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내·외부 활동이 혁신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s of Innov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of CEO's Internal and External Activities원문보기
본 연구는 기업에서 CEO의 내 외부 활동(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이 혁신활동(활용적, 탐색적)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 기업의 CEO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통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정보와 학습조직 활동은 활용적 혁신활동과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경영 활동은 탐색적 혁신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또한, CEO 내 외부 활동에서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 활동의 영향을 받은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영향력의 세기는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에서 CEO의 내 외부 활동 중에서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 활동에 의한 활용적 혁신과 탐색적 혁신활동 발현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모색은 선행 연구에서 지각된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의 경영 환경을 고려하여 유리한 활동을 추출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기업에서 최상의 경영성과 목표달성에 유리함을 본 연구결과에서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에서 CEO의 내 외부 활동(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이 혁신활동(활용적, 탐색적)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 기업의 CEO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통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정보와 학습조직 활동은 활용적 혁신활동과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경영 활동은 탐색적 혁신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또한, CEO 내 외부 활동에서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 활동의 영향을 받은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영향력의 세기는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에서 CEO의 내 외부 활동 중에서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 활동에 의한 활용적 혁신과 탐색적 혁신활동 발현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모색은 선행 연구에서 지각된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의 경영 환경을 고려하여 유리한 활동을 추출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기업에서 최상의 경영성과 목표달성에 유리함을 본 연구결과에서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conducts statistical analysis based on a survey of 300 CEOs from Korean companies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a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on business innovation activity (exploitative, exploratory) and business per...
This study conducts statistical analysis based on a survey of 300 CEOs from Korean companies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a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on business innovation activity (exploitative, exploratory) and business performance. Analysis results show that learning organization activ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innovation activity. In addition, knowledge management activity lack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exploratory innovation activity. Furthermore,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innovation activity was affected by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and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company's business performance. but it was shown that the level of influence was different.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maximizing business performance through developing innovation activity by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in the company, extracting activity advantageous to company's business environment based on activity perceived in the precedent study and business strategy becomes advantageous to the attainment of business performance objectives.
This study conducts statistical analysis based on a survey of 300 CEOs from Korean companies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a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on business innovation activity (exploitative, exploratory) and business performance. Analysis results show that learning organization activi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innovation activity. In addition, knowledge management activity lacke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exploratory innovation activity. Furthermore,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innovation activity was affected by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and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company's business performance. but it was shown that the level of influence was different.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maximizing business performance through developing innovation activity by CEO's internal?external activities (information, knowledge management, learning organization) in the company, extracting activity advantageous to company's business environment based on activity perceived in the precedent study and business strategy becomes advantageous to the attainment of business performance obj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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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CEO의 내⋅외부 활동들 중에서도 특히, 정보활동과 지식경영활동 그리고 학습조직 활동의 수행이 기업에서 혁신활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함으로서 학문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기업에서 CEO의 내⋅외부활동인 정보활동과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활동이 혁신활동(활용적, 탐색적)과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첫째, CEO의 내⋅외부활동 중에서 정보, 지시경영, 학습조직과 같은 활동이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검증한 연구로서 학문적 가치가 있다.
지금까지 기업의 CEO활동이 혁신활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지식, 학습, 정보와 관련된 각각에 대한 활동과 혁신활동의 관계를 탐색한 연구들이 대부분이고[50-52], 이 모두를 함께 아울러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종합적으로 분석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본 연구는 혁신의 주체인 학습조직활동과 지식경영활동, 그리고 경영전략 차원에서 정보활동이 혁신활동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으로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 발전을 도모키 위한 효과적인 혁신활동 수립의 기반 자료로써 학문적인 의의가 있다.
