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소득상태 및 건강행위가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of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 Behaviors with Self-rated Health Status 원문보기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 v.17 no.3, 2016년, pp.71 - 85  

윤병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determine how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 behaviors with self-rated health status among Korean aged 20-64 years. Methods: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2,027 men and 2,626 women) from the 2013 Korea National Health and...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그러나 연구대상을 서울 시민이나 근로자들로 한정하였으며, 손미아(2002)의 연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였더라도 상당한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근래의 건강행위 실천율과 건강수준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 소득수준과 건강행위가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교육, 소득 등의 사회경제적 상태 및 건강행위 실천정도가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건강증진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수행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교육, 소득수준과 건강행위가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국민건강증진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나타내고 믿을 만한 건강수준지표로서 사망률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주관적 건강상태의 구분은 평소에 귀하의 건강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매우 좋음’, ‘좋음’, ‘보통’으로 응답한 사람을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으로 분류하였으며, ‘나쁨’, ‘매우 나쁨’에 속하는 경우를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불건강한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개인의 건강수준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가? 건강수준은 유전적 요인, 행태적 요인, 사회적 요인, 보건의료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Acheson, 1998). 개인의 건강수준은 증상, 이환, 장애 등에 대한 임상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건강수준을 측정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는 주관적 건강수준을 측정하여 예측할 수도 있다(Belloc 와 Breslow, 1972).
건강수준은 어떠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가? 건강수준은 유전적 요인, 행태적 요인, 사회적 요인, 보건의료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Acheson, 1998). 개인의 건강수준은 증상, 이환, 장애 등에 대한 임상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건강수준을 측정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는 주관적 건강수준을 측정하여 예측할 수도 있다(Belloc 와 Breslow, 1972).
우리나라에서 교육 및 소득수준에 따른 계층 간 주관적 건강상태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시 말하면, 여자에 비하여 남자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고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안좋게 될 위험도가 더욱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 및 소득수준 변수가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선행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6)

  1. 김민경, 정우진, 임승지, 윤수진, 이자경, 김은경, 고난주. 한국인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주관적 건강수준의 차이와 건강행태 기여요인 분석. 예방의학회지 2010;43(1): 50-61. 

  2. 김진희. 근로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행태, 주관적 건강수준의 관련성: 남녀 차이를 중심으로,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2) 2011;28(1):57-67. 

  3. 김혜련, 강영호, 윤강재, 김창석. 건강수준의 사회계층별 차이와 정책방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4. 

  4. 김혜련. 만성질환 유병과 주관적 건강수준의 사회계층별 차이와 건강행태의 영향. 보건사회연구 2005;25(2):1-35. 

  5. 대한예방의학회. 예방의학과 공중보건학. 서울:계축문화사, 2015. 

  6. 손미아. 사회계급과 건강행위가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 예방의학회지 2002; 35(1):57-64. 

  7. 윤병준, 이원재, 이주열. 건강증진론. 서울:KNOU PRESS, 2008. 

  8. 윤태호. 우리나라 사회계층별 건강행태의 차이. 예방의학회지 2000;33(4):469-476. 

  9. Acheson D. Independent inquiry into inequalities in health. London: The Stationary Office, 1998. 

  10. Adler NE, Boyce WT, Chesney MA, Folkman S, Syme SL.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health: no easy solution. JAMA 1993;269:3140. 

  11. Belloc NB, Breslow L. Relationship of physical health status and health practices. Preventive Medicine 1972; 1(3):409-421. 

  12. Cavelaars AE, Kunst AE, Geurts JJ, Crialesi P, Grotvedt L, Helmert U. et al. Differences in self reported morbidity by educational level: A comparison of 11 western european countries.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1998;52(4):219-227. 

  13. Davey SG, Bartly M, Blane D. Explanations for socioeconomic differencials in mortality: evidence from Britain and elsewhere. European Public Health 1994;4:131-144. 

  14. Hendramoorthy M, Emil K, Stavros P. Selfrated Health and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England, 1996-2009: Repeated national cross-sectional study. Social Science & Medicine 2015; 136-137: 135-146. 

  15. Idler EL, Benyamini Y. Self-rated health and mortality: A review of twenty-seven community studies.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1997;38:21-37. 

  16. Kaplan GA, Camacho T. Perceived health and mortality: A nine year follow-up of the human population laboratory cohort.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983;117(3):292-304. 

  17. Khang YH, Lynch JW, Yoon SC, Lee SI. Trends in socioeconomic health inqualties in Korea: Use of mortality and morbidity measures.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2004;58(4):308-314. 

  18. Lalonde M. A new perspective on the Health of Canadians, A working document,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Canadian Government, 1974. 

  19. Lantz PM, House JS, LepKowski JM, Willidms DR, Mero RP, Chen J. Socioeconomic factors, health behaviors and mortality: results from a nationally representative prospective study of US adults.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1998;279:1703-1708. 

  20. Macintyre S. The black report and beyond what are the issues? Social Science & Medicine 1997;44(6):723-745. 

  21. Mackenbach JP, Kunst AE, Cavelaars AEJM, Groenhof F, Geurts JM.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mortality and morbidity in Western Europe. Lancet 1997;349(7):1655-1659. 

  22. Sorlie PD, Backlund E, Keller JB. US mortality by economic, demographic and social characteristics: The National Longitudinal Mortality Study.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1995;85:949-956. 

  23. Subramanian SV, Kawachi I, Kennedy BP. Does the statue you live in make a difference? Multilevel analysis of self rated health in the US. Social Science & Medicine 2001;53(1):9-19. 

  24. WHO. Cardiovascular diseases risk factors:New areas for research, WHO Technical Report Series 841. Geneva, 1994. 

  25. Wingard DL, Berkman LF, Brand RT. A multivarate analysis of health-related practice: a nine-year mortality follow-up of the Alameda County Study.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982;116(5)765-775. 

  26. Winkleby MA, Jatulis DE, Frank E, Fortman SP.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 How education, income and occupation contribute to risk factors for cardiovascular diseases.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1992;82(6):816-820.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