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팀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팀 구성원의 셀프리더십이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 -공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배병옥

doi:10.5392/jkca.2016.16.01.766

팀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팀 구성원의 셀프리더십이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 -공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Team Performance on the Transformational Leadership & SelfLeadership - Focus on the Employees of Public Enterprises -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1, 2016년, pp.766 - 777

배병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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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변혁적 리더십과 셀프리더십이 팀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팀제의 효용성과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직구성원 간에는 교환관계 질을 형성한다는 LMX이론과 사회교환이론 및 경영환경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상황이론을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국내 공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총 166개 팀 880명의 유효 데이터를 활용하여 SPSS 20.0을 이용 회귀분석으로 연구가설을 증명하였다. 연구결과 팀장의 변혁적 리더십은 팀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셀프리더십의 행위전략과 인지전략은 팀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당초 설정된 연구가설을 모두 채택하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셀프리더십이 낮은 집단에서 그 효과는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함의한 바는 팀제 조직에서 팀의 관리자가 셀프리더십이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부여하여 구성원 스스로가 동기부여 될 수 있도록 배려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팀 성과는 뚜렷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s aimed at suggesting the implications about the utility of team system and importance of leadership through the analysis of what influence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self leadership has on team performance. This study used the LMX theory & social exchange theory arguing that exchange relation quality forms between organizational members, and situational theory stating that leadership suited for business environment should be displayed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is research. This study, targeting 9 domestic energy-related public enterprises, proved the research hypotheses through regression analysis under SPSS 20.0 by using the effective data on 880 respondents from 166 teams in total. As a result of the research, a team lead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eam performance, and the behaviour strategy, and cognitive strategy of self leadership were found to significantly modulate the relation between a team lead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team performance, thus getting to adopt all of the initially-set research hypotheses. The salient point was that the effect was found to be much stronger from the group whose self leadership was low. What this research results imply is that if a team leader in team organization should look to it that team members themselves could be self-motivated by assigning goals, which can be put into practice with concern, to the members of a group whose self leadership is relatively low, team performance could improve more clearly than would otherwise be the cas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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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첫째,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충분히 발휘되어 조직구성원들의 동기부여가 충만하게 되었을 때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4]. 둘째,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인 인지전략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5]. 셋째, 셀프리더십의 또 다른 하위차원인 행위전략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5].
더불어서 관계중심 문화가 강하고 대리인 이론이 가장 잘 적용되고 있는 공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표본을 추출하여 분석한 점이 본 연구주제와의 연관성을 높게 하였다. 또한, 기존 선행연구에서 리더십 연구는 개인수준에서 주로 연구되었지만, 본 연구는 팀 단위 수준에서 집단 간 리더십의 차이를 분석하고 변혁적 리더십과 셀프리더십의 상호작용 효과가 팀 성과에 미치는영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이 본 연구의 특징이라고 할 수있다. 그에 따라 본 연구결과의 이론적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셋째, 셀프리더십의 또 다른 하위차원인 행위전략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5]. 본 연구 결과는 팀 단위 수준에서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두 변인간의 관계를 팀 구성원들의 셀프리더십이 어떠한 방향으로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여 향후 기업 인사실무에 이론적이고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6%를 차지하는 등 인구 통계적 특성상 계층별로 고루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팀 단위의 연구인만큼 유효 응답 설문을 팀 단위로 변환하기 위하여 타당성 검증을 실시한 후 팀 수준의 변수 측정값을 산출하여 연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연구변수에 대한 개인 수준의 응답자료를 팀 단위로 변환하기 위해 사전에 데이터 합산(data aggregation)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팀 내 응답자간 일치성(interrater agreement)여부는 r_wg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25].
본 연구에서는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 Leadership)과 팀 성과(Team Performance)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예측하며, 셀프리더십(Self-Leadership)이 이들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이론적 근거는 리더가 구성원들과 각각의 관계를 맺어 개별적인 교환 관계의 질을 형성한다는 LMX(Leader Member Exchange)이론과 조직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리더십을 추구하는 상황이론(Situational Theory)이다[7].
모든 변수들에 대한 응답을 동일인에게 받았을 경우 응답자의 심리적 특성상 일관성 유지 동기 및 사회적 바람직성 등의 원인으로 동일방법편의(CMB; Common Method Bias)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28].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CMB의 발생위험을 본질적으로 제거하고자 연구변수들을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즉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문항은 설문지‘가’형으로, 종속변수 문항은 ‘나’형으로 구분하여 설문을 진행한 것으로, 동일방법편의의 문제점은 제거되었다고 본다.
둘째,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인 인지전략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5]. 셋째, 셀프리더십의 또 다른 하위차원인 행위전략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5]. 본 연구 결과는 팀 단위 수준에서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두 변인간의 관계를 팀 구성원들의 셀프리더십이 어떠한 방향으로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여 향후 기업 인사실무에 이론적이고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구나 이들 둘 변인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선행연구는 흔치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첫째,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충분히 발휘되어 조직구성원들의 동기부여가 충만하게 되었을 때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4].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첫째,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충분히 발휘되어 조직구성원들의 동기부여가 충만하게 되었을 때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4]. 둘째,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인 인지전략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5].

