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융합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등 영재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 지도교사들의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교사들은 현장 적용 경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추진과제로서 창의 융합형 콘텐츠 개발이 포함되어 있음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으며, 콘텐츠 개발 경험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지만 과학영재 지도교사와 영재 지도 경력이 높을수록 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재교육 교원 연수를 통해 수학영재 지도교사와 저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에게 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과반 수 이상의 응답자들이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이 대상만 다를 뿐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융합영재교육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영역별 영재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차별화된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함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본 연구는 융합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등 영재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 지도교사들의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교사들은 현장 적용 경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추진과제로서 창의 융합형 콘텐츠 개발이 포함되어 있음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으며, 콘텐츠 개발 경험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지만 과학영재 지도교사와 영재 지도 경력이 높을수록 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재교육 교원 연수를 통해 수학영재 지도교사와 저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에게 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과반 수 이상의 응답자들이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이 대상만 다를 뿐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융합영재교육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영역별 영재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차별화된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함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This research studies the perception to gifted education teachers between the middle school gifted education for STEAM and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for revitaliz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The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analysis, it shows that the awareness of gifted education teachers f...
This research studies the perception to gifted education teachers between the middle school gifted education for STEAM and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for revitaliz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The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analysis, it shows that the awareness of gifted education teachers for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is lower than the level of the awareness for STEAM, and it appears that the Gifted education teachers especially has the experience adapt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who awareness for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is the highest. On the other hand, not only teachers has the experience adapt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and the very poorly recognition for the task of Comprehensive Plan for Gifted Education promotion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an creative and convergence content, a they has the very low experience for the development. And it analyzes that although there is no meaningful differences, teachers who are in science gifted teachers and the mature experienced man realizes very optimistically the necessity need of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Therefore, it analyzes that recognition to the necessity need of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is reinforced through the training for the gifted teachers in the mathematics gifted education and in less teaching experience. But it points out that answers over the majority cognized to resemble the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and STEAM, though the object is only different. Furthermore, it suggests that the differentiated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curriculum providing the suitableness for the characteristic and level is needed for the desirable fixedness.
This research studies the perception to gifted education teachers between the middle school gifted education for STEAM and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for revitaliz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The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analysis, it shows that the awareness of gifted education teachers for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is lower than the level of the awareness for STEAM, and it appears that the Gifted education teachers especially has the experience adapt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who awareness for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is the highest. On the other hand, not only teachers has the experience adapting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and the very poorly recognition for the task of Comprehensive Plan for Gifted Education promotion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an creative and convergence content, a they has the very low experience for the development. And it analyzes that although there is no meaningful differences, teachers who are in science gifted teachers and the mature experienced man realizes very optimistically the necessity need of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Therefore, it analyzes that recognition to the necessity need of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is reinforced through the training for the gifted teachers in the mathematics gifted education and in less teaching experience. But it points out that answers over the majority cognized to resemble the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and STEAM, though the object is only different. Furthermore, it suggests that the differentiated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curriculum providing the suitableness for the characteristic and level is needed for the desirable fix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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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영재영역에서 가장 많은 비중(2012년 현재 83%)을 차지(교육부, 2013)하고 있는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교육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융합영재교육 적용의 필요성 및 융합 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 등을 조사하여, 영재 지도교사들의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러나 영재교육에서 융합교육이 과학교과 중심으로 운영(안혜란, 2015)되고 있으므로 영재 지도 과목(수학과 과학)에 따라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며, 융합영재교육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 방법이므로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비교 집단 간의 표본 수의 상대적 차이로 인한 통계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배경 변인 중 영재 지도 과목과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집단 차를 분석하였다. 또한 영재 지도교사들은 영재 지도 경력이 4년 이상일 때 가산점을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4년이 되는 경우를 영재 지도 경력 기준에서 고경력자라 할 수 있으므로(김영옥, 맹희주, 2015), 본 연구에서는 영재 지도 경력 중 2년 미만을 저경력, 2년 이상~4년 미만을 중경력, 4년 이상을 고경력으로 구분하여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집단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서 융합영재교육 적용의 활성화를 위해 중등 영재 지도교사들의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영재 지도교사들의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 범주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식,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융합 영재교육 적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총 크게 3범주로 구분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맹희주(2013)가 제시하였던 융합영재교육의 타당성과 당위성의 고찰을 위한 연구의 내용을 종합하여 융합영재교육이란 ‘융합적 소양과 영재성 계발을 위해 수혜영역별 영재의 특성에 맞춰 제공되어야 하는 융합교육’이라고 광의적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6%)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1> 참조). 그러나 영재교육에서 융합교육이 과학교과 중심으로 운영(안혜란, 2015)되고 있으므로 영재 지도 과목(수학과 과학)에 따라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며, 융합영재교육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 방법이므로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비교 집단 간의 표본 수의 상대적 차이로 인한 통계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배경 변인 중 영재 지도 과목과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집단 차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개발된 문항은 영재교육 전문가 1인과 영재교육 전공 대학원생들 4인의 7차례 토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되었으며, 최종 설문 문항은 과학영재 지도교사 2인과 수학영재 지도교사 1인에게 안면 타당도를 검토 받았다. 또한 개발된 설문지로 경기도 소재의 영재학급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 등 교육 관련 기관의 영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e-mail을 통한 발송과 회수 방법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80부 설문지를 배포 및 발송하여 76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회수율은 95.
