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that affect nurses' communication.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The sample of this study consisted of 174 nurses at hospital in Korea from June 1st to 18th, 2009. The data were analyzed SPSS/WIN 17.0 program and f...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that affect nurses' communication.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The sample of this study consisted of 174 nurses at hospital in Korea from June 1st to 18th, 2009. The data were analyzed SPSS/WIN 17.0 program and factors affecting nurses' communication were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Results: 1) Level of nurses' communication was average of 3.44, ego strength 0.36, self-image 3.53, ego distribution 2.92, interpersonal relations 3.52, and family function 3.39. 2) Nurses' communication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interpersonal relations, self-image, family function, and ego strength. On the other hand, it had not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go distribution. 3) Interpersonal relations (t=9.68, p<.001), ego strength (t=3.11, p=.002), and family function (t=2.26, p=.025) significantly predicted the level of nurses' communication (Adjusted $R^2$=.418, p<.001). Conclusion: The study finding suggested to develop hospitals' management program for increasing nurses' communication.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s that affect nurses' communication.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The sample of this study consisted of 174 nurses at hospital in Korea from June 1st to 18th, 2009. The data were analyzed SPSS/WIN 17.0 program and factors affecting nurses' communication were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Results: 1) Level of nurses' communication was average of 3.44, ego strength 0.36, self-image 3.53, ego distribution 2.92, interpersonal relations 3.52, and family function 3.39. 2) Nurses' communication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interpersonal relations, self-image, family function, and ego strength. On the other hand, it had not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go distribution. 3) Interpersonal relations (t=9.68, p<.001), ego strength (t=3.11, p=.002), and family function (t=2.26, p=.025) significantly predicted the level of nurses' communication (Adjusted $R^2$=.418, p<.001). Conclusion: The study finding suggested to develop hospitals' management program for increasing nurses'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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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의사소통과 단순변인들 과의 상관관계 및 단순변인들의 효과적 개선 결과들은 제시한 바 있듯이, 지금까지 여러 연구들을 통해 지지된 개념인 대인관계, 자아상, 가족기능, 자아분화의 변수를 본 연구에서 종합해서 간호사의 의사소통의 영향요인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그러나 자아강도변수와 의사소통과의 연구보고는 전무한 가운데 있으나 의사소통과 상관성이 있는 대인관계변수의 영향요인으로 연구된 바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자아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관련변인들의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 실무에서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가족기능, 자아분화, 자아상, 자아강도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렇듯 간호사의 전문성과 효과적 간호행위의 중요한 도구인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간호사가 실무현장에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대한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렇듯 간호사의 전문성과 효과적 간호행위의 중요한 도구인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간호사가 실무현장에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대한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렇듯 현시대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인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관련변수들과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그런데 관련 연구들을 고찰한 결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개발과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대한 선행연구는 미비하였다(Park & Che, 2009).
지금까지의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 동향들로는 의사소통과 대인 관계와의 순상관 연구들(Ju, 2006; Park & Che, 2009)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자아상의 하위요인인 자아존중감과 효율적 의사소통과의 순상관 연구(Park, 2003)가 있었고, 개방적 의사소통과 자아분화의 순상관 연구(Her, 2006)와, 가족기능을 응집성과 적응성으로 나누어 이 요인들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이 높다는 순상관 연구(Go & Jung, 2007)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와 같이 의사소통과 단순변인들 과의 상관관계 및 단순변인들의 효과적 개선 결과들은 제시한 바 있듯이, 지금까지 여러 연구들을 통해 지지된 개념인 대인관계, 자아상, 가족기능, 자아분화의 변수를 본 연구에서 종합해서 간호사의 의사소통의 영향요인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그러나 자아강도변수와 의사소통과의 연구보고는 전무한 가운데 있으나 의사소통과 상관성이 있는 대인관계변수의 영향요인으로 연구된 바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자아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간호사의 의사소통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먼저 의사소통과 관련요인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Table 3). 간호사의 의사소통은 대인관계(r= .