가설 설정

[가설 1]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간의 관계는 긍정적(+)일 것이다.
[가설 2]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은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
[가설 3] 셀프리더십의 행위전략은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과 행위전략이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간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는 연구가설은 선행연구 결과에서 힌트를 얻어 설정 되었다[5]. 왜냐하면 팀 성과를 이끄는 것은 리더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팀 구성원들의 셀프리더십 역량정도가 팀장의 리더십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2].

제안 방법

ICC(1)은 집단 내 응답자간 응답의 동질성 정도를 나타내며,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구해진다. 그리고 F검증을 통해 그 유의성을 판단하게 된다. 확립된 기준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
다음으로, 개인 수준 자료를 팀 수준으로 합산해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평가해 보기 위해 ICC(1)과 ICC(2)를 계산하였다[25]. ICC(1)은 집단 내 응답자간 응답의 동질성 정도를 나타내며,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구해진다.
독립, 조절, 종속변수 3개 연구변수의 37개 측정항목전체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FA)을 시행한 결과 [표 1]과 같이 하여 구성타당도(construct validity)을 확인하였다. EFA는 주요인분석(Principle ComponentAnalysis)에 의한 방법으로 실시하였고 직교회전(Varimax) 방식에 의해 고유치(eigen value)가 1 이상인 요인만을 선택하였으며, 요인적재량이 0.
둘째, 본 연구에서는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을 2개로 분류하여 각각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그 차이점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과거 여러 선행연구에서 셀프리더십은 행위중심전략, 자연보상전략, 건설적사고전략 등 3개의 하위차원으로 분류하여 연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20개 설문문항에 대해 개인별 측정값을 팀 단위로 변환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뚜렷하게 2개 요인으로 분리되는 결과를 보였다.
모델 1에서는 인구통계변수와 독립변수인 변혁적 리더십을 통제하였다. 모델 2에서는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 중 행위전략을 통제하였고, 모델 3에서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였다.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들을 평균 중심화(meancentering)를 한 후 상호작용 항을 만들었다.
연구에 사용된 변수는 크게 독립변수, 조절변수, 종속변수로 구분된다. 모든 변수는 Likert식 7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1: 전혀 그렇지 않다, 4: 보통이다, 7: 매우 그렇다) 각 변수의 측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수행을 위하여 총 9개 공기업 200개 팀에 해당되는 1,200명에게 2015년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주로 우편 발송으로 설문지 배부가 이루어졌다. 설문지 회수는 2015년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응답설문지 중에서 본 연구의 분석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3명 이하 팀의 설문지와 불성실한 응답으로 판단된 설문지를 제거한 결과 최종 유효 설문지는 가형 444명, 나형 436명으로 총 160개 팀 880명의 데이터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이론적 근거는 리더가 구성원들과 각각의 관계를 맺어 개별적인 교환 관계의 질을 형성한다는 LMX(Leader Member Exchange)이론과 조직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리더십을 추구하는 상황이론(Situational Theory)이다[7]. 본 연구의 실증을 위한 연구표본은 국내 공기업 9개사 166개 팀 8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을 공기업 종사자로 선정한 이유는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기업이 공기업으로 판단하였으며, 특히 관계중심 문화와 대리인제도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작용된 곳이 공기업이기 때문이다[8].
본 연구 수행을 위하여 총 9개 공기업 200개 팀에 해당되는 1,200명에게 2015년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주로 우편 발송으로 설문지 배부가 이루어졌다. 설문지 회수는 2015년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응답설문지 중에서 본 연구의 분석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 3명 이하 팀의 설문지와 불성실한 응답으로 판단된 설문지를 제거한 결과 최종 유효 설문지는 가형 444명, 나형 436명으로 총 160개 팀 880명의 데이터를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주요 변수간의 상관관계가 다소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구성 개념들의 타당도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였다. CFA는 실제 수집된 자료와 비교하여 요인구조가 얼마나 적합한가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줌으로써 구성개념의 수렴타당도 및 판별타당도를 평가하게해준다[30].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항목 척도 변수들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 크론바하 알파(Cronbah's α) 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검증방법을 이용하였다.
변혁적 리더십이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과 상호작용하여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표 3]과 같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절효과 분석은 행위전략의 조절효과와 동일하게 유의수준p<0.
변혁적 리더십이 셀프리더십의 행위전략과 상호작용하여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표 2]와 같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델 1에서는 인구통계변수와 독립변수인 변혁적 리더십을 통제하였다.

