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전형별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개선 방안 -A대학 사례분석-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of improvement plan through the analysis the Grade Point Average of University Admission Track원문보기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논문과 달리 성별의 차이, 계열별 학문특성의 차이, 전형유형별 차이 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남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학생부위주전형이 우수하고, 자연계열에서는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했다. 여자는 인문사회계는 수능과 학생부를 모두 사용하는 전형이 우수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자연계열은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는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학업성취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므로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연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학업성취도가 수능위주전형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자연계열에서 중요한 과목이 수학과 과학이므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계열의 입학사정관제는 수학 및 과학의 기초학업능력을 반영하여 선발되어야 하고, 또한 입학 후 수학 및 과학의 기초학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추수지도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논문과 달리 성별의 차이, 계열별 학문특성의 차이, 전형유형별 차이 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남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학생부위주전형이 우수하고, 자연계열에서는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했다. 여자는 인문사회계는 수능과 학생부를 모두 사용하는 전형이 우수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자연계열은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는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학업성취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므로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연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학업성취도가 수능위주전형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자연계열에서 중요한 과목이 수학과 과학이므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계열의 입학사정관제는 수학 및 과학의 기초학업능력을 반영하여 선발되어야 하고, 또한 입학 후 수학 및 과학의 기초학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추수지도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Admission Officer System in humanities course is settled and is obtaining good results. On the other hand, Admission Officer System in natural world course has an insufficient results in study achievement section comparing other admission type. To resolve this problem, Admission Officer system in na...
Admission Officer System in humanities course is settled and is obtaining good results. On the other hand, Admission Officer System in natural world course has an insufficient results in study achievement section comparing other admission type. To resolve this problem, Admission Officer system in natural world course has to reflect basic academic ability of mathematics and science. Also, after entering university to increase the basic academic ability follow-up service is positively necessary.
Admission Officer System in humanities course is settled and is obtaining good results. On the other hand, Admission Officer System in natural world course has an insufficient results in study achievement section comparing other admission type. To resolve this problem, Admission Officer system in natural world course has to reflect basic academic ability of mathematics and science. Also, after entering university to increase the basic academic ability follow-up service is positively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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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남자와 여자, 인문계와 자연계 그리고 예체능계로 나누어서 전형유형별 학업성취도 분석하는데, 성별의 차이와 계열별 학문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성별 및 계열별 그리고 전형유형별로 학업성취도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제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이때, 사용하는 지표가 학업성취도, 대학생활비교, 취업 등을 분석하여 평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성취도를 비교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우수학생선발이라는 명제 아래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위주(종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보다 우수한가를 평가하고자 한다. 이때, 사용하는 지표가 학업성취도, 대학생활비교, 취업 등을 분석하여 평가한다.
가설 설정
연구문제: 성별, 대학입학계열과 전형구분에 따라 대학학업성취도는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또한 남자와 여자의 학업성취도 차이와 입학계열의 학문적 차이를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남자와 여자, 인문계와 자연계 그리고 예체능계로 나누어서 전형유형별 학업성취도 분석하는데, 성별의 차이와 계열별 학문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성별 및 계열별 그리고 전형유형별로 학업성취도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제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첫 번째,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여 성별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하고, 두 번째,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대학입학 계열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와 대학입학 전형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세 번째, 다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성별, 계열별, 전형구분별 상호작용효과가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를 분석 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전형은 수시에 학생부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전형)전형, 정시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의 4가지 전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전형을 자세히 설명하면,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제로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서류평가(50%)와 면접(50%)을 통해 선발하였고, 학생부위주 (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성적으로 등수를 부여하고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우수학생선발이라는 명제 아래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위주(종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보다 우수한가를 평가하고자 한다. 이때, 사용하는 지표가 학업성취도, 대학생활비교, 취업 등을 분석하여 평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성취도를 비교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인원은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의 분석 대상전형 입학자 11,528명 중 중도탈락자 641명을 제외하고 10,887명의 대학학업성취도(GPA)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Table 4] 에서 유의확률이 .000으로 .05를 넘지 않으므로 분산의 동질성이 없다는 의미이며, 집단 간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등분산을 가정하지 않는 Dunnett의 T3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계열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Table 3]은 각각의 계열별 학업성취도 평균과 표준편차가 제시되어 있다.
