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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음은 2014-2015년에 자체 설계 및 제작하여 구현되었던 프로젝션 맵핑 그리고 홀로그램과 혼합되어진 콘텐츠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본고에서는 영상매체의 무한한 확장과 기존 평면 무대구성을 넘어 공감각적이고 공간 전체를 캔버스로 하여 입체적인 무대연출을 선보인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며, 더불어 프로젝션 맵핑의 개선점과 신개념 멀티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본고에서는 착시를 이용한 일루전 아트 3D 프로 젝션 맵핑의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맵핑의 S/W, H/W 측면과 실제 제작 및 구현 시 기술적 이슈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WacthOut으로 프로젝터를 운용하였으며, 조명과 사운드는 개별 콘솔로 조정하였다. 이번 콘텐츠의 경우 뮤지컬 형식의 홀로그램 퍼포먼스라는 점을 감안하여, 퍼포머와 영상과의 인터랙션 그리고 체육관의 크기를 고려하여 관객에게 작품에 대한 최대한의 몰입감과 입체감, 공간감을 선사하기 위해 조명과 스피커 서라운드 스펙을 최대치로 늘려 셋업 하였다.
- opening부터 unveiling까지 연속성있고 끊임없는 영상이 지속적으로 상영되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한 효과를 연출하였으며, 관객의 시각선을 고려하여 정면 구조물과 바닥면을 모두 맵핑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의 변형과 현실감을 증폭시켰다.
- 프로젝터는 정면에서 15도 각도를 내려 프로젝션 하기 때문에 무대의 깊이가 10미터 이상 차이가 났다. 그리고 무대 앞쪽과 무대 뒤쪽의 초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중요 면적인 뒷면에 프로젝터의 초점을 맞추어 프로젝션 하였다.
- 영상의 경우 바닥과 정면이 하나로 이어지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After Effect에서 하나의 큰 통합 가이드를 작성 후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영상 제작 후 바닥과 정면 영상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바닥의 공간감을 주기 위하여 비율 축소한 모형을 제작하여 실제로 빔 프로젝트를 투사하면서 실시간 테스트를 하였고, 3D 프로그램 상에서 최적의 각도를 찾아 최종 렌더링을 하였다.
- 맵핑 영상은 무대를 3D 프로그램에서 가이드 제작 시, 영상과 무대를 매칭 시키는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무대의 깊이 때문에 종종 오류가 발생함) CAD 프로그램의 정면 모양을 가이드로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영상 제작 시 프로젝터의 포커스가 맞지 않는 현상 때문에 영상은 무대 뒤쪽 메인 스크린을 주로 활용하였다.
- 본 콘텐츠는 2015년 10월 3일 국내 일산 KINTEX 제 2전시장에서 프로젝션 맵핑과 홀로그램의 혼합으로 구현되었다. 바닥면을 포함하여 무대전체를 맵핑 스크린으로 사용하였으며, 양 사이드 트러스에 홀로그램 스크린을 리깅하여 맵핑과 동시에 진행하였다.
- 바닥면이 DDP홀 크기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바닥에 프로젝션을 하기 위하여 홀 뒤편 3층에서 트러스 허용 범위 내 최대 높이로 설치하여 각도를 설정하였다.
- 프로젝터는 20,000ansi (HDF-W22) 4대가 WatchOut으로 운용되었고, 조명과 사운드는 개별 콘솔로 조정하였다. 빔 프로젝터는 별도로 매립할 장소가 없어 프로젝터를 숨길 수 있는 하우징을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2,3층을 밝히는 프로젝터는 현장 맨 뒤편에 설치하고, 1층은 무대 상수 근처 하우징에 숨겨 사용하였다. 조명은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맵핑이 닿지 않는 무대 중심부부터 객석을 향해 비추도록 포커싱하였다.
