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가 있는 중장년 환자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 메타분석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Primary Insomnia in Adults Aged 55 and Above: A Meta-analysis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disturbance amongst adults aged 55 and above. Methods: PubMed, Cochrane Library, EMBASE, CINAHL and several Korean databases were searched. The main search strategy combined terms including non-ph...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disturbance amongst adults aged 55 and above. Methods: PubMed, Cochrane Library, EMBASE, CINAHL and several Korean databases were searched. The main search strategy combined terms including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and presence of insomnia.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includ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uricular acupuncture, aromatherapy, and emotional freedom technique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using Cochrane's Risk of Bias for randomized studies and Risk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 randomized studies. Data were analyzed by the RevMan 5.3 program of Cochrane Library. Results: Sixteen clinical trials met the inclusion criteria with a total of 962 participants.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was conducted for a mean of 5.5 weeks, 7.7 sessions, and an average of 70 minutes per session.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quality (ES=-1.18), sleep efficiency (ES=-1.14), sleep onset latency (ES=-0.88), awakening time after sleep onset (ES=-0.87), and sleep belief (ES=-0.71) were significant, and their effect sizes were ranged from moderate to large. However, the effects on total sleep time and insomnia severity were not significant.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current study suggest that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have a positive impact on attitudes and beliefs about sleep, sleep quality, sleep duration, and sleep efficiency. Therefore, the findings of the study provide an evidence to incorporate various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into nursing practice to improve both sleep quality and quantity in patients with insomnia.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disturbance amongst adults aged 55 and above. Methods: PubMed, Cochrane Library, EMBASE, CINAHL and several Korean databases were searched. The main search strategy combined terms including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and presence of insomnia.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includ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uricular acupuncture, aromatherapy, and emotional freedom technique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using Cochrane's Risk of Bias for randomized studies and Risk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 randomized studies. Data were analyzed by the RevMan 5.3 program of Cochrane Library. Results: Sixteen clinical trials met the inclusion criteria with a total of 962 participants.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was conducted for a mean of 5.5 weeks, 7.7 sessions, and an average of 70 minutes per session.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quality (ES=-1.18), sleep efficiency (ES=-1.14), sleep onset latency (ES=-0.88), awakening time after sleep onset (ES=-0.87), and sleep belief (ES=-0.71) were significant, and their effect sizes were ranged from moderate to large. However, the effects on total sleep time and insomnia severity were not significant.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current study suggest that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have a positive impact on attitudes and beliefs about sleep, sleep quality, sleep duration, and sleep efficiency. Therefore, the findings of the study provide an evidence to incorporate various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into nursing practice to improve both sleep quality and quantity in patients with inso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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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편 국내의 경우는 보완대체요법 중심의 수면 중재에 대한 연구가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합하여 중재연구의 방향과 효과분석을 제시한 메타분석연구는 전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까지 국내외의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중재와 보완대체요법을 포괄하여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효과 크기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관하는 메타분석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화에 따른 수면장애의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제시하여 수면모델의 이론을 강화시키고 국내 중재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며 추후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의 치료와 간호 실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2015년 1월까지 발표된 국내외의 비약물적 수면 중재연구를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하고 근거기반 실무의 기초 자료와 수면장애 관리를 위한 중재방법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총 16편으로 인지행동중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보완대체 요법은 총 4편에 불과하였다.
본 연구는 55세 이상 중장년 환자의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메타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는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가 있는 55세 이상의 중장년에게 시행된 비약물적 중재와 그 효과를 확인하여 비약물적중재의 근거기반의 활성화와 추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의 종류는 인지행동중재가 9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보완대체요법이 4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수면장애가 있는 중장년 환자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미치는 효과 크기를 메타분석 하는 것으로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이후 초록에서 확인되는 관련 중심주제어 포함한 검색식을 구성하였다. EMBASE에서는 EMTREE에서 통제어(controlled vocabulary)를 확인한 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루어졌고, Cochrane Library CENTRAL과 CINAHL에서는 MEDLINE에서 확인된 MeSH어를 통해 검색이 이루어졌다. 국내의 경우는1) 수면장애 OR 불면증 AND 노인 OR 중장년2) 심리사회적중재 OR 상담 OR 치료 OR 교육 OR 인지행동 OR 이완 OR 명상 OR 보완 대체요법 등을 병합하여 이루어졌다.
질평가는 2명의 연구자가 4편 연구에 대해 pilot test를 실시한 후 별도로 각 문항에 대하여 비뚤림 위험 낮음(+), 불확실(?), 높음(-)으로 평가한 후 일치여부를 검토하고 일치되지 않은 문항은 원문을 검토한 후 재평가하였다. Pilot test는 먼저 평가기준을 설명하는 평가 틀에 판단기준의 이유를 기술하면서 평가하였다. 분석논문 16편중 12편의 RCT연구방법론적 질 평가는 무작위는 5편의 연구(41.