분산의 동질성 검증은 유의확률이 .001으로 .05를 넘지 않으므로 분산의 동질성이 없다는 의미이며, 집단 간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등분산을 가정하지 않는 Dunnett의 T3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별, 계열별 입학전형구분별 학업성취도에 대한 주효과 및 상호작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별과 계열별 입학전형구분별 평균과 표준 편차는 [Table 11]과 같다.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첫 번째,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여 성별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하고, 두 번째,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대학입학 계열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와 대학입학 전형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세 번째, 다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성별, 계열별, 전형구분별 상호작용효과가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를 분석 하고자 한다.
입학전형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의 학성성취도 평균은 3.
성능/효과
[Fig. 1]와 같이 남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학생부 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순으로 학생성취도가 높고, 자연계열은 수능위주(학생부+수능), 수능위주(수능),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순으로 학업성취도가 높고, 예체능계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 위주(종합) 수능위주(수능)순으로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네 가지 전형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의 남자는 전반적으로 학생부위주전형이 우수하고,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다소 우수하다. 여자는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원분산분석결과 남자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순으로 학업성취도가 높고, 여자는 수능위주(수능)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수능위주(수능+학생부), 학생부위주(교과)는 같고, 학생부위주(종합)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계열별로 어떤 전형의 입학생이 학업성취도가 높은지를 [Table 13]에 정리 하였다.
입학전형유형에 따른 전형요소 및 신입생 특성분석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학생이 대학학업성취도(Grade Point Average), 학교생활적응도, 학교만족도, 잠재역량 등이 다른 전형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4]. 대부분의 전형요소는 학업성취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든 전형유형에서 전형요소가 학업성취도에 대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전형요소들이 합격생의 대학학업성취도(GPA)를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학입학전형별 입학생의 학교생활 추이 분석은 학생부위주(종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과 일반전형으로 입학 한 학생 사이의 학업성취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처음 3학기는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의 학생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차이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인관계, 수업만족도, 수업태도, 대학생활 만족도로 측정한 대학 생활적응 수준은 학생부위주(종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보다 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
독립표본 t검정 결과 남녀 성별에서는 유의한 수준으로 여자의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수능위주(수능+학생부)보다 –0.05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예체능계열하고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 높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또한, 전형구분은 분산의 동질성이 없고, 유의하게 전형구분별 학업성취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검증 다중비교(Dunnett의 T3)결과 학생부 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의 차이는 -0.
사후검정을 통해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또한,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수능(수능+학생 부)전형과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수능(수능)전형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능(수능+학생부)전형은 수능(수능)전형 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결과, 네 집단의 평균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F(3, 10,883)=28.02, p<.001].
분석결과, 성별에 대한 주효과(F=136.72, p<.001), 계열에 대한 주효과(F=41.63, p<.001), 전형구분에 대한 주효과(F=1.68, p<.001)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 세 집단의 평균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F(2, 10,884)=123.68, p<.001].
사후검정을 통해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인문계와 자연계, 인문계와 예체능계에서는 인문계가 유의미한 차이로 학업성취도가 높고, 자연계와 예체능계는 학업성취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사후검정을 통해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또한,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수능(수능+학생 부)전형과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수능(수능)전형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성별과 계열에 대한 상호작용효과, 성별과 전형구분에 대한 상호작용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고, 계열과 전형구분에 대한 상호작용효과 (F=11.08,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대상전형은 수시에 학생부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전형)전형, 정시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의 4가지 전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전형을 자세히 설명하면,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제로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서류평가(50%)와 면접(50%)을 통해 선발하였고, 학생부위주 (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성적으로 등수를 부여하고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수능+학생부)전형은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을 일정비율로 사용하고, 수능위주(수능)은 수능점수만 사용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2]와 같이 여자의 경우, 인문사회계의 학업성취도는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 학생부위주(종합)순으로 높고, 자연계열은 수능위주(수능), 수능위주(수능+학생부)는 가장 높으면서 같고, 그 다음으로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 순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위주(수능),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순으로 나타났다.