또한 두 번째 범주인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은 융합영재교육 인지도(선다형, 1문항)와 인지경로(복수선택, 1문항), 융합영재교육관련 연수 내용(복수선택, 1문항),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세부 추진과제로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인지(선다형, 1문항), 콘텐츠 개발 경험(선다형, 1문항),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의 차이(선다형, 1문항)와 그 이유(주관식, 1문항)로 총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비교 집단 간의 표본 수의 상대적 차이로 인한 통계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배경 변인 중 영재 지도 과목과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집단 차를 분석하였다. 또한 영재 지도교사들은 영재 지도 경력이 4년 이상일 때 가산점을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4년이 되는 경우를 영재 지도 경력 기준에서 고경력자라 할 수 있으므로(김영옥, 맹희주, 2015), 본 연구에서는 영재 지도 경력 중 2년 미만을 저경력, 2년 이상~4년 미만을 중경력, 4년 이상을 고경력으로 구분하여 영재 지도 경력에 따라 집단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영재 지도교사들의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 범주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식,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융합 영재교육 적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총 크게 3범주로 구분하였다. 범주별 구체적인 하위 문항으로는 첫 번째 범주인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식은 융합인재교육(STEAM) 인지도(선다형, 1문항)와 인지경로(복수선택, 1문항), 융합인재교육(STEAM) 목적에 대한 인식(우선순위, 1문항)으로 총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융합인재교육(STEAM)의 목적에 해당하는 항목은 백윤수 외(2012)의 연구를 참고로 구성하였다.
또한 두 번째 범주인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은 융합영재교육 인지도(선다형, 1문항)와 인지경로(복수선택, 1문항), 융합영재교육관련 연수 내용(복수선택, 1문항),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세부 추진과제로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인지(선다형, 1문항), 콘텐츠 개발 경험(선다형, 1문항),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의 차이(선다형, 1문항)와 그 이유(주관식, 1문항)로 총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세 번째 범주인 융합영재교육 적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적용의 필요성(선다형, 1문항), 융합영재교육 적용이 필요한 이유(리커트 척도, 7문항)와 필요하지 않는 이유(리커트 척도, 7문항)로 총 15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필요한 이유와 필요하지 않는 이유의 구성 항목은 손연아, 정시인, 권슬기, 김희원, 김동렬(2012)의 연구를 참고로 융합영재교육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리커트 척도는 긍정정도에 따라 1~5점을 부여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전체 25문항에 대한 설문 범주별 문항 구성은 <표 2>와 같다(<부록>1) 참조).
수집된 설문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 version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항 유형별로 다음과 같은 분석방법을 수행하여 영재 지도 과목별(수학/과학)별, 영재 지도 경력(저경력, 중경력, 고경력)별로 집단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개발된 설문지로 경기도 소재의 영재학급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 등 교육 관련 기관의 영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e-mail을 통한 발송과 회수 방법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80부 설문지를 배포 및 발송하여 76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회수율은 95.0%였으나 예술영재와 정보영재교육을 담당하거나 설문지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12부를 제외하고 총 64부의 설문지에 대해 결과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의 인지 경로와 융합영재교육관련 연수 내용 등 복수선택으로 응답하도록 구성된 문항에 대해서는 이분형 다중응답 분석(dichotomies multiple response)을 수행하여 결과를 집단별 빈도(명)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영재 지도 경력들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응답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분석(Post Hoc)으로 Tukey의 다중 t검증을 수행하였으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경우 표에 제시하지 않았다.
둘째, 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한 이유 등 Likert척도로 개발된 문항에 대해 과목별 응답평균의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Samples t-test) 수행하였고, 영재지도 경력별 응답평균의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수행하여 집단별 응답평균(M)과 표준편차(SD)를 함께 제시하였다.
