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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졸업예정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진로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졸업 예정 간호대학생에게 전공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대한 실험 전·후 차이를 비교하는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연구이며, 연구설계는 다음과 같다[그림 1].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생애 단계별 진로교육의 목표와 내용을 제시한 이영대 등[22]의 연구에서 본격적인 구직단계에 있는 대학생의 진로교육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이해를 심화하고, 진로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간호대학 졸업생 대부분이 졸업 직후 국내 임상 간호사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므로[1], 연구대상자 스스로 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채용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졸업학년이므로 진로계획 실천영역에서는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을 직접 담당하는 관련전문가의 모의면접을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기존의 연구와 달리 본 연구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에 의하여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정하였다.
- 구체적인 방법으로 취업 관련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입사서류 작성 전략을 습득하였고 연구대상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으며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연구자 2인과 보조연구원 1인이 연구대상자 별로 검토 및 첨삭하고 피드백하여 연구대상자들이 재작성 하도록 하였다.
- 구체적인 방법으로 취업 관련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입사서류 작성 전략을 습득하였고 연구대상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으며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연구자 2인과 보조연구원 1인이 연구대상자 별로 검토 및 첨삭하고 피드백하여 연구대상자들이 재작성 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을 직접 담당하는 종합병원 간호부장 4인이 참여하여 연구대상자들을 4그룹으로 나누어 모의면접을 실시하였고 면접 후 그룹별 면접 결과 분석을 연구대상자들에게 피드백 하였다. 모의면접의 운영 절차, 방법 및 시간은 모의면접에 참여 할 간호부장들과 사전 협의하였고 모의면접에 사용할 면접 질문지와 채점표 등도 연구자들과 면접에 참여하는 간호부장 4인이 함께 검토하여 작성·활용하였다.
- 모의면접의 운영 절차, 방법 및 시간은 모의면접에 참여 할 간호부장들과 사전 협의하였고 모의면접에 사용할 면접 질문지와 채점표 등도 연구자들과 면접에 참여하는 간호부장 4인이 함께 검토하여 작성·활용하였다.
- 진로스트레스 측정은 황성원[25]의 대학생 취업스트레스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김동조[4]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진로 탐색, 결정,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11문항의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자기이해 영역에서는 연구대상자들에게 대학이 제공하는 온라인 검사인 진로탐색검사에 참여하도록 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상담 관련 교육을 받고 학생 상담 경험이 있는 연구자 2인과 보조 연구원 1인이 연구대상자를 9개 그룹으로 나누어 결과 해석 및 자기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집단 상담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이 실시한 온라인 진로탐색검사는 대학생의 진로계획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된 검사로, 검사 결과는 개인의 직무수행 스타일을 대인관계 측면에서 대인 선호와 독립 선호 정도를, 문제해결접근 측면에서 직감 지향과 분석 지향 정도를, 관심 지속성 측면에서 새경험 선호와 예측 선호 정도를, 감정표현방식 측면에서 외향적 감정표현과 내향적 감정표현 정도를 분석하여 대상자별 직무수행 스타일의 해석 결과를 제시해 줌으로 연구자들은 연구대상자들과 개별 상담을 통해 온라인 진로탐색검사 결과지를 함께 검토해 보면서 연구대상자가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보도록 하여 연구대상자의 자기이해를 심화하였다.
- 진로계획 실천영역에서는 입사서류 작성 전략 습득,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입사서류 교정, 모의면접 실시 및 면접결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취업 관련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입사서류 작성 전략을 습득하였고 연구대상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으며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연구자 2인과 보조연구원 1인이 연구대상자 별로 검토 및 첨삭하고 피드백하여 연구대상자들이 재작성 하도록 하였다.
- 프로그램 참여 전 사전조사에서 설문지를 통해 일반적 특성,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대한 자료를 수집 하였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실험처치)은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5주 동안 진행 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조사를 통해 자료수집 하였다.
- 진로적응성 측정은 장계영[9]이 개발한 진로적응성 도구를 사용하여 개인이 미래의 변화를 대처하고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자신의 능력, 새로운 직무 책임들에 대한 수용의 정도, 예상 불가능한 사건들이 진로계획을 변화시킬 때 회복하는 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45문항의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이해를 심화하고, 진로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간호대학 졸업생 대부분이 졸업 직후 국내 임상 간호사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므로[1], 연구대상자 스스로 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채용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졸업학년이므로 진로계획 실천영역에서는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을 직접 담당하는 관련전문가의 모의면접을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기존의 연구와 달리 본 연구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에 의하여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정하였다.
- 프로그램 참여 전 사전조사에서 설문지를 통해 일반적 특성,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에 대한 자료를 수집 하였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실험처치)은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5주 동안 진행 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조사를 통해 자료수집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졸업예정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Faul, Erdfelder, Lang과 Buchner[21]의 G*Power version 3.
- 30으로 설정할 때 요구되는 대상자수는 86명으로 산출되었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서면동의서를 작성한 102명을 연구에 포함시켰다.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포기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7명이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95명(93.1%)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2) 대상자의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3) 대상자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의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및 진로스트레스 차이는 사전 검사 점수를 공변인 처리하고 사후 검사 점수만으로 ANC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생애 단계별 진로교육의 목표와 내용을 제시한 이영대 등[22]의 연구에서 본격적인 구직단계에 있는 대학생의 진로교육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이해를 심화하고, 진로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간호대학 졸업생 대부분이 졸업 직후 국내 임상 간호사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므로[1], 연구대상자 스스로 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채용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였다.
