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determin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 (ED). Methods: The subjects were 123 ED nurses working at 10 general hospitals in Busa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5th to September 22nd, 2013. The collected data we...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determin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 (ED). Methods: The subjects were 123 ED nurses working at 10 general hospitals in Busa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5th to September 22nd, 2013.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raumatic events exper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r=.416, p<.001), between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 (r=.212, p=.001), between traumatic events experience and turnover intention (r=.289, p=.001),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depression (r=.251, p=.005), and also between depression and turnover intention (r=.315, p<.001). Factors influencing turnover intention were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 with $R^2$ value 16.7%. Conclusion: Considering these results, it seems that the important factors determin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ED are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nurses. Therefore, an active plan is needed to develop strategies for reducing nurses'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nurses.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determin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 (ED). Methods: The subjects were 123 ED nurses working at 10 general hospitals in Busa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5th to September 22nd, 2013.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raumatic events exper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r=.416, p<.001), between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 (r=.212, p=.001), between traumatic events experience and turnover intention (r=.289, p=.001),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depression (r=.251, p=.005), and also between depression and turnover intention (r=.315, p<.001). Factors influencing turnover intention were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 with $R^2$ value 16.7%. Conclusion: Considering these results, it seems that the important factors determin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ED are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nurses. Therefore, an active plan is needed to develop strategies for reducing nurses' depression and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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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각 문항은 증상이 지난 한 달 동안에 얼마나 자주 나타났는가를 스스로 평가하여 기재하는 형식으로 ‘전혀 없다’ 0점에서 ‘극심하게 있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하며 25점 이상인 경우 고위험군으로 정의되나 본 연구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경향에 중심을 두고 연구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응급실 간호사는 근무지의 특성에 따른 외상사건 경험에 대한 간접적 상황에 노출되기 쉬우며,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증외상사건 피해자를 자주 경험하게 되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와 관련하여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에 대해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간호서비스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및 이직의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이직의도를 조기에 예방을 하기 위한 간호인력 관리 중재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이직의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및 이직의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IES-R-K의 질문 중 ‘사건’을 본 연구의 성격에 맞게 ‘상황’으로 바꾸어 활용하였다.
자료수집은 응급실 간호사에게 연구결과는 본 연구에만 사용되며 설문응답은 익명으로 이루어지며, 연구철회는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설명을 하였다. 설문지에 포함된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읽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을 시행하였다.
이 도구는 ‘예’, ‘아니오’의 이분척도를 사용하였고 점수의 범위는 0점에서 15점까지이며 문항 4, 11을 역 환산 처리한 후 모든 항목의 총화 평점으로 우울 정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보호 및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공용기관 생명윤리위원회(IRB)에 의뢰 후 승인(과제번호:2-1041024- AB-N-01-20130724-HR-004-02)받은 뒤에 절차를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B광역시에 소재한 34개의 응급의료기관 중 협조가 이루어진 10개의 응급의료기관의 간호부서장과 응급실 수간호사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해당기관의 응급실 간호사로부터 서면동의를 구한 뒤 설문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응급실 간호사에게 연구결과는 본 연구에만 사용되며 설문응답은 익명으로 이루어지며, 연구철회는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설명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15, 검정력을 95%로 계산하였다. 그 결과 119명이 표본 추출 대상으로 분석되었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산출결과보다 더 많은 132부를 배부하였고, 그 중 응답이 불완전하여 통계의 사용이 불가능한 9부를 제외하여 최종 93%의 설문(총 123명)만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B 광역시에 위치한 10개의 응급의료기관의 간호사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응급실에서 1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는 G* Power analysis 3.
연구대상은 응급실 간호사 123명으로 자료수집은 2013년 8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되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우울이 12.
데이터처리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t-teat와 ANOVA를 사용하고, 사후 검정은 Scheffétest를 시행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이직의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이직의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t-teat와 ANOVA를 사용하고, 사후 검정은 Scheffétest를 시행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이직의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B 광역시에 위치한 10개의 응급의료기관의 간호사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응급실에서 1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는 G* Power analysis 3.1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분석하고자 하는 변수에 대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에서 3가지의 예측요인(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유의수준 .05, 효과크기 .15, 검정력을 95%로 계산하였다. 그 결과 119명이 표본 추출 대상으로 분석되었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산출결과보다 더 많은 132부를 배부하였고, 그 중 응답이 불완전하여 통계의 사용이 불가능한 9부를 제외하여 최종 93%의 설문(총 123명)만을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E.(2011)의 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20개 문항 중 원형우울척도의 타당도 연구에서 가장 우울과 상관관계가 높으며, 간호사 실정에 맞지 않은 5문항을 제외한 15항목으로 하고 구성하였다.
