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연구방법인 메타분석(mata-analysis)의 방법으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크기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메타분석 전용 프로그램인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을 분석에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는 Cohen(1992)의 기준으로 중간 효과크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사효능감 하위변수 중에서는 개인 교수효능감이 일반 교수효능감보다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높은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 신념이 교사효능감의 관계에서 효과크기가 가장 높았다. 조절변수인 논문유형에서는 박사 학위논문이 효과크기가 높았으며, 출판연도와 표본 수는 메타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기초로 하여 논의와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연구방법인 메타분석(mata-analysis)의 방법으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크기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메타분석 전용 프로그램인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을 분석에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는 Cohen(1992)의 기준으로 중간 효과크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사효능감 하위변수 중에서는 개인 교수효능감이 일반 교수효능감보다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높은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 신념이 교사효능감의 관계에서 효과크기가 가장 높았다. 조절변수인 논문유형에서는 박사 학위논문이 효과크기가 높았으며, 출판연도와 표본 수는 메타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기초로 하여 논의와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se meta-analysis as a research metho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 teachers' teaching efficacy and their job satisfaction, and thereby look into the effect size of the two variables and their sub-variables. To achieve the purpose, this research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se meta-analysis as a research metho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 teachers' teaching efficacy and their job satisfaction, and thereby look into the effect size of the two variables and their sub-variables. To achieve the purpose, this researcher chose a total of 37 theses for analysis and collected 289 data for analyzing the effect size. Based on the data,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 was applied.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hood teachers' teaching efficacy and their job satisfaction was higher than the medium effect size on the basis of Cohen(1992) research. In the sub-variables of teaching efficacy, the correlation of personal teaching efficacy with job satisfaction showed higher effect size than that of general teaching efficacy. In the sub-variables of job satisfacti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belief in job and teaching efficacy showed the highest effect size. In terms of thesis type as a moderating variable, Ph.D dissertations showed higher effect size than journals or M.A. theses. As the result of the meta-analysis on publishing year and the number of samples,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results, discuss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sugges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se meta-analysis as a research metho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 teachers' teaching efficacy and their job satisfaction, and thereby look into the effect size of the two variables and their sub-variables. To achieve the purpose, this researcher chose a total of 37 theses for analysis and collected 289 data for analyzing the effect size. Based on the data,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 was applied.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hildhood teachers' teaching efficacy and their job satisfaction was higher than the medium effect size on the basis of Cohen(1992) research. In the sub-variables of teaching efficacy, the correlation of personal teaching efficacy with job satisfaction showed higher effect size than that of general teaching efficacy. In the sub-variables of job satisfacti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belief in job and teaching efficacy showed the highest effect size. In terms of thesis type as a moderating variable, Ph.D dissertations showed higher effect size than journals or M.A. theses. As the result of the meta-analysis on publishing year and the number of samples,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results, discuss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suggested.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개별연구들[20][21][32][35][36]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과학분야에서주로 활용하는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이용하여 두 변수 간의 관계의 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대부분 개별연구들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분석대상 논문에 제시된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와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간의 관계는 모두 정적상관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상관관계를 기초로 하여 도출한 두 변수 간의 효과크기는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개인교수효능감이 높은 교사는 유아와의 상호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직무에 대한 보람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하위변수 중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를 기존의 연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살펴 본 연구이다. 즉 기존 연구에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들을 도출함으로써, 유아교사들의 직무만족에 유효한 변수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 대한 연구물들을 분석하여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크기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메타분석의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분석결과를 기초로 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 대한 국내 선행연구들을 수집·분석하여, 두 변수들 간의 효과크기를 살펴봄으로써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다섯째, 논문유형, 출판연도 및 표본수를 메타분석의 조절변수로 활용하였다. 논문유형은 학술지, 석사 학위 논문, 박사 학위논문으로 하위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 간 효과크기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이 중 박사 학위논문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 대한 연구물들을 분석하여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크기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메타분석의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분석결과를 기초로 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변수의 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연구방법인 메타분석(mata-analysis)의 방법으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크기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 대한 국내 선행연구들을 수집·분석하여, 두 변수들 간의 효과크기를 살펴봄으로써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자 한다.
