지된 유용성, 정책적 지원, 인지된 이용용이성, 주관적 규범, 인지된 리스크, 그리고 조직의 혁신성 순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로 나타나 리포지터리 수용에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세부 문항별로는 리포지터리는 접근성 향상에 가장 유용하게 인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적생산물의 장기보존 및 관리용이에 유용한 것으로 인지되고 있었다. 다음은 기관의 행정적 지원 정도, 사회적 기여에 용이,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에 이용용이성이 평균 5점 이상의 수용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용요인의 구성차원별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특성이 가장 많은 음(-)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관의 특성, 혁신저항특성, 그리고 시스템 특성의 순으로 양(+)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수용기관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에 있어 사회적 특성요인인 기관의 행정적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한 반면 실제 수용하고 있는 기관에서는 이 요인이 다소 낮게 나타나 기관의 행정적 지원이 실제 수용으로 이어지는데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어 이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용요인별 기술통계 값을 살펴보면 과 같이, 인지된 유용성이 평균 5.2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정책적 지원이 평균 5.18로 나타나 리포지터리 수용에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4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 축소 후 분석에 사용된 최종적인 문항은 조직혁신성이 1개 문항, 인지된 유용성이 5개 문항, 인지된 이용용이성이 5개 문항, 인지된 리스크가 4개 문항, 주관적 규범이 2개 문항, 그리고 정책적 지원이 1개 문항이다.
요인분석 결과 와 같이 기관의 특성요인 중 기관의 혁신수용정도가 제거되었고, 혁신저항 특성요인 중 인지된 리스크의 업무가중, 특별한 인센티브 없음, 유지보수 및 관리의 적합성 문항이 제거되었다.
리포지터리의 주요 인지 경로는 OAK-IR 사업(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사업)의 공문이나 도메리 게시글이라고 명확히 언급한 경우가 모두 12기관으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각종 세미나나 논문, 대학에서의 수업, 동료, 신문기사 등의 다양정보원이 나타났다. 이것으로 OAK-IR 사업이 우리나라 개방형 리포지터리 인식이나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혁신저항 특성에서는 다소의 차이로 비수용기관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개방형 리포지터리를 수용하고 있는 기관에서는 유사기관이나 외부의 환경, 즉 사회적 특성요인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 수용하였다고 여기는 반면 비수용기관의 경우에는 개방형 리포지터리의 수용이 이들 자체 시스템이 지니는 유용성이나 이용용이성에 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유용성에서는 학문적 명성을 통한 이미지 향상과 학술교류의 새로운 장 제공을 제외하고 접근성 향상, 사회적 기여, 지적생산물의 장기보존 및 관리용이에서 수용기관보다 비수용기관의 인지된 유용성이 높게 나타났고, 인지된 이용용이성에서는 모든 문항에서 수용기관보다 비수용기관이 높게 나타났다. 인지된 리스크에서 기밀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용기관이 비수용기관보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었고 그 외의 모든 세부 문항에서는 비수용기관이 수용기관보다 위험 인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기관의 리포지터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이에 따른 타 기관의 수용 의사 등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수용기관이 비수용기관보다 더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규범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모형을 채택하지 못했다. 인지된 유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은 접근성 향상이었고, 다음으로 학문적 명성을 통한 이미지 향상, 지적생산물의 장기보존 및 관리용이 등의 문항 순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이용용이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항으로는 유지보수 및 관리였으며, 다음으로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지원 획득,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 기술습득, 셀프아카이빙을 통한 업무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유용성에서는 학문적 명성을 통한 이미지 향상과 학술교류의 새로운 장 제공을 제외하고 접근성 향상, 사회적 기여, 지적생산물의 장기보존 및 관리용이에서 수용기관보다 비수용기관의 인지된 유용성이 높게 나타났고, 인지된 이용용이성에서는 모든 문항에서 수용기관보다 비수용기관이 높게 나타났다. 인지된 리스크에서 기밀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용기관이 비수용기관보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었고 그 외의 모든 세부 문항에서는 비수용기관이 수용기관보다 위험 인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유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은 접근성 향상이었고, 다음으로 학문적 명성을 통한 이미지 향상, 지적생산물의 장기보존 및 관리용이 등의 문항 순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이용용이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항으로는 유지보수 및 관리였으며, 다음으로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지원 획득, 지적생산물의 일괄적 관리, 기술습득, 셀프아카이빙을 통한 업무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지된 리스크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으로는 저작권 및 표절 불안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밀자료 누출 가능성, 경제적 부담, 활용에 대한 불확실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리포지터리 사용 기관은 세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dCollection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 개발 리포지터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모두 인트라넷에서만 사용가능한 리포지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에서 개방형 리포지터리와 타 리포지터리 모두를 수용한 곳은 4개 기관뿐이었다. 즉, 이러한 결과는 이미 타 리포지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기관에서는 개방형 리포지터리를 수용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개방형 리포지터리 수용과 타 리포지터리 사용과의 교차분석에서는 개방형 리포지터리를 수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타 리포지터리 사용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고, 반면 비수용기관의 경우에는 타 리포지터리 사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리포지터리 사용 기관은 세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dCollection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 개발 리포지터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모두 인트라넷에서만 사용가능한 리포지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에서 개방형 리포지터리와 타 리포지터리 모두를 수용한 곳은 4개 기관뿐이었다.
후속연구
넷째, 복수의 세부문항을 지니는 수용요인의 경우, 인지된 유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은 접근성 향상이었고, 인지된 이용용이성은 유지보수 및 관리, 그리고 인지된 리스크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문항으로는 저작권 및 표절 불안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용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각 세부요인들은 앞으로 개방형 리포지터리 확산을 위한 홍보나 교육에서 강조하거나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하지만 본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타 기관 리포지터리의 도입여부 등과 같은 통제되지 못한 외생변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표본으로 사용된 개방형 리포지터리를 수용한 기관의 수가 적어서 수정된 모델에 대한 완전한 검증과 도출된 결과만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 앞으로 이 분야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객관화되고 정확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개방형 리포지터리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리포지터리는 무엇인가?
리포지터리는 현행의 학술유통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학술정보의 접근과 확산을 제공하는 오픈 액세스의 강력한 실천방안 중 하나이다. 현재 세계에는 3000여개의 리포지터리가 구축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기관에서 구축한 것으로 기관 또는 기관의 소속연구자가 생산한 성과물에 대한 관리․보존의 도구로도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기술확산 통합모델은 혁신이나 기술이 특정 요인이나 계기를 통해서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분석결과,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을 결정하는 주요한 영향요인에는 사회적 특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기관의 특성, 혁신저항특성, 시스템 특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리포지터리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저자는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여부를 어떻게 판단하였나?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기관과 비수용기관을 대상으로 기술확산 통합모델에 기반을 둔 질문지를 사용하여 질문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개방형 기관 리포지터리 수용여부는 전 세계의 개방형 리포지터리에 대한 디렉토리를 제공하는 ROAR(Regist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과 OpenDOAR(The Directo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의 등록 여부로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모델은 저자가 이전 연구(배정희, 정영미 2015)에서 설계한 리포지터리를 위한 기술확산 통합모델(R-TDM: Repository-integrated Technology Diffusion Model, 이하 R-TDM)을 일부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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