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철도관련 법과 조직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우리나라의 철도관련 조직은 1906년부터는 통감부 철도관리국에서 시작하여 통감부 철도청, 일본철도원 한국철도관리국, 1910년에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관방철도부, 경성철도관리국으로, 다시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교통국으로 변화하여 교통전반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확대 되었다. 또한 영업거리의 확대에 따른 조직의 변화와 함께 철도종사원의 수도 증가하였고 충원을 위한 양성기관도 발전하였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의 철도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철도망의 변화와 철도노선의 건설시기 등을 살펴본 후 관련법과 철도조직의 변화과정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철도네트워크와 철도조직 그리고 철도직원의 상관관계와 함께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 당시 일본, 만철, 타이완 철도조직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해 봄으로써 당시 각국의 철도조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식민지성 등을 함께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철도관련 법과 조직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우리나라의 철도관련 조직은 1906년부터는 통감부 철도관리국에서 시작하여 통감부 철도청, 일본철도원 한국철도관리국, 1910년에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관방철도부, 경성철도관리국으로, 다시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교통국으로 변화하여 교통전반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확대 되었다. 또한 영업거리의 확대에 따른 조직의 변화와 함께 철도종사원의 수도 증가하였고 충원을 위한 양성기관도 발전하였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의 철도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철도망의 변화와 철도노선의 건설시기 등을 살펴본 후 관련법과 철도조직의 변화과정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철도네트워크와 철도조직 그리고 철도직원의 상관관계와 함께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 당시 일본, 만철, 타이완 철도조직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해 봄으로써 당시 각국의 철도조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식민지성 등을 함께 규명하고자 하였다.
In this paper, changes of railway-related organiz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ere studied indepth. The railway-related organizations were expanded from the Railway Management Bureau in 1906 (Residency-General). In 1910, this bureau changed to the General of Chosun Railway Bureau (Gover...
In this paper, changes of railway-related organiz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ere studied indepth. The railway-related organizations were expanded from the Railway Management Bureau in 1906 (Residency-General). In 1910, this bureau changed to the General of Chosun Railway Bureau (Government-General) and the Chosun Railway Bureau (Government-General). In the 1940's, it developed into an organization called the Transport Bureau, dealing with the whole transport service. The number of employees in the railway sector increased along with the expansion of the organiz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a training institution for better recruitment. After examining the period of the construction of railway and connection system, which is deeply related to the railway organizations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paper analyzes the transformation process of railway-related laws and organizations. Furthermore, this paper finds comm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between railways in a comparison of three countries: Chosun, Japan and Taiwan.
In this paper, changes of railway-related organiz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ere studied indepth. The railway-related organizations were expanded from the Railway Management Bureau in 1906 (Residency-General). In 1910, this bureau changed to the General of Chosun Railway Bureau (Government-General) and the Chosun Railway Bureau (Government-General). In the 1940's, it developed into an organization called the Transport Bureau, dealing with the whole transport service. The number of employees in the railway sector increased along with the expansion of the organiz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a training institution for better recruitment. After examining the period of the construction of railway and connection system, which is deeply related to the railway organizations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paper analyzes the transformation process of railway-related laws and organizations. Furthermore, this paper finds comm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between railways in a comparison of three countries: Chosun, Japan and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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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일제강점기의 철도네트워크와 철도조직 그리고 철도직원의 상관관계와 함께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 당시 일본, 만철, 타이완 철도조직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해 봄으로써 당시 각국의 철도조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식민지성 등을 함께 규명해 보고자 한다. 관련한 선행연구에 관해서는 전체적인 철도의 특징연구에서 다루었지만 세부적인 조직 등에서는 언급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세부적인 조직변화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2].
한편 영업거리의 확대에 따른 조직의 변화와 함께 철도종사원의 수도 증가하였고 인력충원을 위한 양성기관도 변화하였다. 본 연구는 먼저 일제강점기의 철도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철도망의 변화와 철도노선의 건설시기 등을 살펴본 후 관련법과 철도조직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의 철도네트워크와 철도조직 그리고 철도직원의 상관관계와 함께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 당시 일본, 만철, 타이완 철도조직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해 봄으로써 당시 각국의 철도조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식민지성 등을 함께 규명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의 철도관련 법과 조직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우리나라의 철도관련 조직은 1906년부터는 통감부 철도관리국에서 시작하여 통감부 철도청, 일본철도원 한국철도관리국, 1910년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철도국, 1917년 이후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이하 만철)운영 시에는 조선총독부 관방철도부, 경성철도관리국으로, 1926년 이후에는 다시 조선총독부 철도국으로 변천하였다.
예를 들면 일제강점기의 조직 구성과 관련된 제도가 미군정기 그리고 해방 후 우리철도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현재 우리철도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이다.
