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다양한 직종 및 학제로 구성된 치료 팀의 일원으로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은 환자의 치료와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팀워크 역량 강화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A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5년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1부의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등의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임상경력은 $8.84{\pm}6.70$년이었으며, 조직 의사소통은 평균 $3.05{\pm}0.44$점, 팀워크 역량은 평균 $3.60{\pm}0.46$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팀워크 역량에 대하여 조직 의사소통의 각 하부영역과 임상경력을 투입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7.7%(F=17.84, p<.001)였으며, 팀워크 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수직적 의사소통, 임상경력,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 경력이 낮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팀워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조직 내 의사소통의 개선이 필요하다.
간호사는 다양한 직종 및 학제로 구성된 치료 팀의 일원으로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은 환자의 치료와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팀워크 역량 강화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A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5년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1부의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등의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임상경력은 $8.84{\pm}6.70$년이었으며, 조직 의사소통은 평균 $3.05{\pm}0.44$점, 팀워크 역량은 평균 $3.60{\pm}0.46$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팀워크 역량에 대하여 조직 의사소통의 각 하부영역과 임상경력을 투입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7.7%(F=17.84, p<.001)였으며, 팀워크 역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수직적 의사소통, 임상경력,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 경력이 낮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팀워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조직 내 의사소통의 개선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nurses's clinical career and communication within organization on teamwork competency. A cross sectional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used. Convenience sampling method of 141 nurses who work at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S city was u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nurses's clinical career and communication within organization on teamwork competency. A cross sectional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used. Convenience sampling method of 141 nurses who work at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S city was used.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from July $20^{th}$, 2015, to July, $31^{th}$, 2015. The average working periods of research subjects was 8.84 years. The regression model with communication within organization and clinical career against teamwork competenc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is model could explain 37.7% of teamwork competency(Adj $R^2=.377$). Especially, vertical communication and clinical career, horizontal communication were identified as the influencing factors on nurses' teamwork competen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nurses's clinical career and communication within organization on teamwork competency. A cross sectional descriptive survey design was used. Convenience sampling method of 141 nurses who work at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S city was used.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from July $20^{th}$, 2015, to July, $31^{th}$, 2015. The average working periods of research subjects was 8.84 years. The regression model with communication within organization and clinical career against teamwork competenc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is model could explain 37.7% of teamwork competency(Adj $R^2=.377$). Especially, vertical communication and clinical career, horizontal communication were identified as the influencing factors on nurses' teamwork competenc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알아보고, 간호사의 주요 일반적 특성 중 하나인 임상경력과 의사소통을 포함하여 간호조직 내에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을 탐색해 봄으로서 효과적인 팀워크 증진전략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서 추후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는 간호사들의 임상경력과 간호사들이 인식하는 조직 의사소통의 만족도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수직적 의사소통과 수평적 의사소통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팀워크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임상경력과 조직 의사소통이 팀워크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임상경력과 조직 의사소통이 팀워크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한 연구로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관련된 요인을 탐색함으로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그 결과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대한 조직 의사소통 만족과 임상경력을 투입한 모형의 설명력은 약 37.
제안 방법
또한 이상에서 본 모형에서는 임상경력을 모형에 투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직 의사소통 만족의 각 하부영역과 일반적 특성 및 경력관련 특성 중중 임상경력을 투입하여 입력방식의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 [Table 5]와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지역에 위치한 A 대학 부속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이해하고 이에 동의한 148명이다. 본 연구의 필요 연구 대상자 수는 G * Power 3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21], 유의수준 0.