Kim (2007)이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시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1문항으로 이직의도 7문항, 이직요인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Weiss와 Marmar (1997)가 개발한 IES-R을 Eun 등(2005)이 한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 IES-R-K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과각성, 회피, 침습, 수면장애 및 정서적 마비, 해리 증상을 반영한 외상 관련 자기 보고식 척도로서 22문항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외상사건 경험 횟수는 응급실 간호사가 근무 중 경험할 수 있는 외상사건을 선정하여 작성한 총 13문항으로 이루어진 Kim (2011)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외상사건의 종류에 따라 지난 한 달 동안의 경험 정도를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거의 경험 하지 않는다' 1점에서 ‘매우 자주 경험한다’ 5점까지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본 연구대상자인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응급실 간호사의 평균 연령은 30.3세로, 25~29세 사이의 연령대가 43.1%(53명)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미혼이 78.
본 연구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는 평균이 16.3점이었으며 25점 이상의 고위험군은 22%로 응급실 간호사의 5분의 1 이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Han 과 Lee (2013)의 연구에서 20.
본 연구에서 외상사건 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파악한 결과,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과 외상사건 경험, 외상사건 경험과 이직의도,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 우울과 이직의도 등이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응급실 간호사는 신체적, 정신적 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한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간호사의 85%가 지난 일주일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경험한다고 보고한 결과(Dominguez-Gomez & Rutledge, 2009)와 외상 후 스트레스는 직, 간접적으로 이직의도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라고 보고한 결과(Han & Lee, 2013)와 유사성을 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는 총점 65점에 평균이 27.6점으로 응급실의 간호사는 중등도 수준의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외상사건 경험을 측정한 Jeon 과 Ha (2013)의 연구에서 평균 33.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r=.251, p=.005), 우울과 이직의도 또한 양의 상관관계(r=.315,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외상사건 경험은 총점 65점에 평균이 27.6±7.3점, 외상 후 스트레스는 총점 88점에 평균이 16.3±16점 우울은 총점 15점에 평균이 5.56±3.86점, 이직 의도는 총점 55점에 평균이 37.7±7.7 점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 영향요인은 Table 4와 같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회귀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이 2.06으로 자기상관이 없고, 다중공선성 문제는 공차한계(tolerance)가 각 항목 당 0.946, 0.916으로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값이 각 1.057, 1.057로 기준인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응급실 간호사 123명으로 자료수집은 2013년 8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되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우울이 12.0%의 설명력 보였고, 외상사건 경험을 포함하였을 때 전체 설명력은 16.7%로 나타나,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는 우울의 경향이 있을수록,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가 많을수록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응급실 내에서는 업무 특성상 외상사건 경험에 대한 노출이 많고 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호 관리자는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를 사정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를 인사관리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인적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이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β=.30)이었으며, 외상사건 경험을 포함하였을 때 전체 설명력은 16.7%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적인 장애를 주호소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울은 외상사건을 경험한 이후에 발생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강력한 예측요인이다(Kim, 2014). 한편,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대한 영향 요인에서 우울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외상사건 경험을 포함한 전체 설명력은 16.7%였다. 우울을 경험하는 간호사는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의욕과 능률이 감소되고 자신의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며, 결국 간호사의 이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Hassmiller & Cozine).
현대 사회가 발전함과 동시에 인구의 노령화,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응급의료기관 이용자수는 한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인구 천명당 204명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응급의료기관에 방문한 외상 환자의 수는 중증 외상 환자(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based Injury Severity Score [ICISS]) 기준 97,720으로, 중증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24,889명)과 뇌졸중(90,602명)의 질환보다 많은 건수를 기록하였다(National Medical Center, 2011).