또한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χ2) 독립성 검증(chi-Square Independent Test)을 수행하였으며, 독립성 검증 시 5보다 작은 기대빈도의 셀이 20% 이상인 문항은 결과에 대한 신뢰가 문제시 될 수 있으므로 변수값 재조정으로 통계분석을 다시 수행해야 하지만 종속변수들이 명목척도로 변수값 재조정이 불가능하여 기대빈도의 셀 비율이 높게 나온 경우 결과표에 χ2과 유의미 값(p)를 제시하지 않았다.
넷째,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의 인지 경로와 융합영재교육관련 연수 내용 등 복수선택으로 응답하도록 구성된 문항에 대해서는 이분형 다중응답 분석(dichotomies multiple response)을 수행하여 결과를 집단별 빈도(명)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영재 지도 경력들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응답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분석(Post Hoc)으로 Tukey의 다중 t검증을 수행하였으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경우 표에 제시하지 않았다.
셋째, 융합인재교육(STEAM)의 목적에 대해 우선순위별로 응답하도록 구성된 문항에 대해서는 순위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영재지도 과목별 가중치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Samples t-test) 수행하였고, 영재지도 경력별 가중치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수행하여 집단별 응답평균(M)과 표준편차(SD)를 함께 제시하였다.
위 <표 15>에서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5명은 그 이유로 다음 <표 17>과 같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7>에서는 빈도수가 작아 검증 통계량은 제시하지 않고 응답평균만 제시하였다. 수학영재 지도교사(M=4.
첫째, 기초 배경 및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인지 등 선다형 문항에 대해 집단별 교차분석(Crosstabs analysis)을 수행하여 빈도(명)과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또한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χ2) 독립성 검증(chi-Square Independent Test)을 수행하였으며, 독립성 검증 시 5보다 작은 기대빈도의 셀이 20% 이상인 문항은 결과에 대한 신뢰가 문제시 될 수 있으므로 변수값 재조정으로 통계분석을 다시 수행해야 하지만 종속변수들이 명목척도로 변수값 재조정이 불가능하여 기대빈도의 셀 비율이 높게 나온 경우 결과표에 χ2과 유의미 값(p)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론/모형
설문 범주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식,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융합 영재교육 적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총 크게 3범주로 구분하였다. 범주별 구체적인 하위 문항으로는 첫 번째 범주인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식은 융합인재교육(STEAM) 인지도(선다형, 1문항)와 인지경로(복수선택, 1문항), 융합인재교육(STEAM) 목적에 대한 인식(우선순위, 1문항)으로 총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융합인재교육(STEAM)의 목적에 해당하는 항목은 백윤수 외(2012)의 연구를 참고로 구성하였다. 또한 두 번째 범주인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은 융합영재교육 인지도(선다형, 1문항)와 인지경로(복수선택, 1문항), 융합영재교육관련 연수 내용(복수선택, 1문항),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세부 추진과제로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인지(선다형, 1문항), 콘텐츠 개발 경험(선다형, 1문항),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의 차이(선다형, 1문항)와 그 이유(주관식, 1문항)로 총 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개발된 문항은 영재교육 전문가 1인과 영재교육 전공 대학원생들 4인의 7차례 토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되었으며, 최종 설문 문항은 과학영재 지도교사 2인과 수학영재 지도교사 1인에게 안면 타당도를 검토 받았다.
5%만이 추진과제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별로 살펴보면 저경력 교사의 29.4%, 중경력 교사의 30.8%, 고경력 교사의 61.9%가 융합영재교육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저경력 교사의 11.8%, 중경력 교사의 7.7%, 고경력 교사의 23.8%만이 추진과제의 일환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 보다 융합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대한 인지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가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교과별로 살펴보면, 수학영재 지도교사(59.1%, M=3.68)보다 과학영재 지도교사(76.2%, M=4.05)가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과학영재 지도교사의 인지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융합인재교육(STEAM)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교과의 융합을 꾀하고 있으므로 주로 과학교과 중심으로 융합교육이 많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융합영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연수를 통해 영재 지도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융합영재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그러나 융합영재교육 관련 연수에서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 구성이나 핵심 개념 요소 찾는 방법, 적용 방법 등 개발에 관한 내용보다 정의, 사례, 프로그램 소개 등을 연수 내용으로 주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장 적용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융합영재교육 적용 범위와 적용 방법, 콘텐츠 개발 방법 등을 포함하여 연수 프로그램이 구성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넷째, 융합영재교육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은 그 대상만 다르고 융합교육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르다고 응답한 영재 지도교사들은 교육 대상이 다르므로 교육과정과 학습수준 주제 선정과 학습방법의 차이도 다르며 영재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도어야 되기 때문에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융합영재교육의 현장 적용의 필요성에 과반수 이상이 긍정적으로 동의하고 있었으며, 특히 융합영재교육 적용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교사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통합적 사고력, 응용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단편적인 교과교육에서 벗어나 폭넓은 상식과 교양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영재 지도교사들은 융합영재교육의 개념 자체가 불분명하고 과목 간의 연계가 약하고 흥미 위주의 수업이 될 수 있으며, 교사의 부담과 역량 부족으로 교수학습 방법이 명확치 않아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보다 낮았으나 융합영재교육을 알고 있는 영재 지도교사들의 현장 적용 경험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식의 확산이 더욱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사의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연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맹희주, 강병직, 2013).