이론/모형

독립, 조절, 종속변수 3개 연구변수의 37개 측정항목전체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FA)을 시행한 결과 [표 1]과 같이 하여 구성타당도(construct validity)을 확인하였다. EFA는 주요인분석(Principle ComponentAnalysis)에 의한 방법으로 실시하였고 직교회전(Varimax) 방식에 의해 고유치(eigen value)가 1 이상인 요인만을 선택하였으며, 요인적재량이 0.5이상이면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 결과 독립변수인 변혁적리더십은 12개 전체항목, 종속변수는 5개 전체항목이 각각 하나의 요인으로 묶였고,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만 당초 20개 항목이 각각 10개 항목씩 2개 요인으로 묶였으며, 그 중 제 2요인에서 요인적재량이 기준치인0.
셀프리더십 측정은 Prussia, Anderson, & Manz[23]의 연구에서 사용했던 20개 설문문항 척도를 이용하였다.
팀장의 변혁적 리더십 평가는 Bass & Avolio[18]의 MLQ(Multi-factor Leadership Questionnaire)를 활용하여 이상적 영향력, 지적자극, 영적고무, 개별적 배려의 4가지 요소를 각각 3문항씩 총 12개 설문문항에 대해 7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가설 1을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2][표 3]과 같이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에는 정(+)적인 관계임이 나타나 가설 1은 지지되었다. 연령, 학력,팀 근무기간, 팀 인원의 통제변수와 독립변수인 변혁적 리더십을 투입한 모델 1을 보면 설명력은 25.
둘째, 본 연구에서는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을 2개로 분류하여 각각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그 차이점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과거 여러 선행연구에서 셀프리더십은 행위중심전략, 자연보상전략, 건설적사고전략 등 3개의 하위차원으로 분류하여 연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20개 설문문항에 대해 개인별 측정값을 팀 단위로 변환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뚜렷하게 2개 요인으로 분리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Manz[6]에 의해 셀프리더십이 초기에 행위적 전략과 인지적 전략 2개로 구분된 것과 유사한 결과다.
5이상이면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 결과 독립변수인 변혁적리더십은 12개 전체항목, 종속변수는 5개 전체항목이 각각 하나의 요인으로 묶였고,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만 당초 20개 항목이 각각 10개 항목씩 2개 요인으로 묶였으며, 그 중 제 2요인에서 요인적재량이 기준치인0.5이하인 요소가 검출되어 1개 항목을 제외하여 9개항목으로 구성 되었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결과를 보면 본 연구의 가설을 전반적으로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상관관계계수가 다소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을 검증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공차(tolerance)가 0.1을 초과하였고 VIF(Variance InflationFactor)가 10미만으로 검증되어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항목 척도 변수들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 크론바하 알파(Cronbah's α) 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검증방법을 이용하였다.
즉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문항은 설문지‘가’형으로, 종속변수 문항은 ‘나’형으로 구분하여 설문을 진행한 것으로, 동일방법편의의 문제점은 제거되었다고 본다. 또한 EFA 결과 모든 설문문항들이 총 4개요인으로 적재되었으며, 이들의 전체 변량은 78.66%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장 크게 나타난 단일요인의 변량은 27.48%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전체 분산의 50%이하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29].
반면 셀프리더십의 행위전략은 셀프리더십의 측정문항 총 20개 중 10개 항목으로 묶이게 되었으며, 그중 요인적재량이 0.5이하인 한 개의 항목을 제거한 후 9개 항목으로 신뢰도를 측정한 결과 행위전략의 문항 간 신뢰도(Cronbach's α)는 0.955으로 역시 높은 수준으로 검증되었다.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결과를 보면 본 연구의 가설을 전반적으로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상관관계계수가 다소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을 검증한 결과 모든 변수들의 공차(tolerance)가 0.
본 연구는 기존의 리더십 연구와는 달리 리더십의 여러 형태 중에서 가장 상호 보완적이면서도 특성이 선명한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 Leadership)과 셀프리더십(Self-Leadership)을 하나의 주제로 다뤄 양자간의 역할의 차이점과 상호작용 효과를 증명해 보였다.더불어서 관계중심 문화가 강하고 대리인 이론이 가장 잘 적용되고 있는 공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표본을 추출하여 분석한 점이 본 연구주제와의 연관성을 높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 특히 유의한 점은 자료의 신뢰성과 객관성 확보였다. 모든 변수들에 대한 응답을 동일인에게 받았을 경우 응답자의 심리적 특성상 일관성 유지 동기 및 사회적 바람직성 등의 원인으로 동일방법편의(CMB; Common Method Bias)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28].