- 스크린으로 사용될 대상(건물, 오브젝트, 공연장 등)의 특성과 주변 환경(주변광, 시간대, 날씨, 뷰포인트 등)을 고려하여 프로젝터 밝기(ansi)와 몇 대의 프로젝터를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스크린과 프로젝터 사이의 거리(투사거리)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이 투사거리에 따라서 일반 렌즈를 탑재한 프로젝터를 사용할 것인지 단초점 렌즈를 가진 프로젝터 또는 상황에 맞게 조율할 수 있는 렌즈 교환식 프로젝터를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영상은 3D 영상 제작 시 가이드에 정확히 맞추어 모델링을 제작, 애니메이션, 렌더링 작업을 하였고, 맵핑 월이 3면의 각도가 꺾여 있어도 하나의 평면으로 인식하여 영상을 제작하여, 프로젝션 시 각각의 면 부분의 영상을 잘라서 프로젝터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 영상의 경우 바닥과 정면이 하나로 이어지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After Effect에서 하나의 큰 통합 가이드를 작성 후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영상 제작 후 바닥과 정면 영상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바닥의 공간감을 주기 위하여 비율 축소한 모형을 제작하여 실제로 빔 프로젝트를 투사하면서 실시간 테스트를 하였고, 3D 프로그램 상에서 최적의 각도를 찾아 최종 렌더링을 하였다.
- WacthOut으로 프로젝터를 운용하였으며, 조명과 사운드는 개별 콘솔로 조정하였다. 이번 콘텐츠의 경우 뮤지컬 형식의 홀로그램 퍼포먼스라는 점을 감안하여, 퍼포머와 영상과의 인터랙션 그리고 체육관의 크기를 고려하여 관객에게 작품에 대한 최대한의 몰입감과 입체감, 공간감을 선사하기 위해 조명과 스피커 서라운드 스펙을 최대치로 늘려 셋업 하였다.
- 정면은 특이점이 없기 때문에 2층 콘솔에서 무대를 바라보고 정면으로 프로젝션 하였다.
- 빔 프로젝터는 별도로 매립할 장소가 없어 프로젝터를 숨길 수 있는 하우징을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2,3층을 밝히는 프로젝터는 현장 맨 뒤편에 설치하고, 1층은 무대 상수 근처 하우징에 숨겨 사용하였다. 조명은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맵핑이 닿지 않는 무대 중심부부터 객석을 향해 비추도록 포커싱하였다.
- 조명은 맵핑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모두 관객석 및 홀 사이드를 데코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홀로그램은 상·하수 등장하는 곳에 리프트를 설치하여 등장인물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고 그 위치에 맞추어 홀로그램 필름을 설치, 홀로그램 필름은 2단 이탈 방식으로 채용하여 등장 후 이탈을 하여 제거하였다.
- 1층 3면과 천장 그리고 2층과 3층 벽면을 맵핑 스크린으로 활용하였는데, 현장에 있는 벽면을 화이트로 변경 후 그대로 활용하였다. 천장을 같이 활용하는 무대로 가이드를 특이하게 세로 형태의 긴 모양으로 제작하였으며, 세로가 길기 때문에 세로로 무대 전체를 활용하고, 5면이 하나로 인식되도록 영상에 중점을 두어 가이드를 설정 하였다.
- 프로젝터는 4면의 맵핑과 홀로그램 스크린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20,000ansi(HDF-W22) 4대, 15,000ansi(HDX-W22) 2대를 사용하였고, 관객들의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트러스를 높게 세워 프로젝터를 리깅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 프로젝션 무대 크기는 정면 50270×12900 (mm), 바닥면 49280×26650(mm)이였고, 프로젝터는 정면에 30,000ansi(Christie Roadster HD+30K) 3대와 바닥면 20,000ansi(Christie Roadster HD20K-J 3DLP) 8대를 사용하였다. 프로젝터는 Catalyst Media Sev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로젝터만 운용하였고, 조명과 사운드는 개별 콘솔로 컨트롤하였다.
