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생의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

홍은영

doi:10.5932/jkphn.2015.29.1.5

[국내논문] 대학생의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Problem and Depression 원문보기

韓國保健看護學會誌 =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v.29 no.1, 2015년, pp.5 - 17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moderating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problem and depression. Methods: From 21 to 30 May 2013, a convenience sample of 192 subjects was recruited.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SPSS version 18.0. Results: Scores for fe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those for male students in smartphone addiction, interpersonal peoblems and depression. The average BDI score was 6.6. There were 29(15.1%), 11(5.7%), 8(4.0%), and 6(3.1%) students with mild, moderate, and severe depression, respective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interpersonal problems and depress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problems and depression was significant. Conclusion: Smartphone addiction plays a role as a moderating variable influenc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problems and depression, and also increases the effect of interpersonal problems on depression. When developing depression prevention programs for college students, such programs should consider strategies to decrease smartphone addiction and increase direct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female students in particular should be included in such program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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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추후 대학생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우울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여 향후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우울 예방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인관계 문제, 우울,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조사하고, 이들 변수의 상관관계 및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의 관계에 있어서 스마트폰 중독이 조절변수로서 유의한 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조절변수로서 유의한 효과를 가지는지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가설 설정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 사이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는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증가할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을 더욱 증가시킨다는 가정을 검증하는 것이다.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했을 경우 설명력 R²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으로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했을 경우 설명력 R²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으로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 독립변수를 투입하고, 2단계에서 독립변수, 조절변수를 투입하며, 3단계에서 독립변수, 조절변수,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다. 그러나 3단계에서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의 투입은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균중심화(Mean-Centering)를 실시한다(Baron & Kenny, 1986).
본 연구는 G시에 소재한 일개 K대학 재학생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보조자가 해당 학교의 캠퍼스 내에서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5월 21일부터 2013년 5월 30일까지였다. 사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한 사람에 한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보조자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익명성, 비밀보장, 수집된 자료를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에 대해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서면으로 참여를 동의한 사람에 한해 설문을 실시하였고, 참여에 동의한 후에도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렸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G시에 소재한 일개 K대학 재학생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보조자가 해당 학교의 캠퍼스 내에서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5월 21일부터 2013년 5월 30일까지였다. 사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한 사람에 한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80을 유지하도록 계산한 결과 표본크기는 최소 180명이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설문지 총 230부를 배부하였고 21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 응답이 부실한 18부를 제외하고 192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문제,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ANOVA,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사후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이때 빈도가 30미만인 항목이 있는 경우 비모수 검정의 Kruskal Wallis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은 Mann Whitney U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셋째, 대인관계 문제,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나 3단계에서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의 투입은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균중심화(Mean-Centering)를 실시한다(Baron & Kenny, 1986). 본 연구에서는 Baron과 Kenny (1986)가 제시한 방법대로 독립변수인 대인관계 문제와 조절변수인 스마트폰 중독은 평균중심화를 실시한 후 투입하였고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그 결과 대인관계 문제와 스마트폰 중독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였을 때 △R² = 0.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문제, 우울,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ANOVA,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사후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이때 빈도가 30미만인 항목이 있는 경우 비모수 검정의 Kruskal Wallis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은 Mann Whitney U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 사이에서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는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증가할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을 더욱 증가시킨다는 가정을 검증하는 것이다.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했을 경우 설명력 R²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으로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 독립변수를 투입하고, 2단계에서 독립변수, 조절변수를 투입하며, 3단계에서 독립변수, 조절변수,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Horowitz, Rosenberg, Baer, Ureno와 Villasenor (1988)가 개발하고 Kim 등(2002)이 표준화한 한국형 대인관계문제검사(KIIP)를 Hong 등(2002)이 단축형으로 표준화한 한국형 대인관계문제검사 원형척도의 단축형(KIIP-SC)으로 측정한 점수이다. 하위요인으로는 타인을 통제하고 조종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통제지배, 자신의 안녕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자기중심성, 정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냉담, 비사회적인 경향, 수줍음과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사회적 억제, 자신감, 주장성 및 자존감의 결여와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비주장성, 독립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쉽게 설득, 이용당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과순응성, 타인의 욕구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책임지려고 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자기희생, 다른 사람에 대한 지나친 관여와 관련된 문제를 측정하는 과관여 등 8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스마트폰 중독 측정도구는 휴대폰 중독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형 이동전화 중독척도’(Han & Hur, 2004)를 Park (2011)이 수정 보완한 25문항 척도를 사용하였다.