본 연구는 먼저 일제강점기의 철도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철도망의 변화와 철도노선의 건설시기 등을 살펴본 후 관련법과 철도조직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의 철도네트워크와 철도조직 그리고 철도직원의 상관관계와 함께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 당시 일본, 만철, 타이완 철도조직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해 봄으로써 당시 각국의 철도조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식민지성 등을 함께 규명해 보고자 한다. 관련한 선행연구에 관해서는 전체적인 철도의 특징연구에서 다루었지만 세부적인 조직 등에서는 언급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세부적인 조직변화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2].
제안 방법
네 번째로는 직원증가와 함께 종업원의 양성소에서 인재를 양성하여 고원으로 채용하여 철도의 전문화를 꾀하였다. 특히 만철 위탁기에는 경성철도학교를 만들어서 인재를 배출하였다.
직원의 신분은 위탁 2년 후 1919년에 조선총독부 철도국 직원 9,592명이 만철 직원으로 변화하였고, 당시 운전규칙과 운임은 변화하지 않았다. 조직의 변화를 보면 위탁초기에 영업과와 기차과를 합하여 운수과로 전환하였으며 운수과에 공장을 두었다. 건설과를 공무과로 합병하였으며, 서무과와 경리과를 두었다.
대상 데이터
통감부 철도관리국 당시 1906년 경부철도주식회사 및 경의·마산군용철도로부터 인계받은 직원을 포함하여 직원총수는 5,492명이었다.
성능/효과
이는 만주국이 1932년 생기면서 철도망도 확장되고 국가적인 틀을 갖추면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로는 1940년 우리나라 철도는 철도망확장에 따라 과단위로 매우 기능적으로 분화되어 업무를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건설과, 보선과, 개량과, 공작과, 전기과 등 건설과 개량위주의 조직편제였음을 알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직종별 증가현황을 보면 특징은 조직의 하위직급의 인원이 많았다. 이는 철도가 현업위주의 조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탁 경영 기간 중 1919년 당시 경제상황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호황이었지만, 1920년~1922년에는 전후 불황이 있었고 1923년 관동대지진이 있었다. 위탁기간중의 수송량을 보면 여객이 1.86배, 화물은 1.45배 증가하였으며, 위탁경영이 해제된 후에도 수송량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직원의 소속은 조선총독부직원이 만철 직원이 되었으며 임금도만철 직원과 같은 수준으로 개정되었다.
조직과 인원과 충원 등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전체적인 철도조직은 하위직이 많은 피라미드형의 조직으로 상위층은 전문 관료 충원의 관료제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면 일제강점기 31명의 철도과장의 이력을 조사해 볼 결과 16명이 이과 출신이었으며 도쿄제국대학출신이 19명으로 행정관료, 기술관료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5].
본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법제화에 있어 일본의 철도관련법이 타이완과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타이완이 먼저 도입되었지만 이후 거의 동시에 철도관련법규가 도입되었다.
후속연구
또한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관료 등의 연구와 일본, 만철, 타이완과의 철도관료 비교연구가와 해방 이후 변화와 비교한다면 우리철도의 모습이 더욱 분명해 질 것이다.
향후 이러한 연구는 우리나라철도의 연속성과 단절성의 측면에서 더욱 조명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일제강점기의 조직 구성과 관련된 제도가 미군정기 그리고 해방 후 우리철도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처음 철도관련 조직이 등장한 시대는?
한편 조직의 변화를 살펴보면 중앙정부 차원에서 철도관련 조직은 정책조정과 기획, 그리고 집행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철도관련 조직이 등장하는 것은 대한제국 시대로서 1906년 통감부에 철도관리국을 두면서 여기에 임시철도건설부를 설치하였다. 즉 당시에 철도 관련 중앙조직은 철도의 건설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출발한 것이었다.
1930년대 후반에 철도망의 변화는 무엇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가?
8km로 1927년 보다 약 3,206km가 증가하였다. 아울러 1930년대 후반에는 복선화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복선노선은 대륙과 연결되는 노선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다.
우리나라 철도관련 조직의 변화 양상은?
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철도관련 법과 조직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우리나라의 철도관련 조직은 1906년부터는 통감부 철도관리국에서 시작하여 통감부 철도청, 일본철도원 한국철도관리국, 1910년에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관방철도부, 경성철도관리국으로, 다시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교통국으로 변화하여 교통전반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확대 되었다. 또한 영업거리의 확대에 따른 조직의 변화와 함께 철도종사원의 수도 증가하였고 충원을 위한 양성기관도 발전하였다.
참고문헌 (6)
Korail(2010), Korea Railway Essential chronology, pp. 466-475.
Y.S. Lee, B.H. Chung (2013) A comparative study of the Korean and Manchuria railway systems during the Japan colonial Period,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Railway, 16(2), pp. 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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