수집된 설문지는 응답이 미흡한 자료 2건을 제외하고 141건을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통제하기 위하여 수간호사와 3개월 미만의 간호사를 제외한 일반간호사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익명성과 비밀유지를 위하여 각 설문지는 봉투에 봉하여 연구자가 직접 회수용박스를 이용하여 회수하였으며, 배부된 148부 중 143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95, 예측인자 5개의 조건에서 산출된 138명에 탈락율 7%를 고려하여 산출하였다. 이에 따라 총 148부의 자료를 배부하였고 회수된 143부의 설문지 중 부적절한 2부를 제외한 총 14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간호사는 일반 간호사와 그 업무와 근무형태가 매우 다르며, 간호사의 팀워크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경력과 업무의 차이가 팀워크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다[1,5,10,15].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통제하기 위하여 수간호사와 3개월 미만의 간호사를 제외한 일반간호사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익명성과 비밀유지를 위하여 각 설문지는 봉투에 봉하여 연구자가 직접 회수용박스를 이용하여 회수하였으며, 배부된 148부 중 143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H대학의 기관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15-01-01-0430), 해당 병원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설명하고 자료수집에 동의를 얻어 시행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7월 20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였으며, 일반병동 3부서, 집중치료실 2부서, 수술실 및 회복실 각 1부서, 응급실, 외래에서 수간호사와 근무시작 3개월 미만의 간호사를 제외한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간호사는 일반 간호사와 그 업무와 근무형태가 매우 다르며, 간호사의 팀워크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경력과 업무의 차이가 팀워크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다[1,5,10,15].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직 의사소통과 팀워크 역량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관련 특성에 따른 팀워크 역량의 차이는 t test와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Scheffe를 이용하여 사후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직 의사소통과 팀워크 역량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관련 특성에 따른 팀워크 역량의 차이는 t test와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Scheffe를 이용하여 사후분석하였다. 또한, 조직 의사소통과 팀워크 역량 사이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조직 의사소통과 팀워크 역량 사이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검토하기 위하여 잔차의 자기 상관(Durbin-Watson의 통계량=1.66), 잔차의 정규성과 선형성(잔차의 정규 P-P 도표와 히스토그램), 잔차의 등분산성(산점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본 모형의 오차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공차한계가 .
이론/모형
연령, 임상경력 및 직위는 모두 임상경력과 높은 상관을 보이는 변수들이며, 또한 근무지의 경우에도 외래부서의 임상경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다른 부서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이상에서 본 모형에서는 임상경력을 모형에 투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직 의사소통 만족의 각 하부영역과 일반적 특성 및 경력관련 특성 중중 임상경력을 투입하여 입력방식의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 [Table 5]와 같다.
팀워크 역량이란 팀의 합의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성원간에 상호작용하고 협업하는데 필요한 인지, 태도, 행동 등으로 정의된다[17]. 본 연구에서는 Chung[18]이 개발한 팀워크 역량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값을 말한다.
조직 내 의사소통은 Downs와 Hazen[20]이 개발한 조직 내 의사소통 측정도구를 Hong[11]이 병원환경에 맞도록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수직적 의사소통 8문항, 수평적 의사소통 5문항, 의사소통 매체 6문항, 조직분위기 5문항의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상급자에게 업무를 보고하거나 업무지시를 받을 때 위축된다, 나는 우리병원의 의사전달체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팀워크 역량은 Chung[18]이 서비스 직원의 팀워크 역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팀워크 역량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인간관계적 팀워크 역량 8문항과 기능적 팀워크 역량 9문항의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팀원들이 처한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성능/효과
또한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은 간호사의 나이, 경력,직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간호사의 나이와 경력이 많은 집단과, 직위가 높은 집단이 팀워크 역량이 높았으며, 또한 간호사의 경력은 팀워크 역량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Lee[10]는 대학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 204명을 대상으로 팀워크 스킬과 팀 효과성에 대한 연구에서, 간호사의 경력과 연령이 높은 간호사가, 일반간호사에 비하여 책임간호사가 팀워크 스킬이 높으며, 팀 효과성이 좋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관련된 요인을 탐색함으로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그 결과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대한 조직 의사소통 만족과 임상경력을 투입한 모형의 설명력은 약 37.7%로 나타났으며,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것은 조직의사소통 만족 중에서는 수직적 의사소통, 수평적 의사소통이었으며,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임상경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모형의 오차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공차한계가 .36 ∼ .97 로 1.0이하였으며, Variance Inflation Factor(VIF)는 1.02 ∼2.70 로 나타나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이 모두 충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84년으로 높았던 것이 이러한 결과에 기여하였을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은 간호사의 나이, 경력,직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간호사의 나이와 경력이 많은 집단과, 직위가 높은 집단이 팀워크 역량이 높았으며, 또한 간호사의 경력은 팀워크 역량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경력이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간호업무는 다학제적 전문가들과 협조해야 하며, 여러 부서에 연관되어 있어, 이와 같은 간호업무의 복합적인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저 경력자보다 고 경력자에게서 유리하다[16].
또한, 본 연구에서는 근무부서에 따라서도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래와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이 일반병동 및 집중치료실, 수술실/마취회복실의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서 추후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는 간호사들의 임상경력과 간호사들이 인식하는 조직 의사소통의 만족도가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수직적 의사소통과 수평적 의사소통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팀워크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근무부서에 따라서도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에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래와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이 일반병동 및 집중치료실, 수술실/마취회복실의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 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하여, 부가적인 분석을 한 결과, 각 부서에 따른 간호사들의 평균 경력이 차이를 보여, 외래부서의 경우 평균 경력이 17.