본 연구 결과에서 자아상 변수는 의사소통 영향요인으로 유의미 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고 이에 대한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자아 상변수와의 선행연구는 전무한 실정으로 비교분석에 있어 제한점이 많으나 자아상의 하위요소인 자아존중감 또는 자아정체성과 같은 하위 변수들과의 선행연구들를 찾아 비교분석하였다. 가족의 의사소통과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긍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가족의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잘 확립되어 목표 지향성, 대인관계, 대인 역할기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Han & Hur, 2005) 및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개방적 일수록 올바른 자아상을 확립하게 됨을 보고한 선행연구결과(Lee, 2005)와 본 연구결과는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 경기지역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편의 표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직접 서울, 경기지역의 200병상 이상의 병원을 방문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간호사에게 동의서를 받고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윤리적인 고려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약속하였다.
첫째, 간호사의 의사소통, 자아분화, 가족기능, 대인관계, 자아상, 자아강도 정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 · 경기지역에 소재한 준 종합병원 이상인 총 8개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2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이중 응답에 불성실한 26부를 제외하고 총 174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6월 1일부터 18일까지였다. 서울 · 경기지역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편의 표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서울 · 경기지역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편의 표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윤리적인 고려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약속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20-30분 정도였으며 총 200부의 설문지중 응답이 미비한 26부를 제외한 174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넷째,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한 후 회귀 가정으로 검정하였다
둘째,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관련요인인 자아강도, 가족기능, 대인 관계, 자아분화, 자아상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셋째,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관련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가족기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Family Adaptability and Cohension Evaluation (FACES) III를 Lee (1999)가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FACESⅢ는 20문항의 표준화된 도구로 짝수문항 10 문항은 가족의 적응성 평가를, 홀수문항은 가족의 응집성 평가를 나타내고 응답방식은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 ‘항상 그렇다’의 5점까지 5점 Likert 식 척도이며 자기 보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Lee와 Mun (1980)이번안한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5문항의 5점 척도로 각 문항의 응답방식은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 ‘항상 그렇다’의 5점까지 5점 Likert 척도이며 자기 보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의사소통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Navaran (1967)이 개발하고 Mo (2001)가 번안한 Primary Communication Inventory (PC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는 자기보고형 도구로 ‘전혀 그렇지 않다.
본 연구에서 자아분화를 측정하기 위해 Je (1989)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아분화척도는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t= 9.68, p < .001), 자아강도(t=3.11, p = .002), 가족기능(t=2.26, p = .025)이었으며 이 중에서도 대인관계가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는 강한 순상관 관계(r=.63, p <.001)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이 본 연구 결과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자아강도는 유의한 상관관계(r= .63, p< .001)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이 본 연구 결과에서 확인되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임상경력은 평균 6.4년(± 4.3)이었고 이들의 의사소통 수준은 5점 만점에 평균 3.44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자아강도 척도는 본래 Barron (1953)이 MMPI의 566문항 중 68문항을 추출하여 사용하였으나, Sin 과 Kim (1992)의 연구에서 MMPI 재표준화 집단을 대상으로 한 요인분석 결과를 통해 표준화한 9개 요인구조로 이루어진 한국판 MMPI에서 48문항을 추출하여 타당화하였고, 문항은 ‘그렇다’, ‘아니다’ 형식으로 구성되어있고 자아강도 점수가 높을 수록 정서적 안정, 현실적임, 자기 통제적이며 자아강도 점수가 낮을수록 쉽게 화를 내고 적대적이며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결과, 간호사의 의사소통 영향요인의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 =39.79, p <.001), 모형의 설명력은 41.8%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대인관계가 의사소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고 그 효과가 크지는 않으나 가족기능, 자아강도로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병원 관리자들은 간호사들의 의사소통이 궁극적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함께 조직몰입을 잘하고 효과적인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고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이를 증진시키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준다면, 조직의 발전 및 간호사 개인의 임파워먼트를 높여 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의사소통은 5점 만점에 평균 3.44점(± 0.35)이었고, 관련변인인 자아강도는 1점 만점에 평균 0.36점(± 0.13), 자아상은 5점 만점에 평균 3.53점(± 0.50), 자아분화는 4점 만점에 평균 2.92점(± 0.59), 대인관계는 5점 만점에 평균 3.52점(± 0.37), 가족기능은 5점 만점에 평균 3.39점(± 0.50)이었다.
