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가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d Influencing Factor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Menopausal Symptoms and Wisdom in the Middle-Aged Women on Health Conserv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40세~59세의 중년여성 143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였다.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건강보존과 건강증진 행위간의 관계를 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353, p<.001), 갱년기증상(r=-.062, p=.465)과 지혜(r=.120, p=.153)는 건강보존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강증진행위는 12.5%(${\beta}=.348$, p<.001), 배우자유무는 3.2%(${\beta}=.181$, p=.021)로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연관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음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40세~59세의 중년여성 143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였다.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건강보존과 건강증진 행위간의 관계를 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353, p<.001), 갱년기증상(r=-.062, p=.465)과 지혜(r=.120, p=.153)는 건강보존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강증진행위는 12.5%(${\beta}=.348$, p<.001), 배우자유무는 3.2%(${\beta}=.181$, p=.021)로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연관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음에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ultiple factors to affect the health conservation in the middle aged women. The subjects were 143 middle aged women from 40 to 59 years old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June 1 to 25, 2016.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ultiple factors to affect the health conservation in the middle aged women. The subjects were 143 middle aged women from 40 to 59 years old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June 1 to 25, 2016.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 found a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health conservation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mong middle-aged women. However, menopausal symptoms and wisdom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ealth conserv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most correlation variables were health enhancement behaviors with 12.5% and existence of spouse with 3.2%. This study provides more ensured fundamental data for the health conservation and enhancement in the middle aged women.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ultiple factors to affect the health conservation in the middle aged women. The subjects were 143 middle aged women from 40 to 59 years old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June 1 to 25, 2016.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 found a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health conservation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mong middle-aged women. However, menopausal symptoms and wisdom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ealth conserv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most correlation variables were health enhancement behaviors with 12.5% and existence of spouse with 3.2%. This study provides more ensured fundamental data for the health conservation and enhancement in the middle age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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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건강보존에 관한 국내 연구의 경우 Sung[9]이 건강보존 측정도구를 개발하면서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되었으며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존과 관련된 선행연구로는 생의의미, 자기효능감, 통증, 지혜, 영양상태, 긍정적사고, 가족기능, 자가간호행위, 건강관심도 등[11, 12, 13]을 변인으로 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삶의 전환점인 갱년기증상을 중심으로 건강증진행위, 지혜라는 연구변수를 통해 중년 여성의 건강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가장 큰 영향요인은 건강증진행위임을 확인하였고 배우자 유무가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노년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중년여성들의 건강보존 및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가장 큰 영향요인은 건강증진행위임을 확인하였고 배우자 유무가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 및 건강보존 정도를 파악하고,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 및 건강보존의 정도를 파악하고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다중공선성, 독립성, 정규성, 등분산성의 조건을 검정하였다. 다중공선성을 검증한 결과 공차한계가 .
본 연구 대상자는 충남의 D시, G시, S시의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40∼59세의 중년여성 150명이었다. 연구 참여자에게 익명과 비밀보장을 약속하였고 중년여성이 직접 설문지를 일고 자기기입의 방식으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였다. 대상자에게 자료수집 전에 연구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였고, 대상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연구를 철회하거나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건강증진행위는 Walker, Sechrist와 Pender[14]가 개발한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을 김금자[2]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아실현 11문항, 건강책임 9문항, 운동과 영양 11문항, 대인관계 지지 5문항, 스트레스 관리 6문항 총 4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의 실천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1 Program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예측 요인의 수 4개, 중간정도의 효과 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표본 수는 129명을 근거로 하였고, 탈락률을 감안할 때 143명을 대상으로 하여 적정표본 수를 만족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충남의 D시, G시, S시의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40∼59세의 중년여성 150명이었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대상자의 익명성과 비밀보장 및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명시하였고 ‘설문참여 동의서’는 설문지를 작성한 경우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함을 명시하고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조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총 16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50부가 회수되었으며, 그 중 자료 수집이 불충분한 7부를 제외한 143부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표본의 크기는 G*Power 3.
