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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강설량 예측 및 폭설 취약지역 평가
Projection of Future Snowfall and Assessment of Heavy Snowfall Vulnerable Area Using RCP Climate Change Scenarios 원문보기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v.35 no.3, 2015년, pp.545 - 556  

안소라 (건국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  이준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  김성준 (건국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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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상관측소의 적설심 자료와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미래 강설량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취약지역을 평가하였다. 과거 폭설의 시간적, 공간적인 규모 및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92개 기상관측소의 과거 40년간(1971~2010년) 적설심 자료를 수집하였다. 2000년대로 갈수록 특히 대설경보 기준(20cm)이상 폭설발생 일수는 증가하였다. 이후 기상관측소별로 보정된 AR5 RCP 4.5, 8.5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해 각 관측소별로 산정된 온도 경계값과 물당량을 이용하여 미래 강설 가능량을 추정하였다. Baseline (1984~2013) 최대 적설심은 122cm로 분석되었고, 4.5 시나리오의 경우 186.1cm (2020s), 172.5cm (2050s), 172.5cm (2080s)로, 8.5 시나리오에 따른 최대 적설심은 254.5cm (2020s), 161.6cm (2050s), 194.8cm (2080s)로 폭설발생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폭설 취약지역을 분석하기 위해,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전국지역별 원예특작물시설의 설계기준 적설심(cm), 축사 설계기준 적설하중($kg/m^2$), 건축물 설계기준 적설하중($kN/m^2$) 자료를 수집하여 적용하였다. 미래 폭설 취약지역을 분석한 결과, 과거의 폭설 취약지역의 시설물은 미래에 두 배가량 더 취약하며, 취약지역이 더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to project the future snowfall and to assess heavy snowfall vulnerable area in South Korea using ground measured snowfall data and RCP climate change scenarios. To identify the present spatio-temporal heavy snowfall distribution pattern of South Korea, the 40 years (1971~2010) snowfall...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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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후 미래 강설량을 예측 및 폭설 취약지역의 분석을 위해 과거 30년(Baseline: 1984~2013) 동안의 적설심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 적설심 분포도를 작성하고,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물당량을 이용하여 예측한 미래 적설심 분포도(2020s, 2050s, 2080s)와 비교분석 한다. 마지막으로 전국 대표 시설물별 적설 설계기준과의 비교를 통해 미래 폭설 취약지역을 추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미래 강설량 및 취약지역을 분석하기에 앞서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과거 전국적인 적설의 시간적, 공간적인 규모 및 변화 패턴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과거 40년간(1971~2010)의 전국 최심 신적설량 자료를 이용하여 과거 동일한 네 기간(1971~1980, 1981~1990, 1991~2000, 2001~2010) 동안에 대설주의보 기준인 5cm이상, 대설경보 기준인 20cm이상, 극단적으로 50cm이상 적설이 발생되었던 폭설일수를 각각 분석하였다(Fig.
  • 본 연구에서는 전국 기상관측소의 과거 40년(1971~2010) 동안의 적설심 자료를 이용하여 과거 전국적인 폭설일수 및 최대 적설심을 분석하여 시간적, 공간적인 규모 및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미래 강설량을 예측 및 폭설 취약지역의 분석을 위해 과거 30년(Baseline: 1984~2013) 동안의 적설심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 적설심 분포도를 작성하고,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물당량을 이용하여 예측한 미래 적설심 분포도(2020s, 2050s, 2080s)와 비교분석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기상관측소의 과거 수십년간의 적설심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 적설분포의 시공간적 현황을 파악하고 적설심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이후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최저온도, 강수량 및 물당량을 이용하여 미래 강설 가능량을 예측하고, 미래 적설심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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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공간보간법이란 무엇인가? 공간보간법은 특정지점의 관측값을 얻은 후, 이를 이용하여 알고자 하는 지점의 값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공간보간법으로는 역거리 가중법, Spline, 크리깅등이 있다.
크리깅 보간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크리깅 보간법은 이미 알고 있는 데이터들의 선형 조합으로 원하는 지점에서의 속성값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값을 추정할 때 실측값과의 거리 뿐 만 아니라 주변에 이웃한 값 사이의 상관강도를 반영한다. 크리깅 보간법은 통계적으로 매우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점에서 보간을 수행할 때마다 새로운 가중치를 계산해야 하므로 많은 양의 계산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역거리가중법은 주변의 가까운 지점으로부터 선형으로 결합된 가중치를 사용하여 새로운 셀의 값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가까이 있는 실측값에 더 큰 가중치를 주어 보간한다 (Ahn et al.
폭설로인한 피해액은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전체 비율 중 어느 정도의 비율로 발생하였는가? 4조 원 중 폭설에 의한 피해액은 1,700억 원으로 전체 자연재해 피해액의 약 12%를 차지했다. 지역적으로는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전국 피해액의 81%가 발생하였다(Disaster Annual Report, 2012). 폭설로 인해 발생하는 직접적인 피해는 도로 및 인명피해 뿐 아니라 주택, 건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량에 따라 적설하중을 받는 주요시설물의 피해가 주로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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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4)