’라는 교육목표로 제시되었고(교육과학기술부, 2011), 수학에 대한 정의적 영역의 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나 수학에 대한 정의적 특성의 형성 과정이나 계기 등에 관심을 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최승현, 황혜정, 2014). 따라서 과학영재 지도교사들보다 수학영재 지도교사들이 수학 수업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동기 등 정의적 특성의 향상을 위해 융합영재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영재 수업의 문제점인 학생의 흥미와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 제시가 미흡한 부분(한기순, 2006)의 해결에 대한 기대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나 ‘학문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와 ‘주입식 교육을 타파하기 위해’의 항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고경력 영재 지도교사의 응답평균이 가장 높아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지 주입식 교육을 타파하기 위한 이유에 비해 범교과적인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갖추고 창의적, 통합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긍정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태지훈(2012)은 실생활에 전이가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다고 영재 지도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보고 하였다.
따라서 수학영재 지도교사들과 중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은 융합수업의 내용 측면에서 개념 자체가 불분명하고 과목간의 연계가 약하여 개념 전달보다는 흥미위주의 수업이 될 수 있어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 지도교사들과 저경력 교사들은 교사의 부담 가중과 역량 부족, 교수방법의 결여, 교실 환경의 미흡 등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아직 융합영재교육을 시행하기에 환경이 부족하여 시기상조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재 지도교사들의 과목별 연수가 서로 다른 기관에서 운영되어 연수 내용의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으나 융합영재교육의 현장 적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법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다뤄지지 않고 있어서 영재 지도교사들이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영재 지도교사들이 융합영재교육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합영재교육관련 내용을 포함시키되 현장 적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방법론적인 측면을 연수 내용에 많이 포함시킬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0%)의 순으로 적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융합영재교육에 대해 알고 있는 교사집단의 과반수 이상은 현장 적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가 융합영재교육을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경력별로 살펴보면 저경력 교사의 29.4%, 중경력 교사의 30.8%, 고경력 교사의 61.9%가 융합영재교육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력이 높을수록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응답 비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학영재 지도교사들과 중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은 융합수업의 내용 측면에서 개념 자체가 불분명하고 과목간의 연계가 약하여 개념 전달보다는 흥미위주의 수업이 될 수 있어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 지도교사들과 저경력 교사들은 교사의 부담 가중과 역량 부족, 교수방법의 결여, 교실 환경의 미흡 등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아직 융합영재교육을 시행하기에 환경이 부족하여 시기상조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중경력 교사들은 다른 경력의 교사들보다 ‘의사결정 능력 신장'에 대해 중요한 목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경력 교사들의 가중치평균(M=230.8)이 고경력 교사들의 가중치평균(M=150.0)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255, p<.05).
반면 과학영재 지도교사들과 저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은 수학영재 지도교사들과 중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보다 ‘여러 과목을 융합함으로써 교사의 부담이 가중되고 학생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업주제나 지도법, 역량을 갖춘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교수방법이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의 적용은 시기상조이기 때문에’, ‘학생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융합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할 경우 비효율적일 수 있으므로’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더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융합영재교육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은 그 대상만 다르고 융합교육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르다고 응답한 영재 지도교사들은 교육 대상이 다르므로 교육과정과 학습수준 주제 선정과 학습방법의 차이도 다르며 영재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도어야 되기 때문에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의 차이를 이해시키고 영재교육 수혜영역별 영재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융합의 범주를 폭넓게 적용한 융합인재교육(STEAM)과 차별화된 융합 교육과정의 설계가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셋째, 제3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의 17개 추진과제 중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콘텐츠 개발’ 내용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콘텐츠 개발 경험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융합 지식 창출 및 활용능력 신장’과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 신장’이라는 융합인재교육(STEAM)의 목적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는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이 유사하다고 응답하였다. 이 중 수학영재 지도교사의 66.7%와 과학영재 지도교사의 58.8%가 융합인재교육(STEAM)과 융합영재교육이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학영재 지도교사(41.2%)는 수학영재 지도교사(33.3%)보다 서로 다르다는 인식이 다소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별로 살펴보면 저경력 교사의 60.