또한 의사소통은 가족기능의 중요한 촉매 역할이라고 경험적 증명을 보고한 연구결과(Her, 2008)를 지지하였다. 이는 가족기능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가족기능은 개인의 삶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됨과 동시에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영향 요인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을 요약하면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인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을 반복 검증하였으며, 또한 선행연구에서 미비했던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가족기능과 자아강도변수가 유의미하게 작용됨을 확인하는 연구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환자에 대한 양질의 간호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른 중요변수들이 반영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이 필요하겠다.
이상의 결과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두 회귀 식의 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강도, 자아상, 자아분화, 대인관계, 가족기능 간의 상관계수도 .
특히 잔차 분석결과 모형의 선형성(linearity), 오차항의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으며,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도 1.0을 초과하는 개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의 결과는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이상을 요약하면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인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을 반복 검증하였으며, 또한 선행연구에서 미비했던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가족기능과 자아강도변수가 유의미하게 작용됨을 확인하는 연구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환자에 대한 양질의 간호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른 중요변수들이 반영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이 필요하겠다.
그러므로 대인관계는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변수임이 재차 확인되었고 결과적으로 간호사의 의사소통은 효과적인 간호중재 및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고 간호서비스의 증진을 가져오기 때문에 간호사의 대인관계를 높일 수 있는 요인들을 찾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고 동시에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많은 프로그램 요소들이 개발되고, 운영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이것은 자아분화 수준의 높고 낮음에 따라 단일변수와의 상관관계를 보고한 선행연구 결과와의 비교로서 본 연구에서는 자아분화 수준을 구분하지 않고 의사소통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회귀분석을 한 상이한 연구 설계에서 오는 차이점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동일한 연구설계로 간호사의 의사소통과 자아분화의 수준에 따른 여러 변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필요하겠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대인관계가 의사소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고 그 효과가 크지는 않으나 가족기능, 자아강도로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병원 관리자들은 간호사들의 의사소통이 궁극적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함께 조직몰입을 잘하고 효과적인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고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이를 증진시키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준다면, 조직의 발전 및 간호사 개인의 임파워먼트를 높여 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둘째, 유의미하지 못한 결과를 나타냈던 자아상과 자아분화 변수는 각 도구의 하위영역별, 수준별 분류에 따른 간호사의 의사소통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선행연구에서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영향력이 있었던 요인들을 근거로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관한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변수들과의 상호관련성을 검증하였다는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병원관리자들이 조직의 발전과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업무성과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기여하리라 본다.
또한 자아강도는 가족기능과 대인관계에서 매우 강력한 매개 변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한 연구(Hong, 2004)와 가족관계와 대인관계의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아 강도가 완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연구보고(Nam, 2003)와도 일관된 결과이다. 이는 의사소통과 유의미한 상관관계에 있는 변수들과의 효과성에 대한 검증으로 결과적으로 자아강도는 의사소통에 예측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향후 연구대상자를 간호사로 하여 의사소통과 자아강도와의 관계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겠다.
첫째, 대인관계, 자아강도, 가족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간관계훈련, 자기주장훈련, 자기성찰 등의 특성을 반영시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간호사의 의사소통 증진의 효과성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사소통은 어떤 개념인가요?
의사소통(communication)이라는 말은 공통이나 공유를 의미하는 희랍어가 어원으로 둘 이상의 사람사이에서 서로 공통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의사소통은 함께 느낌을 나누고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서 사회를 공동사회로 만드는 상호관계적인 의미를 포함하는 중요한 정신적 개념이다(Lee, 2003). 따라서 의사소통은 어느 한 사람이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수단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간호사는 대상자와 어떤 목적을 갖는 관계인가요?
그런데 간호사는 대상자와 건강문제 해결이라는 특별한 목적을 갖는 관계이므로 다른 어떤 사회적 관계보다도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특히 간호대상자와 면대면의 돌봄을 하는 간호활동의 특수성으로 인해 간호사 자신의 의사소통이 인격을 대변하는 모든 상황에서 필수적인 도구(Arranz, Ulla, Ramos, Rincon, & Lopez-Fando, 2005)이며, 간호사는 끊임없이 대상자의 반응에 관심을 갖고 대상자의 관점과 가치에 의해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개발하고 무엇을 향상시키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자 하나요?
이렇듯 간호사의 전문성과 효과적 간호행위의 중요한 도구인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간호사가 실무현장에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사의 의사소통에 대한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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