  1. Ahn, S. R., Shin, H. J. and Kim, S. J. (2015). "Extraction of heavy snowfall vulnerable area for 3 representative facilities using GIS and remote sensing techniqu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tudies, Vol. 18, No. 1, pp. 1-12 (in Korean). 

  2. Frei, A., Robinson, D. A. and Hughes, M. G. (1999). "Northern american snow extent: 1900-1994." International Journal of Climatology, Vol. 19, pp. 1517-1534. 

  3. Han, W. S. (2011). "Heavy Snowfall and political response proposals." The Korea Spatial Planning Review, Vol. 322, pp. 39-47 (in Korean). 

  4. IPCC (2013). Climate Change 2013: The Physical Science Basis,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United Kingdom and New York. 

  5. Joh, H. K., Kim, S. B., Cheong, H., Shin, H. J. and Kim, S. J. (2011). "Projection of future snowfall by using climate change scenarios."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tudies, Vol. 14, No. 3, pp. 188-202 (in Korean). 

  6. Kim, S. B., Shin, H. J., Ha, R. and Kim, S. J. (2012). "Spatiotemporal analysis of snowfall for 5 heavy snowfall areas in South Korea."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Vol. 32, No. 28, pp. 130-111 (in Korean). 

  7. Kim, S. B., Shin, H. J., Lee, J. W., Yu, Y. S. and Kim, S. J. (2011). "Mapping technique for heavy snowfall distribution using Terra MODIS images and ground measured snowfall data."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tudies, Vol. 14, No. 4, pp. 33-43 (in Korean). 

  8. Kim, S. B., Shin, H. J., Yun, D. K., Hong, S. W. and Kim, S. J. (2011). "Estimation of greenhouse damaged area by heavy snowfall using GIS and remote sensing technique." Journal of the Korean irrigation and drainage, Vol. 18, No. 2, pp. 111-121 (in Korean). 

  9.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2010). Spatial report of abnormal climate (in Korean). 

  10. Lee, S. H. and Rhyu, S. B. (2003). "Impacts of global temperature rise on the change of snowfall in Korea."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 Society, Vol. 38, No. 4, pp. 463-477 (in Korean). 

  11.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MIFAFF) (2010). Design and specifications of anti-disaster standards for greenhouse structures (in Korean). 

  12. Ministry of Land, Transport and Maritime Affairs (MIFAFF) (2009). Standard of architectural structures (in Korean). 

  13.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2012). Disaster annual report (in Korean). 

  14. Soncini, A. and Bocchiola, D. (2011). "Assessment of future snowfall regimes within the Italian Alps using general circulation models." Cold Regions Science and Technology, Vol. 68, pp.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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