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이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mall Firm CEO's Entrepreneurial Attributes in the start-up phase on DFCA* and Business Performance - Focus on Mediating Effects of DFCA -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과 경쟁우위가 경영성과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에 근거하여, 기업가정신과 사업화 능력을 포괄하는 기업가적 속성과 경쟁유형의 관점에서 접근한 차별적 경쟁우위가 비재무적 성과지표인 경영자의 주관적 경영성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은 전국 6개 중소기업청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창업단계에 있는 각 지역별 소기업 250여개업체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자료를 근거로 통계프로그램(Spss 18.0)을 활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과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가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기업가적 속성중 기업가정신이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가 기업가적 속성과 경영성과와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창업기업의 경영자가 사업초기부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차별적 경쟁우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하며, 최단시간에 안정적 성장단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이 차별적 경쟁역량으로 내재화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정렬시키고, 창업초기 성장전략으로서 기업가정신의 강화와 차별적 경쟁우위에 근간한 경영전략을 수립,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과 경쟁우위가 경영성과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에 근거하여, 기업가정신과 사업화 능력을 포괄하는 기업가적 속성과 경쟁유형의 관점에서 접근한 차별적 경쟁우위가 비재무적 성과지표인 경영자의 주관적 경영성과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은 전국 6개 중소기업청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창업단계에 있는 각 지역별 소기업 250여개업체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자료를 근거로 통계프로그램(Spss 18.0)을 활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과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가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기업가적 속성중 기업가정신이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가 기업가적 속성과 경영성과와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창업기업의 경영자가 사업초기부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차별적 경쟁우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하며, 최단시간에 안정적 성장단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이 차별적 경쟁역량으로 내재화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정렬시키고, 창업초기 성장전략으로서 기업가정신의 강화와 차별적 경쟁우위에 근간한 경영전략을 수립,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다.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theory of the prior researches that have demonstrated a positive impact of the entrepreneurship and competitive advantages on business performance. A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hich approaches in the viewpoint of combining a entrepreneurial attribute including two ...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theory of the prior researches that have demonstrated a positive impact of the entrepreneurship and competitive advantages on business performance. A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hich approaches in the viewpoint of combining a entrepreneurial attribute including two factors(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capabilities) and the differentiated competitive advantage as a role of core competence is to examine how the combined competence affects the business performance.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we conduct a survey for CEO of 250 small firms which belong to the start-up phase and are located in the 6 administrative region with the assistance of Small &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representatives and analyze empirically the survey data by utilizing statistical program(Spss 18.0). As the results, we conclude that the entrepreneurial attributes of small firms' CEO and DFCA have a positive impact on business performance respectively and the entrepreneurship, one of the two entrepreneurial factors, has a positive impact on choosing DFCA. Also we report that DFCA plays a mediating role with regards to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attributes and business performance. Therefore, this research suggests the followings: First, the CEO of start-up business should focus on building a differential competitive advantage which is the basis for creating competitiveness from the initial point. Secondly, he should make a alignment for core competencies, in order to reach the stable growth phase in the shortest period, through which the entrepreneurial attributes is to be inherent as a discriminatory competitive competence. Third, he should promote to establish a business strategy based on strengthening of entrepreneurship and discriminatory competitive as a growth strategy during start-up phase.
This Research is based on the theory of the prior researches that have demonstrated a positive impact of the entrepreneurship and competitive advantages on business performance. A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hich approaches in the viewpoint of combining a entrepreneurial attribute including two factors(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capabilities) and the differentiated competitive advantage as a role of core competence is to examine how the combined competence affects the business performance.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we conduct a survey for CEO of 250 small firms which belong to the start-up phase and are located in the 6 administrative region with the assistance of Small &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representatives and analyze empirically the survey data by utilizing statistical program(Spss 18.0). As the results, we conclude that the entrepreneurial attributes of small firms' CEO and DFCA have a positive impact on business performance respectively and the entrepreneurship, one of the two entrepreneurial factors, has a positive impact on choosing DFCA. Also we report that DFCA plays a mediating role with regards to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attributes and business performance. Therefore, this research suggests the followings: First, the CEO of start-up business should focus on building a differential competitive advantage which is the basis for creating competitiveness from the initial point. Secondly, he should make a alignment for core competencies, in order to reach the stable growth phase in the shortest period, through which the entrepreneurial attributes is to be inherent as a discriminatory competitive competence. Third, he should promote to establish a business strategy based on strengthening of entrepreneurship and discriminatory competitive as a growth strategy during start-up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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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14; Cho & Lee, 1992), 역시 경영성과에 대한 경쟁우위의 단독적 영향관계만을 다루었으며, 여러 영향요인이 효과적으로 결합되었을 때 더 큰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의 조절효과 또는 매개효과 등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기업가적 속성과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가 결합되었을 때 경영성과가 더 커진다(매개효과와 독립변수 단독효과의 t값 및 R2 비교)는 실증적 논거를 밝혔다는 점에서 역시 기존 연구로부터 진일보한 차이점을 갖는다.