추후 연구에서는 RCT 연구설계로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포함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나 실제로 분석에 포함된 대부분의 연구는 인지행동요법을 적용한 것이었다. 다섯째, 하위그룹 분석을 통하여 이질성을 탐색하였으나 중재의 특성상 부분적으로 동질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제시한 점이 있다.
국내외 핵심 전자DB를 통해 확인된 관련논문은 문헌관리 DB (reference management database [Refworks])에서 중복자료를 제거하였다.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통해 관련논문을 1차로 확인하고, 이후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된 논문의 원문을 검토하였다. 이 과정에서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자료를 검색하고 선정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연구로 부터 저자 및 발표년도, 연구가 수행된 국가, 연구설계, 대상자 특성(연령, 대상자 수), 중재특성(중재명, 중재방법, 중재시간, 제공자) 및 연구결과를 추출하였다.
국내의 자료검색은 한국 의학논문데이타베이스(KMbas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국회도서관(Nanet), 한국학술정보(KISS), 국가과학기술정보 센타(NDSL)에서 이루어졌고, 국외전자검색은 핵심 전자DB인 MEDLINE, EMBASE, Cochrane Library CENTRAL 및 CINAHL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포괄적인 자료의 검색을 위해 검색된 논문의 참고문헌과 구글을 통해 자료검색을 보완 하였다. 자료검색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한하여 이루어졌고, 검색은 개별 전자DB에서 자료를 제공하는 년도부터 2015년 1월까지 출판된 자료로 하였다.
먼저 MEDLINE에서 비약물적 중재의 통제어인 MeSH어를 확인한 후 관련 모든 MeSH어 9개 ("Social Support", "Behavior Therapy", "Cognitive Therapy", "Relaxation Therapy", "Meditation", "Imagery", "Directive Counseling", "Psychotherapy")를 포함하였다.
비약물적 중재가 총 수면시간에 미친 효과를 제시한 연구는총 10편으로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나(x2=40.77, p<.001; I2=78%) 임의효과모형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고 하위그룹 분석을 통해 이질성을 탐색하였다.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 측정은 일차결과변수와 이차결과변수 별로 산출하였다. 일차적 결과변수에는 총 수면시간, 수면 잠복기, 입면 후 각성시간, 수면효율성이 포함되고 이차적 결과는 불면증의 심각성, 수면의 질,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수면만족도가 포함된다.
이 과정에서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자료를 검색하고 선정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연구로 부터 저자 및 발표년도, 연구가 수행된 국가, 연구설계, 대상자 특성(연령, 대상자 수), 중재특성(중재명, 중재방법, 중재시간, 제공자) 및 연구결과를 추출하였다. 사전 조사를 통해 자료추출의 일치성을 높이고 자료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는 원문을 함께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였다.
논문의 제목과 초록을 통해 관련논문을 1차로 확인하고, 이후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된 논문의 원문을 검토하였다. 이 과정에서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자료를 검색하고 선정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연구로 부터 저자 및 발표년도, 연구가 수행된 국가, 연구설계, 대상자 특성(연령, 대상자 수), 중재특성(중재명, 중재방법, 중재시간, 제공자) 및 연구결과를 추출하였다. 사전 조사를 통해 자료추출의 일치성을 높이고 자료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는 원문을 함께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였다.
먼저 MEDLINE에서 비약물적 중재의 통제어인 MeSH어를 확인한 후 관련 모든 MeSH어 9개 ("Social Support", "Behavior Therapy", "Cognitive Therapy", "Relaxation Therapy", "Meditation", "Imagery", "Directive Counseling", "Psychotherapy")를 포함하였다. 이후 초록에서 확인되는 관련 중심주제어 포함한 검색식을 구성하였다. EMBASE에서는 EMTREE에서 통제어(controlled vocabulary)를 확인한 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루어졌고, Cochrane Library CENTRAL과 CINAHL에서는 MEDLINE에서 확인된 MeSH어를 통해 검색이 이루어졌다.
일차적 결과변수에는 총 수면시간, 수면 잠복기, 입면 후 각성시간, 수면효율성이 포함되고 이차적 결과는 불면증의 심각성, 수면의 질,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수면만족도가 포함된다. 종속변수별 이질성이 나타난 경우는 척도 유형(주관적 척도 vs 객관적 척도), 중재형태(그룹별 vs 개인별), 대조군 처치 유형(usual care vs attention control group) 및 중재 적용 횟수(평균 7회 이상 vs 평균 7회 미만)에 따른 하위그룹분석(sub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는데 분석 대상연구가 2편 이상일 때 실시하였다.