가설 설정
둘째, 에서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활동은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의 “활용적 혁신활동과 탐색적 혁신활동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첫째, 에서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활동은 활용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8> 탐색적 혁신 활동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기업의 다양한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 연구는 기업에서 CEO의 내⋅외부 활동들 중에서 판매시장과 기술동향을 비롯하여 고객들에 대한 성향분석과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정부정책이나 경제 환경동향 등 전반적인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기업경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려는 정보활동과, 조직 구성원들의 지식이나 경험적인 노하우를 기업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발굴로 발전을 도모하며, 이를 조직 구성원들과 상호 공유하여 중요사항에 대한 의사 결정시 활용하도록 함으로서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지식경영활동, 그리고 조직 구성원들의 자율적 역량과 창의적 학습활동을 기반으로 조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개인 또는 조직의 노하우나 핵심역량을 서로 공유하도록 함으로서 조직성과를 포함한 개인들의 성장을 도모하도록 하는 학습조직 활동들이, 탐색적 혁신활동과 활용적 혁신활동을 발현시켜 기업의 경영성과 기여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Liao는 기업의 권력과 자원으로서 지식과 지식관리를 강조하고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하였다[22]. 그러나 지식은 사전 지식에 영향을 받는 지식관성(Knowledge Inertia)이 조직학습을 통해 조직혁신을 가져오는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학습관성이 적거나 경험관성이 많을수록 조직학습의 성과는 더욱더 개선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첫째, CEO의 내⋅외부활동 중에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각된 활동을 선행 변인으로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이론적 기여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한 연구를 뛰어넘어 통합적인 모델로 분석을 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CEO의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혁신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단순한 인과관계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대상 데이터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CEO의 내⋅외부 활동에서 정보활동과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활동을 아울러 각각의 요인들이 기업의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인 모델로 실증 분석하여 각 변인들에 미치는 차이를 동시에 확인과 검증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차별적인 의미가 있다. 둘째,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설문 수집하여 분석했다. 기업관련 선행연구의 대부분은 설문 수집이 조직의 실무자 중심이었으며, CEO를 대상으로 설문수집이 이루어진 사례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2015년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20일에 걸쳐 국내소재 대기업·중기업 ·소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자기응답 방법으로 설문 수집(유효표본: 300명)을 실시하였다.
셋째, 표본 추출의 제약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의 표본은 지역분포와 업종에 대한 안배를 고려하지 않고 국내소재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지역과 업종안배가 이뤄진 연구도 가치 있을 것으로 본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개념적인 타당성 검정을 위해 독립변수 및 종속변수의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또한 크론바하 알파계수(C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산출하여 측정도구의 신뢰성을 평가하였다.
이론/모형
혁신활동은 Janssen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항목을 기초로 하였고[37], 양동민· 심덕섭 등의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정된 9개 문항을 사용하였다[38]. 경영성과는 Govindarajan와 Fisher, Gupta의 연구를 바탕으로 재무성과 4문항과 시장성과 4문항 등 총 8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39,40],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따라서 각 요인에 속한 변수의 설문 측정항목은 다음과 같다[Table 1].
정보활동에서 경쟁정보활동의 측정문항은 Besson의 연구를 바탕으로 외부환경 예측 4문항, 정보지식의 보호 3문항, 영향력 행사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29-31],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경제정보활동의 측정문항은 Besson 의 연구를 바탕으로 외부환경 예측 5문항, 기업의 내부역량 파악 5문항, 영향력 행사 3문항으로 구성하였고[29-31],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정보활동은 총 23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변수들 상호 연관성은 피어슨 상관계수 방법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한편, 이러한 변수 간에 상관계수 값은 0.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고, 그 결과를 다음에 제시하였다[Fig 2]. 모형 검증 결과, 모형 적합도는 χ2=193.
정보활동에서 경쟁정보활동의 측정문항은 Besson의 연구를 바탕으로 외부환경 예측 4문항, 정보지식의 보호 3문항, 영향력 행사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29-31],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경제정보활동의 측정문항은 Besson 의 연구를 바탕으로 외부환경 예측 5문항, 기업의 내부역량 파악 5문항, 영향력 행사 3문항으로 구성하였고[29-31],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정보활동은 총 23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지식경영활동은 이영찬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항목을 기초로 하였고[32], 허명숙·천면중의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정된 8개 문항을 사용하였다[33].
학습 조직 활동은 Yang, Watkins와 Marsick, 진규동·최은수 등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항목을 기초로 하였고[34,35], 이재훈·이종만·정인호 등의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정된 개인차원 9개 문항, 조직차원 9개 문항 등 총 18개 문항을 사용하였다[36].
혁신활동은 Janssen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항목을 기초로 하였고[37], 양동민· 심덕섭 등의 연구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정된 9개 문항을 사용하였다[38].