분석결과 각 변수들의 신뢰도계수는 Vande Ven & Ferry[34]가 제시한 기준치인 0.8이상으로 신뢰할만한 척도로 나타났다.
셋째,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은 행위전략보다 자기효능감(self-efficacy)에 강한 인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내재적 동기를 유발시켜야 한다[10].’는 점을 착안해서 향후연구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자기효능감 유발요인과 내재적 동기 촉진요인을 상호 비교하여 리더십 연구에 접목시킴으로써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연구가치가 있는 실증연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둘째, 팀장은 팀 구성원들의 셀프리더십을 고양시키는 방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팀원들의 셀프리더십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찰과 함께 지속적인 코칭(coaching)과 카운슬링(counseling)을 해야 된다는 점이다. 셋째, 셀프리더십이 높은 집단보다 낮은 집단에서 더 높은 팀 성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착안해서 팀 리더는 셀프리더십이 낮은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더욱더 끊임없는 지적자극과 격려를 통해서 팀 전체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10].
연령, 학력,팀 근무기간, 팀 인원의 통제변수와 독립변수인 변혁적 리더십을 투입한 모델 1을 보면 설명력은 25.2%이고, F값은 10.804으로 p<0.001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은 행위전략의 조절효과와 동일하게 유의수준p<0.001 이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공기업을 중심으로 총 9개사 166개 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팀 성과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혁적 리더십이 성과 향상에 매우 의미 있는 예측변수라는 것을 밝힌 선행연구들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본 연구의 실무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각 개인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고차원의 욕구를 갖고 가치 있는 성과를 낼 수있도록 팀장의 리더십이 발휘된다면 팀 성과는 향상 된다[7]는 점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둘째, 팀장은 팀 구성원들의 셀프리더십을 고양시키는 방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팀원들의 셀프리더십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찰과 함께 지속적인 코칭(coaching)과 카운슬링(counseling)을 해야 된다는 점이다.
추가적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인 인지전략의 조절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도식화를 해본 결과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이 높은 집단이든 낮은 집단이든 변혁적 리더십이 높아질수록 팀 성과가 향상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의 조절효과도 행위전략과 동일하게 인지전략이 낮은 집단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인 행위전략의 조절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원 분산분석을 거쳐 도식화를 시행해본 결과 조절변수인 행위전략이 높은 집단이든 낮은 집단이든 변혁적 리더십이 높아질수록 팀 성과가 향상되고 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러한 효과는 셀프리더십의 행위전략이 낮은 집단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팀 성과 간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하위차원인 인지전략의 조절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도식화를 해본 결과 조절변수인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이 높은 집단이든 낮은 집단이든 변혁적 리더십이 높아질수록 팀 성과가 향상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셀프리더십의 인지전략의 조절효과도 행위전략과 동일하게 인지전략이 낮은 집단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표본통계 결과 남성이 77.4%, 여성은 22.6%였으며,연령대는 30세 미만이 8.9%, 30세 이상 40세 미만이 43.4%, 40세 이상 50세 미만이 32.4%, 50세 이상이 15.3%에 해당되었으며, 학력은 대졸이 77.6%로 대다수에 해당되었고, 고졸 8.2%, 대학원졸 13.6%, 박사학위자도 5명으로 0.6%를 차지하는 등 인구 통계적 특성상 계층별로 고루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팀 단위의 연구인만큼 유효 응답 설문을 팀 단위로 변환하기 위하여 타당성 검증을 실시한 후 팀 수준의 변수 측정값을 산출하여 연구 분석하였다.