분석대상 논문 중 하나의 논문에 집단 간 통계치가 두 개인 연구논문이 있어 총 분석대상 논문은 36편에서 1편이 추가된 37편이다. 분석대상 논문 중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을 각각 하나의 변수로 설정하여 상관계수를 제시한 논문 또는 교사효능감 전체와 직무만족 전체에 대한 상관계수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각각의 하위변수를 제시하여 상관계수를 제시한 논문 모두를 분석대상으로 삼아 변수의 유형을 입력하였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의 분석대상인 36편의 논문에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변수, 직무만족 변수, 연구물의 조절변수를 추출하여 코딩작업을 수행하였다. 코딩항목으로는 연구자, 상관계수, 표본수, 논문 출판연도, 논문 유형, 교사효능감 변수, 직무만족 변수 등을 설정하였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메타분석하기 위해 총 3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전체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표 1]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무선 효과 모형을 이용한 평균 효과크기는 .
이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국내 학술 논문 전자 검색사이트인 학술연구정보(http://riss.kr)를 활용하여 ‘유아교사 교사효능감’을 키워드로 검색하였다.
전체 효과크기 데이터 수 289개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하위변수들과 직무만족 하위변수들 간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5]와 같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는 개인 교수효능감, 일반 교수 효능감, 교수효능감 전체이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는 근무환경, 복지후생, 인간관계, 직무자체의 신념, 직무 만족 전체이다. 조절변수는 논문유형, 출판연도, 표본수이며, 논문유형은 학술지와 학위논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출판연도와 표본수는 연속형 변수로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논문유형은 메타 ANOVA를 실시하였다.
코딩항목으로는 연구자, 상관계수, 표본수, 논문 출판연도, 논문 유형, 교사효능감 변수, 직무만족 변수 등을 설정하였다. 코딩항목 중 표본수, 출판연도, 논문유형은 본 연구의 조절변수이다. 이상의 변수를 조절변수로 선택한 이유는 표본수, 출판연도, 논문유형의 경우 연구물 자체의 특성을 나타내는 요소로 메타분석 시 자주 활용되는 조절변수이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의 분석대상인 36편의 논문에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변수, 직무만족 변수, 연구물의 조절변수를 추출하여 코딩작업을 수행하였다. 코딩항목으로는 연구자, 상관계수, 표본수, 논문 출판연도, 논문 유형, 교사효능감 변수, 직무만족 변수 등을 설정하였다. 코딩항목 중 표본수, 출판연도, 논문유형은 본 연구의 조절변수이다.
효과크기 289개로 논문유형별 하위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논문유형은 학술지, 석사학위논문과 박사 학위 논문으로 분류하였으며, 분석결과는 [표 6]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들을 메타분석하기 위하여 최근 10년간 이루어진 연구물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물의 출판연도를 기준으로 1995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술지 및 석·박사 학위논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논문 37편에서 제시한 하위변수 유형을 연구 내 다중결과(multiple outcomes within a study)로 입력하여 총 289개의 데이터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이 중 학술지는 15편, 학위논문은 21편이다. 분석대상 논문 중 하나의 논문에 집단 간 통계치가 두 개인 연구논문이 있어 총 분석대상 논문은 36편에서 1편이 추가된 37편이다. 분석대상 논문 중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을 각각 하나의 변수로 설정하여 상관계수를 제시한 논문 또는 교사효능감 전체와 직무만족 전체에 대한 상관계수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각각의 하위변수를 제시하여 상관계수를 제시한 논문 모두를 분석대상으로 삼아 변수의 유형을 입력하였다.
연구물의 출판연도를 기준으로 1995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학술지 및 석·박사 학위논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논문을 검색·선정하였으며, 총36편이 분석대상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분석대상 논문을 검색 ·선정하였으며 선정 과정은 [그림 1]과 같다.
데이터처리
0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두 변수의 관계에서 평균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 크기를 산출하였으며, 산출된 효과크기를 조절변수에 따라 메타 ANOVA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분류·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입력한 자료에 대해 미국 Biostat사가 개발한 메타분석 전용 프로그램인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2.0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전체 효과크기 데이터 수 289개로 출판연도 및 표본 수에 대한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출판연도에 따른 분석결과를 보면, [표 7]에 제시된 바와 같이 기울기는 .