연구 대상자의 조직 의사소통 만족 정도는 평균 3.05±0.44였으며, 하부 영역 중에서는 수직적 의사소통이 평균 3.25±0.43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조직분위기가 2.78±0.61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 종속변수인 팀워크 역량에 차이를 보인 변수들은 연령, 임상경력, 직위 및 근무지로 나타났다. 연령, 임상경력 및 직위는 모두 임상경력과 높은 상관을 보이는 변수들이며, 또한 근무지의 경우에도 외래부서의 임상경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다른 부서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이상에서 본 모형에서는 임상경력을 모형에 투입하였다.
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하여, 부가적인 분석을 한 결과, 각 부서에 따른 간호사들의 평균 경력이 차이를 보여, 외래부서의 경우 평균 경력이 17.75년으로 6.84∼8.37의 평균 경력을 보인 다른 부서의 간호사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 종속변수인 팀워크 역량에 차이를 보인 변수들은 연령, 임상경력, 직위 및 근무지로 나타났다. 연령, 임상경력 및 직위는 모두 임상경력과 높은 상관을 보이는 변수들이며, 또한 근무지의 경우에도 외래부서의 임상경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다른 부서에 비하여 높았다.
조직 의사소통 만족의 각 하부영역 중에서는 수직적 의사소통이 팀워크 역량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r=.50, p<.001), 가장 상관관계가 낮은 것은 조직 분위기(r=.36, p<.001)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수직적 의사소통 및 수평적 의사소통 모두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 팀워크의 역량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직적 의사소통이란 조직의 상하 간 전달되는 의사소통이며 수평적 의사소통은 동일한 계층 내에서 동료들 간에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다[19].
팀워크 역량은 평균 3.60±0.46의 점수를 보였으며, 기능적 팀워크 역량이 평균 3.66±0.51로 인간관계 팀워크역량의 3.53±0.48보다 높게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대한 조직의사소통 만족과 임상경력을 투입한 모형의 설명력은 약 37.7%로 나타났다(F=17.84, p<.001).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대하여 조직의사소통과 경력이 37%의 설명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제시하였지만,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관련된 기타의 매개변수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논의에서 제시한 바와 같은 공유정신모형이나 상호신뢰 등의 관련 변수들에 대한 심도깊은 탐색과 실증적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추후에는 좀 더 다양한 임상환경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대하여 조직의사소통과 경력이 37%의 설명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제시하였지만,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관련된 기타의 매개변수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논의에서 제시한 바와 같은 공유정신모형이나 상호신뢰 등의 관련 변수들에 대한 심도깊은 탐색과 실증적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첫째 일개기관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결과의 적용에 있어서 외적 타당도가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추후에는 좀 더 다양한 임상환경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대하여 조직의사소통과 경력이 37%의 설명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제시하였지만, 간호사의 팀워크 역량에 관련된 기타의 매개변수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팀워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날 질병의 중증도가 높아지고 의료전문성에 대한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의료현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료인들이 팀을 이루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1]. 환자의 안전, 진료 및 간호의 질, 직무만족을 높이고, 구성원의 이직률을 낮추는데 있어서 팀워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2].
팀워크 역량이란 무엇인가?
팀워크는 상호보완적인 배경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인력이 서로 개입하여 공통의 목표를 위하여 협력하여 행동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며, 팀워크 역량이란 팀 구성원이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책임을 지고 협력하여 행동하는 역량을 의미한다[3,4,5]. 현재 교육학, 스포츠, 경영 및 인력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팀워크를 적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조직의 목표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변수로서 간주되고 있다[6,7,8].
의료기관에서 수직적 의사소통 및 수평적 의사소통이 팀워크의 역량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직적 의사소통이란 조직의 상하 간 전달되는 의사소통이며 수평적 의사소통은동일한 계층 내에서 동료들 간에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다[19]. 의료기관은 진료부문의 전문화와 세분화가 이루어진 직능중심의 조직체계이자, 조직구성원의 80%가 자격과 면허를 취득한 전문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를 중심으로 각각의 직종들이 동일한 치료목표를 공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11]. 이와 같이 부문간 수평적인 상호작용이 있는 반면, 한편으로 각 직종내에는 계층적인 업무질서를 가진 피라미드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의료기관의 의사소통은 상위계층간의 수직적인 관계가 강조되고 책임과 권한이 명확하며, 의사소통이 조언과 논의보다는 지시와 보고 등의 정보적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32]. 이에 따라 수평적 의사소통과 수직적 의사소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특징을 갖는다[32]. 따라서 간호사들의 팀워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의사소통과 수직적 의사소통을 강화함으로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조직적 특성과 직능 간의 수평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41)
S. Y. Kang, H. K. Kwon , M. R. Cho, "Effects of nurses' teamwork on job satisfaction at hospital: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 14, No. 12, pp. 881-894, 2014.
