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기반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축구선수들의 균형과 점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Virtual Reality Based Neuromuscular Postural Control Fusion Training on Balance Ability and Jump Performance of Soccer Players with Functional Ankle Instability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이용하여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축구선수들의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축구선수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군 15명과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군 15명으로 나누어 8주간 주 3회, 30분간 시행하였고,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Biorescue를 이용하여 신체 중심 이동면적, 총 궤적길이, 안정성 한계를 측정하였다. 점프 수행력을 측정하기 위해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과 제자리 멀리 뛰기를 측정하였다. 균형 능력 비교에서는 신체 중심 이동면적과 총 궤적 길이 및 안정선한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점프 수행력 비교에서는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과 제자리 멀리 뛰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 보다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이용하여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축구선수들의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축구선수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군 15명과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군 15명으로 나누어 8주간 주 3회, 30분간 시행하였고, 균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Biorescue를 이용하여 신체 중심 이동면적, 총 궤적길이, 안정성 한계를 측정하였다. 점프 수행력을 측정하기 위해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과 제자리 멀리 뛰기를 측정하였다. 균형 능력 비교에서는 신체 중심 이동면적과 총 궤적 길이 및 안정선한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점프 수행력 비교에서는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과 제자리 멀리 뛰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 보다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impact on balance ability and jump performance of soccer players with functional ankle instability using virtual reality 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Soccer players were divided into 15 people of virtual reality-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impact on balance ability and jump performance of soccer players with functional ankle instability using virtual reality 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Soccer players were divided into 15 people of virtual reality-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group and 15 people of common treadmill training group and performed for 30 minutes three times a week for 8 weeks. In order to evaluate the balance of ability, using biorescue, it measured surface area, whole path length, limit of stability. In order to measure jump performance, it measured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and standing long jump. The results showe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alance comparison of surface area, whole path length, limited of stability and the jump performance comparison of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standing long jump. As a result, virtual reality-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was found to be more effective to improve its balance ability and jump performance than common treadmill training.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impact on balance ability and jump performance of soccer players with functional ankle instability using virtual reality 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Soccer players were divided into 15 people of virtual reality-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group and 15 people of common treadmill training group and performed for 30 minutes three times a week for 8 weeks. In order to evaluate the balance of ability, using biorescue, it measured surface area, whole path length, limit of stability. In order to measure jump performance, it measured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and standing long jump. The results showe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alance comparison of surface area, whole path length, limited of stability and the jump performance comparison of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standing long jump. As a result, virtual reality-based neuromuscular posture control fusion training was found to be more effective to improve its balance ability and jump performance than common treadmill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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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 후 이에 따른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을 측정하여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축구선수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축구선수의 발목 조절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축구선수에게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을 적용한 대조군을 6주간 중재하여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을 통해 평가해본 결과 균형 능력인 신체 중심 이동면적, 총 궤적길이 및 안정성 한계와 점프 수행력인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제자리 멀리 뛰기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축구선수에게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을 적용한 대조군을 6주간 중재하여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을 통해 평가해본 결과 균형 능력인 신체 중심 이동면적, 총 궤적길이 및 안정성 한계와 점프 수행력인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제자리 멀리 뛰기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중추신경계 환자들 뿐 만 아니라 정상인이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도 적용했을 때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앞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운동선수들에게 생체되먹임의 효과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6주간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발목 조절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실험군에게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훈련을 중재하기 위해 Aero step(TOGU, Germany)과 Balance trainer (Medica Medizintechink GmbH, Germany)를 이용하였다(Figure 1). Balance trainer와 함께 Aero step 을 결합하여 중재를 시행하였다[Fig. 1]. 중재는 6 주간, 5회 / 1주, 30분 / 1일 동안 시행하였다.
정적 및 동적 균형 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Biorescue(RM Ingenierie, France)를 사용하였으며, 이 장비는 이동이 가능한 사각형의 두발 기립용 힘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힘판 위에는 적절한 발의 위치를 위해서 눈금자가 표시되어 있다. 균형을 측정하기 위해 두 발로 서기를 60초간 전방을 향하는 동안 압력중심(center of pressure)의 신체 중심 이동면적과 총 궤적길이 및 안정성 한계를 측정하였다. 모든 평가는 5회를 측정하여 얻은 결과 값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중재 훈련 과제 프로그램은 움직임 평가, 사과 모으기, 벽돌부수기, 선 따라 움직이기로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조군에게는 추가적으로 휴식시간 없이 트레드밀 훈련을 30분간 시행하였다.