정시나 수시 일반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 보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도가 높게 나타났다[7]. 이러한 결과로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국가 방침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만을 가지고 기계적으로 산출하는 기존 대학 입학 선발 방식보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각 대학의 인재상에 맞게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선발 도구로서 타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정의적인 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발하는 방식이 더욱 효과적인 대학 입학 선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는 남녀 모두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이 학업성취도가 높고, 자연계열은 남녀 모두 수능위주(수능+학생부)전형이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열은 남자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여자는 수능 위주(수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원배치분산분석 결과 계열구분은 분산의 동질성이 없고, 계열별로 유의하게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검증 다중비교(Dunnett의 T3)결과 인문계가 자연계보다 0.
여자는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남녀 모두 수능위주 전형이 우수하고,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학업성취도가 많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학생선발과정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하고, 면접을 통해서 최종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글쓰기와 말하기를 잘하는 인문사회계열과 여학생이 다소 유리 하고, 글쓰기와 말하기가 부족한 자연계열의 남학생이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이 있다.
전형유형별 합격생의 학업성취도, 학교만족도, 잠재역량, 학교적응도, 전공이해도, 희망전공일치도, 심리 정서적 상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심리·정서적 상태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 있어서 전형유형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모든 특성에서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우수학생 선발에 있어서 실효성이 있는 전형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학업성취도는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학생부위주(교과)와 수능위주 전형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모든 특성에서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우수학생 선발에 있어서 실효성이 있는 전형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학업성취도는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학생부위주(교과)와 수능위주 전형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다.
교과성적은 모든 전형유형에서 활용되는 전형요소이다. 학생부위주(교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에서 교과 성적은 면접 점수나 수능점수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영향력을 보였다.
입학전형구분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의 학성성취도 평균은 3.16, 표준편차는 0.63,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의 학업성취도 평균은 3.27, 표준편차는 0.59,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전형의 학업성취도 평균은 3.32, 표준편차는 0.61, 수능위주(수능)전형의 학업성취도는 3.27, 표준편차는 0.64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입학사정관제의 도입 목적은?
기존 대학입학제도는 학생선발의 자율권 확대, 다양한 특별전형의 활성화, 학생생활기록부 중심의 수시모집이 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성적 부풀리기 현상, 학교 간 학력차이 등으로 학교 내신 보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의존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중등교육이 대학입시교육으로 전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는 학교교육의 정상화 도모, 대입전형의 다양화 및 특성화,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한 다양한 전형요소를 분석하여 평가에 반영하고,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잠재력 있는 학생의 선발과 대학교육의 연계성 강화 등을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과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학생학업성취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가지 전형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의 남자는 전반적으로 학생부위주전형이 우수하고,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다소 우수하다. 여자는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남녀 모두 수능위주 전형이 우수하고,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학업성취도가 많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학생선발과정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하고, 면접을 통해서 최종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글쓰기와 말하기를 잘하는 인문사회계열과 여학생이 다소 유리 하고, 글쓰기와 말하기가 부족한 자연계열의 남학생이 다소 불리하게 작 용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 입학사정관제의 자연계열은 학생을 선발할 때, 학생의 글쓰기와 말하기도 중요하지 만, 수학과 과학의 기초학업 능력을 전형요소로 반영하여 선발해야 한다. 또한 입학 후 수학과 과학의 기초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입학 후 추수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제 시행 이후 변화된 것은?
입학사정관제 시행 이후 고교 교육과정이 개편되었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 었다. 또한 대학에서도 각 대학의 인재상을 연구하여 확립하고,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점수 위주의 선발이 아닌 성장 잠재력 중심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마련하는 계기가 되 었다. 하지만 단기간의 제도 정착에 집중하다보니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전문성에 대한 논란, 전형개발의 어려 움, 객관적인 잠재력 평가의 어려움, 입학사전관의 전문성과 역할 범위, 사교육 조장 등의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부전형(입 학사정관전형)의 실태와 과제들을 연구한 자료들이 다양한 해결 방안들을 제시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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