즉 하위변수만 제시되더라도 각 항목을 분석대상을 삼아 Borenstein 등[40]이 제시한 방법대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분석대상 논문을 검색 ·선정하였으며 선정 과정은 [그림 1]과 같다.
성능/효과
[표 1]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무선 효과 모형을 이용한 평균 효과크기는 .328이며 신뢰구간 하한선 .278, 상한선 .377이며, 유의수준 P<.001로 평균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개인교수효능감이 직무만족과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의 신념이 교사효능감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개개의 연구에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살펴보면, 개인교수효능감과 일반교수효능감은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연구물 즉 연구 환경에 따라 다른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기존의 개별연구만으로는 어떠한 변수가 직무만족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지 판단할 수 없었으나, 메타분석 결과 개인교수효능감이 일반교수효능감보다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더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논문유형은 학술지, 석사학위논문과 박사 학위 논문으로 분류하였으며, 분석결과는 [표 6]과 같다. 결과를 살펴보면 Q값이 17.678(df(Q)=2, P=.000)로 집단 간의 효과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의 효과크기는 .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에 따른 효과 크기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교수효능감 전체’의 데이터 수가 114개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개개의 연구에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살펴보면, 개인교수효능감과 일반교수효능감은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연구물 즉 연구 환경에 따라 다른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기존의 개별연구만으로는 어떠한 변수가 직무만족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지 판단할 수 없었으나, 메타분석 결과 개인교수효능감이 일반교수효능감보다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더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의 신념이 가장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나 근무환경, 복지후생과 같은 기관 요소보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유아와의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만족인 직무자체의 신념이 교사효능감과의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임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하위변수와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간의 관계에서는 교수효능감 전체와 직무 자체 신념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사이의 상관이 높다고 일관성 있게 보고되는 연구결과[12][20][27][48]들과 맥을 같이 한다.
다섯째, 논문유형, 출판연도 및 표본수를 메타분석의 조절변수로 활용하였다. 논문유형은 학술지, 석사 학위 논문, 박사 학위논문으로 하위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 간 효과크기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이 중 박사 학위논문의 효과크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출판연도와 표본수를 대상으로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은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 직무만족 전체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에 따라 유아교사 교사효능감의 효과크기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효과크기가 높은 직무만족 전체를 직무만족의 변수로 활용한 논문은 김명숙[5], 이현정[24], 박유미[10], 이경순[18] 등이 있다.
즉 두 변수의 관계를 평가할 수 있는 수치가 필요하며, 어떤 특정한 연구의 결과를 독립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전체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요약 정리된 결과의 산출이 필요하다[1]. 또한 각각의 학자들이 환경에 따라 필요한 변수만을 활용한 개별연구를 종합하여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 중 직무만족과 상관이 높은 변수 혹은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 교사효능감과 상관이 높은 변수 등을 살펴봄으로써 두 변수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더 유효한 변수도 알 수 있다. 즉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에 대한 분석과 개별연구로만 보았던 연구 틀에서 벗어나 전체를 조망하는 방식의 실증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 어린이집 교사와 유치원 교사 중 교사효능감은 유치원 교사가 높았으며, 직무만족도 역시 유치원 교사가 높았다. 또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도는 정적 상관관계였다. 노은아[8]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배경변인 및 교사효능감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연령과 경력, 학력에 따른 교사효능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기관 유형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보육교사의 직무만족도는 교사의 경력 및 학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와 교사효능감 사이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첫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평균 효과크기는 Cohen[41]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중간 효과크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본의 크기와 효과크기 관계를 보여주는 Funnel plot에서 두 변수 간의 출판편향을 확인한 결과 좌우대칭을 이루며 출판편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확인한 Egger의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P값이 유의하지 않아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의심할 만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타분석의 방법인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이용하여 두 변수 간의 관계의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므로 분석대상 연구물들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성희, 박영신[20]은 보육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연령과 경력, 학력에 따른 교사효능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기관 유형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보육교사의 직무만족도는 교사의 경력 및 학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와 교사효능감 사이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전체 효과크기 데이터 수 289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분석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Q값이 2.114(df(Q)=2, P=.348)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에 따라 직무만족의 효과크기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에 따른 효과 크기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교수효능감 전체’의 데이터 수가 114개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사회과학분야에서주로 활용하는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이용하여 두 변수 간의 관계의 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대부분 개별연구들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분석대상 논문에 제시된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와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간의 관계는 모두 정적상관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상관관계를 기초로 하여 도출한 두 변수 간의 효과크기는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변수와 직무만족 변수는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라 볼 수 있다.
