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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배경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와 발맞추어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편식 가공밥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제품화에 적합한 쌀 품종을 개발하고 산업체와 공동으로 가공적성을 구명하여 산업화 연구체계가 더욱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가공밥용으로 적합한 전용품종을 선발 및 산업화의 성공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3단계에서 설갱 품종의 특성을 활용하여 색다른 맛의 ‘백세주담’을 개발하였다.
- 우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에 의하여 양조전용 뽀얀 멥쌀 ‘설갱1)’을 개발하여 ㈜국순당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농가/산업체 동반성장’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였다.
대상 데이터
- 1번째 성공사례: 국내 발아현미 가공전문업체인 ‘농업 회사법인 ㈜미실란’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삼광벼, 큰눈벼, 흑광벼’ 등 5품종을 발아현미 가공용 적합품종으로 채택하여 산업화에 성공하였다(그림 5).
- 2번째 성공사례: 2009년부터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가공밥에 적합한 벼 품종선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여 주안벼와 보람찬벼를 무균포장밥 가공용 품종으로 채택하였다(10).
성능/효과
- 2단계로 ㈜국순당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백세주 원료곡으로 가능성을 검토하여 증기로 찌지 않고도 직접 생쌀 발효에 적합한 특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그림 3). 이 결과로 가공비용이 30% 이상 절감 효과도 있다는 것을 밝혔다.
- 3번째 성공사례: ‘㈜쁘띠아미’와 협력으로 농진청 개발 삼광벼의 쌀가루 100%로 글루텐프리2) 쌀빵 및 케이크 제조에 성공하였고, 개발제품은 현재 온라인을 통하여 판매 중인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쌀 소비량도 급증하고 있다(그림 7).
- 2단계로 ㈜국순당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백세주 원료곡으로 가능성을 검토하여 증기로 찌지 않고도 직접 생쌀 발효에 적합한 특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그림 3). 이 결과로 가공비용이 30% 이상 절감 효과도 있다는 것을 밝혔다. 3단계에서 설갱 품종의 특성을 활용하여 색다른 맛의 ‘백세주담’을 개발하였다.
- 미실란은 최근에는 수출까지 성공하여 수출물량 증가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가계약재배면적을 현재 50 ha에서 차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계약농가는 일반농가보다 40 kg 1가마당 평균 17,000원 비싸게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4억 원의 추가소득을 창출하였으며, 안정적으로 소득이 보장되는 잘사는 농촌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 2016년 1월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수용도 벼 품종은 87개 품종이다. 특수용도 벼 품종 중에서 찰벼는 중간찰벼를 포함하여 22개 품종으로 가장 많이 개발되었으며, 다수성 16품종, 유색미 14품종, 기능성 및 가공용 각각 10품종, 향미 8품종, 사료용 5품종, 밭벼 2품종이 개발되었다(표 4). 2015년에 개발한 찰벼 중에 ‘운백찰’은 조생종 찰로 가공용 조기 출하에 적합하다.
후속연구
- 그 후 CJ에서는 ‘중모 1017’호를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하여 안전한 고품질 쌀을 무균포장밥 원료곡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앞으로 가공밥용 원료곡의 안정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가공밥 품질향상과 쌀 소비확대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나 미네랄(칼슘, 철, 아연 등) 등이 풍부한 품종을 개발하고,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과 알레르기 예방 관련 기능성이 증대된 식품소재용 품종 등 특수 소비 층(식품･환경알레르기 및 중병환자)을 겨냥한 품종개발이 필요하다(2,8). 그리고 개발된 맞춤형 품종 산업화를 통하여 농가/산업체와 동시에 이득이 되는 상생 기반을 구축하여 품종산업화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쌀 생산농가에서는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국산 쌀 생산에 솔선수범해야 하며, 또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체에서도 국산 쌀을 원료곡으로 채택하여 고품질의 맛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더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밥쌀용과 가공용 쌀 품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영양성이 한층 더 우수하면서 맛이 좋은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고품질의 안전한 가공원료를 농가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넓혀가도록 농가와 산업체의 상생모델을 확산할 것이다. 또한, 산업체 간에도 쌀 가공기술을 융합하고 상호 간의 장점을 살려 협업을 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 또한, 산업체 간에도 쌀 가공기술을 융합하고 상호 간의 장점을 살려 협업을 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나아가서 이러한 가공 맞춤형 쌀 품종의 다양한 가공 산업화 연구를 확산하여 늘어나는 국내 재고미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곧 우리나라 최고품질 삼광쌀 가공제품의 수출의 길이 열린다. 따라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글루텐이 없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수출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에 따라서 쌀도 용도별로 구분하여 품질기준을 표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미 일본의 경우는 가정용 밥쌀용 쌀과 가공용 사용되는 업무용 쌀의 품질기준을 달리 설정하여 품종개발 및 산업화 연구에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품종육성단계에서부터 밥쌀용(최고품질 및 고품질 등), 업무용(가공원료, 기타특수용도) 쌀 등으로 구분하여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정밀한 재배기술을 적용하여 품질등급에 맞도록 맞춤형 원료생산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표 4).
-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영양성이 한층 더 우수하면서 맛이 좋은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고품질의 안전한 가공원료를 농가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넓혀가도록 농가와 산업체의 상생모델을 확산할 것이다. 또한, 산업체 간에도 쌀 가공기술을 융합하고 상호 간의 장점을 살려 협업을 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나아가서 이러한 가공 맞춤형 쌀 품종의 다양한 가공 산업화 연구를 확산하여 늘어나는 국내 재고미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더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밥쌀용과 가공용 쌀 품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영양성이 한층 더 우수하면서 맛이 좋은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고품질의 안전한 가공원료를 농가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넓혀가도록 농가와 산업체의 상생모델을 확산할 것이다.
- 4 mg/100 g 함유하고, 주요 향 성분은 2-acetyl-1-pyrroline으로 밝혀졌다(3,4). 이러한 기능성 증대 품종은 당뇨,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차별화된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초다수성 중에 ‘한아름3호’는 통일형이며, 수량성이 753 kg/10 a로 많아 가공원료의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쌀가루를 제조하여 떡용으로 이용하거나 높은 전분가를 이용한 양조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표 4).
- 더구나 최근 들어 삼각김밥, 도시락과 같은 편의식품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업무용 쌀 소비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와 발맞추어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편식 가공밥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제품화에 적합한 쌀 품종을 개발하고 산업체와 공동으로 가공적성을 구명하여 산업화 연구체계가 더욱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가공밥용으로 적합한 전용품종을 선발 및 산업화의 성공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또한, 재배면적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청의 성과로서 고품질 안전 다수확 쌀 품종개발에 기인하여 생산량은 줄지 않고 있으며, 의무수입물량 수입량의 증가로 인하여 쌀의 재고량은 줄지 않고 있다(표 2). 이에 따라 우리나라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품종, 재배환경, 수확 후 관리, 도정 및 가공기술(취반기술) 등 쌀 품질 및 식미 관련 요인을 구명함으로써 밥쌀용, 쌀가루용 및 가공용 등으로 용도를 다양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쌀의 소비기반 구축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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