후속연구

’는 점을 착안해서 향후연구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자기효능감 유발요인과 내재적 동기 촉진요인을 상호 비교하여 리더십 연구에 접목시킴으로써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연구가치가 있는 실증연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신향신·유태용[35]의 연구결과를 보면 리더의 변화리더십이 강할 때 보다 약할 때 구성원들의 조직몰입이 강하게 나타난 점을 감안하여 리더와 종업원의 상호관계 측면에서 더 깊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변혁적 리더십과 셀프리더십 각각의 특성만으로 리더십의 현상을 분석하였기에 상호작용 효과 분석이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리더십 연구가 한층 더 심화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성격구조 및 특성을 복합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리더십 이론에 접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변혁적 리더십과 셀프리더십 각각의 특성만으로 리더십의 현상을 분석하였기에 상호작용 효과 분석이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리더십 연구가 한층 더 심화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성격구조 및 특성을 복합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리더십 이론에 접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본 연구는 공기업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연구분석을 진행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향후에는 공기업은 물론 일반 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함으로써 본 연구 결과를 조금 더 객관적 타당성을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첫째, 본 연구는 공기업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연구분석을 진행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향후에는 공기업은 물론 일반 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함으로써 본 연구 결과를 조금 더 객관적 타당성을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부분 기업이 팀제 형태의 조직구조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날 대부분 기업은 팀제 형태의 조직구조를 선호하고 있다. 이는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창의성, 협력 등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1]. 팀제의 성공여부는구성원들의 심리적 주인의식(psychological ownership)을 자극할 수 리더십에 달려있다[2].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팀제의 성공여부는구성원들의 심리적 주인의식(psychological ownership)을 자극할 수 리더십에 달려있다[2]. Burns[3]에 의하면 리더십이란 ‘리더와 구성원들이 관심사를 매개로 특정한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하였다. 그동안 리더십의 연구과정 단계는 리더십 특성이론(trait theory)에서 출발하여 보편적 리더십을 탐색하는 행위이론(behaviour theory), 그리고 부하 및 조직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리더십을 추구하는 상황이론(situational theory)으로 전개되어 왔다[3][4].
	변혁적 리더십의 세부적인 특성은 어떤것이 있는가?	변혁적 리더십의 세부적인 특성에는 카리스마(charisma), 개별적 배려(individual consideration), 지적자극(intellectual stimulation) 등이 있다[9]. 카리스마는 구성원들로 하여금 리더의 가치관과 비전을 동일시하게 만들어 리더와 강한 유대관계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며[11], 개별적 배려는 리더가 구성원의 개인적 욕구를 파악하여 각 구성원들에게 차별적인 지원과 격려를의미하고, 지적자극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시키고 구성원 스스로가 자기결정을 할 수 있도록격려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의식을 갖도록 구성원들을 독려하는 것을 의미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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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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