M. Leonard, S. Graham, D. Bonacum, "The human factor: the critical importance of effective teamwork and communication in providing safe care. Quality and Safety in Health Care", Vol. 13(suppl 1), pp. i85-i90, 2004.
B. J. Kalisch, K. H. Lee. "Nurse staffing levels and teamwork: a cross-sectional study of patient care units in acute care hospitals. Journal of Nursing Scholarship", Vol. 43, No. 1, pp. 82-88, 2011.
S. G. Leggat. "Effective healthcare teams require effective team members: defining teamwork competencies. BMC health services research", Vol. 7, No. 17, pp. 17-20, 2007.
Y. Kim. "The teamwork and job satisfaction of clinical nurses". Master thesis, p.43, Ajou University, 2014.
M. G. Choi. "The research of enjoyment, teamwork and role learning of students participating in sports education model. The Journal of Sports Science", Vol. 23, pp. 1-19, 2011.
J. T. Park. "Investigation of emotional experience in elementary students in physical education class with physical education program (TOPPE). The Journal of Korea elementary education", Vol. 26, No. 3, pp. 39-55, 2015.
B. Ahn. "The impact of express hotel and convention center's organizational culture on teamwork and work satisfaction. Korea Research Academy of Distribution and Management Review", Vol. 16, No. 6, pp. 67-79, 2013.
M. Cleary, J. Horsfall, J. Mannix, M. O'Hara-Aarons, D. Jackson. "Valuing teamwork: Insights from newly-registered nurses working in specialist mental health services. International Journal of Mental Health Nursing", Vol. 20, No. 6, pp. 454-459, 2011.
S. Lee. "Relationships of nurses' teamwork skills to team effectiveness in nursing units." Master thesis, p.48, Busan Catholic University, 2013.
E. Hong. "A study on hospital nurses' level of communications and their perception of the organizational activities." Master Thesis, p.76, Kyunghee University, 2007.
J. Y. Lee. "Effective communication for patient safety. Journal of Korean Medicine Association", Vol. 58, No. 2, pp. 100-104, 2015.
M. W. Leonard, A. S. Frankel. "Role of effective teamwork and communication in delivering safe, high quality care. A Journal of Translational and Personalized Medicine", Vol. 78, No. 6, pp. 820-826, 2011.
C. Lee.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organizational members on organizational creativity and mediation effects of teamwork competency." Master thesis, p.97, Chung-Ang University, 2014.
M. H. Cohen. "Professional communication and teamwork. Creative Nursing", Vol. 14, No. 1, pp. 17-23, 2008.
L. Hatcher, T. L. Rose. "From individual incentive and organization wide gain sharing plan: Effects on teamwork and product quality.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 12, No. 3, pp. 169-183, 1991.
M. J. Chung. "A Study on the effects of emotional ability on teamwork capability and business creation intention: centering on airline flight attendants." Ph.D. Dissertation, p.163, Kyonggi University, 2011.
B. K. Cha. "Introduction of communication. Seoul: Seayongsa", 2002.
C. W. Downs, M. D. Hazen. "A factor analytic study of communication satisfaction. The Journal of Business Communication", Vol. 14, pp. 63-73, 1977.
F. Faul, E. Erdfelder, A. G. Lang, A. Buchner,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 39, No. 2, pp. 175-191, 2007.