셋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하위변수 중에서는 개인 교수효능감이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은주[28], 권성민[3], 최옥련, 유구종[32]의 개별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노은아[8]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배경변인 및 교사효능감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결혼 여부와 고용형태, 근무시간과 아동비율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개인 변인으로는 보수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이성희, 박영신[20]은 보육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김명숙[5]은 5세 누리과정 교사들의 누리과정이해와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도를 비교하기 위해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어린이집 교사와 유치원 교사 중 교사효능감은 유치원 교사가 높았으며, 직무만족도 역시 유치원 교사가 높았다. 또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도는 정적 상관관계였다.
박영태, 이경님, 하수연[9]은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 및 창의적 인성의 배경변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유아교사의 개인효능감과 일반효능감을 포함한 교사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환경이나 동료교사관계, 복지의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창의적 인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숙[5]은 5세 누리과정 교사들의 누리과정이해와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도를 비교하기 위해 실증분석 하였다.
효과크기 데이터 수는 ‘교수효능감 전체와 직무만족 전체’가 27개, ‘교수효능감 전체와 복지후생’이 20개, ‘개인교수효능감과 근무환경’, ‘개인교수효능감과 인간관계’가 각각 18개로 나타났다. 위에 제시된 하위변수들 간의 효과크기 분석결과에서 직무만족의 하위변수들 중 근무환경이나 복지후생과 같은 외적인 요소보다 인간관계나 직무자체 신념과 같은 내적요소의 효과크기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타분석의 방법인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이용하여 두 변수 간의 관계의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므로 분석대상 연구물들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변수의 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연구방법인 메타분석(mata-analysis)의 방법으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효과크기 및 두 변수의 하위변수 간 효과크기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정리해 보면,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과의 관계는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수준의 상관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개인교수효능감이 직무만족과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의 신념이 교사효능감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고찰한 결과 일반적인 기업에서의 직무만족과 달리 유아교사의 직무만족은 교사효능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효능감 및 직무만족과 관련된 연구는 다수 존재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미미하다.
0031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크기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5]를 보면 대부분의 효과크기들이 2012년에서 2015년 사이에 집중되어 그 시기를 기준으로 많은 연구물들이 출판되었음을 알 수 있다.
0002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표본수가 증가함에 따라 효과크기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림 6]에서 보는 것처럼 약 300명을 기준으로 효과크기가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의 개별연구만으로는 어떠한 변수가 직무만족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지 판단할 수 없었으나, 메타분석 결과 개인교수효능감이 일반교수효능감보다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더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의 신념이 가장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나 근무환경, 복지후생과 같은 기관 요소보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유아와의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만족인 직무자체의 신념이 교사효능감과의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예비교사 교육이나 현직에 있는 교사들의 보수교육을 실시할 때, 교사의 내적 신념인 개인교수효능감 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첫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평균 효과크기는 Cohen[41]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중간 효과크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본의 크기와 효과크기 관계를 보여주는 Funnel plot에서 두 변수 간의 출판편향을 확인한 결과 좌우대칭을 이루며 출판편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표본의 크기와 효과크기 관계를 보여주는 Funnel plot에서 두 변수 간의 출판편향을 확인한 결과 좌우대칭을 이루며 출판편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확인한 Egger의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P값이 유의하지 않아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의심할 만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개별연구들[20][21][32][35][36]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정리해 보면,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과의 관계는 중간 효과크기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수준의 상관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개인교수효능감이 직무만족과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에서는 직무자체의 신념이 교사효능감과 높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개개의 연구에서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살펴보면, 개인교수효능감과 일반교수효능감은 직무만족과의 관계에서 연구물 즉 연구 환경에 따라 다른 상관을 나타내고 있었다.