성능/효과
”라는 가설은 선행연구에서 Kim과 Strivasta 등[45]이 능동적인 정보활동은 기술혁신과 관리혁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정보활동을 통한 고객정보의 습득과 부서 간 조정은 두 혁신과 긍정적 관계가 있는 것을 입증하였고, Prajogoetal 등[46]은 지식경영활동이 혁신성과를 결정하는 요인들에 대한 실증분석에서 지식경영과 제품개발 및 새로운 공정개선으로 나타나는 혁신성과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분석하였고, 학습조직활동은 조직학습이 혁신활동을 매개로 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주장했다[47]. 그러나 본 연구는 정보활동과 학습조직활동이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선행연구를 지지한 반면에, 지식경영활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이는 기업에서 통상적인 지식경영활동은 단기적 성과 보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추론된다.
05에서 유의하게 나타나 수집된 데이터와 측정항목은 요인분석 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누적분산설명력은 최소 69.3%, 최대 80.1%로 나타나 요인분석을 통한 변수의 대표성을 확보하였다. 신뢰도 분석에서는 각 측정항목의 요인 적재값은 모든 항목에서 0.
둘째, 에서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 활동과 탐색적 혁신활동 간의 가설 검정결과, 정보활동은 경로계수가 .285(t-값=2.131, p<.05), 학습조직활동 경로계수가 .386(t-값=2.849, p<.01)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경영 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첫째, 기업에서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 활동이 활용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영향의 세기는 학습조직활동,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순으로 혁신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를 보였다. 둘째, 기업에서 정보활동과 학습조직활동은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지식경영활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영향의 세기는 학습조직활동이 정보활동보다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에서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영향의 세기는 활용적 혁신활동이 탐색적 혁신활동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식은 사전 지식에 영향을 받는 지식관성(Knowledge Inertia)이 조직학습을 통해 조직혁신을 가져오는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학습관성이 적거나 경험관성이 많을수록 조직학습의 성과는 더욱더 개선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가설을 설정하였다.
모든 변수의 KMO값은 1.0에 근접하고 있으며, App-χ2 값의 유의수준이 <0.05에서 유의하게 나타나 수집된 데이터와 측정항목은 요인분석 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모형 검증 결과, 모형 적합도는 χ2=193.535 (p<.001, df=43), CFI=.938, TLI=.905, NFI= .922, RMSEA=.114(.098~.131)로 RMSEA를 제외하고는 모두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CEO의 정보활동, 지식 경영활동, 학습조직활동은 혁신활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CEO의 내⋅외부 활동을 통한 혁신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각된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기업이 처한 환경에 적합한 요인을 선택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분석결과에서 3개의 독립변수 간의 상관은, 정보활동과 지식경영활동은 r=.791(p<.001), 정보활동과 학습조직활동은 r=.777(p<.001), 그리고 지식경영활동과 학습 조직활동 간의 상관은 r=.792(p<.001)로 상대적으로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고, 독립변수인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활동은 활용적 혁신활동과 r=.651(p<.001), r=.652(p<.001), r=.693(p<.001)의 상관을, 탐색적 혁신활동과 r=.560(p<.001), r=.503(p<.001), r=.585(p<.001)을 보여 모두 혁신활동에 정적인 상관으로 나타났다.
셋째, 에서 활용적 혁신활동, 탐색적 혁신활동과 경영성과 사이의 가설 검정결과, 활용적 혁신활동은 경로계수가 .412(t-값=7.053, p<.001), 탐색적 혁신활동 경로계수가 .305(t-값=5.210, p<.001)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에서 정보활동과 학습조직활동은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지식경영활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영향의 세기는 학습조직활동이 정보활동보다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에서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영향의 세기는 활용적 혁신활동이 탐색적 혁신활동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표본 추출의 제약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의 표본은 지역분포와 업종에 대한 안배를 고려하지 않고 국내소재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1%로 나타나 요인분석을 통한 변수의 대표성을 확보하였다. 신뢰도 분석에서는 각 측정항목의 요인 적재값은 모든 항목에서 0.5이상으로 분석이 되었고 고유 값이 1.0보다 높게 나타나, 내적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 되었다.