그러나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환자들은 균형 능력의 손상을 갖으며, 이러한 손상은 고유수용성 감각과 신경근 조절 손상이 결합되어 비정상적 자세반응 패턴, 반응시간 지연, 안정성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14]. 부상 후 손상의 정도와 향상 수준을 평가하고, 부상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가려내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 능력 평가를 사용한다[15]. 균형 능력은 스포츠 상해를 예측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 영향은 스포츠 활동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중재는 6 주간, 5회 / 1주, 30분 / 1일 동안 시행하였다. 생체되먹임 자세 조절훈련을 위해 Balance trainer를 사용하였다[Fig 2]. 이 자세조절훈련기는 기계적 관절에 2도 정도의 자유도가 있으며, 무릎을 지지하는 무릎패드와 골반을 안정화 시켜주는 골반 지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수직점프는 역학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신장·단축 주기를 갖는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을 측정하였다.
지그재그 달리기, 뒤로 달리기, 수직 점프, 민첩성 훈련, 옆으로 한발 뛰기, 전력질주 등의 단순한 구성에서 경기 중 상황과 유사하게 점차 난이도를 높였다. 실험군에게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훈련을 중재하기 위해 Aero step(TOGU, Germany)과 Balance trainer (Medica Medizintechink GmbH, Germany)를 이용하였다(Figure 1). Balance trainer와 함께 Aero step 을 결합하여 중재를 시행하였다[Fig.
본 연구는 목포 소재 대학교의 축구선수 30명을 대상으로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설문지의 항목 중 5개 이상을 만족하는 선수, 발목의 수술 경력이 없는 선수, 발목 이외의 다리에 문제가 없는 선수, 발목 관절 움직임이 정상의 생리적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선수, 시각 및 청각에 의학적 문제가 없는 선수, 자발적 참여에 동의한 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플라오메트릭 훈련을 30분씩 중재한 후, 실험군에게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30분 시행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추가적으로 트레드밀 운동을 30분 시행하였다. 중재는 8 주 동안 주 3회 총 60분씩 중재하였다.
1]. 중재는 6 주간, 5회 / 1주, 30분 / 1일 동안 시행하였다. 생체되먹임 자세 조절훈련을 위해 Balance trainer를 사용하였다[Fig 2].
연구 대상자들은 플라오메트릭 훈련을 30분씩 중재한 후, 실험군에게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30분 시행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추가적으로 트레드밀 운동을 30분 시행하였다. 중재는 8 주 동안 주 3회 총 60분씩 중재하였다. 실험군 15명과 대조군 15명은 무작위 임의 선정되었으며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팔과 몸을 충분한 도약을 위해 앞·뒤·상·하로 움직인 후 양쪽 다리를 힘차게 앞으로 뛰게 하여 전·상방으로 도약해서 최대한 멀리 점프하게 하였다. 출발선 발가락 끝에서 착지 지점 발뒤꿈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제자리 멀리 뛰기는 5회를 측정하여 얻은 결과 값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은 최초 기립자세에서 시작하여 바닥에서 뛰어 오르기 전, 무릎을 구부려 하향 움직임을 만들어낸 후 뛰어올랐으며, 팔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두었다. 측정은 총 5회 점프 시행 후 평균값을 제시하였고, 점프 높이를 분석하였다. 다른 방법으로 점프 수행력을 측정하기 위해 제자리 멀리 뛰기를 시행하였다.
점프 수행력을 측정하기 위해 점프 수행력 측정 장치인 G-jump(BTS bioengineering, Italy)를 이용하였다. 특수 센서가 내장된 G-sensor를 피험자의 허리뼈 5번 부위에 고정한 후 3축 가속도계, 3축 회전의, 3축 자력계를 통하여 위치, 방향 및 속도를 초당 200Hz로 감지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측정값은 G-studio로 전송한 후 점프 수행력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하였다.
팔과 몸을 충분한 도약을 위해 앞·뒤·상·하로 움직인 후 양쪽 다리를 힘차게 앞으로 뛰게 하여 전·상방으로 도약해서 최대한 멀리 점프하게 하였다.