질평가는 2명의 연구자가 4편 연구에 대해 pilot test를 실시한 후 별도로 각 문항에 대하여 비뚤림 위험 낮음(+), 불확실(?), 높음(-)으로 평가한 후 일치여부를 검토하고 일치되지 않은 문항은 원문을 검토한 후 재평가하였다. Pilot test는 먼저 평가기준을 설명하는 평가 틀에 판단기준의 이유를 기술하면서 평가하였다.
이차적 결과변수로는 수면의 질 8편, 불면증 심각성 3편,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4편, 수면 만족도 4편으로 나타났다. 측정도구는 수면패턴을 주관적으로 기록한 수면일지작성, 객관적 측정도구인 액티그라피(actigraphy)와 수면다원검사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내외 총 1754편중에서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비약물적 중재의 사용, RCT연구와 Non-RCT 연구, 그리고 효과크기를 계산하기에 충분한 자료 등 32편의 연구를 1차로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1722편은 제외하였다. 1차 선정된 32편의 연구는 원문을 검토하였으며, 국외의 경우는 비약물 중재가 아닌 서술연구 6편, 비약물적 중재가 아닌 연구 5편, 평균값과 표준편차가 모두 없는 불충분한 자료가 있는 연구 9편 등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연구 20편을 제외하였다. 또한 참고문헌을 통한 검색으로 4편의 연구가 추가되어 최종 국내 연구 5편, 국외연구 11편 총 16편이 포함되었다(Figure 1).
국내자료의 경우는 총 309편이 검색되었고, Refworks에서 중복된 자료를 제외한 후 140편이 되었다. 국내외 총 1754편중에서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비약물적 중재의 사용, RCT연구와 Non-RCT 연구, 그리고 효과크기를 계산하기에 충분한 자료 등 32편의 연구를 1차로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1722편은 제외하였다. 1차 선정된 32편의 연구는 원문을 검토하였으며, 국외의 경우는 비약물 중재가 아닌 서술연구 6편, 비약물적 중재가 아닌 연구 5편, 평균값과 표준편차가 모두 없는 불충분한 자료가 있는 연구 9편 등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연구 20편을 제외하였다.
국내의 경우는1) 수면장애 OR 불면증 AND 노인 OR 중장년2) 심리사회적중재 OR 상담 OR 치료 OR 교육 OR 인지행동 OR 이완 OR 명상 OR 보완 대체요법 등을 병합하여 이루어졌다. 국내의 자료검색은 한국 의학논문데이타베이스(KMbas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국회도서관(Nanet), 한국학술정보(KISS), 국가과학기술정보 센타(NDSL)에서 이루어졌고, 국외전자검색은 핵심 전자DB인 MEDLINE, EMBASE, Cochrane Library CENTRAL 및 CINAHL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포괄적인 자료의 검색을 위해 검색된 논문의 참고문헌과 구글을 통해 자료검색을 보완 하였다.
국외 자료의 경우 전자 DB에서 논문제목과 초록을 통해 총 2142편이 검색되었고, 528편의 중복자료가 제외되고 1614편이 되었다. 국내자료의 경우는 총 309편이 검색되었고, Refworks에서 중복된 자료를 제외한 후 140편이 되었다. 국내외 총 1754편중에서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비약물적 중재의 사용, RCT연구와 Non-RCT 연구, 그리고 효과크기를 계산하기에 충분한 자료 등 32편의 연구를 1차로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1722편은 제외하였다.
1차 선정된 32편의 연구는 원문을 검토하였으며, 국외의 경우는 비약물 중재가 아닌 서술연구 6편, 비약물적 중재가 아닌 연구 5편, 평균값과 표준편차가 모두 없는 불충분한 자료가 있는 연구 9편 등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연구 20편을 제외하였다. 또한 참고문헌을 통한 검색으로 4편의 연구가 추가되어 최종 국내 연구 5편, 국외연구 11편 총 16편이 포함되었다(Figure 1).
본 연구는 2015년 1월까지 발표된 국내외의 비약물적 수면 중재연구를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하고 근거기반 실무의 기초 자료와 수면장애 관리를 위한 중재방법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총 16편으로 인지행동중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보완대체 요법은 총 4편에 불과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경우는 경락기반 치료기법과 향요법을 활용하였으며 메타분석에서 수면 만족도에 효과가 있었으므로 추후 수면중재에 비약물적 중재로서 적용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3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출하였다. 분석대상은 동일한 결과변수를 제시한 논문이 3편 이상인 경우에 실시하였고, 하위그룹분석은 2편 이상일 때 수행하였다. 자료 입력 시 분석논문에서 평균값이 높아질수록 실험중재의 효과가 있는 경우는 실험 전 평균값에서 실험 후의 평균값을 빼고, 평균 값이 낮아질수록 실험중재의 효과가 있는 경우는 실험 후 평균값에서 실험 전의 평균값을 뺐다.