우울은 Beck (1978)이 개발한 BDI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Rhee 등(1995)이 번안한 한국판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BDI는 우울의 정서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 증상 영역을 포함하는 총 21문항의 0점에서 3점까지의 4점 척도이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Baron과 Kenny (1986)가 제시한 방법대로 독립변수인 대인관계 문제와 조절변수인 스마트폰 중독은 평균중심화를 실시한 후 투입하였고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그 결과 대인관계 문제와 스마트폰 중독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였을 때 △R² = 0.24(p=.014)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조절효과가 유의하였다. 우울에 대한 대인관계 문제와 스마트폰 중독의 상호작용 효과의 구체적인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스마트폰 중독(0-5점 척도) 점수에 따라 그래프를 통해 살펴보면 Figure 1과 같다.
대인관계 문제, 스마트폰 중독, 우울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나 세 변수 중 어느 한 변수의 증가는 나머지 두 변수의 증가를 동반하고 있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심할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은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Table 2). 대인관계 문제는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성별에 따라 여학생이 유의하게 대인관계 문제가 더 높았다(t=-3.215, p=.002). 전공에 따라 간호학과 인문사회계열이 공과계열 에 비해 유의하게 대인관계 문제가 높았다(F=3.
033). 대학생활 만족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F=9.042, p=.011), 불만족인 경우와 보통인 경우 매우 만족에 비해 유의하게 대인관계 문제가 높았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일일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1-2시간이 가장 많았고, 2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절반정도였다. 이는 Lee 등(2013)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일 평균 사용시간이 2.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사이의 스마트폰 중독의 조절효과를 밝힌 최초의 연구로서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결과 대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실시할 때 대학생의 우울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폰을 통한 SNS(카카오 톡, 트위터 등)와 같은 간접적 대인관계보다는 직접적 대면을 통한 대인관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0%였다. 스마트폰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한 가지만 선택하도록 한 결과 Social Network Service (카카오 톡, 트위터 등)라고 답한 사람이 53.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터넷 자료검색이 24.0%, 게임이 10.4%, 음악듣기, 영화감상 및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시청이 6.3%, 음성통화가 3.1%, 문자메시지가 2.6%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이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대인관계 문제와 상호작용하여 우울을 높이는 조절효과가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조절효과가 유의하다는 것은 스마트폰 중독이 심한 사람일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의미로, Figure 1과 같이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증가할수록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 사이의 기울기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울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t=-3.056, p=.003)가 있었으며, 학교생활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F=15.8736, p<.001)가 있었는데, 학교생활에 불만족인 군과 보통인 군이 만족인 군에 비해 우울이 유의하게 높았다.
일일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유의한 차이(F=10.862, p<.001)가 있었는데, 일일 3시간 이상 사용하는 군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제일 높았으며 사용시간이 증가할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이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대인관계 문제와 상호작용하여 우울을 높이는 조절효과가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조절효과가 유의하다는 것은 스마트폰 중독이 심한 사람일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의미로, Figure 1과 같이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증가할수록 대인관계 문제와 우울 사이의 기울기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Hwang 등(2012)의 연구에서 우울이 스마트폰 중독 사용 군에서 더 높았다는 결과와 Park (2011)의 연구에서 스마트폰 중독수준 상위집단의 우울 정도가 더 높다는 결과에 의해 지지받았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 우울을 높이는 대인관계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스마트폰 중독이 심할수록 대인관계문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 또한 우울 예방 및 감소에 필수적 전략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향후 대학생 정신건강 향상 및 우울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실시에 있어 대인관계 향상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전략이 반드시 고려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생만을 편의표집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며, 향후 대표성있는 표본을 통한 반복연구를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63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성별에 따라 대인관계 문제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여학생의 대인관계 문제 점수가 더 높았으며 Hong 등(2002)의 연구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약간 더 높게 나타났지만 두 군의 차이를 검증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 비교는 어려우며,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이는 또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이 SNS(카카오 톡, 트위터 등)라는 점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이 비대면적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를증가시키고 직접적 대면접촉을 통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를 감소시킨다고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대인관계 문제가 우울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우울에 대한 스마트폰 중독과 대인관계 문제의 상호작용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하는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생의 직접적 대면을 통한 의사소통 향상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중재프로그램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체 인구 중 대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을 볼 때 대학생은 국가 보건사업의 중요한 대상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생의 우울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때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 및 직접적 대면접촉을 통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전략이 반드시 포함될 필요가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대표성 있는 표본을 통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폰의 장점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와 달리 전화나 문자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어 정보검색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음악, 동영상, 게임, TV시청, 메일 확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으로 인해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지나친 사용과 몰입으로 스스로의 통제력을 상실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고, 이에 의존성이 높아져 사용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심리적 불안함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하며, 현실세계 보다 가상 공간에서의 대인관계 형성을 편안하게 느끼면서 이를 추구하게 되는 상태이다(Kim, B., 2013).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성별에 따라서 여학생의 중독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는데 이는 Lee 등(2013)의 연구와 Hwang 등(2012)의 연구와 일치하여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남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높은 이유는 여성의 경우 휴대폰을 통한 감정공유에 치중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Yu, 2011), 학생에 비해 직접 대면하는 의사소통보다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카카오톡 등의 SNS를 통한 의사소통을 보다 많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전공에 따른 차이도 있었는데 간호학 전공과 인문사회계열 전공이 공과계열 전공에 비해 중독정도가 더 높았는데 이는 전공에 의한 차이라기보다는 공과계열은 주로 남학생이 많고 간호학 및 인문사회계열은 주로 여학생이 많기 때문에 성별에 의한 차이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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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M. O. (2011). A Study on high school students' cellular phone addiction, mental health and impulsivenes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angwon National University, Kangwon.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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