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과 학업태도 간의 인과관계 분석 Relationships Among Stress Coping Strategy, Social Support, Psychological Well-being, Academic Attitude, of Adolescents with Multi Cultural Family Background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인 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요인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 간 관계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간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학년과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거주기간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차이는 인간관계와 수업참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처와 심리적 안녕감에는 음(-)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모두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인 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요인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 간 관계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간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학년과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거주기간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차이는 인간관계와 수업참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처와 심리적 안녕감에는 음(-)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모두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academic attitude multicultural youth, and cope with stress social support, an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ameters of psychological Hi feeling, and for more efficient guidance Se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verifying t...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academic attitude multicultural youth, and cope with stress social support, an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ameters of psychological Hi feeling, and for more efficient guidance Se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verif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that provide the basic data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fit and Henin models through systematic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e examin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ctors of stress due to the demographic Henin multicultural youth. The difference between the stress corresponding to the average income of the grade and families was observed. However, differences in the stress in accordance with the residence period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stress for participation in relationships between classes was observed. Second, the stress of multi cultural youth, psychological Hello feeling to cope with stress is sound had the effect of (-). However, social support, stress coping, that there is an effect of the parameters of the positive (+) reveal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oth of psychological Hello feeling of stress and academic attitude.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academic attitude multicultural youth, and cope with stress social support, an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ameters of psychological Hi feeling, and for more efficient guidance Se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verif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that provide the basic data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fit and Henin models through systematic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e examin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ctors of stress due to the demographic Henin multicultural youth. The difference between the stress corresponding to the average income of the grade and families was observed. However, differences in the stress in accordance with the residence period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stress for participation in relationships between classes was observed. Second, the stress of multi cultural youth, psychological Hello feeling to cope with stress is sound had the effect of (-). However, social support, stress coping, that there is an effect of the parameters of the positive (+) reveal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oth of psychological Hello feeling of stress and academic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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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대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로 중학생과 빈곤층 중학생의 스트레스, 심리적 안녕감 및 진로태도의 성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2]. 이와 같이 선행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연구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게 존재하나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Folkman과 Lazarus[9]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기초로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Folkman과 Lazarus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기초로 김정희[10]가 요인 분석한 4개의 범주를 중심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학업태도 간에 관계가 존재할 것이라는 연구문제와 스트레스가 학업태도에 미치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연구문제를 검증하고자하는 연구이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설문조사법을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요인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 간 관계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이 학업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상 유의적 샘플링을 사용하였는데, 유의적 샘플링은 전문적인지식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선택에 따른 채취 방법으로 선행연구나 정보가 있을 경우 또는 현장 방문에 의한 시각적 정보, 현장 채수 요원의 개인적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채취지점을 선정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리적 안녕감 제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는 심리 상담이나 약물요법, 명상요법, 취미활동이나 여가활동을 통한 방법, 종교 활동 등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에 인지된 자아존중감과 사회참여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정 하에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특성상 유의적 샘플링을 사용하였는데, 유의적 샘플링은 전문적인지식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선택에 따른 채취 방법으로 선행연구나 정보가 있을 경우 또는 현장 방문에 의한 시각적 정보, 현장 채수 요원의 개인적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채취지점을 선정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의적 샘플링 방법은 연구 기간이 짧고, 예산이 충분하지 않을 때, 과거 측정지점에 대한 조사 자료가 있을 때, 특정지점의 오염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자 할 때 선택한다. 따라서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0명의 학생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학업태도에 부적상관을 보일 것으로 추론하여 청소년 스트레스와 학업태도와의 관계를 점검함으로써 다문화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인 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 학업태도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규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 하였다.
제안 방법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청소년들의 학업태도에 대해 연구함에 있어서 구조방정식을 적용한 유사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요인 분석을 통해 요인적재량이 높은 문항들을 추출하여 구조방정식 모델에서 잠재변인의 관찰변인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본 연구에서의 구조방정식 모델은 적합 타당도 검증과 평가에서 큰 문제가 없이 검증되어 수정 모델 없이 최종 모델로 수용됨에 따라 변인간의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간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학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학년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다문화청소년의 특성상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한 고민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연구문제 1은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먼저 선행연구의 연구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을 탐색적 요인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3가지로 나뉘어 다문화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부와 인간관계, 수업참여로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학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이 어떠한 매개효과를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그림 1]과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그림 1]은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에 관계가 존재하며, 이러한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함을 가정하고 있다.
스트레스의 대처는 크게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로 분류되며, 적극적 대처에서는 문제 중심적 대처와 사회적 지원추구 대체 요인으로 구성되며, 소극적 대처는 소망적 사고대처와 정서 중심적 대처의 요인으로 구성한다.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대처는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로 구분한다.
