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허정철

doi:10.5392/jkca.2015.15.11.154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on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f Adolescents on Probation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5 no.11, 2015년, pp.154 - 164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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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의 하위 영역 가운데 현실성, 준비성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결정성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 영역 가운데 목표선택, 직업정보, 미래계획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문제해결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향상을 위해 더욱더 체계적인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실제로 활용도를 높여 가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effects of a career group counselling program on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adolescents under probation. As a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 career group counselling program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ality and preparedness among the sub-areas of career attitude maturity whil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terminacy. Also, the career group counselling program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goal selection, job information and future plans among the sub-area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hil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oblem solu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areer group counselling program had significant effects on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For better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adolescents under probation, more organized studies on career group counselling programs are needed and their usability should be reinforced.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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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멘토-멘티의 개인면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거에 원했거나 현재 원하고 있는 직업 목록을 작성해 보았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잘 할 수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아 주고자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 준비를 위해서 하고 있는 활동들을 점검하고, 실현가능한 방법들을 찾아 실행에 옮기도록 도왔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진로태도성숙도를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심사숙고하는 정도, 개인적·상황적 측면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고려하는 정도,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준비하는 정도로 정의한다.
이와 같이 진로의식이 잘 발달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는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가장 큰 문제인 진로와 삶에 대한 목표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맞추어 본 연구는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가설 1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진로태도성숙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이다.
가설 2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이다.
위와 같은 이론적 배경에 따라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보다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자 한다.