후속연구
그리고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우울이었으므로 병원관계자들은 응급실 간호사들의 특성화된 업무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의 우울감소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적용함으로서 이들의 우울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덧붙여 본 연구에서는 응급실 간호사의 우울과 외상사건 경험이 이들의 이직의도에 16.7%만 설명하고 있어 추후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밝혀지지 않은 요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종합병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일차 의료기관을 연결해 주면서 지역 주민의 의료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로 우리나라 의료 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높은 이직률을 보이는 것은 의료의 질뿐 만아니라 병원경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Kim & Han, 2013). 따라서 병원 규모별 이직의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추후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 감소와 관련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편, 본 연구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이직의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종합병원 간호사의 임금이 대형병원에 비해 현저히 낮고 업무의 양에 있어 보통 이상으로 과다하게 인지하고 직무만족도 또한 낮다는 결과(Kim & Han, 2013)와 Chan과 Morrison (2000)의 연구에서 급여가 이직하는데 이유가 된다고 한 결과를 볼 때, 대상자의 임금 수준과 업무량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Laposa, Alden과 Fullerton (2003)의 연구에서도 외상사건 경험이 많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20%정도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급여만족도를 비롯한 우울, 외상사건 경험 정도의 사정을 주기별로 실시하도록 하며 결과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행정적 방안이 필요하겠으며 이에 관한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통해 위상 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거나 노출될 위험에 있는 간호사들을 조기 선별하여, 이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에서 질병의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병원 관리자들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은 물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응급실 내에서는 업무 특성상 외상사건 경험에 대한 노출이 많고 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호 관리자는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를 사정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를 인사관리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인적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우울이 조기에 선별되고 관리되도록 하여 정신질환의 이환을 예방 할 수 있는 의료적 지원의 프로그램을 인력 행정체계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와 우울 정도를 조기 선별하여 이에 취약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 후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 볼 때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이들의 외상사건 경험 및 우울정도를 중재하기 위한 외상사건 경험 및 우울에 대한 사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우울과 외상사건 경험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를 조기 선별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적용하여 이에 취약한 집단을 분류해서 인력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우울이었으므로 병원관계자들은 응급실 간호사들의 특성화된 업무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의 우울감소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적용함으로서 이들의 우울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우울이 조기에 선별되고 관리되도록 하여 정신질환의 이환을 예방 할 수 있는 의료적 지원의 프로그램을 인력 행정체계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와 우울 정도를 조기 선별하여 이에 취약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 후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작은 규모의 병원에서도 외상 환자를 경험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이직의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전 단위의 응급실을 모집단으로 한 비교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의료기관의 규모 정도를 구별하지 않고 전 응급의료기관에 응급실 간호사를 위한 외상사건 경험의 사정에 관한 조기 선별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B광역시에 소재한 일부 응급의료기관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확대해석 및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을 가진 병원단위에서는 응급실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고 응급 간호 행위에 따른 그 중등도를 분석하여 직무분석에 따른 급여수준이 적합하게 측정되어 있는지 살펴보아 이를 인력관리에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응급실 간호 인력의 급여수준의 책정을 위한 정당성 부여를 위해 응급실 간호사의 간호행위에 대한 비용 효용의 분석의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7%로 나타나,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는 우울의 경향이 있을수록,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가 많을수록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응급실 내에서는 업무 특성상 외상사건 경험에 대한 노출이 많고 이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호 관리자는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사건 경험의 정도를 사정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를 인사관리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인적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우울이 조기에 선별되고 관리되도록 하여 정신질환의 이환을 예방 할 수 있는 의료적 지원의 프로그램을 인력 행정체계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 볼 때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이들의 외상사건 경험 및 우울정도를 중재하기 위한 외상사건 경험 및 우울에 대한 사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우울과 외상사건 경험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를 조기 선별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적용하여 이에 취약한 집단을 분류해서 인력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상 후 스트레스 어떤 문제를 초래 하는가?
외상 후 스트레스는 직무수행 기능의 저하, 작은 결근 및 조기 퇴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Markus et al., 2005), 응급의료체계 속에서 가장 큰 단위인 응급실 간호사는 응급 환자의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Emergency Nurses Association [ENA], 2003), 응급의료기관의 주요 인력인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응급실 간호사는 어떤 스트레스를 경험하는가?
특히 응급실 간호사는 폭력, 폭언, 난동 등에 자신이 직접 폭행을 당하거나 충격적인 상황에 노출됨에 따라 심리적 스트레스는 물론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Dudek & Koniarek, 2000).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는 응급실 간호사가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보고(Han & Lee, 2013)되고 있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는 실제로 신체에 해를 입거나 위협을 당하지 않더라도 외상을 입을 수 있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 1994).
응급의료기관에 방문한 외상 환자의 수는 중증 외상 환자(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based Injury Severity Score [ICISS]) 기준 97,720으로, 중증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24,889명)과 뇌졸중(90,602명)의 질환보다 많은 건수를 기록 한 것이 무엇을 시사하는가?
이중 응급의료기관에 방문한 외상 환자의 수는 중증 외상 환자(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based Injury Severity Score [ICISS]) 기준 97,720으로, 중증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24,889명)과 뇌졸중(90,602명)의 질환보다 많은 건수를 기록하였다(National Medical Center, 2011). 이는 응급실 간호사들이 중증도가 높은 외상 환자를 경험하는 빈도가 높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증가하는 사건 사고로 인해 응급실 간호사는 이러한 사건 사고에 노출된 환자들을 처치해야 하는 매우 급하고 긴장된 응급환경에서의 간호업무 수행 중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Cohen & Mulvaney, 2005).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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