(2012)는 창업기업 중에서 특히 소기업은 창업초기 생존력 확보를 위하여 창업동기와 기업가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Yang, Cho & Park(2009)은 창업단계 소기업에 있어서 경쟁력 확보의 원동력인 경쟁우위의 확보와 경쟁우위 발생의 근원인 기업가정신과 사업화 역량의 구축이 성과창출과 기업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주요 연구대상인 중소기업보다도 창업소기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함으로써 최근의 관심대상인 창업소기업의 성장과 생존에 필요한 핵심요인을 분석하는데 연구의 동기를 두었다. 또한 특히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를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수로서 선정한 이유는, 원가우위는 일반적으로 낮은 조달원가를 확보하거나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방식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으나, 차별화우위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접근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전략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이 다양하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사항은 차별적이라는 관점에 비추어 영향변수로서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Miller & Covin, 2014; Zahra & Covin, 1995; Cool & Dierickx, 1989; Kim & Shin, 2013; Kim & Lee, 201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창업환경과 경영실태를 반영하여, 불확실한 경쟁환경 하에서 창업소기업의 성과창출과 생존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역량들을 분석하고, 그 중에서도 영향정도가 매우 클 것이라고 추측되어지는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과 경쟁우위 그리고 경영성과를 변수로 선택하여,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실증 분석함으로써 생존기로에서 고민하는 창업소기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적 경쟁우위와 핵심 역량요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으로 창업소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창업소기업의 국가 경제적 영향력 때문인데, 소기업은 조직의 규모나 인프라 수준을 고려할 때 최소한의 요건으로 조직화가 가능하여 수익창출이 훨씬 유리하며, 또한 높은 자격조건을 요청하는 대기업 보다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자격으로 취업이 가능하므로 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늘어나는 창업환경하에서 창업소기업의 경영목표인 성과창출과 지속적 성장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들을 도출하고 상호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생존전략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적정표본집단에 대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셋째, 매개변수인 경쟁우위의 정확한 논리 정립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용 및 시간적 제약을 고려할 때 창업소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들을 고려할 수 없었으며, 간결성(Parsimony)에 입각하여(Zikmund et al.
가설 1.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1.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정신은 경영성과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사업화능력은 경영성과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첫째, 샘플 속성 및 대표성의 한계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분석 자료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7년 이내의 창업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창업기업을 규정하는 요건을 단지 사업기간으로만 정의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제안 방법
(2004), Yap & Souder(1994), Chandler & Hanks(1994), Cho & Kim(2008), Wi(2005), Moon & Kim(1995)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3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2006), Lee(2005)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3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2006)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2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2011), Zahra(2008)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2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2014), Zahra & Covin(1995)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5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2014)가 제시한 본원적 경쟁우위전략에 근거하여 ‘경쟁자에 비해서 더 높은 경쟁우위를 가져오는 본원적 역량’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경쟁우위를 선행연구(Porter et al., 2014; Cho & Lee, 1992)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원가 중심형, 차별화 중심형, 집중화 중심형으로 구분하였고, 연구의 범위와 연구결과의 논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세 가지 유형중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를 분석변수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기술역량(Technological Capability)은 필요기술을 획득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Dollinger(2008), Chandler & Hanks(1994), Park & Yang(2006), Lee & Chang(1999)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3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또 소기업의 재무자료는 신뢰성이 낮으며 정보를 획득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상과 같은 문제점을 고려하여 경영성과 지표로 재무지표와 비재무적 지표를 함께 사용하였으며, 지표의 측정은 경영자의 주관적 판단에 근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aplan & Norton(2010), Zahra(2008), Cavalluzzo & Ittner(2004), Hwang(2005), Kim, Choi & Choi(2007)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4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늘어나는 창업환경하에서 창업소기업의 경영목표인 성과창출과 지속적 성장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들을 도출하고 상호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생존전략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적정표본집단에 대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위해 설문방식을 활용하였으며, 표본집단으로부터 원천자료를 직접 확보하였다. 