효과크기 데이터 수는 ‘교수효능감 전체와 직무만족 전체’가 27개, ‘교수효능감 전체와 복지후생’이 20개, ‘개인교수효능감과 근무환경’, ‘개인교수효능감과 인간관계’가 각각 18개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조절변수로 논문유형과 출판연도, 표본수를 설정하였으나,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조절변수를 제시하지 못한 한계를 갖는다. 두 변수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 예를 들어 기관의 유형이나 규모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두 변수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 예를 들어 기관의 유형이나 규모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추후 분석에서는 조절변수의 요인이 제시된 선행연구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가 제시된 연구물들을 메타분석의 방법을 적용하여 결과를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라는 특정 표본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유아교사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구체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에 관한 선행연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또한 각각의 학자들이 환경에 따라 필요한 변수만을 활용한 개별연구를 종합하여 교사효능감의 하위변수 중 직무만족과 상관이 높은 변수 혹은 직무만족의 하위변수 중 교사효능감과 상관이 높은 변수 등을 살펴봄으로써 두 변수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더 유효한 변수도 알 수 있다. 즉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에 대한 분석과 개별연구로만 보았던 연구 틀에서 벗어나 전체를 조망하는 방식의 실증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축적된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두 변수의 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연구방법인 메타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를 설정하여 연구를 시도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갖는다. 첫째,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의 관련 연구물들을 메타분석의 분석대상에 모두 포함시키지 못하였다는 한계점이 있다. ‘유아 교사 교사효능감’이라는 특정 단어로 검색하여 관련 연구물이지만 제목에 ‘교사효능감’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 분석대상에서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관련 연구물이라도 필요한 통계치가 제시되지 않은 논문은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으므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만족에 관련된 모든 연구물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아교사의 질적향상을 위해 유아교사의 직무만족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관련 변인 중에서 직무만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교육적 기술보다는 교사가 가지는 신념체계, 자아개념, 직업의식 등과 같은 질적인 변인이 교육의 실제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직무만족도는 교사의 사기에 영향을 주며, 교사의 사기는 유아에게 전달이 되어 유아의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된다[11][33]. 또한 교사가 직무에 만족하면 자신 또는 조직을 대한 보람을 느끼게 되어 직무 성과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인이 된다[29]. 따라서 유아교사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유아교사의 직무만족이 선행조건이 되어야 한다.
Bandura는 교사효능감을 무엇이라 하였는가?
즉 교사가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학생의 학습에 대한 교사의 영향력이라 볼 수 있다[37]. Bandura[39]는 교사효능감을 구체적 교육 장면에서 의도한 결과를 끌어내는데 필요한 행위를 조직·실행하는 능력에 대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교사효능감은 개인 교수효능감과 일반 교수효능감으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선시 되어야 하는것은 무엇인가?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이 실시되면서 유아교육에 대한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교사의 질, 즉 교사효능감이라 할 수 있다. 교사의 교수행동은 자신의 교수에 가지는 신념과 관계가 있으며, 유아교사의 교육신념은 프로그램의 계획과 실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6][19].
참고문헌 (48)
공은화, 학습조직과 조직유효성의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경북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5.
C. H. Denham and J. J. Michael, "Teachers' sense of efficacy: A definition of the construct and a model for future research," Educational Research Quarterly, Vol.6, pp.39-63, 1991.
S. Gibson and M. H. Dembo, "Teacher efficacy: A construct validation," Jouran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76, No.4, pp.569-582, 1984.
R. D. Goddard, W. K. Hoy, and A. Woolfolk-Hoy, "Collective teacher efficacy: Its meaning, measure, and impact on student achievement,"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Vol.37, No.2, pp.479-507, 2000.
I. M. Riggs, "The development of an elementary teachers' 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 instrument," Science Education, Vol.74, No.6, pp.625-637, 1988.
R. M. Steers and L. W. Porter, "Employee commitment to organizations," Motivation and Work Behavior, Vol.99, pp.441-451, 1983.
H. M. Weiss, "Introductory comments: Antecedents of emotional experiences at work," Motivation and Emotion, Vol.26, No.1, pp.1-2, 200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