연구설계는 RCT 연구 12편(75%), Non-RCT 연구 4편(25%)이었다. 연구대상자는 일차 불면증 환자로 평균나이는 69.79세로 나타났다.
7%)으로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가 7편, 캐나다 2편, 영국 1편, 오스트리아 1편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설계는 RCT 연구 12편(75%), Non-RCT 연구 4편(25%)이었다. 연구대상자는 일차 불면증 환자로 평균나이는 69.
본 연구에 포함된 불면증 중재 연구 16편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연구의 출처는 국내 5편(31.3%), 국외 11편(68.7%)으로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가 7편, 캐나다 2편, 영국 1편, 오스트리아 1편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설계는 RCT 연구 12편(75%), Non-RCT 연구 4편(25%)이었다.
자료 검색은 1차적으로 2014년 12월에 이루어졌고, 기관생명 심의위원회의 심의면제요청서의 승인(IRB No. SYUIRB2015-021)을 받은 후 2차적인 자료검색 및 수집을 2015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수행하였다. 자료검색은 메타분석 문헌검색 경험이 있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포괄적인 자료의 검색을 위해 검색된 논문의 참고문헌과 구글을 통해 자료검색을 보완 하였다. 자료검색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한하여 이루어졌고, 검색은 개별 전자DB에서 자료를 제공하는 년도부터 2015년 1월까지 출판된 자료로 하였다.
총 연구참여자수는 실험군 530명, 대조군 432명으로 총 962명이었으며, 실험군은 평균 33.2명, 대조군 평균 27명으로 나타났다. 비약물적 중재의 종류는 인지행동중재(Cognitive Behavior Treatment, CBT)로 명명된 중재가 9편(56.
데이터처리
대상논문의 중재에 대한 효과크기는 Cochrane Library의 RevMan 5.3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출하였다. 분석대상은 동일한 결과변수를 제시한 논문이 3편 이상인 경우에 실시하였고, 하위그룹분석은 2편 이상일 때 수행하였다.
또한 출판편향의 통계적 유의성은 분석논문이 10편 이상일 때 Egger’s linear regression asymmetry test로 확인하였다.
연구논문의 일반적 특성과 비약물적 중재의 특성은 빈도, 백분율 및 평균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연구들의 동질성 여부는 Cochrane의 카이제곱 검정과 I2검정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I2값은 이질성이 없을 때 0%가 되며, 25%는 낮은 이질성, 50%는 중등도의 이질성, 75% 이상인 경우는 이질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15]. 자료입력 시 결과변수 측정을 사후 에 2회 이상 실시한 경우는 평균 값을 포함하였고, 표준편차는 pooled standard deviation 공식으로 산정하였다. 효과크기(effect size: ES, 또는 d)의 통계적인 의미는 전체효과검정과 95% 신뢰구간(CI)으로 판단하였고, 유의수준 5%를 기준으로 하였다.
자료입력 시 결과변수 측정을 사후 에 2회 이상 실시한 경우는 평균 값을 포함하였고, 표준편차는 pooled standard deviation 공식으로 산정하였다. 효과크기(effect size: ES, 또는 d)의 통계적인 의미는 전체효과검정과 95% 신뢰구간(CI)으로 판단하였고, 유의수준 5%를 기준으로 하였다. 효과크기의 해석은 Cohen (1988)의 효과 해석 기준에 따라 ES=0.
이론/모형
논문의 방법론적 질 평가는 RCT를 이용한 순수실험연구는 The Cochrane Bias Method Group이 개발한 7문항의 RoB(The Cochrane's Risk of Bias)도구를, Non-RCT를 이용한 유사실험설계와 원시실험설계는 NECA의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에서 제시한 RoBANS (Risk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randomized Studies)도구를 사용하였다[14].
자료의 선정은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의 지침에 따라 수행되었다.1) 연구참여자(P)는 불면증이나 수면장애가 있는 중장년 환자, 2) 중재(I)는 비약물적 중재(사회심리적 중재, 상담, 교육, 인지행동, 이완, 명상, 보완대체요법 등)로 수면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모든 방법을 포함한다.
따라서 효과크기의 부호는(-)를 나타낸 것이 중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효과 크기는 동질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개별연구들의 대상자들간 변동과 각 연구들 간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가중치를 재설정하는 임의효과모형(random effects model)으로 산출하였다[14]. 대상 연구들의 동질성 여부는 Cochrane의 카이제곱 검정과 I2검정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I2값은 이질성이 없을 때 0%가 되며, 25%는 낮은 이질성, 50%는 중등도의 이질성, 75% 이상인 경우는 이질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15].