플라오메트릭 훈련은 Myer (2006)의 방법을 변형하여 30분간 수행되었다[34]. 지그재그 달리기, 뒤로 달리기, 수직 점프, 민첩성 훈련, 옆으로 한발 뛰기, 전력질주 등의 단순한 구성에서 경기 중 상황과 유사하게 점차 난이도를 높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목포 소재 대학교의 축구선수 30명을 대상으로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 설문지의 항목 중 5개 이상을 만족하는 선수, 발목의 수술 경력이 없는 선수, 발목 이외의 다리에 문제가 없는 선수, 발목 관절 움직임이 정상의 생리적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선수, 시각 및 청각에 의학적 문제가 없는 선수, 자발적 참여에 동의한 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플라오메트릭 훈련을 30분씩 중재한 후, 실험군에게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30분 시행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추가적으로 트레드밀 운동을 30분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균형을 측정하기 위해 두 발로 서기를 60초간 전방을 향하는 동안 압력중심(center of pressure)의 신체 중심 이동면적과 총 궤적길이 및 안정성 한계를 측정하였다. 모든 평가는 5회를 측정하여 얻은 결과 값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정규성 검증을 위해 Shapiro-wilk를 하였고, 중재 방법에 따른 그룹 간 발목 조절 능력과 점프 수행력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0.
출발선 발가락 끝에서 착지 지점 발뒤꿈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제자리 멀리 뛰기는 5회를 측정하여 얻은 결과 값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특수 센서가 내장된 G-sensor를 피험자의 허리뼈 5번 부위에 고정한 후 3축 가속도계, 3축 회전의, 3축 자력계를 통하여 위치, 방향 및 속도를 초당 200Hz로 감지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측정값은 G-studio로 전송한 후 점프 수행력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하였다. 수직점프는 역학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신장·단축 주기를 갖는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을 측정하였다.
점프 수행력을 측정하기 위해 점프 수행력 측정 장치인 G-jump(BTS bioengineering, Italy)를 이용하였다. 특수 센서가 내장된 G-sensor를 피험자의 허리뼈 5번 부위에 고정한 후 3축 가속도계, 3축 회전의, 3축 자력계를 통하여 위치, 방향 및 속도를 초당 200Hz로 감지하였다.
2.1 균형 능력 측정
정적 및 동적 균형 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Biorescue(RM Ingenierie, France)를 사용하였으며, 이 장비는 이동이 가능한 사각형의 두발 기립용 힘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힘판 위에는 적절한 발의 위치를 위해서 눈금자가 표시되어 있다
. 균형을 측정하기 위해 두 발로 서기를 60초간 전방을 향하는 동안 압력중심(center of pressure)의 신체 중심 이동면적과 총 궤적길이 및 안정성 한계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축구선수의 발목 조절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축구선수에게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일반적인 트레드밀 훈련을 적용한 대조군을 6주간 중재하여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을 통해 평가해본 결과 균형 능력인 신체 중심 이동면적, 총 궤적길이 및 안정성 한계와 점프 수행력인 Counter movement jump with arm swing, 제자리 멀리 뛰기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중추신경계 환자들 뿐 만 아니라 정상인이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도 적용했을 때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양선철 (2016)은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중·고등학교 농수선수 34명을 대상으로 복합훈련을 중재한 후 기능적 안정성을 분석한 연구를 하였는데, 복합훈련이 균형 능력과 점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46]. 본 연구에서도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한 그룹에서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이 향상되는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중재 방법이 복합훈련이고 본 연구의 중재 방법은 가상현실 기반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지만, 복합훈련도 가상현실 기반 자세조절 융합 훈련과 마찬가지로 신경근을 조절하여 외부로부터 갑작스럽게 작용하는 힘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발목을 안정화시키고, 손상된 발목 관절의 기능적 불안정성을 감소시키는 공통점이 있다.
이민기(2014)는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대학교 축구선수 33명을 대상으로 신경근 훈련인 플라오메트릭 훈련과 균형 훈련을 중재한 후 자세 조절 능력과 기능적 수행력을 분석한 연구를 하였는데, 신경근 훈련이 자세 조절 능력과 기능적 수행력인 점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48]. 본 연구에서도 가상현실 기반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한 그룹에서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발목 관절의 기능적 향상으로 신경근 조절에 회복을 일으켜 고유수용성 감각을 증진시킨 것으로 사료되며, 균형 능력의 향상으로 인해 점프 수행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진다.