저경력과 고경력 교사들은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 신장’이 그 다음 순위의 목적이라고 응답하였으나 중경력 교사들은 ‘소통능력 및 협동능력 시장’이 다음 순위로 중요한 목적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경력자별 가중치 응답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경력 교사들의 가중치평균(M=282.4)이 고경력 교사들의 가중치평균(M=171.4)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007, p<.05).
이와 더불어 수학영재 지도교사들은 ‘개념 전달보다 흥미만 강조되는 수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M=4.33)’, ‘기존의 교육 제도가 입시 위주로 변질되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목적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M=4.00)’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평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9)보다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영재 지도 경력이 높을수록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째, 응답자들의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수를 통해 융합인재교육(STEAM)을 알게 되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경력이 많을수록 다양한 인지 경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융합 지식 창출 및 활용능력 신장’과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 신장’이라는 융합인재교육(STEAM)의 목적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나 ‘학문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와 ‘주입식 교육을 타파하기 위해’의 항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고경력 영재 지도교사의 응답평균이 가장 높아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편적인 교과교육에서 벗어나 폭넓은 상식과 교양을 갖출 수 있으므로(수학:M=4.36), 과학:M=4.33)’, ‘창의적 사고력, 통합적 사고력, 응용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수학:M=4.36), 과학:M=4.43)’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하다는 항목에 대한 응답평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융합영재교육이 필요한 이유로 가장 긍정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 순으로 많이 응답하였다. 특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지만 과학영재 지도교사의 연수에 대한 응답비율(75.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융합인재교육(STEAM)이 과학교육 중심으로 활성화되었으며, 연수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후속연구
7%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경력의 영재 지도교사들을 포함한 많은 수의 영재 지도교사가 이수하는 기초연수과정에 융합영재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영재 지도교사들에게 융합영재교육 연수 기회를 확대하여 융합영재교육과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과 적용 범위 등 그 차이점을 인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나아가 융합영재교육의 현장 적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재 지도교사 연수 내용에 융합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개념 및 주제 소개,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 설계 방법과 평가 방법 등을 포함시키고 영재 지도교사들이 융합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내 일부 지역의 영재교육 지도교사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초·중등 영재 지도교사들을 중심으로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가 추가될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의적 융합인재란?
‘융합형 인재’란 미래의 과학기술정보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융합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지니고 삶을 즐기며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인재를 의미한다(한국과학창의재단, 2012). ‘창의적 융합인재’란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체계화하거나 활용 또는 참여함으로써 창의적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로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김왕동, 2012).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상의 대두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융합형 핵심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초 ․ 중등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2011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주도로 창의와 인성을 지닌 미래 융합형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융합인재교육(STEAM)이 이슈가 되고 있다.
영재들은 어떤 능력이 발달되어있는가?
영재들은 지적 호기심이 많고, 정보 습득력이 빨라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회, 역사 등 다방면의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정보나 지식의 양도 매우 풍부하다(박성익, 조석희, 김홍원, 이지현, 윤여홍, 진석언, 한기순, 2003). 또한 복잡한 개념 형성, 문제해결, 초인지적 사고 등 추상적 사고 능력이 발달되어 있고 사고 과정이 논리적이다(Davidson, 1986). 이런 영재의 특성 때문에 영재는 특정 영역에서만 영재성을 보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주변 학문에 대한 지적 수준이 높아 다른 학문과의 융합에도 영재성이 돋보일 수 있다(맹희주, 2013).
융합형 인재란?
‘융합형 인재’란 미래의 과학기술정보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융합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지니고 삶을 즐기며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인재를 의미한다(한국과학창의재단, 2012). ‘창의적 융합인재’란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체계화하거나 활용 또는 참여함으로써 창의적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로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김왕동, 2012).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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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김수진, 김남희, 박선용, 김지영, 박효희, 정송 (2008).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TIMSS/PISA)에 나타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성취 변화의 특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 RRE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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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G. & Cullinan, D. (1984). Behavior problems of gifted and nongifted elementary girl and boys. Gifted Child Quarterly, 28,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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