데이터처리
1)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 및 건강보존의 정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보존 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N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 건강보존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건강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multiple linear regression with stepwise method로 분석하였다.
1)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 및 건강보존의 정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나타난 배우자 유무, 학력과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의 총 5개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가장 영향이 높은 변수는 건강증진행위로 12.
이론/모형
갱년기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Sarrel[16]이 개발한 MENSI(Menopause Symptom Index)를 조현숙과 이군자[17]가 한국인에 맞게 수정 보완한 20문항과 정서적 증상에 관한 3문항을 보완하여 한숙희[18]가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영역은 신체적 증상 11문항, 정신적 증상 8문항, 성적 증상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보존을 측정하기 위해서 성기월[20]이 개발한 건강보존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개인적 통합성 14문항, 에너지보존 8문항, 구조적 통합성 8문항, 사회적 통합성 7문항으로서 4가지의 하위영역의 총 3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증진행위는 Walker, Sechrist와 Pender[14]가 개발한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을 김금자[2]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아실현 11문항, 건강책임 9문항, 운동과 영양 11문항, 대인관계 지지 5문항, 스트레스 관리 6문항 총 4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혜는 성기월, 이선영과 박종한[19]이 개발한 ‘한국노인의 지혜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이 도구는 공감적정서 11문항, 자기성찰 9문항, 인생극복경험 7문항으로서 3가지 하위영역의 총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그 결과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가장 영향이 높은 변수는 건강증진행위로 12.5%(β=.348, p<.001)의 설명력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배우자 유무가 3.2%(β=.181, p=.021)의 설명력이 있어 이들 두 개 변수가 중년 여성의 건강보존을 총 15.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그리고 학력 정도에 따라 건강보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중졸 대상자의 건강보존 정도보다 고졸 대상자의 건강보존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오원옥과 김은정[11]의 연구에서는 학력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 검정에서 무학보다 초졸의 대상자가 높은 건강보존 상태를 보였으며, 성기월[20]의 연구에서도 학력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 검정에서는 중졸과 고졸 이상 대상자가 무학과 초졸 대상자보다 건강보존 정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대상자가 40대와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본 연구대상자들은 수입 노동 관련 활동이 많다고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배우자가 있는 여성이 배우자가 없는 여성에 비해 여가활동이 적고 의무 활동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포츠 및 레포츠 활동 시간 또한 배우자가 있는 여성이 배우자 없는 대상자보다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배우자가 있는 중년여성의 의무 활동 및 가사노동으로 인한 스포츠 및 여가활동 시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중년여성의 건강보존 정도가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즉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건강보존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건강증진행위와 배우자유무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두 개 변수의 설명력은 15.