성능/효과
4편의 Non-RCT 논문의 방법론적 질 평가에서 “교란변수 고려”, “중재(노출) 측정”, “결과평가 눈가림” 항목은 비뚤림 낮음이 각각 3편 (75%)으로 나타났으며 “불완전한 자료”와 관련된 항목은 비뚤림 낮음이 2편(50%), 그 외 문항에서는 100%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되어 적절하게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7회, 1회 평균 중재시간 70분으로 조사되었다. 결과변수는 수면의 일차적 결과변수로 총 수면시간 10편, 수면 잠복기 9편, 입면 후 각성시간 9편, 수면 효율성 11편이 측정되었다. 이차적 결과변수로는 수면의 질 8편, 불면증 심각성 3편,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4편, 수면 만족도 4편으로 나타났다.
7%)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심리사회적 중재의 질을 담보하는 중재 매뉴얼 유무와 중재제공자의 전문성(훈련유무)을 분석한 결과 거의 모든 연구(93.7%)에서 중재의 구조화된 체계성을 볼 수 있었다.
효과 크기는 동질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개별연구들의 대상자들간 변동과 각 연구들 간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가중치를 재설정하는 임의효과모형(random effects model)으로 산출하였다[14]. 대상 연구들의 동질성 여부는 Cochrane의 카이제곱 검정과 I2검정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I2값은 이질성이 없을 때 0%가 되며, 25%는 낮은 이질성, 50%는 중등도의 이질성, 75% 이상인 경우는 이질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15]. 자료입력 시 결과변수 측정을 사후 에 2회 이상 실시한 경우는 평균 값을 포함하였고, 표준편차는 pooled standard deviation 공식으로 산정하였다.
대조군 처치유형에 따른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 크기는 대조군에 통상적 돌봄만 제공된 그룹(usual care)의 경우 효과크기 -0.67 (95% CI: -1.00, -0.3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p<.001, I2=54%)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중재이외의 다른 중재를 제공한 경우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이질적인 것으로(I2=97%) 확인되어 효과크기를 제시하지 않았다.
001, I2=13%)으로 나타난 반면 액티그래피로 측정한 경우 두 그룹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조군 처치유형에 따른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는 대조군에 통상적 돌봄만 제공된 그룹(usual care)이 수면중재이외의 다른 중재를 제공한 경우(attention control group)보다 효과크기 -0.52 (95% CI: -0.91, -0.1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8, I2=42%). 중재 적용 횟수에 따른 분석에서 평균 적용횟수 7회 이상인 경우 효과크기 -0.
불면증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화한 긴장감(somatized tension)과 초조감 그리고 잠들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수면방해 연상이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별중재를 통해 환자를 치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별 치료와 그룹 치료를 통합해서 적용하는 복합 접근 방법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경우 수면장애는 수면잠복기가 길고(잠들기가 어렵고) 밤 동안에 깨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는 입면 후 각성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호소하기 때문에 비약물적 중재를 통해 이러한 수면의 문제를 완화시키는 것은 근거기반의 중재 자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비약물적 중재는 총 수면시간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으나 수면의 효율성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효율성은 수면의 연속성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에서 실질적으로 수면한 시간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 비약물적 중재는 총 수면시간을 연장시키지는 않았으나 수면에 대한 비합적인 태도가 수정되어 수면 중 깨는 시간이 감소되고(입면 후 각성시간), 누워서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짧아지며(수면 잠복기), 실질적으로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재횟수가 7회 이상으로 긴 경우 수면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는 본 연구결과를 의의 없는 것으로 번복시키는데 27~52편의 연구가 요구되므로 신뢰할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는 본 연구결과를 의의 없는 것으로 번복시키는데 27~52편의 연구가 요구되므로 신뢰할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분석결과 비약물적 수면중재는 평균 적용횟수 7.7회, 일회 평균 중재시간 70분으로 이루어져 중장년층의 수면장애 환자에게 적절한 중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 분석에서 non-RCT 연구가 포함되어 있어 효과크기의 의미를 신중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 비약물적 중재는 총 수면시간을 연장시키지는 않았으나 수면에 대한 비합적인 태도가 수정되어 수면 중 깨는 시간이 감소되고(입면 후 각성시간), 누워서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짧아지며(수면 잠복기), 실질적으로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재횟수가 7회 이상으로 긴 경우 수면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포함된 비약물적 중재 연구들의 방법론적인 질 평가에서 전체적으로 중정도 이상으로 나타나 메타분석에 포함시키기에 적합하였다. 그러나 결과평가자의 눈가림 문항에서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아 불확실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비록 총 수면시간에 대한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수면의 질이 증가되었으므로 추후 수면증진에 비약물적 중재를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수면 잠복기와 입면 후 각성시간의 효과크기는 funnel plot상에서 출판편향이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크기가 과대 추정된 결과일 수 있다. 이들 변수는 분석논문이 9편이어서 실제 출판 편향 유무를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는데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누적되어 재분석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의 이차적 결과변수에 미친 효과는 수면의 질(ES=-1.18)과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ES=-.71) 및 만족도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효과크기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은 깨어날 때 잘 잤음을 느끼는 것으로 노화로 인한 가장 흔한 수면의 문제로 제시되는데 본 연구결과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전계수가 39.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의 적용 주수는 평균 5.5주, 적용횟수 평균 7.7회, 1회 평균 중재시간 70분으로 조사되어, 암환자 대상의 선행 메타분석연구[23]에서 일반 심리사회적중재가 평균 8.4주 기간에 평균 9.1회를 적용하고 1회당 평균 93.4분으로 수행된 것에 비해 본 연구의 비약물적 중재는 단기에 이루어져 중장년층의 수면장애 환자에게 적절한 중재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가 있는 55세 이상의 중장년에게 시행된 비약물적 중재와 그 효과를 확인하여 비약물적중재의 근거기반의 활성화와 추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의 종류는 인지행동중재가 9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보완대체요법이 4편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의 경우는 모두 국내에서 수행되어 국외의 수면중재와 차이가 있었으며 경락기반 치료기법과 향요법을 활용하였다.