M. J. Shapiro, J. C. Morey, S. D. Small, V. Langford, C. J. Kaylor, L. Jagminas, S, Suner, M. L. Salibury, R. Simon, G. D. Jay. " Simulation based teamwork training for emergency department staff: dose it improve clinical team performance when added to an existing didactic teamwork curriculum? Qulity of Safety Health Care", Vol. 13, No, 6, pp. 417-421. 2004. http://dx.doi.org/10.1136/qshc.2003.005447
S. E. Kim, C. W. Kim, S. J. Lee, J. H. Oh, D. H. Lee, T. H. Lim, H. J. Choi, H. S. Chung, J. Y. Ryu, H. Y. Jang, Y. H. Choi, S. J. Kim, J. H. Jung. " A questionnaire survey exploring healthcare professionals' attitudes towards teamwork and safety in acute care areas in South Korea. BMJ open", Vol. 5. No. 7, e007881, 2015.http://dx.doi.org/10.1136/bmjopen-2015-007881
J. C. Morey, R. Simon, G. D. Jay, R. L. Wears, M. Salisbury, K. A. Dukes, S. D. Berns. "Error reduction and performance improvement in the emergency department through formal teamwork training: evaluation results of the MedTeams Project. Health Service Research", Vol. 37, No. 6, pp. 1553-1581, 2002.
T. Manser. "Teamwork and patient safety in dynamic domains of healthcare: a review of the literature. Acta Anaesthesiologica Scandianvica", Vol. 53, pp. 143-151, 2009.
D. A. Wiegmann, A. W. ElBardissi, J. A. Dearani, R. C. Daly, T. M. Sundt. "Disruptions in surgical flow and their relationship to surgical errors: an exploratory investigation. Surgery", Vol. 142, pp. 658-665, 2007.
L. Lingard, S. Espin, S. Whyte, G. Regehr, G. R. Baker, R. Reznick, J. Bohnen, B. Orser, D. Doran, E. Grober. "Communication failures in the operating room: an observational classification of recurrent types and effects. Quality of Safe Health care", Vol. 13, pp. 330-334, 2004.
R. Flin, G. Fletcher, P. McGeorge, A. Sutherland, R. Patey. "Anaesthetist's attitudes to teamwork and safety. Anaesthesia", Vol. 58, pp. 233-242, 2003.
W. Ummenhofer, F. Amsler, P. M. Sutter, B. Martina, J. Martin, D. Scheidegger. "Team performance in the emergency room assessment of inter disciplinary attitudes. Resuscitation", Vol. 49, pp. 39-46, 2001.
J. B. Sexton, E. J. Thomas, R. L. Helmrdic. "Error, stress, and teamwork in medicine and aviation: cross sectional survey. BMJ", Vol. 320, pp. 745-749, 2000.
Y. H. Kim. "The relation of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culture perception, conflict experience, commitment of hospital employees in Korea." Ph. D. Dissertation, p.100, Yonsei University, 2001.
J. B. Sexton, M. A. Makary, A. R. Tersigni, D. Pryor, A. Hendrich, E. J. Thomas, C. G. Holzmueller, A. P. Knight, Y. Wu, P. J. Pronovost. "Teamwork in the operating room; frontline perspectives among hospitals and operating room personnel. Anesthesiology", Vol. 105, pp. 877-884, 2006.
J. Stain-Purbery, J. Liaschenko. "Understanding collaboration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as knowledge at work. American Journal of Critical Care", Vol. 16, pp. 470-477, 2007.
L. Lingard, S. Whyte, S. Espin, G. R. Baker, B. Orser, D. Doran. "Towards safer interprofessional communication: constructing a model of "utility" from preoperative team briefings. Journal of Interprofessional care", Vol. 20, pp. 471-483, 2006.
P. J. Pronovost, J. King, C. G. Holzmueller, M. Sawer, S. Bivens. M. Micheal, et al. "A web based tool for the comprehensive unit based safety program(CUSP). Joint Commission Journal on Quality and Patient Safety", Vol, 32, No. 2, pp. 119-129, 2006.
J. Timmel, P. S. Kent, C. G. Holzmueller, L. Paine, R. D. Schulick, P. J. Pronovost. "Impact of the comprehensive unit based safety program(CUSP) on safety culture in a surgical inpatient unit. The Joint Commission Journal on Quality and Patient Safety", Vol. 36, No. 6, pp. 252-260, 2010.
M. Cooper, M. A. Makary. "A comprehensive unit based safety program(CUSP) in surgery: improving quality through transparency. The Surgical Clinics of North America", Vol. 92, pp. 51-63, 2012.
J. Weller, M. Boyed, D. Cumin. "Teams, tribes and patient safety: overcoming barriers to effective teamwork in healthcare. Postgraduate Medical Journal", Vol. 90, pp. 149-154, 2014. http://dx.doi.org/10.1136/postgradmdej-2012-131168
Mi-Jin Kim, Gyun-Young Kang, "The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of Nurse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5, pp. 39-47, 2015.
Eun-Yeon Lee, Kyung-Hee Shon,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related with job stress in nursing",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3, pp. 87-95, 201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