일반적 특성인 연령, 직업, 종교, 음주, 흡연, 운동여부에 따른 건강보존 정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배우자 유무,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가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보다 건강보존 정도가 높았으며(t=-2.294, p=.023), 학력에서는 고졸 대상자가 건강보존 정도가 가장 높았고(F=2.921, p=.036) 사후 검정결과 고졸 대상자가 중졸 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들을 확인한 결과 건강증진행위가 가장 큰 영향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상자가 편의 추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나 중년 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추 후 중년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건강보존 및 증진의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가장 큰 영향요인은 건강증진행위임을 확인하였고 배우자 유무가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노년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282로 3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제외하였다. 오차의 자기상관(독립성)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이 2.260으로 독립변수 간의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건강증진행위와 배우자유무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두 개 변수의 설명력은 15.7%로 건강증진행위가 다른 요인에 비해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존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긍정적 사고, 지각된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및 노쇠가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고[12], 생의 의미와 교육수준 및 남성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규명되었으며[11], 성기월[20]의 연구에서는 지혜, 통증, 종교 없음, 배우자 유무가 건강보존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기월[20]의 연구에서도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가 건강보존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건강보존에 미치는 영향으로 분석되었으며, 오원옥과 김은정[11]의 연구에서도 노인의 건강보존 정도는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가 건강보존의 정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는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의 건강보존 정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본 연구결과에서는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의 건강보존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나 건강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배우자가 없는 노인들은 배우자가 있는 노인들보다 고독감이나 소외감 정도가 높고 사망률이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으나[12], 본 연구의 경우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보존의 차이는 [Table 3]과 같다. 일반적 특성인 연령, 직업, 종교, 음주, 흡연, 운동여부에 따른 건강보존 정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배우자 유무, 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가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보다 건강보존 정도가 높았으며(t=-2.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와 건강보존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건강보존과 건강증진행위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353, p<.001), 갱년기증상(r=-.062, p=.465)과 지혜(r=.120, p=.153)는 건강보존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갱년기증상, 지혜와 건강보존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건강보존과 건강증진행위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갱년기증상과 지혜는 건강보존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건강보존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3)는 건강보존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건강보존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통해 중년여성의 건강보존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들을 확인한 결과 건강증진행위가 가장 큰 영향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상자가 편의 추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나 중년 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추 후 중년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건강보존 및 증진의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노인들의 건강보존은 학력이 높을수록 정도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혜경과 김희경[8]의 연구에서 학력에 따른 건강보존의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본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추 후 반복 연구를 통해 일반적 특성이 건강보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노년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년여성의 건강보존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중년여성들의 건강보존 및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그러나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혜경과 김희경[8]의 연구에서 지혜, 건강증진행위,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이 건강보존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중년 성인의 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건강보존 정도가 높게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같이 건강증진행위가 중년성인의 건강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고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이처럼 건강보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의 대상자는 대부분 노인이었으며, 평균수명 증가와 연장된 노년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범위의 확대 및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78점(27∼135점)으로 나타나 중년의 지혜가 노년의 지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보다 재가노인의 지혜가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혜는 삶의 만족도, 자아존중감, 심리적 복지감, 자녀관계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삶의 변인으로 설명되고 있으며[28], 성기월[20]의 연구에서도 노인의 건강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지혜가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인으로 나타났고 이혜경과 김희경[8]의 연구에서도 중년성인의 건강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혜가 가장 높았으므로, 중년의 지혜를 향상시켜 건강보존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갱년기에 겪게 되는 자각적인 증상으로 무엇이 있는가?
갱년기는 여성의 중년기에 해당하는 시기로서 신체적인 노화와 함께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내분비의 변화와 더불어 심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동반되는 과도기이다[3]. 갱년기에 겪게 되는 자각적인 증상으로는 열감, 발한, 심계항진, 요통, 관절통, 근육통, 빈뇨, 야뇨, 성교통, 소양증, 수족냉증, 신경과민, 질식감, 집중력 결핍, 피부 탄력성 감소, 불면증, 우울증, 불아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 심혈관성 질환, 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면 지속적이고도 고통스런 삶으로 이어지면서 중년 및 노년기 삶의 질적인 저하는 가져오게 된다[2].
갱년기란 무엇인가?
갱년기는 여성의 중년기에 해당하는 시기로서 신체적인 노화와 함께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내분비의 변화와 더불어 심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동반되는 과도기이다[3]. 갱년기에 겪게 되는 자각적인 증상으로는 열감, 발한, 심계항진, 요통, 관절통, 근육통, 빈뇨, 야뇨, 성교통, 소양증, 수족냉증, 신경과민, 질식감, 집중력 결핍, 피부 탄력성 감소, 불면증, 우울증, 불아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 심혈관성 질환, 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면 지속적이고도 고통스런 삶으로 이어지면서 중년 및 노년기 삶의 질적인 저하는 가져오게 된다[2].
중년 여성 스스로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과 방법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이 시기의 여성들은 폐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갱년기증상 뿐 만 아니라 생리, 사회 심리적 측면의 많은 변화와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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