따라서 수면다원 검사는 하룻밤이 아닌 사흘 이상의 모니터링 기간을 두어 낮선 환경에서의 적응기간을 두어 심리적 요인을 배제한 후 그 효과성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수면의 연속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액티그래피의 경우는 입면 후 각성시간과 수면효율성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초기 평가, 치료 순응도 측정, 치료에 따른 변화 평가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므로 수면일기와 함께 수면의 효과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중재유형(그룹별 vs 개인별)별 하위그룹에서는, 개인별 중재보다는 그룹중재가 통계적으로 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수면중재의 선행메타분석연구에서 보고된 결과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최근 메타분석 연구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자조 프로그램의 인지행동 중재가 수면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하여[13] 개인별 치료의 효과를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는 수면위생 교육, 행동 및 인지치료, 자극조절요법, 수면제한요법 및 이완기술 등의 통합 인지행동중재가 수면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인지행동중재는 비약물적 중재의 56.2%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통합 인지행동중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인지행동중재는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통합된 것으로 단독인지치료나 단독 행동치료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연구에서 수면중재에 통합된 인지행동중재가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Pilot test는 먼저 평가기준을 설명하는 평가 틀에 판단기준의 이유를 기술하면서 평가하였다. 분석논문 16편중 12편의 RCT연구방법론적 질 평가는 무작위는 5편의 연구(41.7%)에서 자세히 기술되었으나 58.3%는 불확실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배정순서 은폐는 1편의 연구(8.3%)만이 비뚤림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가자 및 연구자의 눈가림 문항은 7편의(43.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미친 구체적인 효과를 보면 수면잠복기는 30분 이내에 잠들기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잠복기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 메타분석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잠복기에 미치는 효과크기를 0.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의 일차적 결과변수에 미친 효과는 수면효율성(ES=-1.03), 수면 잠복기(ES=-.88), 입면 후 각성시간(ES=-.87)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는데 이들 효과크기는 안전계수 27~51.7로 안전계수 산출근거인 5N+10 이상의 기준에 미치지는 못하나 본 연구결과를 의의 없는 것으로 번복시키는데 27~52편의 연구가 요구되므로 효과크기는 신뢰할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약물적 중재는 총 수면시간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3%)으로 나타났다. 비약물적 중재의 적용 주수는 평균 5.5주, 적용 횟수 평균 7.7회, 1회 평균 중재시간 70분으로 조사되었다. 결과변수는 수면의 일차적 결과변수로 총 수면시간 10편, 수면 잠복기 9편, 입면 후 각성시간 9편, 수면 효율성 11편이 측정되었다.
탈락 비뚤림은 비뚤림 낮음이 100%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탈락률 차이가 20%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선택적 결과보고는 없었고, 기타 비뚤림에서는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매뉴얼이나 적용 프로그램이 있고, 중재제공자의 전문성(훈련유무)으로 판단하였는데 비뚤림이 낮은 것(91.7%)으로 판단되었다. Non-RCT는 RoBANS로 평가하였는데 “대상군 비교 가능성”, “대조군 선정”, “교란변수”, “중재(노출)측정”, “결과평가 눈가림”, “결과평가”, “불완전한 자료”, “선택적 결과보고” 등 총 8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항목에 대해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되는 경우에 편향이 없어 문헌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71) 및 만족도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효과크기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은 깨어날 때 잘 잤음을 느끼는 것으로 노화로 인한 가장 흔한 수면의 문제로 제시되는데 본 연구결과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전계수가 39.2로 본 연구결과를 의의 없는 것으로 번복시키는데 39편의 연구가 요구되므로 효과크기는 신뢰할 만하다고 본다. 이는 수면의 질은 수면 잠복기와 수면의 효율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29] 본 연구결과의 일차결과에서 수면 잠복기와 수면의 효율성이 증진된 것과 동일한 맥을 형성한다고 보인다.