제안 방법

2%로 매우 높았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또한 통제집단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수강명령 및 봉사활동 등을 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고,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으며, 꿈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멘토-멘티의 개인면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거에 원했거나 현재 원하고 있는 직업 목록을 작성해 보았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잘 할 수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실험설계는 사전-사후 통제집단 설계(Pre test-Post test Group Design)로써 독립변인은 실험집단에게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적용시킨 것이고, 그에 따른 종속변인은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서 점수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도식화하면 다음의 [표 2]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이 척도를 이은경[44]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절하게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Glasser[38]와 Wubbolding[39]의 선택 이론을 바탕으로 한 The Quality World Activity Kit를 한국 청소년들에게 맞게 김인자[40]가 편역한 청소년 성장 훈련프로그램과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 하였다.
진로태도성숙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이기학과 한종철[41]이 제작한 것을 수정하여 재구성 하였다. 이 척도에는 결정성(9문항), 현실성(12문항), 준비성(9문항)의 3개 하위요인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관계형성단계, 욕구·바람 탐색단계, 전행동 탐색단계, 자기평가단계, 계획세우기단계, 종결/평가단계 순서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내용 중에서 청소년의 강점개발, 진로박람회 참가, 진로준비활동평가, 미래이력서 작성, 매주 멘토-멘티의 면담을 통해서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관계형성단계, 욕구·바람 탐색단계, 전행동 탐색단계, 자기평가단계, 계획세우기단계, 종결/평가단계 순서로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프로그램은 2013년 4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3회기에 걸쳐 실시하였고, 광주광역시 보호관찰소 여자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 집단은 참여를 원하는 보호관찰소 여자청소년 중 12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으로, 통제집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보호관찰소 여자청소년 중 단순 무작위 추출법을 이용하여 12명을 선정한 후, 총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집단은 참여를 원하는 보호관찰소 여자청소년 중 12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으로, 통제집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보호관찰소 여자청소년 중 단순 무작위 추출법을 이용하여 12명을 선정한 후, 총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1)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간의 진로태도성숙도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로태도성숙도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의 사전결과를 독립표본 t 검증하였다.
2)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차이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진로태도성숙도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의 차이를 대응표본 t 검증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에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6]와 같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진로태도성숙도의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에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이론/모형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Taylor와 Betz[42]가 개발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를 Betz, Klein, Taylor 등이 단축형으로 개발한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이기학과 이학주[43]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번안하여 척도를 타당화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 척도를 이은경[44]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절하게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진로 집단상담프로그램 가운데 멘토와의 개인면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현실상황과의 비교를 해보고, 실현가능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서 현실성 부분에서 향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계획 및 생애설계를 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이력서를 작성해보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됨으로써, 검정고시 준비를 해서 합격을 하거나,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준비성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진로박람회에 참가를 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를 알아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은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정도인 ‘준비성’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관찰소 청소년은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는가?
또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 영역가운데 목표선택, 직업정보, 미래계획 부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 가운데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이 미래이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강덕구[33]는 진로탐색 집단상담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4개 하위 요인 모두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목표선택과 문제해결은 월등하게 높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수경[35]은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여고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영역인 직업정보, 목표선택, 미래계획, 문제해결 영역을 향상시킨다고 하였다.
본 연구결과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 하위 영역가운데 현실성, 준비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정성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로 집단상담프로그램 가운데 멘토와의 개인면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현실상황과의 비교를 해보고, 실현가능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서 현실성 부분에서 향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집단은 참여를 원하는 보호관찰소 여자청소년 중 12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으로, 통제집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보호관찰소 여자청소년 중 단순 무작위 추출법을 이용하여 12명을 선정한 후, 총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의 프로그램 출석율은 95.2%로 매우 높았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또한 통제집단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수강명령 및 봉사활동 등을 하였다.
손정수[32]는 진로준비 프로그램 집단상담은 특성화 고교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일정기간 진로준비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총점과 그 하위영역인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에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음이 나타났다.
문미란[3]은 일반 중학생과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성숙도와 비행간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즉 진로능력이 높을수록 비행을 저지르지 않음을 검증하였다. 이는 학생의 직업이해가 높을수록, 진로지식이 많을수록, 의사결정을 잘할수록 비행을 저지르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 하위 영역가운데 현실성, 준비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정성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로 집단상담프로그램 가운데 멘토와의 개인면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현실상황과의 비교를 해보고, 실현가능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서 현실성 부분에서 향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계획 및 생애설계를 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이력서를 작성해보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됨으로써, 검정고시 준비를 해서 합격을 하거나,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준비성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숙[29]은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의 진로태도 성숙도가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진로태도 성숙도 하위 영역가운데, 준비성과 현실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송태우[30]는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받은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하위영역에서 결정도 영역, 관여도 영역, 독립도 영역, 선택의 태도 영역에 대하여 효과가 있었으나 나머지 하위영역인 타협도는 변화가 없었다고 하였다.
첫째,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관찰소 청소년은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보다 진로태도 성숙도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는가?
그리고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은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정도인 ‘준비성’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자 진로박람회에 참가하고, 자신의 진로준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방법들을 찾는 과정을 통해서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실제적으로 준비하는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멘토 대학생들을 통해 간호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교 복학을 해서 대학에 진학하고자 준비를 하는 청소년도 있었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대상자의 수와 선정에서 제한점이 있으므로 이 결과를 전체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은 진로집단상담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진로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대학생 멘토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집단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학생 멘토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집단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호관찰소 청소년에게 진로와 삶에 대한 목표를 갖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 동안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고 있으나[7-11],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진로의식이 잘 발달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는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가장 큰 문제인 진로와 삶에 대한 목표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맞추어 본 연구는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진로태도성숙도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청소년들에 대한 직업선택의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직업은 단순히 개인의 생계유지 수단으로서의 의미를 넘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생활의 장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직업선택의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진로집단상담이란 무엇인가?	이형득[12]은 진로집단상담을 비교적 적은 수의 정상인들이 한 두 사람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집단 혹은 상호관계성의 역할을 토대로 하여 신뢰와 수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개인의 태도와 행동이 변화 혹은 한층 높은 수준으로 개인의 성장·발달 및 인간관계 발달의 능력을 촉진시키려는 의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역동적 대인관계의 과정이라고 하였다. 이장호·김정희[13]는 진로집단상담이란 생활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바람직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전문적으로 훈련된 상담의 지도와 동료들과의 역동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각자의 감정, 태도, 생각 및 행동양식 등을 탐색 이해하고 보다 성숙된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과정이라고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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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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