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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 대처행동 및 자아탄력성
Burden, Coping Behavior and Ego-resilience on Caregivers of Stroke Pati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3, 2016년, pp.649 - 660  

정지영 (경상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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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 대처행동, 자아탄력성 및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 S대학교 부속병원 신경외과, 신경과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주돌봄자 74명이었고, 자료수집은 2014년 3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돌봄 부담감은 3.66점, 대처행동은 2.67점, 자아탄력성은 3.10점이었다. 돌봄 부담감은 성별, 연령, 환자와의 관계, 교육수준, 결혼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대처행동은 결혼상태, 돌봄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자아탄력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가 없었다. 돌봄 부담감, 대처행동 및 자아탄력성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은 크며, 돌봄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부 병원 차원의 보호자 없는 병동, 포괄간호서비스 실시와 간호부의 주돌봄자를 위한 상담, 교육, 지지간호가 절실히 필요하며, 세 변수간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and relations among burden, coping behavior and ego-resilience on caregivers of stroke patients. Participants were 74 caregivers of stroke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in the department of Neurosurgery and Neurology. Data was collected from...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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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입원 뇌졸중 환자를 돌보고 있는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 대처행동 및 자아탄력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descriptive correlation study)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과 대처행동 및 자아탄력성을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주돌봄자의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서비스와 간호 중재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시도 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과 대처행동 및 자아탄력성을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여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주돌봄자의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서비스와 간호중재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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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의 혈관이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오는 질환으로,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 인구의 노령화, 생활환경의 변화로 뇌졸중 환자 수는 2005년 44만명에서 2009년 53만명으로 18.5%나 증가 하였고[1], 뇌졸중의 유병률은 인구 1.
뇌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뇌졸중의 발병시 따라오는 다른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특히, 뇌졸중은 생의 주기 가운데 가정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책임을 갖고 활동을 하여야 할 젊은 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4],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5]. 또한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갑작스럽게 발병하며 생존하더라도 편마비, 인지장애, 운동능력 저하, 언어장애, 치매, 우울, 욕창, 각종통증, 성기능장애 등과 함께 가정과 사회에서의 큰 역할변화를 경험하게 한다[6].
뇌졸중 발생현황은?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의 혈관이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오는 질환으로,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 인구의 노령화, 생활환경의 변화로 뇌졸중 환자 수는 2005년 44만명에서 2009년 53만명으로 18.5%나 증가 하였고[1], 뇌졸중의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6.77명으로 약 58만명 이었으며[2], 뇌졸중 발생건수는 2004년 총 104,937건에서 2030년에는 35만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 특히, 뇌졸중은 생의 주기 가운데 가정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책임을 갖고 활동을 하여야 할 젊은 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4],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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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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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민건강영양조사(2007).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3기, Retrieved August 25, 2010, from http://knhanes.cdc.go.kr 

  3.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2010. 

  4. 정현자, 뇌졸중 환자 가족원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대전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5. http://www.kostat.go.kr/ 

  6. 임유진, 조복희, 장현숙, 정현주,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주간호제공자의 부담감과 안녕감에 관한 연구," 기본간호학회지, 제16권, 제3호, pp.272-281, 2009. 

  7. 박연환, 집단적 지지간호중재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 배우자의 부담감과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서울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9. 

  8. 강수진, 이희주, 최스미,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 제공자의 부담감 관련 요인," 재활간호학회지, 제5권, 제1호, pp.27-37, 2002. 

  9. G. T. Deimling and D. M. Bass, "Symptoms of mental impairment among elderly adults and their effects on family caregivers," J. of Getontology, Vol.61, No.6, pp.778-784, 1986. 

  10. 양영희, 만성입원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역할 스트레스와 건강에 관한 이론적 구조모형,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2. 

  11. G. R. Sons, The predictors of burden and S atisfation among korean caregives of Elders with Denmentia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Western Reserve University, 1998. 

  12. 윤정원, 뇌졸중 환자 주부양자의 우울 및 불안과 대처전략의 관련성 연구,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13. 박원주, 한 자아탄력성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정서조절과 긍정 및 부정정서의 매개효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1. 

  14. 고미숙,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감성지능,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대학생활적응,"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5권, 제10호, pp.280-291, 2015. 

  15. 양수향, 김인숙,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부담감과 대처행동에 관한 연구," 임상간호연구, 제10권, 제1호, pp.28-4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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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장경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성장환경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제10권, 제4호, pp.143-16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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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김옥화, 급성기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과 교육요구도, 을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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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J. Block and A. M. Kermem, "IQ and ego-resilency: Conceptual and empirical connections separateness," J.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70, pp.348-361, 1996. 

  26. 유성경, 심혜원, "적응 유연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보호요소 탐색," 한국심리학회지, 제16권, 제4호, pp.189-2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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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김형랑,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주 간호제공자의 부담감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29. 김수경, 간호사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조직사회화 관계, 경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3. 

  30. 정옥분,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간호자의 부담감과 우울," 경북간호과학지, 제8권, 제1호, pp.105-1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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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김활란, 류소연, "뇌졸중 환자 가족보호자 간호 부담감과 관련된 요인," 대한보건연구, 제28권, 제2호, pp.137-148, 2002. 

  33. 유수정, "뇌졸중 노인을 돌보는 주간호자의 부담감과 예측요인," 노인간호학회지, 제6권, 제1호, pp.7-18, 2004. 

  34. 김아림, 자아탄력성 및 심리적 강인성과 스트레스대처방식과의 관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 

  35. 신혜숙, 자아탄력성이 재가 치매노인 조호자의 조호부담감 및 조호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용문상담심리대학원 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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