- 온라인 진로탐색검사는 A대학교[23]가 (주)휴노컨설팅에 의뢰하여 개발한 도구를 활용하였고 본 도구는 대인선호, 독립선호, 직감지향, 분석지향, 새경험선호, 예측선호, 외향감정표현 및 내향감정표현 등 8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되며 각 5문항씩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개발 당시 검사의 신뢰도 계수는 대인선호 Cronbach's α .
- 진로스트레스 측정은 황성원[25]의 대학생 취업스트레스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김동조[4]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진로 탐색, 결정,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 진로자기효능감 측정은 Betz와 Voyten[24]이 구성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단축형 척도를 이은진[6]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자기평가,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및 문제해결 등 5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되며 하위영역 당 5문항씩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2)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 대상자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적용 전 진로자기효능감 총점평균은 3.45점, 진로적응성 평균은 3.65점, 진로스트레스 평균은 3.04점으로 나타났다. 진로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진로자기효능감 총점평균은 3.
- 대상자의 진로스트레스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전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45, p=.003)[표 3].
- 대상자의 진로스트레스는 진로교육경험이 ‘없음’인 경우 ‘있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F=2.28, p=.024) 나타났다[표 4].
- 대상자의 진로자기효능감 총점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전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4.48, p<.001), 진로자기효능감의 하부요인 중 자기평가(t=3.23, p=.001), 직업정보수집(t=3.09, p=.002), 목표설정(t=4.73, p<.001), 계획수립(t=3.35, p=.001), 문제해결(t=3.91,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진로자기효능감은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F=2.32, p=.022)나타났다.
- 대상자의 진로적응성은 성별, 진로교육경험, 취업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진로적응성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전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3.02, p=.003).
- 본 연구 결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고, 간호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에 영향하는 내적 요인인 진로자기효능감과 진로적응성은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진로스트레스는 진로교육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이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진로스트레스 효과를 검증하는 다른 선행연구 결과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그러나 진로스트레스는 성별이나 취업경험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취업 경험이 있더라도 새로운 진로나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취업 경험이 없는 경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 04점으로 나타났다. 진로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진로자기효능감 총점평균은 3.75점, 진로적응성 평균은 3.89점, 진로스트레스 평균은 2.79점으로 나타났다.
- 진로적응성이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에서 높게 검증된 김수정[32]의 연구와 성별 차이에 따라 진로적응성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조성연, 홍자영[31]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 진로적응성은 대학생의 성별, 진로교육경험, 취업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남학생 15.
후속연구
- 그러므로 올바른 간호전문직업관 확립과 본격적인 구직단계에 있는 간호학생들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은 일반 대학생뿐만 아니라 간호대학생의 진로교육을 취업정보센터나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어 간호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둘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의 부재로 진로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어, 대조군을 포함한 연구로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 또한 진로교육경험, 취업경험에 따른 진로적응성 차이를 검증한 연구를 찾아보기 힘들어 본 연구 결과와의 비교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진로적응성에 영향하는 요인 분석이나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간호사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간호대학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비교적 높은 취업률의 직업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점차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간호대학 내 남학생들을 고려할 때 남학생과 여학생의 진로교육 요구를 따로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바탕으로 성별을 고려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선행 진로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도 진로교육프로그램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공을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나. 추후에는 학년에 따라, 신입생의 경우에는 자기이해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에 중점을 두게 되며 학년이 증가할수록 진로탐색 및 진로정보의 활용이나 진로계획 수립에, 졸업예정 대학생의 경우에는 진로 계획 실천에 중점을 두고 진로교육 실시해야 하므로 간호대학생의 학년에 따른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추후 연구에서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전공을 반영할 뿐 아니라 대상자의 요구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적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점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해 보는 연구도 필요하다.
- 2%로 남학생의 수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 남녀의 수가 비교적 동등한 그룹간의 진로적응성 비교연구가 추후에 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진로교육경험, 취업경험에 따른 진로적응성 차이를 검증한 연구를 찾아보기 힘들어 본 연구 결과와의 비교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진로적응성에 영향하는 요인 분석이나 진로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진로자기효능감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난 조성연, 홍자영[31]의 연구와 유사하나 본 연구에서도 성별간 집단 수의 차이가 커 진로자기효능감의 차이를 해석하는데는 무리가 있어 추후연구가 좀 더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셋째, 본 연구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이 연구자, 외부특강자 및 집단리더 없이 피험자가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등 지나치게 다양한 실험자 변인이 작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 진로적응성이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에서 높게 검증된 김수정[32]의 연구와 성별 차이에 따라 진로적응성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조성연, 홍자영[31]의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 진로적응성은 대학생의 성별, 진로교육경험, 취업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남학생 15.8%, 여학생 84.2%로 남학생의 수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 남녀의 수가 비교적 동등한 그룹간의 진로적응성 비교연구가 추후에 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진로교육경험, 취업경험에 따른 진로적응성 차이를 검증한 연구를 찾아보기 힘들어 본 연구 결과와의 비교에는 한계가 있었다.
- 또한 간호사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간호대학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비교적 높은 취업률의 직업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점차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간호대학 내 남학생들을 고려할 때 남학생과 여학생의 진로교육 요구를 따로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바탕으로 성별을 고려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추후 연구에서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전공을 반영할 뿐 아니라 대상자의 요구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적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점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해 보는 연구도 필요하다.
-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선행 진로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도 진로교육프로그램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공을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나. 추후에는 학년에 따라, 신입생의 경우에는 자기이해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에 중점을 두게 되며 학년이 증가할수록 진로탐색 및 진로정보의 활용이나 진로계획 수립에, 졸업예정 대학생의 경우에는 진로 계획 실천에 중점을 두고 진로교육 실시해야 하므로 간호대학생의 학년에 따른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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