최근 7년(2006∼2014)이내 창업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은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목적과 학자들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도 변수들을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조작적으로 정의를 하였으며, 실증분석의 기초자료가 된 설문도 선행연구들에서 개발·검증된 설문항목들을 수정⋅보완하여 재구성하고, 리커트 5점 척도를 적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aplan & Norton(2010), Zahra(2008), Cavalluzzo & Ittner(2004), Hwang(2005), Kim, Choi & Choi(2007)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항목을 수정·보완하여 4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셋째, 매개변수인 경쟁우위의 정확한 논리 정립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용 및 시간적 제약을 고려할 때 창업소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수들을 고려할 수 없었으며, 간결성(Parsimony)에 입각하여(Zikmund et al., 2013) 연구취지에 부합하는 대표적 변수들을 중심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향후 경쟁우위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의 관계를 설정하고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검증하였고, 측정대상 변수로서 기업가적 속성인 기업가정신과 사업화능력을 독립변수로, 경영성과를 종속변수로 그리고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를 매개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 및 과 같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인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은 경영자의 대표적 특성인 기업가정신과 사업화능력을 그 내용으로 한다.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 중 기업가정신은 주로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으로 설명되며, 사업화능력은 대표적으로 기술 역량과 마케팅역량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설문문항에 내재된 구성개념의 정보손실이 최소화된 측정변수를 도출하기 위하여 고유값(eigen value, 1.0)과 요인 적재값(0.5)을 기준으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적용하였고, 요인 적재값 분포를 단순화하기 위해 직교방식 (varimax)으로 요인 적재값을 회전시켜 보다 단순한 구조를 만들었으며, 요인분석 결과는 다음 과 같다.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는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 번에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전국 6개 중소기업청 창업지원 담당자의 도움을 얻어 각 지역별 창업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우편, 이메일, 팩스, 전화조사 및 방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배포된 설문지는 총 300부였으며, 이중 254부가 회수되었고 이상값을 보이는 15부를 제외한 239부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대상 자료의 일반적 특성은 <표 6>과 같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인 소기업(Small Enterprise)은「중소기업기본법」및「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2조 및 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과 같이 정의된다.
최근 7년(2006∼2014)이내 창업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 번에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전국 6개 중소기업청 창업지원 담당자의 도움을 얻어 각 지역별 창업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우편, 이메일, 팩스, 전화조사 및 방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배포된 설문지는 총 300부였으며, 이중 254부가 회수되었고 이상값을 보이는 15부를 제외한 239부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가설4인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의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과 경영성과간의 매개효과 검증은 Van Dyne, Graham & Dienesch(1994)와 Baron & Kennedy(1986)의 연구에서 활용된 4단계 매개 회귀분석(Four-step mediated regression analysis)기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측정개념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Cronbach's α 계수(0.6이상)를 판단기준으로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도 선행연구를 토대로 성과측정지표로서 재무지표와 비재무지표를 동시에 적용하고자 하며, 재무지표로는 매출액증가와 영업이익증가를, 비재무지표로는 Kaplan & Norton(2010)이 제시한 균형성과지표(BSC, Balanced Score Card)에 착안하여 고객만족도와 브랜드인지도를 채택하였다.
성능/효과
개별요인들 간의 KMO(.869)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측정변수를 구성하는 개별 요인들의 적재 값은 기업가정신이 .743∼.852, 사업화능력은 .678∼.820,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는 .686∼.801, 경영성과는 .463∼.837로 나타나 측정 변수를 구성하는 개별요인들의 내적 타당도와 집중 타당도는 적합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다음으로 가설2에 대한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B=.539, p=.000), 경영성과를 30.5%(adj R2=.305)만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2는 지지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다음으로 가설3에 대한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기업가적 속성 중 기업가정신은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B=.323, p=.000) 가설3.1은 지지되나, 사업화능력은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p=.084) 가설3.2는 지지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가설3은 부분적으로 지지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기업가적 속성은 경쟁력의 원천인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의 선택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가적 속성 중에서 기업가정신은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사업화능력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인 기업가정신과 사업화능력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개변수인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도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검증결과는 기존 선행연구들과 유사한데, 특히 창업단계에 있는 소규모 기업에서는 경영자의 사업마인드와 사업화능력 그리고 차별적 경쟁우위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가설1에 대한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기업가정신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B=.223, p=.000)으로 나타나 가설1.1은 지지되며, 사업화능력도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B=.427, p=.000)으로 나타나 가설1.2는 지지된다. 이상의 결과로 가설1은 지지되며, 기업가적 속성은 경영성과를 42.
측정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를 측정기준으로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9>와 같다. 분석결과는 각 변수들 간의 피어슨 상관계수가 모두 정의 유의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가설이 지지됨을 추론할 수 있다.
셋째, 기업가적 속성과 경영성과간의 관계에서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의 매개역할이다. 기존연구에서는 경쟁우위가 경쟁전략으로서 경영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으나(Porter et al.