대부분의 지수가 수용 기준을 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모델의 적합도는 우수하여 수집된 자료들이 연구 모델을 설명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모델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측정도구의 타당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신뢰도와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이 높은 관찰변인을 추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에게는 설문지 기입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설문조사 방법은 자기기입식 방법을 사용하였다. 설문 기간은 2015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는 그 즉시 다시 보완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5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지는 민하영과 유안진[13]의 연구를 참조하여 재구성 하였으며, 이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과 대상에 부합하도록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스트레스 척도의 가장 작은 신뢰도 계수는 α =.842로 모두 기준치 0.7 이상으로 나타나 설문의 항목의 신뢰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7 이상으로 나타나 설문의 항목의 신뢰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은 공부(6문항), 인간관계(8문항), 수업참여(4문항) 총 1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들 각 문항은 ‘거의 받지 않았다’(1점) ~ ‘매우 많이 받았다’(5점)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요인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 간 관계성을 검증하였다. 이상의 연구 및 검증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학업태도 간에 관계가 존재할 것이라는 연구문제와 스트레스가 학업태도에 미치는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연구문제를 검증하고자하는 연구이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설문조사법을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에게는 설문지 기입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설문조사 방법은 자기기입식 방법을 사용하였다. 설문 기간은 2015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는 그 즉시 다시 보완하였다.
학업태도에 대한 문항은 홍현숙[15]의 연구에 사용한 문항을 본 연구의 목적과 대상에 부합하도록 수정ㆍ보완하여 예비조사를 통해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증을 통해 재수정하여 설문을 구성하였다. 학업태도의 변수별 문항 수는 학교적응도 6문항, 수업충실도 6문항, 교사평가 6문항으로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모델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측정도구의 타당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신뢰도와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이 높은 관찰변인을 추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집중타 당도는 표준요인 적재량이 전반적으로 .
대상 데이터
이러한 유의적 샘플링 방법은 연구 기간이 짧고, 예산이 충분하지 않을 때, 과거 측정지점에 대한 조사 자료가 있을 때, 특정지점의 오염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자 할 때 선택한다. 따라서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0명의 학생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실제 부산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은 14년도 기준, 2,770명으로 그 중 초등학생이 2,039명, 중학생 470명, 고등학생 261명으로 나타났기 때문에[3], 전체 부산지역의 다문화 중ㆍ고등학생 731명 중 6.
설문 기간은 2015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는 그 즉시 다시 보완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5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실증분석을 위한 통계패키지로서 SPSS WIN 20.
일부 선행연구[16]의 경우 학년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만 이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사이 등 나이 차이가 어느정도 존재하는 경우에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며, 이들의 학년은 비슷하므로 상이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되며, 선행연구의 경우 대상이 국내 학생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들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 청소년기본법 상 청소년에 속하는 청소년을 지칭하는 용어로 ‘다문화가족 자녀’, ‘다문화아동’, ‘다문화청소년’, ‘다문화학생’ 등 다양한 것들이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사회에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가진 부정적 의미와 ‘다문화’라는 용어 자체가 의미하는 범주의 부정확성으로 인하여 ‘이주 배경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9세에서 24세는 아동과 청소년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주의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을 다문화청소년으로 한정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처리
따라서 측정 변수에 대해 검토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므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 학업태도의 요인을 선정하고 정교화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 계수를 통한 신뢰성 분석을 하였다.
측정항목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AMOS 20.0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중요한 것이 적합도의 적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경우 RMSEA는 0.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 모형의 전체적인 구조모형을 검정한 결과, x2=396.
심리적 안녕감은 크게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안녕감 척도로 Ryff[14]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심리적 안녕감 척도(PWBS :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는 자아수용, 자율성, 환경에 대한 지배력, 삶의 목적, 개인적 상황, 긍정적 대인관계의 6개 차원으로 구성된다.
성능/효과
이는 부산지역의 학생 수가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가정형편은 300만원 이하가 76%로 일반적인 평균보다 소득이 적은 수준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한국 거주기간은 5년 미만이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외 항목의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결과를 살펴보면, 인간관계와 수업 참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첫째, 본 연구에서 제시된 구조방정식 모델의 전반적 적합도 검증 결과이다. 대부분의 지수가 수용 기준을 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모델의 적합도는 우수하여 수집된 자료들이 연구 모델을 설명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모델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거주기간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인간관계와 수업참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거주기간이 길어지면서 벌어진 문화적 융합 때문이라 사료되며, 친구들과 교류를 지속하게 됨으로써 친구들과의 관계가 가까워질 수밖에 없고, 수업에 참여하는 빈도가 늘어나기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이를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처에 -.154만큼의 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안녕감에는-.196만큼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표 6]은 본 모형의 모형적합도 지수를 나타낸다. 본 모형에서 표준화된 적재치는 모두 0.5이상으로 나타났고, 개별 측정변수들의 복합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는 0.7이상으로 나타났으며, AVE(분산추출값)은 0.5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성에 관련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어 모형의 적합성이 검증되었다.