”라는 가설의 경우, 조직의 혁신활동이 환경 변화에 대하여 조직이 적절한 대응을 수용한다는 측면에서 지식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48], 적극적인 환경 극복으로 자기 초월적인 목표를 추진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49]. 이러한 혁신활동 기반의 본 연구에서 활용적, 탐색적 혁신활동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에서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 활동과 활용적 혁신활동 간의 가설 검정결과, 정보활동은 경로계수가 .278(t-값=3.203, p<.01), 학습조직활동 경로계수가 .389(t-값=4.473, p<.001)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에서 CEO의 내⋅외부활동인 정보활동과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활동이 혁신활동(활용적, 탐색적)과 경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에서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학습조직 활동이 활용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영향의 세기는 학습조직활동, 정보활동, 지식경영활동 순으로 혁신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를 보였다. 둘째, 기업에서 정보활동과 학습조직활동은 탐색적 혁신활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지식경영활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영향의 세기는 학습조직활동이 정보활동보다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변수들 상호 연관성은 피어슨 상관계수 방법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한편, 이러한 변수 간에 상관계수 값은 0.90 이상이 되면 두 변수는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며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 사용될 변수에 대한 상관관계 행렬 결과에서는 이러한 변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상관계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값이 0.
후속연구
기업관련 선행연구의 대부분은 설문 수집이 조직의 실무자 중심이었으며, CEO를 대상으로 설문수집이 이루어진 사례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향후 연구 범위의 확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적 가치로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표본은 지역분포와 업종에 대한 안배를 고려하지 않고 국내소재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지역과 업종안배가 이뤄진 연구도 가치 있을 것으로 본다.
둘째, 자기응답 방식으로 설문을 수집했는데 이는 응답자가 당시에 처한 상황이나 의중, 또는 감정의 개입으로 왜곡되어 평가될 수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객관적 평가지표 활용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에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조직차원의 비전 제시와 경제적 지원활동, 조직리더 중심의 인간관계와 기업차원의 프로모션 활동과 같은 여러 변수들이 있음에도 CEO의 정보, 지식경영, 학습조직 등의 활동에 관한 연구로 분석을 하였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조직문화의 특성과 기업의 지원활동 요소를 포함하여 단위조직에서의 유효한 리더십 유형 등을 변수로 함께 적용하는 것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쟁정보활동과 경제정보활동은 무엇인가?
정보활동은 경쟁정보활동과 경제정보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경쟁정보활동은 경쟁사는 물론 시장, 기술, 고객, 산업동향, 정부정책, 경제동향 등 기업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로 얻은 새로운 정보지 식과 통찰력을 기업의 관리자나 경영자들에게 전달하여 보다 명확한 환경의 이해와 의사결정 및 계획과정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식적, 비공식적 프로세스이다. 이러한 경쟁정보활동은 오늘날과 같이 경쟁 환경의 불확실성 정도가 높아져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업의 경영성과 제고를 위해 필요한 하나의 핵심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5,6].
경제정보활동이란 프랑스에서 세계화와 혁신을 위한 지식정보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경제정보활동과 기업전략’이란 연구 보고서가 출간되면서 구체화되고 공식화된 활동이다[7]. 이 보고서에서는 경제정보활동을 국가경제를 위해 경제행위자들이 지식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행위자들이 유용한 지식정보의 수집, 분석, 확산을 통해 기업의 전략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8-10].
최근 기업들의 동향은 어떤 추세를 보이는가?
최근 기업들의 동향은 기업가치 평가에서 CEO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남을 인지하고 유능한 CEO를 육성 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IMF 경제위기 이후에 소유경영 체제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며, 글로벌 경영과 경영성과 제고를 통한 경쟁력 고취를 위하여 전문 CEO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
전문 CEO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최근 기업들의 동향은 기업가치 평가에서 CEO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남을 인지하고 유능한 CEO를 육성 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IMF 경제위기 이후에 소유경영 체제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며, 글로벌 경영과 경영성과 제고를 통한 경쟁력 고취를 위하여 전문 CEO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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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F. Slater, J. C. Narver, "Market orientation and the learning organization", Journal of Marketing, 59(3), 63-74, 1995. DOI: https://doi.org/10.2307/12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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