1이 지지되었다. 이상과 같은 검증결과는 차별화 경쟁우위의 매개효과가 기업가정신과 경영성과 간에서만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t=12.319, adj R2=.365).
이상의 검증순서에 따라서 가설4.1에 대한 검증결과인 을 살펴보면, 제1단계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t=7.618, p=.000), 제2단계에서는 기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t=8.205, p=.000), 제3단계에서는 매개변수인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가 투입된 상황 하에서 기업가정신(t=4.846, p=.000)과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t=7.473, p=.000)가 모두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매개효과 검증의 전제조건을 모두 만족시켰으며, 제2단계에서 도출된 기업가정신의 표준화 베타값(β=.470)이 제3단계에서 도출된 기업가정신의 표준화 베타값(β=.279)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나 가설4.1이 지지되었다.
2는 지지된다. 이상의 결과로 가설1은 지지되며, 기업가적 속성은 경영성과를 42.6%(adj R2=.426)만큼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상대적 영향도는 기업가정신(β=.
둘째, 기업가적 속성은 경쟁력의 원천인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의 선택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가적 속성 중에서 기업가정신은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사업화능력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과 사업화능력이 경쟁우위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으므로, 본 연구에서 이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로부터 진일보한 차이점을 갖는다.
첫째, 창업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적 속성인 기업가정신과 사업화능력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개변수인 차별화 중심형 경쟁우위도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2013) 연구취지에 부합하는 대표적 변수들을 중심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향후 경쟁우위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의 관계를 설정하고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창업지원정책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행태인 단발적이고 전시적이며 지원기관중심의 편의적·관행적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성공역량이 창업경영자 및 창업소기업의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기초 체질이 될 수 있도록 창업과정 전주기에 걸쳐 경영자의 기업가정신(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등)을 체화시키고 사업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 프로그램의 성격을 재구성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샘플 속성 및 대표성의 한계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분석 자료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7년 이내의 창업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창업기업을 규정하는 요건을 단지 사업기간으로만 정의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즉, 사업 기간은 물론 기업의 성숙도나 수익창출 능력수준 등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성과지표의 객관성 및 접근성의 한계점이다. 본 연구에서의 종속변수인 경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현실적 재무자료의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즉, 전국 창업소기업의 결산재무자료를 구할 수가 없었으며, 실제 확보한 재무자료의 경우에도 대부분이 왜곡되어 신뢰성이 떨어지며, 특히 성장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창업소기업의 경우 경영성과 측정의 타당성 결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샘플수가 최종적으로 239개여서 적지 않은 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창업생태계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표본의 보편타당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에 분포한 창업기업들 중 각 지역별로 최소 10개 이상 설문자료를 취합하였지만, 창업생태계에 대한 충실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로 최소 100개 이상의 샘플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업에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기간과 업종에 대한 세분화가 더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서 정의한 창업은 무엇인가?
창업(Start-up)이란‘새로이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사전에서는 경영환경 하에서 개인이나 조직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물적⋅인적 자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업을 설립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 법률 인「중소기업창업지원법」제2조에서는 ‘창업’이란 기업을 새로 설립하여 사업을 개시하는 것, ‘창업자’ 또는‘창업기업’이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편 Timmons(1994)은 개인 또는 조직이 사업기회를 포착하고 경영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고, Vesper(1983)는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경쟁우위에 대한 Cho와 Koo의 정의는 무엇인가?
(2014)는 ‘독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포지션의 확보와 지속적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적합요인’이라고 하였으며, Ohmae(2006)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및 노력이라고 정의하였다. 또 Cho(2009)은 조직의 생존유지와 환경적응을 위한 기본요소라고 하였으며, Koo(2000)은 외부환경과 내부능력을 결합시켜 경영목표를 달성시키는 일종의 메커니즘(Mechanism)이라고 정의하였다. 이상의 선행연구들로부터 도출된 경쟁우위에 대한 공통점은, 첫째, 경쟁우위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둘째, 새로운 전략을 구성하기 위한 핵심동인이 되며, 셋째, 기업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침 또는 규칙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Kang, 1996)을 들 수 있다.
소기업의 특성은 무엇인가?
소기업의 특성으로는 첫째, 소기업은 대부분 소유와 경영이 일치하고 경영자의 주먹구구식 또는 직관력에 의거 경영되며, 경영성과는 경영자의 성향과 사업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Lee, 2000). 둘째, 소기업은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능력, 경영자원의 활용능력, 경영의 체계성이 떨어져 성과창출이 저조하고 사업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Gupta, 1996; Levy et al., 2002; Cho & Park,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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