001; I2=93%) 임의효과모형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이들 연구에서 효과크기는 -0.88 (95% CI: -1.60, -0.1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2), 안전계수(Nfs)는 30.6으로 나타났다. 하위그룹분석을 실시한 결과 척도유형별 분석에서 주관적 척도인 수면일기로 수면 잠복기를 측정한 경우 효과크기 -0.
그러나 불면증 환자에게 적용한 인지행동중재의 메타분석연구에서 수면효율성, 수면잠복기, 입면 후 각성시간 뿐 아니라 총 수면시간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와는 차이가 있다[12]. 이상의 결과는 수면위생 교육, 행동 및 인지치료, 자극조절요법, 수면제한요법 및 이완기술 등의 통합 인지행동중재가 수면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인지행동중재는 비약물적 중재의 56.
결과변수는 수면의 일차적 결과변수로 총 수면시간 10편, 수면 잠복기 9편, 입면 후 각성시간 9편, 수면 효율성 11편이 측정되었다. 이차적 결과변수로는 수면의 질 8편, 불면증 심각성 3편,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 및 태도 4편, 수면 만족도 4편으로 나타났다. 측정도구는 수면패턴을 주관적으로 기록한 수면일지작성, 객관적 측정도구인 액티그라피(actigraphy)와 수면다원검사로 측정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경우는 경락기반 치료기법과 향요법을 활용하였으며 메타분석에서 수면 만족도에 효과가 있었으므로 추후 수면중재에 비약물적 중재로서 적용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인지행동중재는 인지치료와 행동중재를 통합한 것으로 수면위생 교육, 자극조절 및 수면제한 그리고 이완기술 등을 통합하여 적용하였으며 4~8주간의 인지행동중재와 2회 정도의 단기인지행동중재로 나타났다.
또한 중재횟수가 7회 이상으로 긴 경우 수면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는 본 연구결과를 의의 없는 것으로 번복시키는데 27~52편의 연구가 요구되므로 신뢰할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분석결과 비약물적 수면중재는 평균 적용횟수 7.
200)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중재형태별 하위그룹에서는, 수면일기의 경우 개인별 중재보다는 그룹중재가 효과크기 -0.03 (95% CI: -0.60, -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20, I2=25%) 이질성은 낮았다. 중재 적용 횟수에 따른 분석에서는 평균 적용횟수 7회 이상인 경우 효과크기 -0.
또한 출판편향의 통계적 유의성은 분석논문이 10편 이상일 때 Egger’s linear regression asymmetry test로 확인하였다. 출판편향에 대한 신뢰도 검증으로 안전계수(Fail-safe number, Nfs)를 산출하였고 안전계수가 5N+10 이상이면 메타분석에서 산출된 효과가 신뢰도를 가진 것으로 판정한다. 이는 현재까지 출판된 연구의 결과들로 산출된 효과크기가 출판되지 않은 결과들에 의해 효과크기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추가되는 논문수(안전계수)가 큰 경우에는 숨겨진 논문수가 많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18].
001). 출판편향을 검정한 funnel plot에서 출판편향이 의심되었으나 Egger test결과 출판편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181). 안전계수(Nfs)는 51.
7%)의 연구에서 비뚤림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탈락 비뚤림은 비뚤림 낮음이 100%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탈락률 차이가 20%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선택적 결과보고는 없었고, 기타 비뚤림에서는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매뉴얼이나 적용 프로그램이 있고, 중재제공자의 전문성(훈련유무)으로 판단하였는데 비뚤림이 낮은 것(91.
후속연구
7회, 일회 평균 중재시간 70분으로 이루어져 중장년층의 수면장애 환자에게 적절한 중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 분석에서 non-RCT 연구가 포함되어 있어 효과크기의 의미를 신중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포함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나 실제로 분석에 포함된 대부분의 연구는 인지행동요법을 적용한 것이었다. 다섯째, 하위그룹 분석을 통하여 이질성을 탐색하였으나 중재의 특성상 부분적으로 동질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제시한 점이 있다.
