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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의 정도와 관계를 조사하여 앞으로의 간호대생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대 정원이 증가하고 취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에 대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여부와 진로계획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과 진로결정몰입 정도 및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4년도 10월 1일부터 8일까지 D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D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569명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익명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부적절한 응답으로 자료 활용이 불가능한 28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97부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2014년도 10월 1일부터 8일까지 D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D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569명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익명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부적절한 응답으로 자료 활용이 불가능한 28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97부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해 제시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은 t-test와 ANOVA로 분석하고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를 사용하였다.
-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Betz, Klein과 Taylor (1996)18)가 개발한 CDMSES-S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Short Form)을 이용하였다. 이는 25가지 진로결정과 관련된 문항에 대한 자신감의 정도를 1점에서 5점 척도로 측정한 것으로 자기평가 5문항, 직업정보수집 5문항, 목표선택 5문항, 진로계획 5문항, 문제해결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진로결정몰입은 Blustein, Ellis와 Devenis (1989)가 개발하고 최수정(2007)이 번안한 진로결정몰입 검사(Commitment to Career Choice Scale, CCCS)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총 28문항으로 진로탐색 및 몰입과 진로배제 경향의 2가지 하위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 진로탐색행동은 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동선(2003)20)이 개발한 진로탐색행동검사를 사용하였다. 자기에 대한 탐색 12문항과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 16문으로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3) 많은 학생들이 간호학 진학동기가 졸업 후 직업의 전문성과 안전성 때문이었는데, 더 이상 간호학과의 취업률도 안전하지 않게 된 것이다.
-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5점 중 3.42점이었으며 하부요인별로는 자기평가 3.50점, 목표설정 3.50점, 직업정보수집 3.42점, 진로계획 3.35점, 문제해결 3.31점으로 자기평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목표설정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제해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가장 낮았다. 진로탐색행동은 5점 만점에 3.
- 또한 본 연구에서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은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13,15,17)
- 002). 미래의 진로계획을 결정여부에 따라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 정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미래 진로계획을 세운 경우가 세우지 않은 경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 몰입 모두 다소 높게 분석되었다.
- 진로결정몰입은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1학년과 4학년 보다 2학년과 3학년이 낮게 나타났으며, 진로탐색행동의 경우 1학년과 2학년보다 3학년과 4학년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 정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보면 간호대학생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있어 진로 의사결정시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문제해결능력이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진로지도가 필요하며, 1학년의 경우 전공 이론과 실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학년과 3학년에 비해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효능감도 높은 상태이므로 이때부터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선해서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이 습득 할 수 있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이 이루어지는 4학년에 진로결정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간호대 졸업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 31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 정도는 학년에 따라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1학년과 4학년 보다 2학년과 3학년이 낮게 나타났으며, 진로탐색행동의 경우 1학년과 2학년보다 3학년과 4학년에서 높게 나타났다.
- 전공 만족 여부에 따라서는 진로결정몰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본인의 전공에 만족하는 경우 진로 결정몰입정도가 만족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t=3.224, p=.002). 미래의 진로계획을 결정여부에 따라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 정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전공만족여부와 진로계획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공만족은 1학년이 96.
- 조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여부와 진로계획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공만족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진로결정 여부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본 연구는 간호대 정원이 증가하고 취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진로결정몰입에 대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조사결과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여부와 진로계획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공만족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진로결정 여부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r=.373, p<.00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몰입(r=.321, p<.001), 진로탐색행동과 진로결정몰입(r=.193, p=.003)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3.42점이었으며, 하부요인 별로는 자기평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목표설정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가장 높았으며, 문제해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가장 낮았다. 진로탐색행동은 3.
- 98점으로 자기탐색행동이 환경탐색행동보다 높게 나타났다. 진로결정몰입검사에서는 5점 만점에 3.27점으로 조사되었으며, 하부요인별로는 진로탐색 및 몰입이 3.25점이었으며, 진로배제는 3.31점으로 나타났다(Table 3).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일개 지방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연구결과를 확대해석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연구대상을 늘리고 반복적으로 연구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입학과 동시에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아직 이론과 실습에 큰 부담이 없고 진로에 대한 자기효능감 수준은 높은 1학년 시기에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전공 외에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이 2학년과 3학년에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본인의 적성에 부합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하고, 4학년 때는 전공 수업에 대한 비중을 낮추어 본격적으로 진로탐색행동하고 본인이 선택한 진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마련해 주고 지도해 준다면 주다면 간호대학생의 직업선택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1학년에서는 교양과목 위주로 교과목 편성이 되어 있으므로, 여기에 다양한 간호사 취업분야에 대한 세미나 방식의 수업을 통해 초기에 병원 간호사를 목표로 간호학과에 진학하였을 지라도 간호학과의 전공을 살리면서도 좀 더 본인의 적성에 적합하고 흥미로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간호대학생이 미리 본인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나 본 연구는 일개 지방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연구결과를 확대해석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연구대상을 늘리고 반복적으로 연구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입학과 동시에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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