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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외식 전공만족도, 진로탐색효율 및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 효과
Effects of Culinary and Foodservice Major Selection Motive and Work Value on the Major Satisfaction, Career Search Efficacy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원문보기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 Cookery Science, v.32 no.6, 2016년, pp.754 - 761  

김남근 (세종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 ,  김종효 (세종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ulinary and foodservice major selection motive and work value on the major satisfaction, career search efficacy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ethods: Survey comprising total 53 questions including 8 for major selection moti...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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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대학생활에의 적극적인 진로탐색효율은 진로탐색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 전공만족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둘째, 학과운영 측면에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을 입시면접과 취업지원 및 진로상담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 진로탐색효율, 진로탐색행동을 높이는 경쟁력 있는 학과운영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 진로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더라도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별도의 취업시험을 거쳐야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준비의 행동적 측면은 의사결정, 즉 인지적 영역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Kim GH 2001).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대학전공 선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요소중의 하나인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선적으로 직업선택의 어떤 측면이 중요하는가와 같은 직업가치관과 심리적 변인인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졸업 후 직업과 관련된 여러 측면이 포함된 인지·태도 변인인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효율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관련된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각 변인들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 본 연구에서는 조리·외식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변인인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 그리고 인지·태도적 변인인 전공만족도, 진로탐색효율, 행동적 변인인 진로탐색행동들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학생들의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제시함으로써 학생 측면에서는 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 조리외식 관련 학과 운영 측면에서는 학생들의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 효율, 진로탐색행동을 높이는 경쟁력 있는 학과 운영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였다.
  •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졸업 후 직업과 관련된 여러 측면이 포함된 인지·태도 변인인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효율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관련된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각 변인들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졸업 후 직업과 관련된 여러 측면이 포함된 인지·태도 변인인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효율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관련된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각 변인들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자료를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관련된 전공만족도, 진로탐색효율과 진로탐색행동을 높이는 경쟁력 있는 학과를 운영하기 위한 자료 제공에 목적을 두었다.

가설 설정

  • 진로탐색 자기효율수준이 높을수록 진로탐색행동에 더 많이 참여한다고 보고하였으며(Solberg VS 등 1995), 진로탐색 자기효율이 진로탐색과 진로 결정을 하는데 있어 유의하다고 설명하였다(Choi OH & Kim BW 2007).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탐색효율은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하는 가설[H4]을 설정하였다. 전공선택동기와 진로탐색행동과의 관계에서 개인적 전공선택동기는 진로탐색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Han YJ & Lee JH 2013) 등을 토대로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는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H5]을 설정하였다.
  •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효율과의 영향관계에 대한 가설[H3] 설정은 전공만족도가 높아지면 진로탐색효율에 높아지고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Jeong HY & Park OL)를 근거로 하여 설정하였다.
  •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와의 영향관계에 관한 가설 설정[H1]은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Han YJ & Lee JH 2013)를 토대로 하여 설정하였다.
  • 전공선택동기와 진로탐색행동과의 관계에서 개인적 전공선택동기는 진로탐색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Han YJ & Lee JH 2013) 등을 토대로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는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H5]을 설정하였다.
  •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와의 영향관계에 관한 가설 설정[H1]은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Han YJ & Lee JH 2013)를 토대로 하여 설정하였다. 직업가치관과 전공만족도와의 영향 관계에 관한 가설 설정[H2]은 직업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직업가치관에 따라 전공만족도는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Au YK 등 2011)를 기초로 하여 명예나 보수를 중요시 여기는 외재적 직업가치관을 가진 학생들보다 흥미, 적성, 능력발휘나 성취감을 중요시 여기는 내재적 직업가치관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설정하였다.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효율과의 영향관계에 대한 가설[H3] 설정은 전공만족도가 높아지면 진로탐색효율에 높아지고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Jeong HY & Park OL)를 근거로 하여 설정하였다.
  • 직업가치관과 진로탐색행동과의 관계에서 내재적 외재적 모든 직업가치관의 하위요인이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Han YJ & Lee JH 2013) 등을 토대로 대학생들의 직업가치관은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H6]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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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공 불만족은 대학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전공은 개인의 장래직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졸업 후 선택할 직업이 불일치하면 학업 부적응이나 전공 불만족과 같은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을 초래한다. 즉, 대학생활에 있어 전공 불만족은 미래의 진로에 대한 혼란을 유발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Jin HJ & Yoon HK 2009).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전공 만족을 야기하며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진로에 대한 탐구행동을 늘린다.
대학생들이 전공 선택을 후회한 경험을 하고, 휴학이나 졸업유보를 통해 취업준비를 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0%(244명)는 휴학이나 졸업유보를 통해 취업준비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개인적 특성, 해당 전공에 대한 탐색과 이해 그리고 장래직업과 전공과의 연관성 등 여러 가지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유리한 취업조건이나 성적, 주변의 권유에 이끌려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대학 진학 후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흥미를 잃고 전과 또는 자퇴를 많이 한다고 보고하였다(Kim MS 등 2010). 전공은 개인의 장래직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졸업 후 선택할 직업이 불일치하면 학업 부적응이나 전공 불만족과 같은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을 초래한다.
청년실업률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실업률 보다 높은 요인은? 201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대졸이상의 실업자가 약 50만 명이 넘었으며 실업률이 4.4%에 해당되고 해마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러한 지표상의 청년실업률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실업률보다 높은 요인 중의 하나는 적극적으로 취업준비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적 활동인구의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2015년 4월 기준 비경제 활동인구는 1,597만 1천명으로 경제활동인구 2,695만 4천명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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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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