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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저자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10년간의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추나치료를 적용한 논문을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향후 교통사고 환자의 추나치료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연구시 유의할 점들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의 추나치료에 대한 최근 10개년간 국내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검색포털과 한의학 학술지를 통하여 2005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발표된 17편의 논문을 검색하고 분류하여 문헌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발표 년도별로는 2010년 이후 11편(64.
- 이에 교통사고 환자의 추나치료에 대한 최근 10년간의 국내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검색포털과 한의학 학술지를 통하여 2005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발표된 17편의 논문을 검색하고 분류하여 문헌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Google 학술검색’, ‘Naver 전문정보검색’, ‘한국전통 지식포탈’, ‘국회도서관’,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NDSL)’,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의 6개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발표된 논문을 online으로 검색하였다.
- 조사된 17편의 논문 모두 임상연구논문인 바, 증례수 및 피험자수에 따른 분류를 하였다. 2편의 사례군 연구에서는 증례수가 각각 3례, 8례로 조사되었다. 또한 15편의 무작위,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총 피험자 수를 분석한결과 10~19례 논문이 1편, 20~29례 논문이 6편(35.
- 검색어로는 교통사고, 자동차사고, 편타성 손상, whiplash, 채찍증후군으로 하고 이에 검색되는 논문들 중 추나치료를 적용한 논문 중에서 원문 열람이 가능한 17편의 논문을 수집하였으며, 원문 열람이 되지 않는 경우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 ‘대한침구의학회’,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학회지의 논문들을 살펴 찾아 취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 국내 문헌 자료의 수집을 위해 국내 검색포털을 사용하였다. ‘Google 학술검색’, ‘Naver 전문정보검색’, ‘한국전통 지식포탈’, ‘국회도서관’,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NDSL)’,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의 6개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발표된 논문을 online으로 검색하였다.
- 국내 한의과대학, 대학부속병원 및 기타 한의학 관련 연구기관에서 2005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교통사고 환자의 추나치료를 주제로 발표된 학위논문 및 학회지에 등재된 학술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 4%)으로 조사되었다. 사례군 연구 2편에서 증례수는 각각 3례, 8례였으며 대조군 연구에서는 20~29례 논문이 6편(35.3%)으로 가장 많았다. 질환 및 증상에 따라 분류했을 때 통증 부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논문이 2편(11.
- 증례수 및 피험자수에 따라 분류한 결과, 사례군 연구에서는 증례수가 각각 3례, 8례로 조사되었다. 또한 15편의 무작위,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총 피험자 수를 분석한 결과 10~19례 논문이 1편, 20~29례 논문이 6편 (35.
성능/효과
- 17편의 논문을 형태별로 분류해보면, 사례군 연구(case series) 2편(11.8%), 비무작위 대조군연구(NRCT)가 2편(11.8%), 무작위 대조군연구(RCT)가 13편(76.4%)으로 조사되어 대조군 연구의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비무작위 대조군연구는 2010년 이전 논문이었으며, 2010년 이후에는 사례군 연구가 1편이고 이외에는 모두 무작위 대조군연구였다.
- 8%)이었고, 이외의 논문은 단일 통증 부위에 관한 논문이었다. 단일 질환 및 증상으로는 경추성 두통을 포함한 경항통 및 경추 염좌가 12편(70.6%), 요추 염좌를 포함한 요통이 3편(17.6%)으로 조사되어 추나치료를 받는 교통사고 환자는 경항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교통사고에 의한 충격 에너지가 탑승자의 목에 전달되어 발생된 상해에 의한 임상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WAD)의 범주에 경추 급가속/급감속 증후군이 있고8), 후방추돌이 많은 교통사고의 특성상 경추부의 편타손상에 의해 경추 염좌가 자주 발생한다는 신 등14)의 연구에도 의거해서도 관련성이 있다고 사료되었다.
-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의 추나치료에 대한 최근 10개년간 국내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검색포털과 한의학 학술지를 통하여 2005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발표된 17편의 논문을 검색하고 분류하여 문헌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발표 년도별로는 2010년 이후 11편(64.7%)이 발표되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학술지별 분포를 살펴보면 17편 중 11편(64.7%)이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에 발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발표된 논문은 모두 임상연구논문이었으며, 이 중 case series는 2편(11.
- 본 연구를 통해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환자의 추나치료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살펴볼 때, 2010년 이후 보다 활발한 논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모든 연구가 임상연구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연구의 질적 측면이나 방법론적 측면에서 보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 17편의 임상연구논문 중에서 RCT 연구가 13편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일정한 배정 방법을 사용한 논문이 4편에 불과하였고, 올바른 맹검을 시행한 논문은 없었다.
- 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구 내 평가방법 및 척도는 VAS가 17회(39.5%)로 최다빈도를 보였다.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조사에서 피시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위해 연구 및 치료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거나 IRB의 승인 여부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논문이 13편(76.
- 평가방법에 따라 분류해보면, VAS가 17회(39.5%) 사용 되어 모든 논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 NDI가 8회(18.
후속연구
- T block 치료에 관한 논문16)을 추나치료의 영역에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어려움 등이 있었다. 그리고 국내 연구만으로 제한을 두어 해외의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정골요법이나 카이로프랙틱 등 추나치료와 연관된 치료에 관한 연구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은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여겨졌다. 또한 본 연구는 포함 및 배제기준에 따른 주제 선정, 비뚤림 위험 평가, 연구과정 합성 등의 방법론 없이 문헌 검색에 한정되어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추후 체계적인 문헌고찰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 그리고 국내 연구만으로 제한을 두어 해외의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정골요법이나 카이로프랙틱 등 추나치료와 연관된 치료에 관한 연구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은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여겨졌다. 또한 본 연구는 포함 및 배제기준에 따른 주제 선정, 비뚤림 위험 평가, 연구과정 합성 등의 방법론 없이 문헌 검색에 한정되어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추후 체계적인 문헌고찰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 이를 통해 체계적인 설계가 이루어진 임상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례군 연구나 대조군 연구에 있어 충분한 표본수를 확보하여 논문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하고, 논문의 평가지수 및 척도를 보다 객관적인 수치로 검증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상연구논문 17편에서 IRB 승인을 받고 그 기준에 의거하여 연구를 진행한 논문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논문의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사례군 연구나 대조군 연구에 있어 충분한 표본수를 확보하여 논문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하고, 논문의 평가지수 및 척도를 보다 객관적인 수치로 검증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마지막으로 임상연구논문 17편에서 IRB 승인을 받고 그 기준에 의거하여 연구를 진행한 논문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논문의 연구윤리와 관련하여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추나치료의 연구설계 및 진행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 7%), Pressure pain thresholds와 PRS와 STA) 및 PSSG가 각각 1회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논문에서 사용한 평가방법 및 척도가 피험자 및 환자의 주관적 평가나 의견이 개입되는 평가지수가 대부분을 차지함을 볼 수 있으며, 향후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통해 논문의 질적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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