8이상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본 연구의 모형 적합도 지수는 x2=179.213(df=160, p=0.142), x2/df=1.120, RMSEA=0.023, GFI=0.931, AGFI=0.901, IFI=0.992, NFI=0.932, CFI=0.992로 나타나 해당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스트레스 요인은 18개 요인 중 수업참여에서 2개 요인이 제거되었으며, 인간관계, 공부, 수업참여 3개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 모형의 전체적인 구조모형을 검정한 결과, x2=396.186 (df=173, p=0.000), x2/df=2.290,RMSEA=0.076, GFI=0.850, AGFI=0.800, IFI=0.910, NFI=0.850, CFI=0.909을 갖는 모형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모형은 공분산 구조분석의 일반적인 평가지표들과 비교해 볼 때 적절한 수준으로 판단되기에 모형은 적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해보면 남학생이 24%,여학생이 76%로 여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은 중학생이 80%, 고등학생이 20%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지역의 학생 수가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 및 다양한 지원 효과의 매개효과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토대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적절한 사회적 지원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을 통한 심리적 안녕감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학업을 그만두는 다문화 청소년을 감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모두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문제 3은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측정도구의 타당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신뢰도와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이 높은 관찰변인을 추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집중타 당도는 표준요인 적재량이 전반적으로 .70이상의 적재치를 나타나 타당도가 확보되었으며, 신뢰도는 모든 잠재변인 내에서 내적일치도의 개념 신뢰도 0.7이상, 평균분산추출지수 0.5이상의 값들이 산출되어 전반적인 신뢰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청소년들의 학업태도에 대해 연구함에 있어서 구조방정식을 적용한 유사 선행연구에서와 같이 요인 분석을 통해 요인적재량이 높은 문항들을 추출하여 구조방정식 모델에서 잠재변인의 관찰변인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을 부산지역에 한정하였는데, 다양한 지역을 토대로 분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매개효과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만으로 연구 변수의 범위를 한정하였는데, 추가적인 변인들이 존재할 수 있을 변인 간의 관계를 조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연구범위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여 위의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연구에서 보완해야할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을 부산지역에 한정하였는데, 다양한 지역을 토대로 분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 및 다양한 지원 효과의 매개효과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토대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적절한 사회적 지원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을 통한 심리적 안녕감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학업을 그만두는 다문화 청소년을 감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다문화청소년 가정의 실태를 파악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변수는 선행연구에 의거하여 선정되었으나 본 연구에 적합한지 검증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측정 변수에 대해 검토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므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 학업태도의 요인을 선정하고 정교화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 계수를 통한 신뢰성 분석을 하였다.
대부분 선행연구[17]에서 가족의 수입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나타나나 다문화가정의 경우 수입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이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본 연구가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다문화 가정의 실태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기에 이를 활용하여 더욱 유용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여 위의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연구에서 보완해야할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을 부산지역에 한정하였는데, 다양한 지역을 토대로 분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매개효과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만으로 연구 변수의 범위를 한정하였는데, 추가적인 변인들이 존재할 수 있을 변인 간의 관계를 조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연구범위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한민국 청소년은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학교교육에서의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각종 부적용 현상들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주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보면 친구문제, 가족문제, 학교관련 등으로 나타나는데, 가치관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대한민국의 경우 학업과 관련된 문제들이 학생들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다고 보고한다[1].
스트레스는 14세기에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가?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와 설명방식은 시대와 학자들에 따라 그 정의가 변화되고 상이하다. 14세기에는 곤란, 고통, 역경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17세기에는 신체적 긴장이나 압박의 의미로 쓰였다. 20세기 초기에는 의학과 생물학 분야에서 스트레스와 긴장이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주장되었다[4].
다문화청소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정의는 각 연구자마다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다문화청소년은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 만 9세에서 24세의 연령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들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 청소년기본법 상 청소년에 속하는 청소년을 지칭하는 용어로 ‘다문화가족 자녀’, ‘다문화아동’, ‘다문화청소년’, ‘다문화학생’ 등 다양한 것들이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사회에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가진 부정적 의미와 ‘다문화’라는 용어 자체가 의미하는 범주의 부정확성으로 인하여 ‘이주 배경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김승미,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가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가정 관련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서울, 1998.
배진화, 고등학생들의 학교 스트레스와 대처방식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숭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서울, 2002.
Andrew G. Billings and H. Moos Rudolf, "Coping, stress, and social resources among adults with unipolar depress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46, No.4, p.877,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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