김제호 (2016)는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축구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생체되먹임을 이용한 발목 안정화 훈련을 적용하였을 때 균형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다[56][57]. 본 연구에서도 가상현실을 이용한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이용한 훈련군이 대조군보다 균형 능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생체되먹임이나 가상 현길 기반 훈련이 그에 따른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균형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사료된다.
Filipa (2010)는 여자 축구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신경근 훈련 프로그램을 8주 동안 중재한 후 균형 능력의 향상을 보고하였다[50]. 본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6주 동안 중재한 후 균형 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신경근을 조절하는 훈련들이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선수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발목 안정성을 갖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발목 신경근의 반응속도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쳐 부상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51].
김기종 (2015)은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갖고 있는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 훈련을 통해서 균형 운동을 4주 동안 적용한 그룹에서 정적 및 동적 균형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다[54]. 본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을 적용한 그룹에서 정적 및 동적 균형 능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생체되먹임을 통한 훈련은 일반적인 훈련보다 단시간 내에 빠른 집중력으로 인해 운동학습을 촉진시켜 운동수행 능력을 증진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천성용 (2009)은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축구 선수 58명을 대상으로 고유수용성 강화 운동과 근력 운동을 중재한 후 자세 조절을 비교한 연구를 하였는데, 고유수용성 강화 운동을 적용한 그룹에서 자세 조절 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55]. 본 연구에서도 위의 선행논문에서와 마찬가지로 균형 능력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선행연구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을 이용하지만, 가상현실을 이용한 훈련 또한 고유수용성 운동과 마찬가지로 신경근 조절 능력을 증가시키는 점이 있다.
플라오메트릭 훈련은 Myer (2006)의 방법을 변형하여 30분간 수행되었다[34]. 지그재그 달리기, 뒤로 달리기, 수직 점프, 민첩성 훈련, 옆으로 한발 뛰기, 전력질주 등의 단순한 구성에서 경기 중 상황과 유사하게 점차 난이도를 높였다. 실험군에게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훈련을 중재하기 위해 Aero step(TOGU, Germany)과 Balance trainer (Medica Medizintechink GmbH, Germany)를 이용하였다(Figure 1).
총 궤적 길이(Whole path length)는 중재 전·후 실험군에서 72.29±8.54에서 62.93±7.12로, 대조군은 71.23±8.33에서 65.21±7.97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후속연구
가상현실을 이용한 훈련이 고유수용기를 자극시켜 손상된 발목관절 압력수용기로부터 감각신경 신호 전달이 증가와 운동 조절을 이루어, 균형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을 통제하지 못하였기에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연구 대상자들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특정지역에 국한하여 선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가상현실 기반 신경근 자세조절 융합 훈련이 균형 능력과 점프 수행력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중추신경계 환자들 뿐 만 아니라 정상인이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도 적용했을 때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앞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운동선수들에게 생체되먹임의 효과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란 무엇인가?
만성 발목 불안정성은 보행 시 휘청거림과 불안정함등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목의 인대가 만정적으로 파열되었거나, 원래의 길이보다 늘어나 있는 상태 또는 발목의 인대에 운동감각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된다. 급성 발목 염좌의 40%가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진행된다[6].
발목이 물리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신체부위인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스포츠 손상 부위를 살펴보면 발목 관절 부분의 손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2]. 발목은 높은 수준의 근력과 동작 시 요구되는 기계적인 힘이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물리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신체부위이다[3]. 발목의 손상 기전은 발목의 저측 굴곡과 내전이 된 상태에서 가장 잘 일어나며, 이러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는 발목의 구조물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이때 발목의 인대, 근육, 신경 그리고 기계적 수용기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4].
발목의 기능적 불안정성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기계적 불안전성은 구조적 불안정성이 유발되어 관절의 불안정성이 유발되는 것이고, 기능적 불안정성은 염좌의 재발, 휘청거림의 느낌 등에 의한 주관적 감각의 불안정을 말하는 것이다[8].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은 발목 염좌에 의한 고유수용성 감각의 손상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피드백을 손상시킴으로써 발생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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