- 프로젝션 무대크기는 정면 40950×10200 (mm), 바닥면 40950×10630 (mm)이였고, 프로젝터는 정면에 30,000ansi(HDF-W30 FLEX) 6대, 바닥면 20,000ansi(HDF-W22) 2대를 사용하였다. 프로젝터는 WatchOut으로 프로젝터만 운용하였으며, 조명과 사운드는 개별 콘솔로 컨트롤하였다.
대상 데이터
- 총 5개의 면으로 구성된 무대로 2, 3층 구조물이 제일 앞으로 돌출되어 있고 1층 벽면은 제일 뒤쪽에 위치해 있었다. 1층 3면과 천장 그리고 2층과 3층 벽면을 맵핑 스크린으로 활용하였는데, 현장에 있는 벽면을 화이트로 변경 후 그대로 활용하였다. 천장을 같이 활용하는 무대로 가이드를 특이하게 세로 형태의 긴 모양으로 제작하였으며, 세로가 길기 때문에 세로로 무대 전체를 활용하고, 5면이 하나로 인식되도록 영상에 중점을 두어 가이드를 설정 하였다.
- 그 밖에 3D 프로그램 상의 카메라 각도는 실제 현장에서 관람객이 좌석에 앉아 있을 때 눈높이를 계산하여 좌석 1층부터 5층까지 모든 관람객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도를 계산하고 테스트하여 제작하였으며, 무대는 입체적인 구조가 아닌 평면 구조이기 때문에 CAD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하였다.
- 본 콘텐츠는 2014년 7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홀에서 프로젝션 맵핑과 미디어 파사드의 혼합으로 이루어졌다.
- 본 콘텐츠는 2015년 10월 3일 국내 일산 KINTEX 제 2전시장에서 프로젝션 맵핑과 홀로그램의 혼합으로 구현되었다. 바닥면을 포함하여 무대전체를 맵핑 스크린으로 사용하였으며, 양 사이드 트러스에 홀로그램 스크린을 리깅하여 맵핑과 동시에 진행하였다.
- 본고의 사례에서는 현장의 컨디션과 오브젝트의 픽셀에 맞춰 2만ansi 이상의 프로젝터가 사용되었 으며, 2만ansi는 HDF-W22, Christie Roadster HD20K-J 3DLP가, 3만ansi에는 Christie Roadster HD+30K 1080P, HDF-W30 FLEX가 주로 사용되었다.
- 프로젝션 무대 크기는 정면 50270×12900 (mm), 바닥면 49280×26650(mm)이였고, 프로젝터는 정면에 30,000ansi(Christie Roadster HD+30K) 3대와 바닥면 20,000ansi(Christie Roadster HD20K-J 3DLP) 8대를 사용하였다.
- 프로젝션 무대크기는 정면 40950×10200 (mm), 바닥면 40950×10630 (mm)이였고, 프로젝터는 정면에 30,000ansi(HDF-W30 FLEX) 6대, 바닥면 20,000ansi(HDF-W22) 2대를 사용하였다.
- 프로젝터는 20,000ansi (HDF-W22) 4대가 WatchOut으로 운용되었고, 조명과 사운드는 개별 콘솔로 조정하였다. 빔 프로젝터는 별도로 매립할 장소가 없어 프로젝터를 숨길 수 있는 하우징을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2,3층을 밝히는 프로젝터는 현장 맨 뒤편에 설치하고, 1층은 무대 상수 근처 하우징에 숨겨 사용하였다.
후속연구
- 종합적으로 프로젝션 맵핑은 새로운 신기술은 아니지만, 연출의 특성상 현장감이 필수적인 요소로 입체감과 생동감 그리고 다채로운 영상을 통한 공간에 대한 시각적 교란으로 눈이 즐거운 미디어 기술이다. 현재 프로젝션 맵핑과 타 미디어 기술과의 혼합을 통한 신개념 테크아트 콘텐츠가 개발되어 그 응용범위가 점차 커지고 있고, 이러한 작업은 향후 멀티미디어 플랫폼이 가속화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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