그러나 결과평가자의 눈가림 문항에서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아 불확실로 평가되었다. 대상자와 중재자의 눈가림은 심리사회적중재의 특성상 대상자와 중재자가 중재를 받는 군인지 아닌지를 알기 때문에 중재의 질 평가에서 제외하는 연구가 많은데[24], 결과평가자의 눈가림 문항은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설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무작위는 되어 있으나 배정순서은폐 항목에서도 대부분의 연구(91.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총 16편으로 인지행동중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보완대체 요법은 총 4편에 불과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의 경우는 경락기반 치료기법과 향요법을 활용하였으며 메타분석에서 수면 만족도에 효과가 있었으므로 추후 수면중재에 비약물적 중재로서 적용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인지행동중재는 인지치료와 행동중재를 통합한 것으로 수면위생 교육, 자극조절 및 수면제한 그리고 이완기술 등을 통합하여 적용하였으며 4~8주간의 인지행동중재와 2회 정도의 단기인지행동중재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인지행동중재는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통합된 것으로 단독인지치료나 단독 행동치료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연구에서 수면중재에 통합된 인지행동중재가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비록 총 수면시간에 대한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수면의 질이 증가되었으므로 추후 수면증진에 비약물적 중재를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수면 잠복기와 입면 후 각성시간의 효과크기는 funnel plot상에서 출판편향이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크기가 과대 추정된 결과일 수 있다.
따라서 수면과 불면증에 대한 지식과 행동적 접근을 통해 대상자의 수면에 대한 잘못된 신념 등을 교정하고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수면만족도는 보완대체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추후 비약물적 중재로서 수면 중재에 적용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는 인지행동중재(9편) 와 보완대체요법(4편)으로 대별되었는데 보완대체요법의 경우는 보완대체요법이 종류별 1~2편씩 수행되어 수면만족도 이외의 수면의 효과에 대해서는 중재의 종류별(인지행동중재 vs 보완대체요법) 분석이 어려웠다.
2%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통합 인지행동중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인지행동중재는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통합된 것으로 단독인지치료나 단독 행동치료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연구에서 수면중재에 통합된 인지행동중재가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비록 총 수면시간에 대한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수면의 질이 증가되었으므로 추후 수면증진에 비약물적 중재를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보완대체요법의 경우는 모두 국내에서 수행되어 국외의 수면중재와 차이가 있었으며 경락기반 치료기법과 향요법을 활용하였다. 실제 본 연구에서 활용한 보완대체요법은 종류별 1~2편씩으로 수행되었으므로 추후 비약물적 중재로서 수면 중재에 적용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인지행동중재(Cognitive Behavioral Therapy-Insomnia, CBT-I)는 인지치료와 행동중재를 통합한 것으로 수면위생 교육, 자극조절 및 수면제한 그리고 이완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수면 잠복기와 입면 후 각성시간의 효과크기는 funnel plot상에서 출판편향이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크기가 과대 추정된 결과일 수 있다. 이들 변수는 분석논문이 9편이어서 실제 출판 편향 유무를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는데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누적되어 재분석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까지 국내외의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중재와 보완대체요법을 포괄하여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효과 크기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관하는 메타분석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화에 따른 수면장애의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제시하여 수면모델의 이론을 강화시키고 국내 중재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며 추후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의 치료와 간호 실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국내연구의 경우 Non-RCT 연구가 대부분으로 무작위화를 수행하지 않았을 때 중재의 효과 크기가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RCT 연구설계로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포함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나 실제로 분석에 포함된 대부분의 연구는 인지행동요법을 적용한 것이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면장애가 당연히 동반되는 증상으로 인식됨으로서 어떤 위험성과 어려움이 있는가?
이와 같이 수면이 건강에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는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동반되는 증상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수면장애는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약물치료가 보편적이나 약물은 REM 수면의 억압, 약물과의 상호작용, 남용 가능성 등의 위험성이 있고[5], 장기 복용 시 신체적 ‧ 심리적 의존성으로 인해 약물 중단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불면증에서 심리 및 행동 요인이 수면방해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6], 만성 불면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비약물요법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 더욱 강조된다.
수면의 특징은 무엇인가?
수면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로서 생리적, 정신적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개인의 안녕을 전인적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주요개념으로 제시된다[1]. 이러한 수면은 노령화와 더불어 깊은 수면(slow wave sleep)이 줄고 빈번한 각성으로 인해 수면 효율성이 저하되어 주간에 과도한 졸리움이나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를 초래하고 달라진 수면-각성 양상은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2,3].
수면과 관련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은 무엇인가?
수면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로서 생리적, 정신적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개인의 안녕을 전인적 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주요개념으로 제시된다[1]. 이러한 수면은 노령화와 더불어 깊은 수면(slow wave sleep)이 줄고 빈번한 각성으로 인해 수면 효율성이 저하되어 주간에 과도한 졸리움이나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를 초래하고 달라진 수면-각성 양상은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2,3]. 또한 노화 과정에 의한 전반적인 신체기능의 쇠퇴와 더블어 수면장애는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감, 불안정 등으로 낙상이나 골절 등의 사고 가능성을 높여 주요 간호문제를 초래 할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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